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임대 농기계 이용 편의를 위해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담빛농업관에서 ‘농업기계 안전 사용을 위한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에는 정철원 군수와 박은서 부의장을 비롯한 농업인 200명이 참석했으며, 활용도와 사고 발생률이 높은 6개 기종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경운기 및 관리기, 트랙터, 예초기, 이앙기, 방제기, 공물수확기의 조작 및 주의사항과 자가 정비 기술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12월까지 월 4회 진행할 예정이다. 기종별 작동 원리 및 안전 사용 방법 등 이론교육과 더불어 농기계 상·하차,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이용률 증가와 더불어 귀농인, 여성농업인의 농기계 사용이 늘어나며 농기계 교육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수요자 맞춤형 농업기계 안전 사용 교육을 통해 농기계 활용 능력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결혼이주여성이 자국 출신 여성들에게 통번역을 제공하는 행복상담소를 운영한다. 행복상담소는 결혼이주여성들을 다문화 통번역 공공일자리로 채용, 자국의 이주여성들에게 각종 상담을 지원함으로써 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게 된다. 자국민 안부 확인은 물론 각종 상담 등을 통해 생활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한편 상담 결과 초기 정착에 어려움이 있는 결혼이주여성에게는 군에서 사례관리를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연계할 방침이다. 결혼이주여성 나라별 비율에 맞추어 베트남 4명, 필리핀 1명, 중국 1명, 일본 1명을 선발해 사전교육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하고 올해 2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해남군에는 2024년 12월 말 기준으로 767명의 결혼이주여성이 거주 중으로 베트남이 359명으로 가장 많으며, 중국과 필리핀, 일본, 태국, 캄보디아 등 다양한 나라에서 결혼을 통해 해남에 정착하고 있다. 한편 행복상담소는 해남군가족어울림센터에서 운영한다. 해남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가 통합되어 지난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해남군가족어울림센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 혁신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나주시는 지난 3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에서 ‘교육인재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은 매경미디어그룹과 매경닷컴, 매경비즈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이 후원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나주시는 교육 중심 정책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나주시는 지방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교육’을 꼽으며 지역 자원과 협력하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구축해 왔다. 특히 ‘미래 인재를 키우는 명품교육도시’라는 비전 아래 ▲교육발전특구 지정 ▲평생학습 정책 강화 ▲지역 교육공동체 조성 등 지역 맞춤형 교육 혁신을 이루고 있다. 2023년 7월 개소한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를 통해 ▲강남인강 무료 수강 지원 ▲나대용 융합과학캠프 ▲예절 배움터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도시와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4일 고흥농협 조합장(고중석) 및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흥농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육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를 지속 실천함은 물론, 농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공영민 이사장은 “지역 교육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꾸준히 기부에 앞장서 주시는 고흥농협 임직원과 조합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기탁금으로 더 많은 학생이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발전기금의 내실있는 운용과 신규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중석 고흥농협 조합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탄탄한 교육을 통해 고흥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발전기금 기부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기회원 기부금과 수시 기탁을 통해 조성된 교육발전기금은 고흥교육자치협력지구 운영, 우수 명문고 및 특성화고 육성 등 다양한 교육지원사업과 각종 장학 사업을 통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4월 26일, 초의선사 탄생 239주년을 기념해 ‘초의차와 함께 즐기는 세계 명차’라는 주제로 초의선사탄생지 일원에서 제22회 초의선사 탄생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히, 방문객들에게 무안분청자기협회 작가가 제작한 찻잔이 기념품으로 제공되며 개인 찻잔을 이용해 다양한 차를 시음해 볼 수 있다. 헌다례를 시작으로 야외무대에서 청소년들의 버스킹 공연과 퓨전국악 공연 등이 펼쳐지며, 초의차와 다양한 세계 명차, 디저트를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입석 카페와 같은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더불어 어린이 미술 놀이터, 열쇠고리 만들기, 향토음식관, 브런치 맛집, 방문객들의 재미 요소인 도장 투어, 플리마켓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특히, 야외카페 형식의 ‘초의차 한 상’과 명상 치유 ‘싱잉볼 명상’ 프로그램은 사전접수 70%, 현장접수 30%로 운영되며, QR 코드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김산 군수는“이번 문화제는 초의선사의 차 문화를 널리 알리고, 차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라며 “많은 관광객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4월 12일·13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안 