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나주시는 지난 10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원이 함께하는 ‘2025년 나주시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최명수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장,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계승·확산하고 지역사회 현장에서 봉사를 실천해 온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황채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의 개회 선언에 이어 유공자 표창 수여와 내빈 축사, 2025년 성과 보고 등 의식행사로 진행됐고 2부에서는 초대 가수 공연, 장기자랑 등 화합과 즐거움을 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유공자 표창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강동 부녀회의 이맹숙 지도자가 국무총리상을, 노안면 지도자협의회의 조민영 지도자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진춘국 나주시새마을회장은 대회사에서 “한 해 동안 재해복구를 비롯해 지역 곳곳에서 헌신해 주신 새마을 가족 덕분에 지역에 온기를 더할 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주시는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5년 공직자 교육 업무 추진 성과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군의 교육 참여율, 신규 공직자 교육 수료율, 도민 교육 참여율, 현업 적용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성과가 뛰어난 5개 시군을 선정했다. 특히 나주시는 신규 공직자 기본 교육 전원 이수, 챗지피티(chat GPT)를 활용한 AI 교육 강화, 직원들의 교육 참여율 증가 등에서 높은 평가를 인정받았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교육 참여와 체계적인 교육 운영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직자 교육과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난 한 해 장애인체육 발전을 이끈 선수와 지도자, 종목단체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나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2일 나주씨티호텔 별관에서 ‘2025 나주시 장애인체육인의 밤’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선수 및 관계자들의 노력을 기리고 종목별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윤병태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나주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 종목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표창장 수여, 축사, 기념 촬영, 경품 추첨, 만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화합의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한 해 동안 탁월한 성적을 거두거나 장애인체육 발전에 헌신한 체육인 6명이 나주시장상, 국회의원상, 나주시의회의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나주시장애인체육회는 2016년 출범 이후 장애인생활체육교실 운영, 종목단체 지원, 생활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호남 농업인의 교류와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나주시와 남해군이 함께 지역 농산물 교환과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의 기반을 한층 공고히 했다. 나주시는 지난 12일 나주시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2025년 한국후계농업경영인·한국여성농업인 나주·남해 교류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호남 농업인이 직접 만나 소통하며 상생의 가치를 공유한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최명수·이재태 도의원, 김해원 나주시의회 농업건설위원장, 홍영신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전남도연합회장, 신진남 한국여성농업인전남도연합회 수석부회장, 민성식 남해군농업기술센터소장 등 주요 내빈과 나주와 남해 지역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해 두 지역의 교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올해 교류 한마당은 한국후계농업경영인나주시연합회와 한국여성농업인나주시연합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남해군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남해군연합회 등 양 지역 농업인 단체가 주축이 되어 지속 가능한 농업 협력 기반을 다지는 데 의미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5년 정기분 자동차세 53억 원을 부과하고 시민들의 납부 편의를 위해 다양한 납부 수단을 마련해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나주시는 2025년 정기분(제2기분) 자동차세 33,500건, 총 53억 3천만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낼 수 있다. 과세 대상은 12월 1일 기준 나주시에 등록된 차량이며 과세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자동차세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6월과 12월 연 2회 부과되며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상반기(6월)에 전액 부과한다. 또한 1월, 3월, 6월, 9월에 연세액을 미리 낸 연납 차량은 이번 정기분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민들은 가상계좌 이체, 나주시 누리집 및 위택스를 통한 온라인 납부, 모바일 앱(스마트 위택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납부, 현금자동입출금기를 활용한 납부, 전화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을 넘길 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출산축하꾸러미 지원과 더불어 둘째아이부터 육아용품 구입비를 제공하는 정책을 확대 시행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15일 나주시에 따르면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생 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양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출산 지원 정책을 새롭게 개편해 시행하고 있다. 우선 도 사업인 다둥이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이 기존 셋째아 이상에서 둘째아까지 확대되면서 더 많은 가정이 혜택받을 수 있게 됐다. 현재 기준으로 나주시 출생 순위 비율 가운데 약 32퍼센트를 차지하는 둘째아 가정이 추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다둥이 육아용품 구입비는 2024년 1월 1일 이후 둘째아 이상이 태어난 가정이 신청할 수 있으며 부모 모두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도내에 거주하고 있으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둘째아 20만 원, 셋째아 이상 50만 원이며 선불카드로 지급하고 유모차, 신생아 의류, 수유용품 등 필수 육아용품을 도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나주시는 모든 출생 가정에 신생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춘 고품질 노인 일자리 확대와 분야별 전문 일자리 발굴에 속도를 낸다. 나주시는 지난 12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광주전남본부와 ‘2026년 노인 일자리 선도모델 사업’ 협약식을 하고 고령층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속 가능한 일자리 기반 조성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공공서비스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전문형 노인 일자리를 확대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나주시 관련 부서 담당자들도 함께 참석해 분야별 추진 방향과 협력체계를 논의했다. 나주시는 2024년부터 3년째 선도모델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관내 경로당에 김치냉장고를 보급하는 등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2026년에는 돌봄, 환경, 안전, 시설관리, 지역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노인 일자리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부서별 세부 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나주시 영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사랑 한 포기, 행복 한가득-김장 나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9년부터 매년 이어져 올해로 7년째 진행되고 있는 영강동 대표 겨울나기 사업이다. 특히 올해 김장 행사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배추를 심고 가꾸어 수확한 배추로 김치를 담그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지역 주민의 정성이 깊게 담겼다. 협의체 위원들은 가을부터 약 2달간 모종 관리, 물 주기 등 재배 전 과정을 함께 해 배추 총 1000포기를 수확했다. 정성스레 담근 김장 김치는 독거 어르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다문화가정 등 총 1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며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세대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성경임 민간위원장은 “직접 심고 키운 배추라 더욱 정성이 들어갔다”며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작은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한전KPS와 청정디앤에프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사업의 의미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나주시 귀농귀촌인협회(회장 유승욱)가 주최한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1일 나주시 반남면 ‘휴(休),반남’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더욱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원과 귀농·귀촌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농업 관련 정보와 귀농·귀촌 생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나주시귀농귀촌인협회는 화합과 성공적인 정착, 정보 공유를 위해 2010년에 귀농·귀촌인들이 조직한 자발적 단체로 현재 130여 명의 회원들이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유승욱 나주시귀농귀촌인협회 회장은 “이번 송년의 밤 행사는 귀농·귀촌인들이 서로의 애로사항을 나누고 공동체 내 신뢰와 결속력을 더욱 깊이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귀농귀촌인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귀농·귀촌인들이 새로운 삶의 터전에서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나주시는 지난 10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열린 ‘혁신도시 활성화 및 지역성장거점 조성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혁신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정책이 균형발전 핵심 국정과제로 재부상한 가운데, 혁신도시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국 혁신도시 지역구 국회의원, 공공기관 노동조합협의회,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혁신도시의 미래 전략을 함께 논의했다. 주제 발표는 광주대학교 이민원 명예교수(前 국가균형발전위원장)가 맡았으며 ‘혁신도시 활성화 및 지역성장거점 조성 전략’을 주제로 혁신도시의 성과와 한계를 진단하고 통합적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국토연구원, 산업연구원, 충북연구원, 전국혁신도시 노조협의회 등이 참여한 종합 토론을 통해 정주 여건 개선, 산학연 협력 강화, 지역산업 연계성 제고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이날 토론회를 공동주최한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나주·화순 국회의원)은 “혁신도시는 지방소멸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