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 월산면 도개마을 주민들이 지난 2일 열린 ‘2026 월산면 달뫼꽃축제 및 노인의 날 경로위안잔치’에서 페트병 수거 활동을 펼치며 생활 속 자원순환을 실천했다. 이날 주민들은 활동띠와 장갑, 수거 봉투를 갖추고 축제장 곳곳에 버려진 페트병을 수거했으며, 마을 어르신들도 함께 참여해 행사장 주변을 정리했다. 수거한 페트병은 월산면사무소에서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민들이 환경 정화뿐만 아니라 분리배출과 자원 회수 과정에도 직접 참여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활동은 담양군이 주최하고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다시, 리빙랩[찾아가는 이에스지(ESG)]’ 교육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지역 축제 현장에서 실천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다시, 리빙랩’은 주민들이 생활 속 환경과 공동체 문제를 직접 찾아보고 해결 방법을 함께 고민하며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양순애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장은 “환경을 지키는 일은 쓰레기를 줄이고 마을을 함께 가꾸는 작은 행동에서 시작된다”며 “주민들이 교육에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의 역사와 국가유산을 밤의 풍경 속에서 만나는 ‘담양 국가유산 야행’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관방제림 등 담양 일원에서 열려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밤을 건너는 시간’을 주제로 담양의 국가유산과 역사문화 자원을 야간 문화콘텐츠로 풀어냈으며, 3일간 약 5천여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올해 처음 개최된 담양 국가유산 야행은 5개 분야 17개 프로그램을 통해 담양의 역사와 문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9일에는 개막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야행의 막을 올렸으며, 약 300여 명이 창작노래 '관방제림 울력가'에 맞춰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특별한 가을밤의 시작을 알렸다. 관방제림 일원에서는 관방제림의 역사와 성이성 부사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조각공원과 객사리 석당간 일원에서는 담양의 역사문화와 인물을 소재로 한 강연과 공연이 이어졌다. 남산리 오층석탑에서는 가족 대항 전우치 놀이를 마련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세대가 함께 국가유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1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주최하고 담양군문화재단이 주관한 로컬가족캠프 '담빛노닥'의 ‘관방제림 비밀가족탐사대’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담빛음악당 야외음악공원 일원에서 가족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담빛노닥'은 시작 전부터 약 160여 가족이 신청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관방제림의 오래된 나무와 가족의 성장을 연결한 스토리형 가족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최종 선정된 30가족, 1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이틀간 가족별 탐사기지를 꾸리고 관방제림 곳곳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나무가 오랜 시간 성장해 온 과정에 가족의 이야기를 더해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나무의 성장을 돕는 ‘물·볕·뿌리·시간’ 네 가지 성장코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 미션을 수행하며 가족과 관련된 질문에 답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한편,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 성장 코드 카드를 하나씩 획득하며 다음 단서를 찾아가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 했다. 탐방 이후에는 가족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버블쇼와 다과를 함께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경권연구본부(본부장 변우진) 모빌리티 인공지능(AI)융합연구실은 담양군농업기술센터 딸기 첨단온실을 실제와 유사한 3차원 가상환경으로 구현한 디지털 복제공간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에 구축한 디지털 복제공간은 첨단온실의 로봇동과 다단동, 행잉동, 복도 등 주요 공간을 영상과 3차원 라이다(LiDAR) 스캔 자료를 활용해 실제 온실의 구조와 로봇 이동공간을 정밀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농업로봇을 실제 온실에 투입하기 전에 가상공간에서 이동경로와 자율주행, 농작업 과정 등을 반복적으로 시험하고 검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구진은 딸기 재배용 로봇의 자율주행뿐만 아니라 방제와 수확, 이송 등 다양한 농작업을 가상환경에서 구현하고 기능을 시험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환경도 함께 구축했다. 농업 현장은 작물의 생육 상태와 시설 구조, 작업 통로 등이 수시로 달라 같은 조건에서 반복적으로 시험하기 어려운 만큼, 디지털 복제공간을 활용하면 농업로봇의 이동경로와 작업 수행 능력, 여러 로봇 간 협업 과정 등을 가상공간에서 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담양장학회(이사장 박종원)는 7일 담양군청 송강정실에서 제68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2027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6년 하반기 예산 변경안 ▲목적사업 간 재원조정안 ▲정관 및 운영세칙 일부개정안 ▲이해충돌방지 운영지침 제정안 ▲2027년 사업계획안 ▲2027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다뤘다. 장학회는 장학사업과 지역교육환경개선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과 재원을 조정하고, 공익법인 운영 기준에 맞춰 정관과 운영세칙 등을 정비해 운영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또한 장학사업을 넘어 지역 교육 전반을 지원하기 위한 ‘담양미래교육재단’ 설립 추진 방향도 함께 공유했다. 군은 기존 장학사업과 교육경비 지원 기능을 진로·진학, 지역인재 육성, 교육복지, 평생교육 등으로 확대해 지역 교육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담양장학회는 1993년 설립 이후 올해 9월 말까지 총 153억 7천여만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지금까지 3,326명의 학생에게 약 40억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박종원 담양군수의 민선 9기가 8일 취임 100일을 채우며 군정의 밑그림을 점차 구체화하고 있다. 