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서동건설(대표이사 서동주)이 취약계층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고자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서동건설은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 지원 대상인 저소득 가정 청소년 한 명에게 1년간 500만 원을 지원한다.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는 2013년 시작한 익산시 특수시책으로 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해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교육 지원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한다. 서동주 대표이사는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의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장학금 지원 등 청소년을 위한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서동주 대표이사는 "어려운 가정 환경으로 인해 본인이 가진 역량을 펼치지 못하고 꿈을 포기하는 학생들을 보면 너무나 안타까웠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본인이 간직한 꿈을 잃지 않도록 곁에서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조남우 복지정책과장은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는 청소년들이 없도록 익산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지방세 체납액을 줄이고 지방 세수 확보에 나선다. 시는 지방세 체납자 약 2만 1천명에게 안내문과 고지서를 발송하고 자진납부를 적극 독려한다고 16일 밝혔다. 체납 대상자의 총체납 금액은 126억 원, 체납 건수는 7만 7천 건이다. 납부는 안내문 및 고지서에 제공된 가상계좌를 이용하거나 CD/ATM 기기에서 직불카드나 신용카드, 통장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익산시는 체납자의 경제 상황 등을 분석해 생계형, 소상공인의 경우에는 분할납부, 번호판 영치 연기, 관허사업 제한 유보 등 탄력적 징수 등을 통해 경제 회생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과의 불공평을 해소하고 성실한 조세 풍토를 위해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지하수 수질오염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기 수질 검사 안내에 나섰다. 16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하수를 개발·이용할 경우 지하수법에 따라 정기적으로 검사기관에 의뢰해 수질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정기 수질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검사 주기는 음용수는 1일 양수능력 기준으로 30톤 초과 시 2년, 30톤 이하인 경우 3년마다 검사를 해야 한다. 1일 양수능력이 30톤 이상인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와 100톤 이상인 농·어업용수의 검사 주기는 3년이다. 이에 익산시는 수질검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도록 지하수 개발·이용 대상자들에게 안내문을 발송했다. 아울러 방법을 몰라 검사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지속해서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하수는 한번 오염되면 복원하는 데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들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지하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 공모한 '2024년 성인문해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성인문해교육은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한글 및 기초교육, 초등・중학 학력인정과정, 디지털 문해교육 등 생활문해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익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기초문해교육에 건강생활교육과 생활과학을 접목해 학습자들의 생활문해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영숙 교육청소년과장은 "사업 선정으로 건강 증진을 돕고 생활 속에서 과학을 발견하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습자들의 일상과 사회생활, 직업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문해학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함께 헌혈자가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원장 강진석)은 지난 13일 헌혈유공자 이상성 씨 자택을 방문해 '헌혈유공자의 집 명패'를 전달했다. 이상성 씨는 춘포면에 거주하며, 406회 헌혈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석 전북혈액원장과 이진윤 보건소장을 비롯해 전북혈액원 헌혈홍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영진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이 참석했다. 헌혈유공자의 집 명패는 헌혈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혈액관리본부와 보건복지부가 올해 처음 제작한 다회 헌혈자 예우를 상징하는 명패이다. 5월 한 달간 전국의 400회 이상 헌혈자 약 3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전북특별자치도 대상자는 모두 18명이다. 익산시도 헌혈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온누리상품권과 문화상품권 1만 원권 2,000매를 구입해 전북혈액원에 전달했으며, 헌혈 참여자에게 1회당 1만 원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헌혈유공자의 집 명패 수여를 통해 우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달 6일 실시한 제1회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100% 전체 합격자 및 과목 합격자 54명을 배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센터는 학교를 그만둔 청소년의 학업복귀를 위해 검정고시대비반, 학습멘토링, 인터넷강의, 교재 대여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하고 적극적인 지원이 좋은 결과의 밑거름이 됐다. 