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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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행정통합 특별법, 핵심 특례 관철 총력

김영록 지사 “정권초기, 지금 아니면 분권 기회 없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는 전남·광주 행정통합 특별법의 핵심 특례가 중앙부처 검토 과정에서 대폭 축소·배제된 상황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국회 심사 과정에서 실질적인 권한 이양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전남도와 광주시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광주시당과 함께 8일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에서 ‘전남광주특별법안 논의 제5차 간담회’를 열고, 전남·광주 행정통합 특별법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국회 심사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에 대한 중앙부처 검토 의견을 공유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의 공동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전남도와 광주시는 중앙부처 의견을 종합한 결과, 전체 374개 특례 가운데 상당수 조항이 불수용되거나 축소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에너지산업을 비롯한 주요 핵심 특례 대부분에 대해 중앙부처가 불수용 의견을 제시하면서, 통합특별시에 대한 과감한 권한 이양이라는 정부의 당초 약속이 후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성패, 실질적 특례에 달렸다, 강기정 시장 “통합은 생존문제” 정부에 결단 촉구

강 시장, “시도의원 균형·AI반도체 등 45개 조문 반드시 필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 제정과 관련해 중앙부처의 전향적 결단을 강하게 촉구했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오후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 논의를 위한 제5차 시도지사-지역 국회의원 간담회’에 참석해 “지난 6일 중앙부처가 특별법 386개 조문 가운데 119개 조문을 온전히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확인했다”며 “한 달 동안 숨가쁘게 마련한 특별법은 시·도민의 오랜 염원이 담긴 법이자 ‘5극3특’을 통해 지방주도 성장의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대통령의 국정철학과도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전남 통합은 단순한 지역 민원이 아니라 대한민국과 우리 지역의 생존 문제”라며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실질적인 자치분권을 키우기 위한 우리들의 의지였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특히 중앙부처의 태도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관성과 기득권 때문에 통합이 쉽지 않다’고 말씀하셨는데, 지금 관성과 기득권에 갇혀 있는 것은 바로 중앙부처이다”며 “중앙부처가 대통령의 국가균형발전 의지를 제대로 파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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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시사문단, 제21회 빈여백동인문학상 수상자 선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월간 시사문단은 8일 2026년 제21회 빈여백동인문학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빈여백동인문학상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 작가 가운데 문학상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개인 저서와 동인지 ‘제21호 봄의 손짓’에 작품을 발표한 작가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이 문학상은 2018년 작고한 故 황금찬 시인이 2005년 제정한 ‘봄의 손짓’ 동인지를 기반으로, 뛰어난 문학적 성취를 이룬 작가들의 작품성과 활동을 높이 평가해 온 권위 있는 문학상이다. 황금찬 시인의 뜻을 이어받은 제자 문인들이 명맥을 이어 매년 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빈여백동인은 현재 남양주 북한강문학제를 후원하는 단체로도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봄의 손짓’ 동인지 제21호가 발간되는 해여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문학상 심사위원장은 손근호 시인·평론가가 맡았으며, 김후란 서울문학의 집 이사장, 김용언 한국작가연대 이사장, 박효석 월간 시사문단 회장, 조규수 시인, 마경덕 시인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제21회 빈여백동인문학상 대상은 출간 저서와 ‘봄의 손짓’ 수록 작품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는 ▲충남 박향숙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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