물맞이 산림욕장과 치유의 숲 일원에서 ‘물맞이골 숲 걷기 및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걷기 좋은 도시 만들기 ‘워커블시티 무안’ 프로젝트와 연계해 군민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무안의 대표 벚꽃 명소인 물맞이 골의 치유의 숲 등 산림복지시설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레트로 봄소풍’을 콘셉트로, 걷기뿐만 아니라 숲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2일 토요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숲길 걷기 챌린지, 숲속 보물 찾기, 식물도감 만들기, 유아숲 놀이, 숲속 음악회 등 다양한 숲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달고나 만들기, 추억의 문방구 등 레트로 체험과 페이스페인팅, 식물도감 만들기, 액자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무안황토랑쌀, 세발나물, 무안김, 돼지고기 등을 활용한 김밥 싸기 체험 등 지역 농수산물을 홍보 부스도 열린다. 김산 군수는 “이번 행사는 워커블시티 무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티티엔지니어링(대표 김대현)이 올해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화순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어온 나눔으로 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김대현 대표는 “화순은 우리 기업이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되어 준 특별한 곳”이라며, “이곳에서 자란 청소년들이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화순과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구복규 이사장은 “티티엔지니어링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지역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소중한 장학금이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는 데 뜻깊게 사용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티티엔지니어링은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소중히 여기며,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화순장학회 장학기금 기탁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4일 화순 춘란재배교육장에서 한국저널리스트대학 평생교육원이 양성한 담양 홍보기자단(단장 이재경) 11명과 방문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터뷰는 민선 8기 화순군의 전반기 주요 성과 및 향후 추진 정책에 대한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순군은 ▲난 산업화 사업 ▲만원 임대주택 사업 ▲청년하우스 사업 ▲2025 화순 봄꽃 축제 ▲화순파크골프장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추진 정책을 소개하고, 민선 8기 남은 기간의 계획까지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담양 홍보기자단은 이어 춘란재배장으로 이동해 화순군이 농업 혁신을 목표로 추진 중인 난 산업화 사업 현장을 직접 견학했다. 인터뷰 내용을 토대로 기자단이 작성한 보도자료는 ‘뉴스 포털1’ 매체를 통해 네이버, 다음, 구글과 같은 주요 인터넷 포털에 제공될 예정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군의 주요 성과를 인근 지역 사회와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정책 발굴에 힘을 쏟아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의회는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파면 결정을 내린 것과 관련해 “사법부의 역사적 결단을 존중하며, 민주주의와 법치주의가 더욱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수시의회는 “이번 헌법재판소의 결정은 헌정질서의 회복과 민주공화국의 근간인 헌법이 누구에게도 예외 없이 적용된다는 원칙을 다시금 일깨워 준 중대한 결정”이라며 “국민 주권과 의회주의를 지키고자 했던 국민적 열망이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이번 판결이 모든 갈등과 상처의 종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우리 사회 곳곳에는 여전히 깊은 분열과 불신이 존재한다”고 지적하며, “지금이야말로 국민 통합과 사회적 치유를 위한 실질적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여수시의회는 “이러한 역사적 전환기 앞에서 26만 여수시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고 의회의 본분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밝히며,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시 집행부와도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안정과 도약을 이끌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백인숙 의장은 “시민의 뜻을 가장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합천군은 지난 4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 별관2층 대강당에서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법정의무대상자 및 기타 교육 희망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의 위탁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전화도움 심폐소생술 및 실습, 자동심장충기 원리와 사용법, 영유아 심폐소생술 등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한 이론과 실습 교육이 병행됐다. 심폐소생술은 두 손이 만들어낸 4분의 기적이라 불리는 만큼 심정지 후 골든타임은 단 4분이라 알려져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 교육 참가자들은 경상국립대학교 병원 실습강사의 현장밀착형 지도하에 연습용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지고 직접 실습해보는 기회를 가졌고 교육현장은 참가자들의 열정으로 가득했다. 또한, 합천군 보건소는 다가오는 4월 11일에 법정의무대상자 중심으로 심폐소생술 심화과정 교육을 2회 실시할 예정이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경우가 시행하지 않은 경우보다 생존율이 2배 이상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