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감사담당공무원 역량 강화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자체감사 전문성 및 공정성 제고를 통한 감사 품질을 향상하고, 감사 전문성 확립으로 감사 신뢰도를 높이고자 ‘2023. 하반기 감사담당공무원 역량강화 맞춤형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5일 도교육청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마련된 이번 교육은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감사담당공무원 및 교육지원청 교무·학사분야 감사지원 장학사, 감사지원단 등 190여 명을 대상으로 했다. 주요 내용은 감사인의 자세와 윤리를 비롯하여 △ 회계분야 감사 실무 △ 교무·학사분야 감사 실무 △ 감사보고서 작성 요령 △ 민원처리 및 사안감사 실무 등으로 운영했다. 이홍열 감사관은 “감사담당공무원의 감사 역량을 강화해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를 실현하고자 한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감사담당공무원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효율적인 감사 업무를 추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이원진 전북도 감사관실 주무관이 노사가 함께하는‘이달의 친절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전북도는 매월 다른 주제로‘이달의 혁신주인공’을 선정하고 있는 가운데, 9월은 도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업무를 성심성의껏 처리해 친절 행정을 실천한 직원을 대상으로‘이달의 친절 주인공’을 선정했다. 이달의 친절 주인공으로 선정된 이원진 주무관은 도 격무부서 중 하나인 감사관실 조사감찰팀에서 고충민원 조사 및 공직 감찰 등 업무를 수행하며, 9월 기준 총 185건의 고충민원을 처리했다. 이 주무관은 도민생활과 밀접한 여러 고충민원을 처리하며, 민원인의 입장에서 민원인의 애로사항 등이 적정한 방향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치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조사감찰팀의 막내인 이 주무관은 일부 악성 민원인들의 폭언 등으로 힘들 때에도 동료 직원들과 자주 소통하며 함께 일하는 직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전파했다. 이달의 친절 주인공으로 선정된 이원진 주무관은“더욱 열심히 노력하라는 의미에서 혁신주인공으로 선정된 것 같다.”며,“앞으로도 도민의 어려움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도가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에 방문하는 출향인, 도민 등 전 국민 대상으로 현장 대면홍보부터 온·오프라인 홍보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전라북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와 14개 시·군은 지난 22일부터 추석 연휴가 끝나는 주인 10월 6일까지 약 2주간, 유동인구가 많은 역사,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현수막을 걸고, 읍·면·동 마을에는 1일 2회 정도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마을방송까지 추진하는 등 귀성객을 대상으로 홍보에 집중한다. 또한 도는 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명절에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울역과 용산역부터 도내 KTX 정차 역인 전주역, 익산역까지 대면 홍보를 펼치며, 14개 시·군은 도내 역·터미널 등에서 대면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25일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펼친 홍보는 전라북도와 경기도가 합동으로 홍보를 추진해 그 의미가 크다. 이는 지난 1월 18일 경기도와 상생발전 합의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홍보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전북-경기농협도 함께 참여했으며 ‘전북쌀’과 ‘경기미’로 만든 ‘떡’까지 기념품으로 전달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맛의 고장 전북의 향토음식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향토음식을 발굴·육성하는 제17회 전북음식문화대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향토음식·웰빙음식 조리경연대회, 향토음식 전시·체험관 운영뿐만 아니라 도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도민 참여 프로그램, 나눔행사, 특산물 판매장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제공했다. 향토음식부문 37개팀, 창작음식(일반, 학생)부문 29개팀이 전북의 향토 식재료를 활용해 열띤 조리경연을 펼쳐 전북 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22일 실시한 향토음식조리경연대회에서는 전주시 신한강오리음식점이 전주식오리탕을 출품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진안군 운장산가든이 꿩 샤브샤브와 꿩탕으로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익산시 얌쿡과 군산시 쌍용반점이 서동마 숙성 수제돈까스와 탕수육,짬뽕으로 식약처장상을 수상하는 등 전북도지사상 11팀, 전북도의장상 1팀, 익산시장상 4팀, 한국외식업중앙회장상 7팀, 전북지회장상 10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23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도는 2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임상규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3년 제3회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국가예산 새만금 SOC 등 확보 총력 대응, 국세 세수 감소에 따른 대책 마련, 전특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범도민 서명운동 추진, 산업단지 입지 킬러규제 혁파방안 등 도의 협조 요청사항 30건과 각종 제도개선 및 축제 홍보 등 시․군의 건의사항 19건에 대한 지역 현안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2024년 국가예산 확보 총력 대응을 위해 도 지휘부와 시장·군수 등이 지역정치권과 공조해 국회 방문 총력 대응을 주문했고, 국세 세수 재추계 결과에 따라 지방교부세가 감소할 것을 대비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세출구조조정하는 방안과 순세계잉여금 등 가용재원 발굴 등 머리를 맞대고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도민들을 대상으로 도 홈페이지 내 온라인 서명시스템을 운영하고 도내 유동인구 밀집지역 등에 서명부를 비치하는 등 시·군과 연계한 범도민 서명운동을 통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도 특별사법경찰과는 시·군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전주지원 합동으로 지난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수입 수산물 유통업소와 도·소매업소, 음식점 등 수산물 판매업소 25개소에 대해 수산물 원산지 특별단속 결과 원산지 표시 위반 1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적발된 A업소는 중국에서 수입한 냉동새우 45kg, 솔방울 오징어 52kg 등 수산물의 원산지를 고의로 표시하지 않고 판매·보관 하다가 3건이 적발됐다. 