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가 도민의 일상에서 존엄과 신뢰가 지켜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책 설계 단계부터 현장 보호까지 이어지는 예방 중심 인권행정을 본격 추진한다. 전남도는 향후 5년간 인권 정책의 중장기 방향을 담은 ‘제3차 전남도 인권 기본계획(2026~2030)’을 수립한다. 기본계획은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해 도민의 인권 보장과 인권 친화적 행정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종합 로드맵이다. 또한 기존 자치법규를 대상으로 운영한 인권영향평가제를 정책과 사업까지 확대해 본격 시행한다. 이는 전남도에서 추진하는 각종 정책과 사업을 계획 단계에서부터 인권 침해 가능성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반영하는 제도로, 사후 구제 중심의 행정에서 사전 예방 중심의 행정으로 전환하는 핵심 장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인권 확산 정책도 추진한다. 전남도는 ‘2026 민간단체 인권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비영리 민간단체의 인권교육, 인권의식 개선 활동 등 공익적 인권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고, 인권작품 공모전과 인권문화주간 등 참여형 프로그램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규현 의원(더불어민주당·담양2)은 3월 4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녹천 고광순 의병장의 ‘불원복(不遠復) 태극기’를 전라남도 의병정신의 상징으로 공식 지정할 것을 제안했다. 불원복 태극기는 1907년 군대 해산 이후 지리산 연곡사를 중심으로 항일 의병투쟁을 이끌다 순국한 녹천 고광순 의병장이 마지막까지 간직했던 깃발로, ‘머지않아 반드시 국권을 회복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규현 의원은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개관은 전남 의병 역사를 재조명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불원복 태극기를 단순한 유물로 두는 것이 아니라 전남의 정신과 정체성을 상징하는 깃발로 계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전남 의병정신의 역사적 뿌리로 임진왜란 당시 금산에서 순절한 제봉 고경명과 진주성 전투의 고종후, 금산 전투의 고인후 등 ‘삼존이충’으로 불리는 창평 고씨 가문의 충의를 언급하며 “국난의 순간마다 나라를 지켜온 남도의 정신이 바로 이 불원복 태극기에 담겨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 진관사에서 발견된 ‘진관사 태극기’가 항일 독립운동의 상징으로 재조명되고 배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생태 교육과 놀이를 결합한 차세대 관광 거점인 ‘나빛파크’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함평군은 “이날 함평 엑스포공원 나빛파크 조성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년 전남도가 주관한 '전남형 지역 성장 전략사업' 공모에 선정돼 함평군이 추진하는 핵심 프로젝트다. 2024년 12월 착공 이후, 오는 4월 제28회 함평 나비대축제 개막에 맞춰 개장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나빛파크는 생태 교육과 체험형 오락을 융합한 복합 에듀테인먼트 시설로, 지상 2층 규모의 건물과 약 11,000㎡ 규모의 생태습지, 4,000㎡ 규모의 체험형 놀이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도비 50억 원을 포함해 총 13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실내에는 ▲신비로운 나비의 숲 ▲나비 아트 공작소 ▲꽃줄기 나비마을 ▲팔랑팔랑 연구소 등 관람객이 곤충의 생태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4개 테마관이 들어선다. 야외 공간에는 생태와 예술을 결합한 가족 단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주민들이 직접 에너지를 생산하고 수익을 공유하는 ‘햇빛소득마을’ 조성을 통해 마을 공동복지 구현에 앞장선다. ‘햇빛소득마을’은 마을 협동조합이 공동 부지(잡종지 등)에 300kW 이상 1MW 미만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한 수익은 마을 공동기금으로 조성돼 주민 복지와 지역 환원에 활용되며, 정부는 2030년까지 전국 2,500개소, 전라남도는 500개소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담양군은 정부 정책과 행정안전부 ‘햇빛소득마을 추진단’ 출범에 발맞춰 발빠르게 수요 조사에 나섰으며, 20개 마을을 발굴해 지난 2월 말 전라남도 컨설팅 대상지로 신청을 완료했다. 군은 유휴부지 확보 여부와 한전 전력 계통 연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중앙정부 공모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며, 이번 대상에서 제외된 마을도 부지 발굴과 계통 확보 여건을 갖춰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영농형 태양광 특별법’ 제정에 대비해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개발제한구역 내 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지난 3일(음력 1월 15일) 과역면 독대마을과 내백마을 일원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 민속인 ‘당산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대마을과 내백마을 주민들이 대대로 이어온 농악을 보전하고,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마을의 안녕과 군민의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옛 방식을 그대로 살린 농악을 재연해 전통 계승의 의미를 더했다. 독대마을 당산제는 크게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마을회관과 게이트볼장, 당산나무 주변 등을 돌며 마을의 행운을 기원하는 ‘굿매구’ 농악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2부는 자시(子時)를 기해 목욕재계한 주민들이 독대마을 입향조(고씨, 전씨, 배씨 선조)와 당산 할머니에게 제를 올리는 ‘당산제’가 당산나무와 산자락 일대에서 거행됐다. 400여 년 전부터 전해 내려온 독대 농악은 상쇠를 비롯한 농악패 전수자들이 그 맥을 이어 전통을 지켜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향우회원들의 열렬한 성원과 후원이 더해져 마을 공동체 정신을 결집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관내에서 열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전통 민속행사의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 결과,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월대보름 기간에 관내 6개 면에서 총 12건의 행사가 열렸으며, 군은 행사 전 사전 안전대책 회의를 실시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선제적인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군은 행사장별로 ▲행사장 주변 인화물질 사전 제거 ▲소화기 및 산불진화차량 전진 배치 ▲마을별 책임담당공무원 지정 및 비상연락체계 유지 ▲산불예방 순찰 강화 등을 실시했다. 