취임 이후 박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와 읍면 현장 방문, 지역발전 토론회를 이어가며 생활 속 불편과 지역 현안을 직접 듣고, 이를 소득과 돌봄, 농업, 관광, 교통·정주 등 분야별 정책으로 구체화해 왔다. 여기에 국비 확보를 위한 국회 방문과 전남광주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 참여까지 보폭을 넓히며 현장에서 확인한 과제를 사업과 재원, 지역 간 협력으로 연결하는 데 힘을 싣고 있다. ◇ 현장에서 듣고 사업은 다시 살펴… 군정 우선순위 재정비 민선 9기 초반 군정의 변화는 새로운 사업을 추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존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를 함께 다시 살피는 데서 시작됐다. 담양군은 지난 7월 민선 9기 공약을 5개 분야 79개 사업, 83개 세부 실행과제로 정리하고 사업별 목표와 추진 일정, 재원 조달 방안 등을 점검했다. 이어 지난 9월 열린 2027년도 시책발굴 보고회에서는 신규 시책 103건을 발굴하는 동시에 기존 사업 27건을 일몰 대상으로 검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6일 새담양미래전략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열어 민선 9기 군수 공약사항을 점검했다. 새담양미래전략위원회는 군정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과 미래전략과제 발굴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와 다양한 경험을 갖춘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는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을 역임한 김명원 위원이 선출됐다. 위원회는 미래농업, 활력경제, 안심복지, 문화관광, 명품교육, 혁신행정 등 6개 분과로 나눠 분야별 정책을 살피고 군정 발전 방향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민선 9기 군수 공약 79건의 추진계획과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분과별 토론을 통해 사업별 보완사항과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군은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소관 부서별로 검토해 세부실천계획을 보완한 뒤 오는 10월 8일 공약사항을 최종 확정하고 군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박종원 담양군수는 “공약 하나하나가 실제 군정에서 작동하려면 현실성과 우선순위를 꼼꼼히 따져야 한다”며 “위원회의 의견을 바탕으로 필요한 부분은 보완해 군민께 약속한 과제를 책임 있게 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박종원 담양군수가 민선 9기 출범 이후 군민들과 직접 만나 지역 현안을 살피고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추진한 ‘군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 박 군수는 지난달 9일 담양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을 차례로 찾아 지역 현안과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한 군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를 겪었던 지역을 중심으로 배수로와 마을안길 정비, 배수펌프장 설치 등 수해 복구와 재해 예방에 관한 의견이 주요 건의사항으로 다뤄졌다. 이와 함께 농업 기반시설 정비와 도로·교통, 생활환경 개선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한 건의도 이어졌으며, 박 군수는 건의사항별로 사업 여건과 추진 가능성을 설명하며 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기존 경로당 방문 중심에서 나아가 각 읍면의 주요 현안 사업장과 주민 생활 현장을 직접 찾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했다. 박 군수는 집중호우 피해가 반복된 지역을 비롯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현장, 증암천 파크골프장,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현장, 농어촌 취약지역 개조사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담양군은 1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함께 만드는 담양, 군정 소통의 날’을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삶을 위한 군정 방향을 공유했다. 박종원 군수는 이날 군민과의 대화와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농산물 직거래, 문화·관광행사 등 각종 현안 추진에 힘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민선 9기 여섯 가지 군정방침 가운데 경제·정주 분야인 ‘삶이 윤택한 활력경제’를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년도 예산 편성, 농어촌 기본소득과 통합발전기금 등 새로운 재원의 활용, 투자유치와 정주여건 개선 방향을 설명했다. 박종원 군수는 “경제가 살아야 지역에 활력이 생기고, 지역에 활력이 있어야 군민의 삶도 나아질 수 있다”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농업인과 기업이 활력을 되찾고 지역 안에서 소비와 소득이 선순환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내년도 예산편성과 관련해 현재 추진 중인 사업과 신규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 한계를 면밀히 살피고 변화하는 재정 여건에 맞춰 담양의 미래를 위한 재원 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의회는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군정 전반에 대한 주민 의견과 제보를 접수한다. 이번 주민제보는 군정 추진 과정에서 군민이 직접 겪거나 느낀 불편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폭넓게 수렴해 행정사무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제보 대상은 ▲군정 전반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 시책 및 사업 중 개선이 필요한 사항 ▲주요 사업의 예산낭비 사례 ▲기타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사항 등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이나 현재 재판 또는 수사가 진행 중인 사건과 관련된 내용은 제외된다. 접수된 제보는 내용과 소관 분야별로 검토·정리해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제34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장명영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군정이 군민의 눈높이에 맞게 추진되고 있는지 살피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바로잡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생활 속 불편이나 예산낭비, 주요 시책과 사업 중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 군민 여러분께서 현장에서 느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