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포천시청소년재단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관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 진로에 대한 영감을 전하는 특별 강연을 오는 7월 5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강연의 연사로는 스트릿댄스계의 전설인 팝핀현준을 초청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내면 깊숙한 곳에 숨겨진 잠재력과 힘을 발견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특히 기쁨과 슬픔 등 다양한 감정 속에서 긍정적인 힘을 이끌어내는 방법, 어려움에 좌절하지 않고 도전하며 성취하는 경험의 중요성 등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강연 중에는 청소년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학업, 진로, 친구 관계, 가족 등 다양한 고민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도 포함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혼자라고 느끼는 대신, 자신의 어려움을 공감받고 실질적인 도움을 얻으며 정서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포천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치를 깨닫고,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는 단단한 내면의 힘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19일 시장 집무실에서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 지역본부장 및 관내 중소기업 협동조합 이사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기업 경영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참석한 이사장들은 “기업 성장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소통과 관심이 큰 힘이 된다”며, 중소기업의 홍보‧마케팅 지원, 도로 및 교통환경 개선, 주거 여건 등 다양한 현안을 중심으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백영현 시장은 “중소기업의 안정적 성장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선순환적 관계”라며 “관내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시의 역량을 결집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포천시는 기업과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현장의 정책수요를 발굴해 실효성 있는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21명이 참석했으며, 고윤호 포천청년회의소 회장, 소성숙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한상구 포천경찰서장을 새로운 대표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어 협의체 운영 규정 개정안,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심의, 외부 추천 이사 적격 여부 심의 결과 보고 등을 논의했다. 박동화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지역 복지 현장과 밀접한 사안이 그 어느 때보다 많아, 위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해진 시점”이라며, “협의체가 복지안전망의 중심축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대표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협의체가 단순한 심의 기구를 넘어 실질적인 복지 추진 주체로서 자리잡길 바란다”며, “오늘 논의한 안건들이 읍면동 협의체와 유기적으로 연계돼 포천시 복지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 기반의 협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임산부에게 최대 10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분만취약지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은 경기도 분만취약지(연천, 가평, 양평, 포천, 여주, 안성)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등록외국인 포함)이며, 임신 12주차 이상의 임산부 혹은 출산부(25년 1월 이후)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기간은 임신 3개월부터 출산 후 3개월까지이며 2025. 1. 1. 이전 출산자는 제외된다. 또한, 2025. 1. 1.~2025. 3. 31. 출산부의 경우 2025년 6월 30일까지만 신청 접수가 가능하며, 2025년 9월 30일까지 이용가능하다. 신청은 정부24를 통해 진행하거나 포천시 보건소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임산부 1인당 100만 원의 교통비 실비가 지원되며 대중교통비, 택시비, 자가용 유류비로 이용이 가능하다. 임산부 명의의 신한카드 국민행복카드(신용/체크)로 이용할 수 있으며,사용기한은 출산(또는 신청 시 제출한 서류 상 출산예정일로부터) 6개월까지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포천시 임산부들에게 유용한 정책이 생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시 신북면 소재 왕방초등학교에서 ‘2025년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집단 급식소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진행했다. 보건소, 교육지원청 등 식중독 안전 관리 담당자들이 참여해 표준업무지침에 따라 신속한 보고와 상황 전파, 현장 출동, 원인 규명, 검체 채취, 환경 조사, 유증상자 관찰 등을 실시하며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특히, 부서별 역할에 따라 훈련을 진행하며 기관 간 전파 체계와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수에 대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식중독 발생 시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이루고, 식품 안전을 확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식품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식중독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위험이 높아졌다”며,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가을 가든페스타’의 메인 행사 패션쇼 참가자를 오는 7월 2일까지 모집한다. 가을 패션쇼는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열리는 정원축제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의 주요 무대 행사다. 포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참가는 포천시민이라면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연령제한 없이 가능하다. 희망자는 오는 7월 5일 소흘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리는 선발 오디션에 참석해야 한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7월부터 9월까지 모델 워킹, 포즈 등 패션쇼를 위한 전문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들은 가을 가든페스타 패션쇼 무대에서 전문 모델과 함께 걷기(워킹)에 나선다. 또한, 개인별 모델 사진 촬영도 함께 이뤄진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패션쇼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행사다. 일상 속 모델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는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의 광활한 용암대지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296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안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 수급자가 의료급여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합리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의료급여 이용 절차, 수급자의 신고 의무 등으로 구성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의료급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제도가 본래 목적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부정수급 예방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매년 신규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 전반을 교육하며, 수급자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제도 운용의 투명성을 도모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8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제12회 경기섬유의 날’ 행사에 참석해 포천시 섬유산업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기섬유의 날은 경기도가 섬유 수출 22억 달러를 돌파한 지난 2013년 5월 26일을 기념해 제정됐으며, 섬유산업 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로 12회를 맞고 있다. 경기섬유산업연합회가 주최하고 포천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포천시 4개 섬유협동조합 이사장, 관계기관 대표,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천시 기업인 중에는 동우텍스타일㈜ 상무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명보텍스타일 대표와 ㈜서진니트 부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한나섬유 대표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신창티앤씨 상무와 영진산업㈜ 계장이 포천시장 표창을 받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 섬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며, “특히, 양문일반산업단지의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은 민관 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치매 환자 가족과 함께 ‘오후 2시, 트래블 콘서트’를 관람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문화 예술을 통한 정서적 치유와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후2시, 트래블콘서트’는 포천문화재단이 기획한 시민 여가문화 시리즈 공연 중 하나로, 이날은 1회차 ‘비엔나 편’이 진행됐다. 감미로운 바이올린과 첼로 연주에 콘서트 가이드의 해설이 더해져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가족은 “간병으로 문화생활을 경험할 기회가 없었는데, 좋은 음악으로 큰 위로를 받았다”고 말했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매 환자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4일과 18일 양일간 포천문화관광해설사 16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및 해설 실습 중심의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지침’에 따라, 포천문화관광해설사의 특성과 현장 수요를 반영해 2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현장 실전 대응 역량과 해설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실습형 교육으로 이뤄졌다. 1차 교육은 소방안전교육으로 지난 4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진행했다. 해설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가정한 행동 요령과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실제로 체험하고 학습했다. 2차 교육은 지난 18일 포천여성회관에서 문화관광해설사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보수교육에서 일반적으로 진행하는 친절 서비스 교육과는 달리, 해설사들이 모의 해설을 시연하고 상호 작용을 도모하며 해설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실습 형태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해설사들은 포천 주요 관광자원 정보에 대한 전달력과 표현력을 점검하고, 해설에 대한 객관적 평가와 자기성찰의 기회를 가지며 변화하고 있는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