특히 산림 인접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는 기상 상황을 고려해 화재 확산 방지 대책을 강화하고, 행사 주관 단체와 사전 협의하는 등 위험요인 차단에 주력했다. 또한,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현장 합동 대응 태세를 구축해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비했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전통행사가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계절·시기별 재난 취약 요인에 대한 사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지난 3일 고흥읍 일원에서 민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군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산불예방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자들과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고흥군 산림조합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여해 출근 시간대 군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참여자들은 ▲영농 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 금지 ▲산림 인접지 화기 취급 주의 ▲입산 시 인화물질 휴대 금지 등 산불 예방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군 산림정원과 관계자는 “봄철은 작은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라며 “군민 모두가 산불 예방수칙을 생활화해 소중한 산림을 지키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오는 3월 6일부터 18일까지 ‘2026년 전라남도·고흥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조사는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생활실태와 사회적 관심사 등을 파악해 삶의 질적 수준 및 사회상태의 변화를 파악하고, 향후 지역개발 및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실시 하는 통계조사다. 이번 조사는 고흥군 내 69개 조사구, 828 표본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 전원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하는 면접조사로 진행되며, 가구·가족, 노동, 교육, 보건·의료 등 12개 부문 45개 항목을 조사한다. 군은 사회조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지난 3일 고흥문화회관 세미나실에서 조사요원 27명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지켜야 할 준수사항, 현장 조사 요령, 조사표 작성 요령 등 조사 지침 교육을 마쳤다. 군 기획실 관계자는 “수집되는 모든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통계작성 이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되지 않는다”며 “조사대상 가구는 조사원의 가구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4일 친절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청렴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이 웃어야 군민이 웃는다’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궁극적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친절·청렴 민원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웃음 치료 전문가를 초빙해 ‘긍정 에너지와 소통’을 주제로 웃음특강을 진행했다.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감정관리 방법을 공유하며, 일상 속 작은 미소가 조직 분위기를 바꾸고 민원인에 대한 친절 행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진행된 ‘친절·청렴 다짐 카드 퍼포먼스’에서는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다짐 문구를 함께 펼치며 군민 중심 행정 실천 의지를 다졌다. 다짐 카드에는 “먼저 인사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하겠습니다”,“투명하게 처리하겠습니다” 등 군민을 향한 직원들의 실천 약속이 담겼다. 군 종합민원실 관계자는 “친절과 청렴은 제도 이전에 직원들의 마음가짐에서 시작된다”며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그 변화가 민원 현장에서 군민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매년 원인이 명확하지 않게 고사하는 과수에 대해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고 피해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죽어가는 과수 원인진단 서비스’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고흥군의 주요 과수 재배면적은 유자 660ha, 키위 66.7ha, 복숭아 48.1ha, 매실 150ha, 단감 68.1ha 등이다. 현장 조사 및 농가 민원에 따르면 일부 농가에서 매년 다수의 나무가 원인 불명으로 고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동일 증상이 반복된다는 호소가 이어지고 있다. 과수 고사의 주요 원인은 동해, 가뭄, 배수불량 등 생리적 피해와 더불어 ‘흰날개무늬병’ 등 토양 병원균 감염에 따른 피해로 분석된다. 특히 토양 전염성 병해는 조기 진단과 적기 대응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피해가 확산할 우려가 있다. 또한, 원인을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보식하면 피해가 재발할 수 있어 정확한 원인 분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유자연구소는 3월부터 5월까지 농가별 유사 증상에 대한 진단 신청을 받아 시료를 분석한 뒤 결과를 무료로 통보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