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지난 9일 김성원 국회의원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공설동물장묘시설 주변 지역 주민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신속한 처리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위원장을 만나 개정안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건의문을 전달했다. 해당 개정안은 지난해 12월 24일 김성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것으로, 공설동물장묘시설 인근 주민에 대한 지원 근거를 명시해 시설 입지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반대와 갈등을 완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할 수 있는 법적 토대를 만드는 것이 골자다. 그동안 연천군은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추모관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공설동물장묘시설 주변 지역에 대한 지원 제도가 부재해 공공 주도 사업임에도 주민 설득과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수차례 주민 면담을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했으며, 법안 발의 이후인 올해 2월 3일 주민 간담회를 열어 법안의 취지와 주민지원 방안을 설명해 지역 주민들의 긍정적인 호응을 끌어낸 바 있다. 이날 면담에서 서삼석 위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이 지난 6월부터 운영해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 찾아가는 한글교실’을 마무리하고, 라오스 국적 계절근로자 15명에게 연천군수 명의의 이수증을 교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계절근로자 48명이 참여했으며, 전문 강사가 권역별 공동합숙소를 직접 찾아가 주 2회 기초 생활 회화, 농작업 필수 용어, 한국 문화 등을 가르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권역별 교육 일정을 보면 연천권역은 6월 17일부터 9월 7일까지 월·수요일 총 24회, 전곡권역은 6월 19일부터 9월 4일까지 화·금요일 총 24회 교육을 진행했다. 임진권역은 현지 여건을 반영해 6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20회로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수증은 한국어와 라오스어를 함께 표기해 제작됐으며, ‘계절근로자 한국어 기초 과정’을 성실히 마쳤다는 내용을 담아 연천군수 명의로 교부됐다. 연천군은 이번 이수 결과를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 과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통보하고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짧지 않은 기간 언어 장벽을 넘어 꾸준히 교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 대표 품종 ‘연진벼’의 한 해 결실을 기념하는 첫 수확 행사가 지난 8일 군남면 남계리 일원에서 개최됐다. 연천군농업인단체협회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매일 첫쌀 연천쌀 연진 한해 결실 벼 수확 START’를 주제로 열렸다.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연천군의회 의원, 경기도농업기술원 관계자, 농업인 단체 회원 등이 참석해 연진벼의 본격적인 수확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진벼의 이앙 주수와 시비량, 이앙 시기별 등숙 상태를 확인하고, 2026년산 연진벼 첫 벼베기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연진벼 재배 특성과 생육 상태를 현장에서 점검하고, 고품질 연천쌀 생산 기반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에이모션(A-motion) 콤바인을 활용한 벼 수확 시연과 인공지능(AI) 자율작업 트랙터 전시가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시연은 스마트농업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보여주며 농업 분야 디지털 전환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연진벼 고품질 재배 매뉴얼 개발 성과와 위성 기반 연진벼 재배단지 관리 현황도 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의회는 지난 7일 지방의회 의정활동의 책임성과 윤리성을 높이기 위해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학계와 법조계, 지역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날 위원회는 첫 회의를 열어 이성일 위원을 위원장으로, 최유진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위원회는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사항과 의원의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징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사·검토하는 과정에서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박영철 의장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권한이 확대된 만큼 의원들의 윤리의식과 의정활동에 대한 책임감 역시 더욱 중요해졌다”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과 객관적인 시각을 바탕으로 군민의 눈높이에서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견과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제11회 연천군수배 전국 농아인 야구 대회’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연천군 군남면에 위치한 선곡베이스볼파크에서 대회 홍보대사인 후지모토 사오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8개 팀, 25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며 농아인 야구의 뜨거운 열정과 저력을 보여줬다. 개막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박영철 연천군의회 의장, 최용만 연천군체육회장, 임재화 연천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박미영 연천군수어통역센터장, 크리스 최(Chris C. Choi) 미 육군 캠프 케이시(Camp Casey) 기지사령관(대령), 권홍수 경기도농아인스포츠연맹 회장, 조일연 한국농아인야구소프트볼연맹 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미 육군 팀 케이시(Team Casey)와 연천 사회인 야구팀의 친선경기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양 팀은 야구를 통해 한미 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수준 높은 경기와 스포츠맨십을 선보이며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김덕현 군수는 “전국의 농아인 선수들이 연천에 모여 마음껏 기량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이 관내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외국인 인력의 합법적 고용 방안을 마련하고자 ‘2027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농가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파종기와 수확기 등 계절적으로 단기간에 집중되는 농촌의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난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 대상은 연천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가운데 근로자에게 적절한 숙식을 제공할 수 있는 농가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업 안내를 받은 뒤 신청서와 농업경영체 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연천군은 올해 2월부터 9월까지 총 9회에 걸쳐 123개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411명을 배치해 농촌 일손 부족 해소와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사업에 참여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는 만큼, 많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의회는 9월 4일 오후 5시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연천군 이장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과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 강화 의지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 방문을 통한 군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주민 의견을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인구유입, 정주여건 개선, 스마트 농촌으로의 발전, 문화·관광을 지역경제로 연결하는 방안 등 연천군의 주요 정책 방향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기반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으며 농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 농촌 기반 마련과 지역 고유의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연천군의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주요 현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정책 논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영철 의장은 “이장협의회는 군민의 생생한 의견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전달하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이 지난 4일 군수실에서 사무관 교육을 수료한 승진자 6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한 가운데, 신임 사무관들이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전달하며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사무관 승진자는 ▲미디어콘텐츠과장 박경우 ▲문화체육과장 여태자 ▲종합민원과장 유재현 ▲경제교통과장 박승호 ▲안전총괄과장 황대우 ▲중면장 오흥산 등 총 6명이다. 이들은 그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전문성과 책임감을 발휘해 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승진했다. 임용장 수여식에 이어 승진자들은 연천군청 팀장 모임인 ‘수레회’로부터 받은 축하금 중 일부를 모아 총 3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승진자 대표로 소감을 전한 박경우 미디어콘텐츠과장은 “사무관이라는 새로운 직책을 맡게 된 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갖고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며 “동료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군정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축하의 뜻으로 받은 마음을 어려운 이웃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수단으로 발전시켜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연천군은 9월 4일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제2회 SBS·행정안전부 고향사랑기부대상’에서 ‘지역소멸위기 우수 대응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꾸준한 모금 성장과 지역 특색을 살린 답례품 발굴,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기부 참여 확대는 물론, 고향사랑기부금을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를 위한 사업으로 연계하는 등 제도를 지역 소멸 대응의 실질적인 정책 수단으로 발전시켜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인구 감소 지역인 연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단순한 재원 확충을 넘어 답례품 소비가 지역 농가와 업체의 소득으로 이어지고, 기부금은 지역의 미래를 위한 사업에 다시 투자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정책의 초점을 맞췄다. 연천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은 제도 시행 첫해인 2023년 1억 5천여만 원에서 2024년 2억 4천여만 원, 2025년 3억 2천여만 원으로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nbs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이 개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일명 노란봉투법) 시행에 맞춰 제도 변화에 대한 공직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실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 2일(수)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공무원 대상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정 노조법 시행으로 예상되는 노사관계 제도 전반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사·용역·민간 위탁 등 행정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무상 유의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기(14:00~15:30)와 2기(15:30~17:00) 총 2회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공사·용역 및 각종 보조 사업 담당자를 비롯한 군 소속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리더스 노무법인 유영수 공인노무사가 강사로 참여해 개정 노조법의 주요 내용과 행정 현장에서의 적용 방향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개정 노조법 개요 및 입법 취지 ▲노동쟁의 범위 확대 등 주요 개정 사항 ▲사용자 개념 확대 및 손해배상 책임 제한 관련 사항 ▲공사·용역·민간 위탁 등 지자체 실무상 유의 사항 등이다. 연천군은 이번 교육으로 개정 법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