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연수구는 지난 3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하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본격적인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이재호 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참여 대학생들을 환영하고 향후 활동을 응원했으며, ▲유의 사항, ▲연수구 청년 정책 방향, ▲주요 사업 등을 설명했다. 특히, 연수구 청년 일자리 확대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구의 다양한 노력이 소개되며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연수는 여름방학 기간 지역 내 대학생들에게 공공기관의 다양한 행정 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달 30일까지 약 4주간 구청, 15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돼 행정 사무보조, 민원 안내 등 실무 중심의 다양한 행정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유익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연수구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수구는 연수 마지막 날 현장 견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연수구가 한국표준협회 주관하는 ‘2025년 한국서비스 품질지수조사(KS-SQI)’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 부문에서 6년 연속 인천 기초단체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국표준협회가 인천 지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사를 시작한 지난 2020년부터 매년 1위를 차지한 연수구는 지난 2022년에는 전국 기초단체 최고 점수를 받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매년 실시하는 한국서비스 품질지수 조사는 대한민국 서비스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국표준협회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서비스 품질 지표다. 이번 조사는 서비스 관련 산업 82개 업종, 지자체 7개 부문(총 89개 업종)을 대상으로 개별 면접조사와 인터넷 패널조사를 통해 진행했으며, 인천은 인구 20만 이상 기초단체 6곳을 대상으로 했다. 한국표준협회 조사 결과, 연수구는 총점 75점을 받아 인천 지역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는데 이는 인천 지자체 평균(73점)보다 2점가량 높은 수치다. 분야별로 보면, 본원적 서비스에서 77.2점을 얻어 인천 기초단체 중 1위를 기록했고, 공공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 동구장애인체육회는 여름방학 맞이 ‘친구와 나랑 함께 즐거운 체육활동’을 주제로 장애인 생활 체육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 동안 상대적으로 체육활동의 기회가 적은 장애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7월23일~8월13일까지 주3회(월,수,금) 운영되며, 바운드룬, 플라잉디스크, 볼링골프, 스쿠프, 후크볼 등 뉴스포츠 종목을 운영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7월7일~7월18일 까지며, 신청은 동구장애인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생활체육교실을 통해 장애 학생들이 신체 활동을 하며 건강을 유지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장애인체육회는 2023년 12월 18일 출범해 학교, 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등 관내 17개 기관에서 장애인생활체육교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전문 지도자들이 직접 참여해 장애 학생들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도를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글로벌 융합 도시 인천 중구 실현에 앞장서 온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제23회 중부율곡대상’ 자치단체 경영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소통·혁신 중심의 현장 행정을 토대로 지역 현안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원도심·영종국제도시의 상생 발전과 지역 경제·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실제로 김정헌 구청장은 취임 이후 별빛반상회, 별밤 소통 마당, 희망 플러스 대화, 희망 플러스 현장 방문, 사랑방좌담회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구민 등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생활밀착형 소통 행정’에 앞장서 왔다. 이를 토대로 인천·영종대교 통행료 주민 무료화,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인천 내항 개방 및 재개발, 동인천역 일원 개발 추진, 월미도·자유공원 규제 완화, 광역급행버스 신설 등 다양한 지역 현안 해결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또, 영종복합문화시설, 평생학습관, 24시간 문(Moon) 여는 의료기관 등 각종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어르신 품위유지비, 인천 8개 구 중 국공립어린이집 확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옹진군은 해양수산부로부터 지난 3일 김 양식장 17건(총 370.1ha)에 대한 신규 개발이 가능하다는 검토 의견을 회신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김 양식장 면적(1,044ha)의 약 35%에 해당하는 규모로, 이번 개발 검토 의견에 따라 옹진군 내 김 양식장 총 면적은 1,414.1ha로 확대된다. 옹진군은 올해 4월 해양수산부에 총 18건의 김 양식장 신규 개발을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영흥면 해역 17건이 승인됐다. 해양수산부는 옹진군 김 양식장 신규개발에 대해 가능 의견을 회신함으로써 옹진군은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양식장 확장으로 인해 내년에는 올해 물김 생산량(11,282톤) 대비 약 3,949톤이 추가로 생산될 전망이며, 이를 통해 전년 생산액(약 142억 원) 대비 약 50여억원의 추가 소득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이번 신규 양식장 개발을 통해 옹진군의 고품질 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보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앞으로도 옹진군에서 생산되는 김 산업의 부가가치를 확대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옹진군 지난 3일 대청면 어린이 총 22명을 대상으로 건강과 감염병 관리를 위해 손 씻기 교육을 대청유치원과 대청초등학교에서 실시다고 밝혔다. 