또한, 냉동명태고니(500g) 25개, 냉동어란(2kg) 18개가 제조업소, 제조 일자 등 원 표시사항을 변경 사용해'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A업소 관계자는 “많은 양의 수산물을 관리해야 하는데, 일할 사람이 없다 보니 일일이 다 확인하지 못했다. 또 스티커 등 예전에 표시된 내용을 수정해서 사용해야 하는데, 그대로 쓰다보니 어쩔 수 없었다. 선처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이를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하는 경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도가 미래 모빌리티산업을 선도하고 관련 산업의 생태계 구축 등 고도화를 위해 국내 최고의 자동차 전문 혁신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북도는 25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장, 이항구 자동차융합기술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도-한국자동차연구원-자동차융합기술원 간의 미래모빌리티산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미래 모빌리티 핵심기술 개발, 인프라 구축 및 실증, ▲친환경차 주요 부품의 성능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 및 검·인증, ▲기업의 미래차 전환 지원에 관한 업무 협력이다. 특히 친환경, 자율주행 등 국내·외 미래 모빌리티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전북의 자동차산업 경쟁력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도내 자동차 부품사를 미래차 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부품개발 지원사업 추진, 전문인력 양성, 시험평가 및 인증 등을 협업한다. 전북도는 현재 성장 초입기인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대응 방향에 따라 성공적 미래 모빌리티 전환이 판가름이 날 정도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교육문화회관은 '제17회 도서관 문화축전'을 '미래교육을 향한, 도서관의 책바람'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7일, 진안 마이돈 테마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문화축전은 전라북도교육청 소속 교육문화회관(분관 포함한 10개 기관)과 도서관(8개 기관)이 주최하며, 특히 올해는 도서관 축전 최초로 진안군청과 협력해 진안에서 열린다. ‘미래교육을 향한, 도서관의 책바람’을 주제로 '모이다', '즐기다', '거닐다', '물들다' 4개 테마로 나뉘어 독서문화행사, 문화탐방, 체험 및 강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진다. '가을모꼬지:모이다'는 가족 대상의 △독서골든벨, 책과 미래로 큐레이션한 △독서 테마전시, 자유롭게 독서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북크닉으로 운영된다. '가을볕:즐기다'는 미래교육과 예술, 독서를 중심으로 한 △도서관체험, 다양한 ICT 융합기기와 코딩융합 에듀테크 체험을 할 수 있는 독서 및 창의융합 체험행사로 구성된 △상설체험, 가족심리와 마음 전하기 내용으로 △가족강연이 준비돼 있다. '가을빛:거닐다'는 △기관별 문화탐방 △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과학문화 소외지역 학교를 찾아간다. 전북교육청은 제17회 전라북도 과학축전의 일환으로 마련한 ‘찾아가는 전북과학축전’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전북과학축전은 과학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소외지역 학교로 찾아가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무주, 부안, 순창, 장수, 진안, 남원, 고창, 정읍 등 8개 시군의 40개교를 방문해 3,700여 명에게 과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9월중 고창 가평초, 장수장계중, 순창고 등 16개교에서 진행했으며, 10월에는 4일 부안 영전초를 시작으로 31일 고창영선중까지 24개교에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과학 공연, 과학(STEAM)체험, 과학과 만난 진로체험 등이다. 과학 공연은 공연 속에 숨어 있는 과학의 원리를 배우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신장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과학(STEAM)체험은 화석만들기, 유전과 DNA, 과일 전지, 쌍안경 만들기, 태양광 헬리콥터, 위조지폐 감별기 등 다양한 실험중심 활동으로 운영된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민과 교육가족에게 한가위 인사를 전했다. 서 교육감은 “추석을 맞아 풍성한 보름달에 담긴 행복과 감사를 모든 분께 전하고 싶다”면서 “가족의 사랑과 웃음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명절의 의미를 배우고, 넉넉한 마음가짐으로 소중한 공동체의 가치를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교육가족에게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서 교육감은 “상상과 도전, 자율과 책임을 배우며 미래 역량을 키워가는 학생,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이 학생들 곁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선생님, 신뢰와 믿음, 응원과 격려로 지지해 주시는 학부모님, 지속 가능한 교육을 위해 따뜻이 동행해 주시는 도민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를 표한다”면서 “새로운 변화가 많은 한 해, 서로를 이해하는 진정한 소통과 존중으로 함께 포용하고 성장하는 전북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