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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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 띄우는 편지 448

나를 보러 와요ㅡ천변기행 25

나를 보러 와요ㅡ천변기행 25 시인·영화감독 우호태 오후나절, 아파트 한켠에 겨우내 웅크리고 있던 빈 화분들이 사람의 손길을 만나 다시 숨을 얻었다. 봉사단과 주민들이 함께 흙을 고르고 꽃을 심자 금세 울긋불긋 제 얼굴을 드러낸다. 그 풍경을 바라보니 문득, “외로울 땐 나를 보러 와요, 울적할 땐 나를 보러 와요” 어느 여가수의 환한 미소와 함께 흘러나오던 노랫말이 마음에 스민다. 천변에도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 발걸음을 붙잡는다. 잠시 멈춰 바라보니, 꽃 앞에서 사람의 시간도 비로소 느려진다. 꽃이 제때 제 모습으로 피어나듯 사람 또한 그러한 존재일까? 기쁨과 슬픔, 웃음과 눈물… 그 모든 시간이 모여 하나의 향기가 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이름을 불러준다는 것, 그것은 존재를 꽃으로 피워내는 일일까?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꽃>중에서, 김춘수 며칠 전 선산에서 꺾어온 앵두꽃이 거실 한켠에서 은은한 향을 건넨다. 그 시절의 노랫말 한 구절이 잊고 있던 청춘을 살며시 흔들어 깨운다. 오늘 하루, 발길 닿는 곳마다 꽃을 만나

경상원, ‘통큰세일 감사 챌린지’ 진행...지역 상권 활력 이어간다

원장 참여로 시작된 ‘감사 챌린지’, 시·군 상인회장 릴레이 동참 릴레이 감사 메시지 확산…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 지속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2026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념하고, 도민과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감사 챌린지’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감사 챌린지는 김민철 경상원장이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시작됐으며, 이후 도내 각 시·군 상인회장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며 확산되고 있다. 참여 상인회장들은 각자의 SNS를 통해 감사 메시지를 전달하고, 통큰 세일 참여 소감을 공유하는 한편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20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2026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경기지역화폐 기반의 페이백 방식으로 운영돼 도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예산이 조기에 소진되는 등 전반적으로 높은 참여 속에 경기도 전역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원은 이번 감사 챌린지를 통해 도민과 상인이 함께 만든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상권에 대한 관심과 참여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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