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은 지난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실시했다. 정영균 의원은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서 검사 전반을 총괄했으며, 회계 적정성 검토는 물론 예산집행 실태와 구조적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한 현장 점검까지 폭넓게 수행하며 재정 운용의 내실화에 집중했다.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집행잔액 과다 발생 △이월된 사업비의 불용 처리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계속비 이월제도 미적용 등 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연속성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지적사항과 개선과제가 제시됐다. 특히 정 의원은 경도진입도로, 율촌제1산단 등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꼼꼼히 살피고, 향후 사업의 연속성과 효율성 확보 방안에 대해 면밀히 점검했다. 정영균 의원은 “재정의 책임 있는 운영은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정책 제언을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9일 광양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광양시 자원봉사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양시 자원봉사발전위원회는 자원봉사 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을 위촉하고, 광양시 자원봉사 관련 시책을 조정·협의하며, 자원봉사 관련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회는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임원 임기는 2025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이다. 이날 회의는 ▲광양시 자원봉사발전위원회 위촉장 전달 ▲부위원장 선출 ▲2025년 광양시 자원봉사 활성화 계획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부위원장에는 우뢰징검다리봉사단 양성모 위원이 선출됐다. 양성모 부위원장은 “광양시 자원봉사발전위원회 부위원장이라는 뜻밖의 영광을 얻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광양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기홍 광양부시장은 “광양시 자원봉사발전위원회 위원직을 흔쾌히 승낙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광양시자원봉사센터가 평가에서 2023년 우수상에 이어 2024년 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역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촉진하고 청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를 통해 청년 인력풀(DB)을 구축할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청년 인력풀(DB) 구축사업은 청년 인재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광양시 청년들에게 정책 참여, 소통, 교류, 개인(단체) 홍보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거나 광양시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청년(18세~45세)으로, 지역 내 활동하는 청년단체, 동아리, 청년 예술인은 물론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숨은 재능을 가진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희망자는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나 광양청년꿈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매월 첫째, 셋째 주 화요일에 광양시 청년정책, 광양청년꿈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청년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 청년 개인(단체)의 홍보 등을 담은 소식지를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오영숙 광양청년꿈터 센터장은 “청년 인력풀(DB) 구축이 완료되면, 광양시는 지역 청년들에게 청년정책을 홍보할 수 있고 지역 청년들 또한 시정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4월 9일 포스코 광양백운아트홀에서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0일 밝혔다. 보건의 날'은 국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보건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1948년 4월 7일 창립된 것을 기념해 매년 4월 7일이 ‘세계 보건의 날로’ 지정됐다. 우리나라는 1973년 기존의 건강 및 보건 관련 기념일을 통합해 ‘보건의 날’을 새롭게 정한 이래로 매년 운영해 왔으며, 올해로 53회를 맞았다.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광양시가 주관했다. “30년 건강의 발자취, 건강한 미래를 잇는 도약”이라는 주제로 도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인의 노고를 기리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으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김태균 전라남도의회의장, 최대원 광양시의회의장, 보건의료협회장, 공공병원장, 22개 시군 보건소 등 보건기관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보건의료 유공자 표창 ▲보건의 날 주제 영상 상영 ▲특별 퍼포먼스 ▲체험 부스 운영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제5회 영산강배 전국 시각장애인 한궁대회’가 4월 10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남지부와 나주지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시각장애인 선수 240여 명이 참가해 전맹과 저시력 종목에서 남녀 부문으로 나뉘어 경기를 펼쳤다. ‘한궁’은 전통 투호와 양궁, 다트의 장점을 결합한 생활스포츠로 실내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 장애인과 고령자에게도 적합한 종목이다. 특히 감각과 집중력이 중요한 한궁은 시각장애인들에게도 적합한 운동으로 각광 받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영산강배 한궁대회는 시각장애인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넓히고 장애인들의 친선 교류 확대를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날 개회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박춘복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남지부장, 이도전 나주지회장, 송종운 나주시장애인연합회장과 전남 시군 지회장들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응원했다. 