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이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해상 가 이식 과정을 생략한 ‘다시마 종자 본양성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장기적인 바다 수온 상승과 해양 환경 변화로 기존 방식의 종자 생산과 양식 과정에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군은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기존에는 모조를 구입하여 육상에서 종자를 생산한 뒤 해상 가 이식을 거쳐 어가에 공급했으나 본 사업은 육상에서 종자를 양성한 후 가 이식 과정 없이 곧바로 어가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 이식을 생략한 다시마 종자 생산 기술은 2015년부터 종자를 분양한 이남용 전 수산업경영인 완도군연합회장이 연구·개발해 왔으며, 지난 2017년 양성 실험에 성공했다. 당시에는 해양 환경이 비교적 안정적이어서 기존 방식으로 종자 생산과 양식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현장 적용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2023년 이후 고수온 등 해양 환경 변화가 나타나면서 미역과 다시마 모조가 녹는 사례가 발생했고, 채묘 및 가 이식 과정에서 어려움이 발생하는 등 기존 방식의 한계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이에 군은 가 이식 없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은 3월 13일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막을 50일 앞두고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군민 결의 대회를 열었다. 군민 결의 대회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박지원 국회의원,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 이철·신의준 도의원, 완도군 의원, 해조류박람회 추진위원회 위원, 각급 기관·사회 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식전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및 국민의례 ▲축사 ▲슬로건 퍼포먼스 ▲박람회 추진 상황 설명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박람회 추진 상황을 직접 설명하며 “세계가 직면한 기후 위기라는 과제를 해결할 열쇠가 바로 완도 바다에 있다”면서 “탄소를 흡수하는 블루카본인 해조류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것이 박람회의 핵심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람회를 통해 해조류와 전복 산업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2028 국제 행사 승인을 향한 군민이 저력을 보여주겠다”라고 역설했다. 박람회추진위원회 위원 4인이 낭독한 결의문을 통해 기후 위기의 해답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이 군 대표 관광지인 신지 명사십리의 이미지 제고 및 관광객 유입을 위해 전남도 주관으로 선정된 '2024 노후 관광지 재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본 사업은 신지 명사십리가 지난 2007년 11월 관광진흥지구로 승인받은 이후 시간이 많이 지남에 따라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차별화된 콘텐츠 도입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사업은 올해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신지 명사십리 주 출입구 인근에 바다 조망 데크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포토존 등을 설치하고 노후 옹벽 등 환경을 정비한다. 또한 제1주차장 앞 관광 안내판 포함 총 3개소에 스마트 태양광 LED 종합 안내판을 설치하여 주야간 상시 정확한 관광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광 약자를 위한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무장애 편의시설 안내 표지판과 점자 안내판, 점자블록, 출입구 경사로 등을 정비해 누구나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열린 관광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완도해양치유센터와 연계한 콘텐츠도 개발해 해양치유 관광의 시너지를 높일 예정이다. 센터 외벽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은 섬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 편의 제고를 위해 ‘섬 주민 정주·생활 여건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섬 지역 생활필수품 해상 운송비 지원 ▲섬 주민 생필품 물류비 지원 ▲섬 지역 생활 물류(택배) 운임 지원 ▲여객선 이용 섬 주민 숙박비 지원 등이다. '섬 지역 생활필수품 해상 운송비 지원'은 군이 8개 읍면을 오가는 내항 화물 운송 사업자 및 도선 사업자와 운송비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 군에서 선사 측에 운송비를 지급한다. '섬 주민 생필품 물류비 지원' 대상은 8개 부속 도서이며, 농협 하나로마트를 생필품 물류 센터로 지정하여 해당 농협에 물류비와 운영 경비를 직접 지원한다. 8개 부속 도서는 금일읍의 충도, 다랑도, 원도와 노화읍의 넙도, 서넙도, 소안면의 횡간도, 금당면의 비견도, 보길도의 예작도 등이다. '섬 지역 생활 물류(택배) 운임 지원'은 택배 이용 시 추가 배송비가 발생하는 섬 주민에게 1인당 연간 최대 20만 원을 지원한다. 보내는 택배와 받는 택배 구분 없이 택배 송장 번호 1건당 3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이 지난해 성평등가족부의 ‘여성 친화 도시’로 지정됐다. 이에 올해를 ‘여성 친화 도시 실행 원년’으로 정하고 5개 분야, 23개 세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제도 도입을 넘어 군민을 위한 생활 밀착형 사업을 추진하고, 안전과 돌봄, 경제활동 참여, 지역공동체까지 전 영역을 아우르는 ‘여성과 가족이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5개 분야, 23개의 주요 사업은 ▲성평등 기반 구축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 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이다. 