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는 7월 8일 장호원 지역에 미래형 버스정류장인 스마트 쉘터를 설치하고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김경희 이천시장과 장호원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석하여 최첨단 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감사함과 기쁨을 나누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장호원 스마트 쉘터 설치 사업’은 지난해 하이닉스 앞 스마트 쉘터 조성에 이어 두 번째 조성 사업으로 경기도에서 예산 전액을 지원받아 냉난방 기능, 버스 도착 정보 안내 시스템, 공기청정기, 스마트폰 충전 시설 등 총 9m 규모의 최첨단 시스템을 구비한 버스정류장을 설치했다. 이로써 이천시의 시내권과 남부권을 잇는 중심 정류장의 이용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나날이 더워지는 날씨로 온열 환자들이 증가하는 추세에 장호원 스마트 쉘터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이 누릴 수 있는 휴식처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 인프라가 더욱 확대되도록 세심하게 살피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장호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이천시협의회는 지난 7월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제21기 자문위원 연수를 몽골 울란바토르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국제 시각에서의 평화통일 의지 함양’과 ‘지속 가능한 평화의 가치 공유’를 주제로, 자연·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자문위원 24명과 직원 1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날라이흐구 ‘희망의 숲’에서 통일의 씨앗 심어 이번 연수의 핵심 일정 중 하나는 울란바토르 인근 날라이흐구에서 진행된 ‘희망의 숲’ 나무 심기 행사였다. 자문위원들은 현지 주민들과 함께 묘목을 심으며, 한반도 평화 통일에 대한 염원을 나무 한 그루 한 그루에 담았다. ‘희망의 숲’은 단순한 식목행사를 넘어, 이천시와 날라이흐구 간 국제 우호협력의 상징이자 미래 세대에 전하는 녹색평화 메시지를 담은 의미 있는 프로젝트다. 자문위원들은 “작은 묘목이 자라 숲을 이루듯, 평화와 통일도 시민 한 사람의 의지에서 출발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날라이흐구 구의회와의 간담회도 이루어져, 평화교육, 환경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부발읍 부발봉사회는 7월 9일 관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65명을 위한 ‘여름아 부탁해, 보양이 간다’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양 행사로 부발봉사회는 여름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사랑을 나누기 위해 육개장, 숙주나물, 감자조림 등 재료를 정성들여 끓이고 담아 집집마다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특히 농업회사법인 재우(대표 최은주)가 숙주나물을, 이장단협의회(회장 백광근)가 감자를 후원하여 더 풍성한 행사가 됐다. 황규현 부발봉사회 회장은 “폭염으로 관내 이웃들이 너무 힘들었을 텐데 정성들여 육개장을 끓여 대접할 수 있음에 기쁘다”라며 “어르신들이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은미 부발읍장은 “기록적인 폭염에 육개장, 숙주나물, 감자조림 등 다양한 보양 음식들을 어르신들이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 힘을 실어 도움을 드리고, 살기 좋고 이웃 간의 정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9년부터 지역사회 저소득층의 반찬 봉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 백사면은 7월 7일 이천설봉하늘땅농원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수확한 감자 100kg을 백사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사사랑봉사회(회장 김은하, 총무 이명순) 임원 2명이 함께 참석하여 나눔에 대한 감사 인사를 했으며, 기탁된 감자는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되는 밑반찬 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평재 대표는 “이번 감자 기탁이 단순한 식재료를 넘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곳에 꾸준히 관심을 두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백은숙 백사면장은 “정성껏 수확한 농산물이 이웃에게 전달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복지 체계를 더욱 촘촘히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025년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의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시설물 사전 공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의회 및 이천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등 다양한 유관 기관과 지역 주민, 청소년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내외부 공간 사전 점검을 통해 시설별 기능과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청소년생활문화센터는 지역 인재 육성 및 시민들의 생활 문화 공간 조성을 위해 2018년 이천시와 경기도교육청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추진된 사업으로 올해 4월 건축 준공을 거쳐 마무리 내부 공사를 진행 중이며 9월경 개관을 앞두고 있다. 