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8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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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 띄우는 편지(5월 17일)

날 보러 와요

날 보러 와요 시인/영화감독 우호태 “외로울 땐 나를 보러 오세요 울적할 땐 나를 보러 오세요 ~서러움을 잊고 웃어보아요”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방긋한 웃음으로 노래를 부르는 가수의 율동이 생각난다. 한편, 삶을 아름답게 만드는 “꽃”을 비유한 ‘나’의 성찰을 낳는 시 구절이다. ‘너’가 ‘나”요 ‘내’가 ‘너’인거다. 늘이면 ‘나’는 ‘우리’로 깊어가니 자연이며 우주인게다. 살피면 키워드는 믿음과 소망을 품은 이 세상에 제일인 ‘너와 나’의 ‘사랑’이다. 요즘 돌아가는 대선정국에 세간의 전언이다.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진즉 길 떠난 야권은 포장된 상품이 ‘가시는 걸음마다’ 순행(?)인가? 여권은 와글와글 할 장터에 채 보부상들을 틀어 쥔 기존 거상들이 존재감(?) 탓에 긴 채비를 한다 싶다. 이어달리기 바톤을 넘긴 러너들이다. “날 보러 와요” 손짓하니 가야 할게다. “~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 다오”, 애타게 부르니 응답할게다. 5월은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스승의 날이 있는 가정의 달이다. “달려라 냇물아, 괴로움 다 잊으시고, 우러러 볼수록”, 누군들 부르지 않았으리! 그 기본

구리시, 2025 대한민국 혁신 기관 대상 수상!

디지털 기술 활용한 스마트 행정, 공감과 소통의 포용 행정, 생태와 경제가 조화되는 도시 공간 혁신 등 성과 인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2025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 부문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2025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은 특색있는 기업문화의 경쟁력을 평가 점검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고,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과 브랜드를 발굴하여 국내외 널리 알리기 위해 헤럴드경제와 종합영자신문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대표 박종원)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구리시는 민선 8기 시정 철학인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중심으로 ▲살기좋은 경제도시 ▲함께하는 행복도시 ▲스마트 미래도시 ▲문화중심 젊은 도시라는 4대 시정방침을 설정하고, 이를 구체화한 혁신 정책을 실현해 왔다. 이 중에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 공감과 소통 중심의 탄력적이고 유연한 서비스, 그리고 생태와 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 공간 혁신 등의 내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 대표적인 예로 인공지능(AI) 기반 CCTV 관제 시스템 도입을 통한 발달장애인이나 치매 어르신 등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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