이번 손 씻기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초가 되는 방법으로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아동들과 교직원이 참석하여 감염병 교육, O·X 퀴즈, 올바른 6단계 손 씻기 방법 시연 및 직접 따라 하기, 손 씻기 노래 부르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꾸준하고 올바르게 손 씻는 습관이 유지될 수 있도록 동물비누와 부채, 손 씻기 스티커 등을 배포했다. 박혜련 옹진군 보건소장은 “손 씻기는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방법이라 어린이들이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들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옹진군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꾸준히 올바른 손 씻기 실천을 지켜봐 주시길 당부드립니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옹진군이 ‘2025년도 고향사랑기금 운용 사업’으로 3개 사업을 최종 확정하고, 7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기금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전 부서를 대상으로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 발굴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확정된 기금사업은 △이ㆍ미용 시설이 없는 도서주민을 위한 이ㆍ미용 봉사활동 지원사업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경관개선을 위한 유휴지 꽃밭 조성 사업 △새로이 농업분야에 진출하거나 귀농ㆍ귀촌인을 위한 교육용 농업기계 지원사업으로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사업들로 구성됐다. 군은 고향사랑기금 사업을 시범 사업으로 운영하고, 군민 호응과 만족도를 살펴 점차 사업규모를 확대ㆍ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옹진군은 △요양원 입소 어르신 위문 사업 △서북도서 근무 장병 지원 사업을 고향사랑 지정 기부금 사업으로 선정, 오는 7월부터 모금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앞으로도 기부자는 기부의 보람을 느끼고, 주민들은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고향사랑기금 운용 사업이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3일 개최된 민선 8기 3주년 기념 ‘정책공감 직원 소통 Day’ 행사에서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가정친화 i:休(아이:휴) 근무제’를 7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i:休(아이:휴) 근무제’는 시 직원의 출산과 육아에 따른 부담을 줄이고,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하기 위한 직원 친화형 제도로, 조직의 활력을 높이고 공직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도입되는 근무제는 총 다섯 가지 제도로 구성되며,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워라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 첫째, ‘임신·육아 직원 주4일 근무제’는 기존 유연근무제에 모성보호시간, 육아시간 등 특별휴가를 결합해 임신·육아 중인 직원이 주 1회 휴무나 재택근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이를 통해 출산·육아로 인한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자녀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자녀사랑시간’ 특별휴가를 신설한다. 이 제도는 9~12세 또는 초등학교 3~6학년 자녀를 둔 직원이 하루 1시간씩 사용할 수 있는 특별휴가로,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일 관내 보건교사 6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건강증진정책 설명회 및 전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2학기 감염병 예방과 대응 지침 전달, 학교 응급상황 대응 매뉴얼, 당뇨병 학생 지원 지침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부의 ‘학교 응급상황 대응 매뉴얼’ 개정에 따라 인천시교육청은 지역 실정에 맞는 지침을 마련해 보건교사들의 대응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또한 인하대병원 김수진 교수의 특강을 통해 1형 당뇨병을 포함한 학생들의 건강관리 방안도 소개하며,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인천시교육청은 ▶응급상황지원 체계 운영 ▶청소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및 건강나눔 페스티벌 운영 ▶제1형 당뇨 및 희귀 난치병 학생 치료비 지원 ▶감염병 위기 학교 지원 컨설팅단 운영 등 다양한 건강 정책을 안내하며 학생 건강안전망 강화를 위한 정책 전반을 공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건강을 지키는 보건교사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가 실질적인 보건지침 마련과 건강정책 실행 기반을 더욱 강화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광역시는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와 연합뉴스가 주관하는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5)’이 7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인천국제해양포럼은 2020년부터 개최된 수도권 최대 규모의 해양비즈니스 포럼으로, 해양산업의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국내외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는 협력의 장이다. 올해 포럼은 ‘격동하는 세계 경제, 다시 도약하는 해양산업’을 대주제로, 정규 세션 5개와 특별 세션 1개, 물류산업 토크콘서트, 해양산업 상담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3일 열린 개회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해 환영과 기대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세계적인 경제·사회 이론가 제러미 리프킨(Jeremy Rifkin)이 ‘물의 행성에서의 생명과 해양의 미래, 그리고 항만과 해운의 역할 재구상’을 주제로 온라인 기조연설을 진행하며 포럼의 막을 열었다. 오후에는 세 개의 정규 세션과 특별 세션이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