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1일 전라북도교육청교육연수원 강당에서 교육공무직원 인사, 노무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교육공무직원 업무 담당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전라북도교육감 소속 공립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서 교육공무직원 채용 및 노무 업무를 담당하는 지방공무원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교육공무직원 채용절차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채용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피해자 발생 시 구제할 수 있도록 제정된 '전라북도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 공정채용에 관한 규칙'을 안내했다. 또한 노동관련 법령, 단체협약서 등의 개정 사항을 반영해 개정한 '전라북도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 관리규정'에 대한 업무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공무직원 채용 및 노무 업무 담당자들이 실무능력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특히 공정채용에 관한 규칙 등을 숙지해 각급 교육행정기관에서 2024년 신규 채용 업무 추진 시 공정하고 청렴한 채용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중‧고등학교 정보교사의 지도 역량 및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교원의 AI 융합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중등 정보교사 워크숍’을 1~2일 전주 왕의지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오는 2025년부터 AI디지털 교과서가 도입되고, 초·중학교 정보 수업 시수가 2배로 확대되며 모든 과목에 AI를 적용한 AI융합교육을 확산하는 등 디지털 대전환에 맞춰 교육과정 및 내용이 대폭 바꾸는 데 따른 것이다. 1박 2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울산경의고등학교와 울산여자고등학교의 정보교육 AI 수업사례 나눔을 통해 타시도의 정보교과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2022 개정 정보과 교육과정을 분석·이해하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또한 파이썬 언어를 기반으로 하는 라즈베리파이 피코를 컴퓨터 비전(Computer Vision, 인공지능의 한 분야로 컴퓨터를 사용하여 인간의 시각적인 인식 능력 일반을 재현하는 연구 분야)과 ChatGPT API에 접목한 AI융합교육 실습을 통해 정보교사들의 수업 역량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고자 한다. 민완성 미래교육과장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1일 전라북도교육청 직원들에게 “변화의 혁신을 멈추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시청각실에서 열린 12월 직원조회에서 “올 한 해 힘들었지만 우리는 ‘학생중심 미래교육, 전북교육 대전환’의 큰 걸음을 내디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새로운 정책과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고 추진하려니 쉽지 않았겠지만,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으로 지금까지 잘 헤쳐나왔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런 점에서 2023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우리 교육청이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된 데 대해 우리 스스로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이제 올해 초 세웠던 10대 핵심과제가 어디까지 실행됐는지 그 성과를 평가하고 점검해서 잘 마무리해야 하고, 2024년 새해 사업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교육감은 “내년 1월 18일 전북교육청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으로 새롭게 출범한다”면서 “더 특별한 전북교육, 더 새롭게, 더 힘차게 펼쳐나가자”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가 새단장을 한다. 전북교육청은 효율적인 홍보 및 사용자 중심으로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오는 4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사용자 중심으로 서비스를 강화하고, 모바일 환경 전환에 초점을 맞춰 모바일 화면에서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 주요 개편 내용은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직관적인 구성 △주요 정책의 효율적인 홍보 공간 마련 △사용자 만족도를 증대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및 각종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 특히 최적의 학생중심 미래교육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건강증진교육센터 △학교안전공제회 △국제교류수업지원 △전북학력지원센터 △재정공개 홈페이지 등 신규 부속 홈페이지를 신설했다. 민완성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효율적인 교육정책 홍보 및 사용자 접근성을 향상하여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의견 수렴을 통하여 홈페이지 사용자에게 양질의 교육정보와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라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전용태, 진안)는 30일 임상규 행정부지사로부터 전북도 ‘2024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듣고, 이에 대한 정책질의를 벌였다. 이날 정책질의와 예산안 심사에서 김슬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새만금 공항 건립 등 국가예산 확보와 특별자치도법과 관련하여 전북도의 대응상황에 대해 묻고, 전북도의 안이한 대처가 아닌 적극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인구정책 및 청년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청년정책과에서 청년단체현황 파악도 제대로 되지 않은 것에 대해 질타하며, 청년정책 발굴과 적극적인 지원을 강조했다. 