윤병태 시장은 환영사에서 “한궁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오늘 대회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따른 사회 공헌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복지 실현에 힘쓴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나주시는 지난 9일 에너지경제 신문사에서 주최한 ‘2025 기후에너지복지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에너지복지문화부문 산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기후 변화 대응과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한 지자체, 기관·기업 등을 대상으로 최근 2년간 실적을 평가해 이뤄졌다. 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맞춤형 에너지 복지사업 확산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오며 시민을 위한 에너지 복지 문화 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지난 2년간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 및 주택지원사업을 통해 주택과 건물 646개소에 태양광, 태양열 등 설비를 지원했다. 또 에너지 고비용 시대에 대응해 생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보조(505가구), 물품 지원(물티슈 1천개, 핫팩 3천개) 사업 등을 펼쳐 겨울철 시민의 건강한 일상을 도모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의회 최대원 의장이 제안한 ‘이순신대교 국도 승격 촉구 결의안’이 지난 4월 10일 구례에서 열린 제302회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의결됐다. 이순신대교는 2013년 개통 이후 여수·광양 국가산업단지의 핵심 물류 통로로서, 하루 평균 2만여 대의 대형 화물차가 통과하는 국가 기간산업의 중추적 인프라로 자리매김하며, 석유화학과 철강 산업의 물류 효율 향상과 국가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해왔다. 그러나 현재 이순신대교의 유지관리비는 전라남도(33.3%), 여수시(42.7%), 광양시(24%)가 분담하고 있으며, 그 비용은 2014년 12억 원에서 2025년에는 약 80억 원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재정 여력이 부족한 지방자치단체가 막대한 유지비용을 떠안고 있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오고 있다. 이번 결의안에는 ▲국도 59호선의 기점을 광양 태인에서 여수 월내까지 연장하고, ▲이순신대교와 국가산단 진·출입 도로를 국도로 승격시켜 국가가 유지·관리 책임을 직접 부담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nbs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청년들의 지역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공동체 활동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한다. 지역사회 활력을 높이고, 지역 정착과 지역사회 연구 조사 활동 등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별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5개팀을 선정해 팀당 활동비로 6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관내 거주 중인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을 구성원으로 하는 5인 이상의 청년공동체(팀, 법인, 단체)이다. 모임 대표자는 반드시 해남에 거주해야 하며, 모임원의 해남 거주비율이 60% 이상이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공동체에서는 오는 4월 14일부터 28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해남군 미래공동체과 청년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남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영농철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사고 감지 알림 시스템을 봉황면에 시범 도입해 운영한다. 나주시)는 봉황면 죽석리에 트랙터, 경운기 등 농기계 38대에 단말기를 부착하고 전광판 1개소를 설치해 농기계 사고 감지 알림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단말기가 부착된 농기계의 종류, 위치, 차량 간 거리를 실시간으로 전광판에 노출해 차량이나 보행자와의 교통사고를 사전 예방한다. 여기에 영농철에 빈번한 농기계 전도·전복 사고가 발생하면 가족 보호자와 119응급지원센터(소방서)에 자동적으로 사고 위치를 실시간으로 전달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영농철 농기계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영농 안전망을 봉황면 죽석리에 시범 구축했다”며 “시범사업 성과를 통해 농기계 사용이 많은 읍면 단위로 사업을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에서 지역 농업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고 농업인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함평군은 10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함평군연합회(회장 심재식)와 한국여성농업인함평군연합회(회장 이은정)가 주최한 합동 군 대회가 지난 9일 함평엑스포공원 중앙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농업의 미래 전략을 공유하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로 한 공동 번영을 위해 제33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대회와 제15회 한국여성농업인대회를 통합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농업인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해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농업 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회에서는 ’함평 으뜸 쌀 경진대회‘가 함께 열려 농업인들이 다양한 쌀 품종을 평가하고 우수한 쌀을 선정하며 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심재식 한국후계농업경영인함평군연합회장은 “앞으로도 한농연과 한여농이 중심이 되어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