성평등 기반 구축을 위해 성인지 정책 확대와 교육, 범죄 예방 환경 개선, 안전 인프라 확충, 폭력 예방 체계 강화 등을 통해 여성, 아동, 노약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일하고 싶은 여성, 도전하는 여성’의 경제활동을 돕고자 경력 단절, 결혼 이주, 돌봄 부담 여성 등을 대상으로 취·창업 교실 운영, 자격증 취득 과정, 직업훈련, 취업 연계, 창업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교육·훈련·일자리·창업을 하나로 연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이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와 체류형 힐링 관광 기반 마련을 위한 '힐링해(Healing海) 완도 프로젝트'의 기본·시행 계획을 확정하며 사업 밑그림을 완성했다. 본 사업은 지난 2024년 전남도에서 미래 성장 핵심 동력을 육성·지원하는 ‘전남형 지역 성장 전략 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국내 최초로 개관한 완도해양치유센터 인근에 편의 시설과 체험 콘텐츠를 확충하여 관광객의 치유 만족도를 높이고자 추진하는 중장기 사업이다. 사업비는 도비 50억 원, 군비 52억 원이 투입되며,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개년간 추진된다. 사업 대상지는 완도군 신지면 신리769-3번지(명사십리 제1주차장) 및 완도해양치유센터 인근이다. 주요 사업은 힐링(산토리니) 풀하우스 신축, 힐링 템핑장(테마+캠핑장), 힐링 명소 거리 등 시설 조성과 힐링 체험 프로그램 등 콘텐츠를 함께 운영하는 복합 프로젝트다. 지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기본 및 시행 계획 수립과 투자 심사를 시작으로 2026년부터 2027년까지 힐링 풀하우스 신축 및 힐링 템핑장과 힐링 명소 거리 조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완도군이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2026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청산도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섬으로 청정한 자연과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관광지로서 가치를 꾸준히 인정받아왔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는 ‘청산도에서 치유해 봄’을 슬로건으로 걷기와 공연, 체험, 야간 프로그램 등 체류형 콘텐츠를 다채롭게 구성하여 방문객이 낮과 밤 모두 특별한 섬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4월 4일 개막식 ‘나비야, 청산 가자’를 시작으로 ▲웰컴 존 프로그램 ▲청산에 걸으리랏다 ▲서편제길·범바위·해양치유 프로그램 ▲투어 및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웰컴 존 프로그램’은 청산도에 첫발을 내디디면 마주하게 되는 도청항 일대를 대기 공간이 아닌 즐거운 문화 체험장으로 탈바꿈하고자 ▲웰컴 달팽이 버스킹 ▲할머니 장터 ▲자이언트 유채꽃 포토존 ▲청보리 카페 ▲청산 사진관 등을 운영한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청산에 걸으리랏다’는 청산도 슬로길 11개 코스(42.195km) 중 4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에서는 4월부터 해양치유 활성화 및 효과 검증, 생활 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장기 체류형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바다, 숲, 섬 등 완도 전역을 하나의 치유 공간으로 활용하여 해양치유, 해양기후치유, 산림치유, 섬 투어, 해양 활동(전복 채취 등), 치유 식단 체험 등이 진행된다. 일정은 1박 2일부터 최대 5박 6일까지이며 관광 동선이 아닌 신체적, 심리적 회복의 흐름에 맞춰 해양치유가 필요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2박 3일 특화형 프로그램은 맨발 걷기와 캠핑 리트릿(Retreat), 가족 특화 프로그램, 번 아웃 극복, 치유 푸드 등 완도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자연환경과 해양치유를 결합한 테마형 콘텐츠로 운영한다. 별도로 스트레스와 우울, 수면 장애, 근골격계·대사 질환 등 건강관리가 필요한 사람을 위한 치유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군은 치유에 대한 증가 수요를 반영하여 참가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비용을 30%에서 최대 70%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비용 지원으로 심신 회복이 필요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은 지난 4일 완도군생활문화센터에서 ‘해조류·전복 양식의 기후변화 등 위기 대응 방안 마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반도 주변 해역의 표층 수온은 지난 57년간 약 1.5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해양 생물의 서식지 북상, 유해성 해조류 증가, 생태계 변화 가속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해조류 양식의 경우, 고수온으로 인해 채묘 후 종자 탈락 현상이 발생하는 등 생산 불안정이 이어지고 있다. 전복은 봄철에는 홍수 출하로 가격이 하락하고 여름철에는 고수온으로 폐사가 증가하며 악순환이 반복되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전복과 해조류의 주산지인 만큼 급변하는 해양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양식 산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환경 전문가와 해조류·전복 관련 연구 기관, 관계 단체, 어업인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신우철 완도군수가 ▲기후변화 대비 수산양식 대응 방안, 고영호 목포대학교 환경교육과 교수가 ▲기후 위기와 해양 산성화, 홍지석 국립수산과학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은 지난 2월 27일 완도군청에서 신우철 완도군수와 정영훈 (사)한국수산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와 산업관 부스 운영 ▲2026 코리아 씨푸드 쇼 참가 ▲완도 수산물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로 수산물 소비 촉진 등 공동의 이익 증진을 담고 있다.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5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완도 해변공원과 완도해양치유센터 일원에서 ‘기후 리더, 해조류가 여는 바다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박람회장에는 해조류 이해관 등 4개의 전시관과 전통 대나무 바다낚시, 해조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해조류산업 분야별 기업과 국내외 바이어 간 수출 상담회와 해조류 국제 학술 심포지엄도 개최되며, 박람회 기간 중 ‘장보고 한상 세계 대회’와 법정 기념일인 ‘바다식목일’ 기념행사도 열린다. 신우철 군수는 “박람회를 통해 해조류산업의 중심지인 우리 군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