장애인복지관 인력 운용과 관련하여서는 관련 법정기준 미준수를 지적하고, 인력 충원과 관련해서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염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2)은 탄소중립 관련하여 수소차 보급은 증가했으나 충전소 설치 사업 예산이 감소했는데 그 사유를 묻고, 방안과 계획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일부 기관의 출연금이 대행 사업들로 예산이 대폭 늘어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라북도의회 박용근 의원(장수)은 지난 20일 전북도청 대공연장 ‘도민과 함께하는 선비의 길’ 주제로 개최된 제1회 전북유림대회에서 성균관유도회 전라북도본부(최영찬 회장)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최영찬 회장은“박용근 의원은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지역민의 숙원사업과 지역경제발전을 위하여 헌신했으며, 특히 유림인들의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했기에 그 공로를 인정하고자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에 박용근 의원은 “70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우리나라 유교문화를 대표하는 성균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게 돼 기쁘다”며 “유교의 근간인 인의예지(仁義禮智)는 현대인에게도 여전히 중요한 덕목이다. 각박한 세태에 다시금 유교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균관은 조선시대 최고의 국립교육기관으로 인재 양성의 요람이었으며, 현재는 유교 종단의 최고 기관으로 자리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국주영은 전라북도의회 의장이 전북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공익기금으로 지원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에 가입했다. 국주영은 의장은 30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장경민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과 조상완 경영지원단장, 이재문 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 가입 서류에 서명했다. 이날 국주영은 의장은 “우리 전북은 과거 대한민국의 식량을 책임지는 농도라는 자긍심이 컸지만, 급격한 산업화 속에서 열악한 산업기반 탓에 인구는 줄어들고 각종 발전 정책에서 소외되는 낙후의 악순환에 빠져 있다”라면서 “이러한 악순환을 끊을 기회가 전북특별자치도”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D-50일을 기념해 농협에서 출시한 성공예금은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전북도민들에게 자신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희망예금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예금으로 조성되는 공익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위에 부응하는 특별한 변화에 도움이 되는 종잣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주영은 의장은 “많은 전북인이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 가입에 참여해 살기 좋은 지방시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 연고 기업 2,527곳이 새만금 국가사업 정상화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윤방섭 전라북도 상공회의소협의회장을 비롯한 경제단체와 기업인 대표들은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2,527개 기업체 호소문을 통해 “새만금의 중앙부처 예산안의 78%가 삭감돼 기업들의 투자에 차질이 우려되는 등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예산의 원상회복을 촉구했던 전북인과 국민의 요구가 공허한 메아리가 되지 않도록 국회의 진심을 보여주고, 새만금 사업에 대한 정부의 변함 없는 의지를 보여달라”고 새만금 예산의 원상복원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소재철 전북건설협회 회장과 박숙영 전북여성경제인협회 회장, 박금옥 전북여성벤처협회 회장, 김경철 비나텍 사장이 참석했다. 또 김정기 전북도의회 새만금 실무추진위원장과 조지훈 새만금 국가사업 정상화를 위한 전북인 비상대책회의 사무총장 등도 함께했다. 이들은 이날 “새만금에 애정 있는 국민은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국회의 새만금 예산 심사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 면서 “새만금 투자를 확정하거나, 지금도 고민 중인 기업들도 마찬가지로, 새만금 SOC의 온전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도는 30일 제12차 새로운 전북 포럼’을 개최, 임상규 행정부지사가 이른 아침 7시 30분부터 8시 50분까지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의원, 실·국장과 관련 출연기관장 및 직원 70여 명과 함께 ‘리더십과 태도’라는 주제로 강의와 열띤 토론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INGHOL(잉홀) 이인석 대표의 특강에 이어 토론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임 부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포럼이 벌써 12차인데, 그동안은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등 실국 소관업무와 관련된 최신 이슈에 대해 공부했으며, 그러한 업무 지식도 중요하지만 결국 조직 성공의 주체는 사람이고, 우리 내면의 힘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다”며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준비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임 부지사는 이어 “리더십은 조직 성공의 촉매제로 오늘날처럼 끊임없이 진화하는 세계에서 효과적인 리더십은 더욱 중요해져 가고 있으며 좋은 리더는 구성원의 잠재력을 향상시키고, 모범을 보이며, 지적인 자극을 제공하며, 보다 긍정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도록 조직 전체의 변혁을 주도하여 성과를 창출한다”고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도는 산림청에서 주관한 '2024년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 공모에 김제시가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은 목재생산업 등록업체를 대상으로 노후 목재가공시설 교체·보강 및 신규 설치에 대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면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사업 수행 역량과 시설 가동실적, 효율개선에 대한 노력도 등을 평가했다. 지자체에서 자체 선정을 통해 지원하던 방식과 다르게 ‘24년 사업 대상자 선정은 산림청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공모에 참가한 전국 9개소 중 최종 6개소가 선정됐다. 이 중 1개소를 전북도가 차지하며 목재산업분야에 대한 저력을 보여준 것이다. 또한, 이번 공모에 선정된 김제시 목재생산업체는 나무제품 수출에 대한 기여·KS인증·목재제품 신기술 지정 등 목재산업 발전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성과, 국산목재 소비를 위한 노력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북도에서 목재산업 발전을 위해 현재까지 지원한 업체는 총 39개소(78억원)이며, ’23년도는 남원시 소재 업체 1개소를 지원한 바 있다. 강해원 전북도 환경녹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