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원주시는 4일 오후 3시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내 넥스트칩 회의실에서 한국팹리스산업협회(회장 김경수)와 반도체 산업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김경수 한국팹리스산업협회장이 참석해,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 유치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원주 지역에 대한 투자 촉진과 반도체 설계 전문 인재 양성, 연구개발(R·D)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팹리스산업협회는 현재 140여 개의 팹리스 기업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인력 양성 프로그램과 국가 연구개발 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러한 협회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는 원주시가 추진하는 반도체 산업 기반 구축에 중요한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팹리스산업협회와 협력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협회의 전문적인 역량과 네트워크가 원주시 반도체 산업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와 원주문화재단은 ‘2025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4일 오전 10시 원주문화재단 신명관에서 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박창호 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축제추진위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두축제의 전략과 비전, 축제장 공간 구성 및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추진위원회는 축제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의원, 대학교수, 전통시장 상인회장, 관계기관·단체장 등 총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연말까지 성공적인 축제 추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5 원주만두축제는 ‘통큰맛남’을 주제로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원일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축제 공간 확장 및 문화 콘텐츠 확대, 프로그램 다양화로 공감 가치를 창출해, 한층 더 강화된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전국 최초, ‘만두’라는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7월 8일부터 2025년 하반기 도서 정기구독 서비스 참여자를 모집한다. 도서 정기구독 서비스는 모집 대상별 추천 도서를 매달 3권씩 대출하는 서비스다. 모집 대상은 도서관 정회원으로 가입된 성인 20명, 청소년 10명, 예비 부모 10명, 시니어 10명이며,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2025년 하반기 도서 정기구독 서비스는 8월부터 12월까지 총 5회 운영하며, 도서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부터 미리내도서관 일반자료실에 직접 방문하거나 택배로 받을 수 있다. 정기구독 도서는 3주 동안 대출이 가능하며 일반 대출 권수(6권)에 포함되지 않는다. 박순덕 도서관장은 “도서 정기구독 서비스를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독서 습관을 생활화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2일 기업도시 아빠순찰대와 금연·절주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순찰대원 17명을 명예 금연·금주 지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협약식과 위촉식에는 임영옥 보건소장, 아빠순찰대 이동석 회장과 대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명예 금연·금주지도원으로 위촉된 17명의 대원은 앞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앞으로 기업도시 내 금연·금주 구역에서 흡연자·음주자 계도와 함께 청소년 보호·선도에 힘쓸 예정이다. 보건소와 아빠순찰대는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며, 보건소는 홍보활동을 위한 자료 제공 등 행정적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아빠순찰대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도시 내 금연·절주 환경 조성과 시민 안전·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가 최근 실시한 ‘2025년 주요정책 및 시정운영 설문조사’에 따르면,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 운영에 대해 시민들이 ‘공감한다’라고 답한 비율이 95.2%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지역 경제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하고 있고, 정책의 방향성과 운영 성과에 대해 시민들이 높은 신뢰를 보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난해 3월 문을 연 미래성장교육관은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사회 구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경제교육 특화시설이다. 단순한 이론 중심의 교육을 넘어, 실제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교육 콘텐츠를 통해 시민 각자의 경제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어린이부터 중장년층, 고령층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금융 기초부터 주식, 실물경제, 자산관리, 자녀 교육비 설계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 내용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방문자는 2만 5천여 명에 이르며, 프로그램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최고의 대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G1방송과 함께 ‘2025년 원주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7년째를 맞는 원주 대학입시설명회는 7월 수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1차 1:1 입시컨설팅, 12월 2차 1:1 입시컨설팅 등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26일 치악예술관에서 열리는 ‘2026학년도 수시 지원전략 설명회’에서는 EBS 대표 강사진(수학 정종영, 입시 정제원)으로 구성된 최고의 입시 전문가들이 수험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수학 교과목 학습법과 함께 최신 입시 정책 및 제도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 달 9일과 10일 양일간 원주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는 ‘1차 1:1 입시컨설팅’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 등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입시 전문가가 수시 전략 수립을 위한 1:1 맞춤형 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12월 예정된 ‘2차 1:1 입시컨설팅’에서는 예비 수험생을 위한 학습전략과 정시 지원 전략상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 중천철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력과 문화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체험형 수업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즐겁고 유익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가족을 주제로 노래를 직접 만들어보는 ‘우리 가족 노래 만들기’ 수업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4회 진행된다. 또한 세계 각국의 문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보드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글로벌 감각을 키우는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세계 문화’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8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마다 총 4회 열린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스스로 만들고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노후 슬레이트에 포함된 석면으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2025년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 신청을 추가로 접수한다. 주택은 700만 원, 비주택(창고·축사·노유자시설)은 526만 원 한도 내에서 슬레이트 철거·처리 비용을 지원하며, 주택 슬레이트를 철거한 부분의 지붕개량 비용도 500만 원(우선 지원 가구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한도를 초과한 부분은 자부담이다. 또한 우선 지원 가구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다자녀, 독거노인 등의 경우에는 주택 슬레이트 철거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김종근 자원순환과장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2,550동의 슬레이트 철거·처리비를 지원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우산천 골목형상점가 일원에서 우산천 하이볼거리 야시장 ‘우산지락’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야시장은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 우산천 상인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각종 공연 ▲다양한 먹거리 부스 ▲각종 이벤트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이동식 판매대, 푸드트럭 등 총 23팀이 참가했으며, 특히 우산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상인들이 직접 기획·제작해 판매한 상품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이와 함께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거리노래방’이 올해도 많은 성원을 받았고, 새롭게 선보인 ‘탱탱볼 경주’도 방문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최고의 이벤트로 평가받았다. 이번 야시장에는 이틀간 8천여 명이 방문했으며, 이를 통해 우산천 골목형상점가가 우산동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인회는 1차 개장의 성공에 힘입어,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2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2차 개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우산지락은 기존 6월 20일 첫 개장을 목표로 했으나,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7월부터 ‘2025년 지역사회 연계 늘봄교실 운영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동대학교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거점형 지역 연계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저녁 시간 돌봄 수요가 해소되고 질 높은 돌봄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경동대학교와 협력해, 경동대가 위탁 운영 중인 기업도시 더자람늘봄센터에 저녁돌봄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이용 희망자를 대상으로 학기와 방학 중 저녁 7시까지 센터를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연장 운영시간에는 난타, 놀이 체육, 전래놀이 등 예체능 특화 돌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본격적인 늘봄교실 운영에 앞서, 지난달 시는 사업비 3천만 원을 경동대에 지원했으며, 경동대는 수요 조사, 이용자 모집, 프로그램 강사 채용 등 사업 운영을 위한 실무 절차를 진행했다. 시는 올해 20명 내외로 늘봄교실 1개 반을 시범 운영한 뒤, 이용 만족도 조사와 사업성과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