[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은 오는 24일 완도군 생활문화센터에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청년들의 화합과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도약을 응원하고 군민과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완도에서 꿈을 키우고 도전하는 청년들의 생생한 인터뷰와 희망 메시지가 담긴 영상이 상영돼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공유할 계획이다. 2부 축하 공연은 완도고등학교 댄스팀과 에너지와 끼를 마음껏 보여줄 계획이며 원슈타인, 루나퀸 등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울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청년 공동체 사업 홍보, 진로·취업 상담, 드로잉 캐리커처 체험뿐만 아니라 청년 상가와 장보고 웃장이 참여한 먹거리·디저트·음료 부스 등이 준비돼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의 날 행사는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응원하는 자리이다”면서 “많은 군민과 청년들이 함께해 완도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의회가 18일, 의원 및 직원 공무국외연수 여비 예산 약 1억 2천만 원 전액을 제5회 정리추경을 통해 목포시에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세수 감소와 복지 기반시설 등 필수 예산 수요가 증가하면서 목포시의 재정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의회가 먼저 솔선수범하여 재정 건전성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고통 분담에 나선 것이다. 공무국외연수비는 의원들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예산으로, 그동안 해외 우수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는 데 활용됐다. 그러나 목포시의 심각한 재정 상황을 고려해 어려움을 함께 나누자는 것에 공감하고, 의원 전원이 자발적으로 예산을 반납하기로 뜻을 모았다. 조성오 의장은 “최근 보도된 목포시의 재정 위기 상황은 시민 모두의 우려를 낳고 있다.”라며, “의회가 먼저 자발적으로 예산을 반납함으로써 재정 건전성 회복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금년에 반납된 예산이 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민생 현장에 쓰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목포시의회는 이번 조치를 계기로 재정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은 10~15일 군청에서 ‘2026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후반기 군정 운영의 방향과 중점 과제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공약사업 89건 △공모사업 12건 △국고건의사업 11건 △신규시책 52건 △기타 주요업무 363건으로 구성된 총 527건의 과제를 놓고, 주민 체감도 높이는 방향으로 사업을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높이는 방법을 검토했다. 특히, 2026년 정부예산안과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에 대응해 국·도비 확보 전략, 공약 이행률 제고 방안, 정책 연계 신규사업 발굴 등을 논의했다. 나아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생활밀착형 사업과 중점 전략 사업의 현황도 점검해, 내년에 주요 인프라들이 준공·운영에 들어간다고 알렸다. 대표적으로 황토자원체험시설은 2분기 준공 3분기 운영, 간호·복지 인력 기숙사는 2분기 준공·운영, 청년창업지원센터는 4월 개소 예정이다. 문화·체육 인프라로 숲속 웰니스 체험시설은 5월 운영, 영암 트로트아카데미는 7월 준공, 삼호어울림문화센터와 영암반다비체육센터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이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과 농업 관계자 및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시대 지방농업 경쟁 우위 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남재작 한국정밀농업연구소장을 초청해 이뤄진 이번 강연회는, 급변하는 기후 환경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 전략 및 정책 방향을 모색한 자리였다. 강연에서 남 소장은 농업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소개했고, 농업인들은 현장의 현실에 맞는 해법을 찾는 데 큰 관심을 보였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농업의 길이 그 어느 때보다 쉽지 않은 때, 오늘 강연이 우리 모두에게 큰 지혜와 희망이 되리라 믿는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농정대전환을 영암군이 선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보건의료, 교육, 복지, 공공기관, 지역사회 영역에서 진도읍 10개 기관, 의신면 8개 기관 등 총 18개 기관이 참여해 생명존중 문화를 실천하고 이웃을 살피는 안전하고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나선다. 이 사업은 주민이 일상에서 서로를 살피고 위기 징후가 있는 이웃을 조기에 발견해 지원할 수 있는 지역사회 중심의 생명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진도군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생명을 지키는 따뜻한 공동체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2025 고흥군 새마을가족 한마음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7일 행사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고흥군을 비롯해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자가 참여해 행사장 전반에 교통·전기·시설·안전·소방 등 5개 분야를 면밀히 살폈다. 합동점검반은 ▲행사장 주요 동선 내 안전요원 배치 ▲비상 대피로 확보 여부 ▲무대 등 전기·시설 등 안전시설 관리 상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구조·구급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새마을회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목적으로 열리는 대규모 행사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구간의 교통 혼잡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또한, 화재·안전사고에 대비한 초기 대응 체계 구축 여부도 확인했다.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안심하고 행사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주무대, 읍·면 부스, 휴게 공간 등 각 구역의 안전 확보 상황도 꼼꼼히 점검했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사항은 즉시 보완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7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추석 연휴 안전관리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연휴 기간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재난안전과 등 관련 부서가 참석해 추석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재난에 대비한 분야별 대책을 검토했다. 회의에서는 ▲성묘객과 귀성 차량 증가에 따른 교통 혼잡 및 교통사고 예방 대책 ▲전통시장·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 및 안전점검 ▲연휴 기간 재난 대응 상황실 운영 등 분야별 안전대책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군은 명절을 맞아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군민과 귀성객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개선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군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 모두가 안심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고흥군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종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고흥군청 우주홀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응급처치 요령 등을 포함한 이론과 실습 병행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실제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과 기도 폐쇄 응급처치 실습을 중심으로 ▲심정지 환자 반응 확인 ▲응급처치 실습 등 체험 위주의 교육을 강화해 직원들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고흥소방서 예방안전과와 협업으로 진행돼, 교육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최초 목격자(일반인)가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이 2~3배 이상 향상된다”며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본격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가을철 농작업과 야외 활동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백신이 없으므로, 야외 활동 시에는 ▲긴 옷과 장화 착용 ▲풀밭에 옷 벗어 놓지 않기 ▲휴식 시 돗자리 사용 ▲기피제 사용 ▲귀가 후 씻기 등 기본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특히 농작업 후 발열·두통·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이를 위해 군은 주요 등산로와 마을회관 등 기피제 분사기 총 34대를 보수·정비했으며, 마을경로당 등을 방문해 예방복 착용 시연과 OX 퀴즈 등 예방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 백신이 없어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라며 “번거롭더라도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올해 초부터 추진한 고향사랑기부금이 9월 18일 기준 누적 1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라남도 최초 성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8배 증가한 수치다. 군은 온라인, 오프라인, 민간 플랫폼을 아우르는 전 채널 참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은 ‘고향사랑e음’을 통한 간편 기부, 오프라인은 전국 농협은행과 단위농협 창구 접수, 민간 플랫폼은 위기브·웰로를 통한 회원 인증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가을 한가위 기념 이벤트와 원스톱 상담창구(접수·확인·답례·문의 일원화)를 운영해 재기부율과 신규 기부율을 높이고 있다. 특히, 청정 고흥의 우수 답례품은 기부자의 호응을 얻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고흥 특산물인 유자, 석류, 김, 미역, 한우 등은 전국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고흥몰 입점 업체와 협력해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답례품을 제공함으로써 청정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 농어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많은 분들의 선한 마음이 모여 전남 최초 10억 원 달성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