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5일 진도군청에서 임산부 가정에 임신·출산 축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군은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하고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관내에 주소를 두고 실 거주하는 임신부,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자연산 돌미역과 출산 축하 물품을 지급하고 있다. 2024년부터 출산 축하 물품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첫째아 출산 가정에는 이유식 밥솥, 둘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는 자동차용 어린이 의자(카시트) 또는 유모차, 유아용품(다둥이 해피박스)을 진도군 보건소에서 출산 가정에 직접 방문해 지급한다. 또한 산후 조리비 확대 지원, 출산장려금 지원, 출생아 건강보험 지원, 다둥이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진도군의 출산 친화적 정책 강화에 따라 2024년 출생아 수가 2023년 대비 20% 증가하는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으며, 군은 이를 기반으로 향후 출산율 안정화와 인구 구조의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 산모는 “임신부터 출산까지 필요한 지원을 다양하게 받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은 15일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도하는 릴레이 형식의 참여 캠페인으로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국민적 관심과 인식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금례 의장은 이성옥 해남군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장명영 담양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박금례 의장은 이번 캠페인에서 “세대가 이어지는 사회, 우리의 선택이 미래를 바꿉니다!”라는 구호(슬로건)를 내걸고,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진도군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지방소멸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인 대책 마련을 추진 중이며,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 확산과 실천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의회는 16일 의장실에서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참여는 정기명 여수시장의 지목에 따라 이뤄졌다. 백인숙 의장은 “섬과 바다, 그리고 인류의 미래를 연결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여수시의회가 함께하겠다”며 “여수시의회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여수시새마을회 이동근 회장 △새마을지도자여수시협의회 이기전 회장 △여수시새마을부녀회 김영희 회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하며 응원 릴레이를 이어갔다. 한편, 이번 챌린지는 박람회 D-500일을 기념해 조직위원회가 마련한 캠페인으로, 지목받은 인물이 SNS에 응원 메시지를 올리고 2~3명의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챌린지는 지난 4월 10일 박수관 조직위원장이 첫 주자로 나서며 시작됐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조곡동 반려동물 문화센터 2층에 위치한 반려동물 공공진료소에서 오는 20일부터 공공동물병원 중 전국 최초로 일요일 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유기동물에서 취약계층 반려동물로 진료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한다. 이에 따라 관내 동물병원 휴무일인 일요일에 긴급한 치료와 진료가 필요한 유기동물과 취약계층 반려동물의 응급상황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진료소에서 응급 처치와 치․진료 후 중증인 경우 인근 대형 동물병원으로 인계할 예정이다. 취약계층 반려동물은 심한 장애인,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독거노인 소유의 반려동물로 진료비는 유료이며 감면 적용된다. 진료를 희망하는 보호자는 순천시민으로 방문 전, 유선으로 진료 가능 여부를 사전 상담하고 예약 후 방문해야 하며, 본인 신분증 등을 제시해야 한다. 또한 반려동물은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고, 대상별 2마리 이내, 마리당 연 20회까지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순천은 휴일에 자녀가 아프면 달빛어린이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이제는 반려동물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5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년 전국 24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분야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16개 기관)를 선정‧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민원 처리 기간 단축률 △업체 점검률 △현장보고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자체 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순천시 식품위생과 챗봇’ 구축 및 위생단체 간담회 등을 통해 위생업소 영업주와 소통을 강화하고, 관내 위생업소에 대한 선제적 위생 점검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순천시 식품위생 영업주 및 위생 관련 단체들과 협력하여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두가 건강한 순천의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4일 안상현 부시장 주재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준비상황 보고회’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의 위험 요인 사전 제거 등 사회 전반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목표로 오는 6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시청사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안전재난과, 일자리경제과, 건축허가과를 비롯한 15개 부서가 참여하여 점검 계획을 보고하고 점검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점검 대상은 공장 시설,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숙박업소, 문화유산, 의료·요양시설, 소규모 공동주택 등 총 102개 시설물로 중앙부처 선정 기준 및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선정된 20종 시설유형 중에서 선정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 또는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요인에 대해서는 응급조치 및 해소까지 주기적인 이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안상현 나주시 부시장은 “최근 시설물 관련한 여러 가지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집중 안전 점검을 통하여 안전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소방서는 전북, 경북, 울산 등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인 산불의 발생으로 국가 전체적으로 큰 피해를 입은 바 이러한 상황일수록 산불 및 임야화재 예방에 더욱 힘쓸 것을 당부했다. 건조하고 선선한 날씨가 지속되는 봄철의 경우 산에서 발생한 작은 불씨가 빠르게 확산하여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산림인접지역 거주민 및 입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여수소방서에서는 ▲산불 발견 시 대피 후 119에 신고 ▲주변에 위험사항 전파하기 ▲초기의 작은 산불은 흙, 옷 등을 사용하여 진화하기 ▲ 불길을 등지고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으로 대피하기 등의 산불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여수소방서장은“건조한 봄철에는 작은 불씨가 바람을 타고 빠르게 확산하여 큰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라며“산불 발생 시 행동요령을 잘 숙지하시어 산불로부터 안전한 여수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16일 군청에서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전남 시·군 단체장 릴레이 챌린지에 마지막 주자로 참여했다. 이 챌린지는 올해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기가 열리는 시·군의 단체장이 국민 관심도 제고와 분위기 고조 등을 위해 진행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에서 경기를 치르는 선수단과 응원객들이 행복한 추억을 가져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 한 사람의 부상도 없이 모두가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즐기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남 20개 시·군 57개 경기장에서 열리고, 영암군에서는 산악, 테니스 2개 종목이 3개 경기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산악경기는 4/26일 월출산, 왕인박사유적지 봉선대 일대에서, 테니스 경기는 4/24~26일 대불테니스장과 종합스포츠타운테니스장에서 열린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보건소가 지난 15일부터 오는 5월 26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 1,37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음주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급변하는 사회환경의 변화로 청소년의 흡연과 음주 시작시기가 점점 빨라져 이 시기의 건강습관은 평생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있는 만큼 보건소는 전문 강사를 학교로 직접 파견해,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통해 흡연과 음주의 폐해를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하고 있다. 교육은 ▲흡연·음주가 청소년 신체 및 뇌 발달에 미치는 영향 ▲간접흡연의 위해성 ▲금연OX퀴즈 ▲가상 음주 체험 ▲‘흡연·음주 하지 않기’ 다짐 선서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청소년기 건강교육은 올바른 습관 형성과 동시에, 가족과 지역사회 건강으로 이어지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건강교육을 지속해 군민의 건강한 삶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청소년의 흡연과 음주율이 매년 소폭 감소하는 추세이나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청소년기 흡연.음주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어려운 시기에도 강진군민장학재단을 향한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일 윤유섭 청우요 도자기박물관 관장 1백만 원, 윤정인 강진 쌀판매참여업체협의회 회장이 2백만 원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하며 강진군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힘을 보탰다. 윤윤섭 관장은 1997년 강진 청자촌으로 이주해 청우요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전통과 예술을 접목한 도자기 문화 확산과 박물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등 청자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윤윤섭 관장은 ”문화예술은 지역 발전의 근간이며 이를 이어갈 인재를 돕는 일은 우리의 당연한 책무”라며 “작지만 지속적인 기부가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우요는 이번 기탁을 포함해 2005년부터 총 8회에 걸쳐 600만 원을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강진 쌀판매참여업체협의회는 17개 쌀 판매업체로 구성된 협의회로 고품질의 강진 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진군의 대표 특산물인 쌀의 유통과 판매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