센터는 안흥동 176번지 일원에 있으며 총면적 8,843㎡,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규모로 인재육성동과 주민생활문화동 2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재육성동은 ▲서희 도서관 ▲청년창업지원공간 ▲메이커스페이스 ▲미디어실 ▲전시관 등 창작 활동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생활문화동은 ▲동아리실 ▲음악연습실 ▲다목적미디어실 ▲브이알(VR)룸 ▲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 보내주길 희망하며, 도시공원 내 물놀이시설 3개소를 7월 15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물놀이시설은 ▲마장근린공원 조합놀이대 ▲부악근린공원 조합놀이대 ▲온천공원 바닥분수 총 3개소로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점심시간 1시간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45분 운영 15분 휴식 시간이 주어지고, 매주 수요일은 시설 점검 및 청소를 위해 휴장하며, 우천 시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단, 부악근린공원은 월요일과 화요일 주 2일 휴장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시설 이용을 위해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진행하며, 관련 법에 따른 교육을 이수한 안전관리원을 각 물놀이시설에 배치하여 물놀이시설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천시 공원녹지과는 도시공원 내 물놀이시설이 어린이들을 포함한 시민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올해 물놀이시설 운영 및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는 2025년 7월 8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민원응대 전문 강사이자 『똑똑한 대화법: 일잘러의 소통법』의 저자인 최지혜 강사를 초청해 ‘민원소통 및 공감능력 향상 교육’을 3회차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행복을 더하는 민원 응대, 따뜻한 공직 시에스(CS)’라는 주제로 ▲민원만족이 어려운 이유 ▲고객 만족(CS)의 기본 마인드 셋 ▲적극적 민원 응대의 업무 태도 ▲민원 응대를 위한 효과적 커뮤니케이션(쿠션어와 같은 섬세한 소통 기술 적극 실천) 등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응대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지혜 강사는 “내가 민원인이라면 어떤 서비스를 받고 싶은가”라는 고객 만족(CS) 기본 마인드 셋을 강조하고, 민원인의 입장으로 생각하고 세심하게 마음을 살피는 태도가 친절한 서비스의 출발임을 설명했으며 민원 응대 담당자로서 역할과 자신의 감정을 구분해 전문적으로 응대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민원 응대는 팀플레이임을 강조하며, 복잡한 민원 상황에서는 여러 담당자가 역할을 분담해 협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시민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9일 매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3일 단월초등학교, 7월 2일, 3일 도암초등학교 총 3개교에서 4학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하여 도로명주소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도로명주소의 목적과 기본원리 및 주소정보시설의 개념·활용법에 대한 기초적인 설명을 들은 후 ‘지니버스’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하여 직접 도시를 꾸미고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해보는 실습을 진행하며 도로명주소를 재밌고 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미래세대가 주소정보체계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교육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는 지난 7월 7일과 8일 양일간 시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이천시민 중 만 55세 이상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에 이천시가 선정되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양질의 콘텐츠 교육을 이천시민에게 무료로 제공할 수 있었다. 첫날, ‘크리에이터 첫걸음 한방에 끝내기’ 과정으로 1인 미디어 플랫폼 이해, ChatGPT 활용 콘텐츠 기획, 모바일 촬영 및 편집, 해시태그 전략 등 콘텐츠 제작 전반을 실습했고, 둘째 날에는 ‘인공지능(AI) 활용, 실전 첫걸음!’ 과정으로 인공지능(AI) 기반 기획안 작성, 인공지능(AI) 이미지·BGM 생성, 영상 편집, 썸네일 제작까지 실전 중심으로 이어졌다. 교육을 마친 후 참가자들은 “강의 하나하나가 실제 콘텐츠 제작에 바로 써먹을 수 있을 만큼 알찼다”라며, “인공지능 실습 및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막연했던 크리에이터 도전을 구체적인 목표로 만들 수 있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김경희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는 7월 4일과 7일, 총 2회에 걸쳐 MG손해보험연수원에서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워크숍은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단체별로 130명씩 2회로 진행됐으며, ▲농업인 안전 및 탄소중립 캠페인 ▲농작업 안전 교육 ▲웃음 치유 강연 ▲목재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결속을 다지는 데 도움을 주었다. 워크숍과 연계해 진행된 ‘농업인 안전 365 및 2050탄소중립 캠페인’에서는 여름철 온열질환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실천 결의와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결의 활동이 이어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끊임없이 배우고 연구하는 농업인학습단체 회원 여러분이 이천 농업의 과거와 현재를 이끌었고 미래를 열어 갈 주역”이라며“이천시에서도 농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농촌지도자이천시연합회 오광석 회장은 “농업인들이 소통하고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시 농촌의 리더로 책임감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