검정고시 합격 이후 대학 진학을 원하는 청소년에게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대학생 인터뷰, 직장인 인터뷰, 대학 생활 안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교육봉사동아리 'AXIOM'과 함께 9월에 있을 대학 수시 접수를 위해 입시상담과 진로진학 멘토링을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뿐만 아니라 자격증 취득, 취업 연계, 직업훈련기관 연계, 직업역량강화 교육, 기초생활지식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만 9 부터 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 보석박물관이 오는 22일, 22주년 개관을 기념해 '투투데이(TWOTWODAY)' 행사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보석박물관은 2002년에 개관해 연간 20만 명 이상 방문하는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상설전시실 1,787㎡, 기획전시실 823㎡로 구성돼 있다. 대표 소장품으로 보석꽃, 순금으로 재현한 미륵사지석탑 및 사리장엄, 미륵사지 목탑을 재현한 보석탑 등이 상설전시실에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날 상설전시실을 방문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전시 도록도 받아볼 수 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22주년 기념 어린이 특별 전시 '나라별 보석이야기(아시아편)'를 관람할 수 있다. 선착순 22명에게는 다이노키즈월드 슬라이드 나선형 또는 드롭형 무료 탑승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당일로부터 1년 뒤 발송되는 마룡이 느린 우체통 카드 작성도 선착순 22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해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개관기념 '투투 포토존'을 기획전시실에 마련했고, 보석박물관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잉하면 기획전시실에서 현장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기 위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 방문 시 신분증을 반드시 제시해야 한다고 16일 밝혔다. 건강보험 가입자가 요양기관에서 진료를 받으면 신분증 등으로 본인 확인을 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가 20일 본격 시행된다. 제도는 건강보험 무자격자가 증 대여·도용 등으로 보험급여를 받는 부당행위를 차단해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방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본인확인 수단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모바일 신분증, 건강보험증, 모바일 건강보험증 등이며 신분증 사본은 인정되지않는다. 온라인에서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내려받아 건강보험 자격 여부 인증도 가능하다. 다만 △19세 미만 △해당 요양기관에서 본인 여부 및 자격을 확인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 진료 △의사 등 처방전에 따라 약국 약제 지급 △진료 의뢰 및 회송 △응급환자 등은 신분증 확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보건소, 의료기관 등 방문 시 신분증을 꼭 준비하셔서 진료를 못 받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오는 18 부터 19일 이틀간 중앙체육공원에서 입양 활성화 및 펫티켓 홍보를 위한 유기동물 입양홍보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유기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반려동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동물보호의식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익산시와 유기동물 보호센터, ㈔하림애니멀클리닉, 고려동물병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반려동물 현장 입양, 반려동물 무료 건강상담, 펫티켓 홍보 등을 진행한다. 이번 현장 캠페인은 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40여 마리의 유기동물을 시민들이 현장에서 입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당일 입양 희망자의 양육여건과 입양경력 등을 심사하고, 양육 시 주의할 점과 펫티켓 교육을 실시한 후 입양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입양자가 입양 6개월 이내에 검진, 진료, 예방접종 등 반려동물 건강관리 비용으로 25만 원 이상 지출한 영수증과 내장형 동물등록증, 입양 전 교육 수료증 등을 첨부해 입양비를 신청하면 15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18일에는 익산시 반려가구를 대상으로 ㈔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지반 침하 방지와 하천수질 보존을 위해 영등지구 노후 하수관을 정비한다. 시는 총사업비 113억 원을 투입해 영등동 3개 지역 노후 하수관로 11.5㎞에 대한 정비를 2026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영등동 홈플러스~롯데마트 일원 6.9㎞를 시작으로 마동 어린이공원 일원 3.9km, 남중동 북부시장 일원 0.7km에 대한 공사를 진행한다. 익산시는 영등지구 노후 하수관 정비사업을 위해 지난해까지 실시설계 및 환경부 협의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총사업비 113억 원 중 국비로 56억 원을 확보했다. 김형훈 상하수도사업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관로로 인한 지반 침하를 사전에 방지하고, 우수 배제 기능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