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가 재개발 사업 구역 내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8일 오후 제27회 생생소통현장의 일환으로 광명 4R 구역 등 8개 재개발 사업 완료 구역에서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시는 이날 현장 방문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1월 18개 동에서 실시한 ‘2024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재개발 사업 구역의 보행 환경을 개선해달라는 요청이 다수였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 확인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재개발 사업 완료에 따라 인근 지역의 통행량이 크게 늘었으나 일부 구역은 여전히 보행 환경이 열악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이들 지역의 보행 환경을 분석한 후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물 정비, 보행로 확보, 시선 유도봉 설치, 횡단보도 설치 등의 대책을 마련해 신속하게 시행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며 “불편 사항을 최대한 신속하게 해결해 사람 중심의 보행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사회적 소외계층으로 고독사 위험군인 1인 노인가구를 발굴해 보호시스템을 강화하는 돌봄사업을 3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지역 특성을 잘 알고 있는 동장, 복지돌봄팀, 철산복지관 담당 사회복지사가 1인 노인가구를 방문하여 대상자의 질환, 부양의무자 유무, 생활 불편 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는 등 1인 노인 212가구를 전수조사하고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집중관리가 필요한 고독사 고위험군 가구를 돌봄 대상 가구로 선정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등 인적 자원망을 활용해 주 1회 방문, 일일 전화 등 일대일로 안부를 확인하며 고독사를 예방한다. 최미현 철산4동장은 “1인 노인가구 안부 확인과 지역 복지자원 연계를 통해 고독사를 예방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주저 말고 알려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올 한 해 한국오츠카제약(대표 문성호)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해오름식을 진행했다. 해오름식에는 한국오츠카제약 문성호 대표, 홍승창 상무 등 2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해오름식 후 한국오츠카제약 임직원들은 올해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광명시지역아동센터 장애·비장애 아동들과 함께하는 문화 나들이 행사로 영화를 관람했다. 한국오츠카제약 임직원들은 2009년 사내 조직인 ‘오선지(오츠카 선행 지킴이)’를 조직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2010년부터 인연을 맺어 현재까지 후원금 지원과 자원봉사활동 등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최효정 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15년간 함께해 온 사회공헌 파트너로서 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광명시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오츠카제약 임직원들에게 광명시민들을 대신하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성호 한국오츠카제약 대표는 “오늘 해오름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건강한 광명시 지역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소방서는 18일 ‘광명시 지역응급의료협의체’를 열고 응급의료 재난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날 참여기관은 광명소방서를 비롯한 광명시, 광명시보건소, 광명경찰서, 중앙대 광명병원, 광명성애병원 등 6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응급의료기관과 소방서의 응급환자 이송 시간 단축과 경증 환자의 응급실 쏠림 방지를 위한 협조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대응체계 논의 ▲응급환자 재이송, 수용지연, 전원사례 공유 ▲119구급대 활동상 문제점 및 의견 공유 ▲의료시설 화재 대응 사례 및 자위소방대 운영사례 공유 등 으로 의료재난 위기 대응 및 의료시설 화재 대응 체계의 강화이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광명시 지역응급의료협의체를 활성화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해 응급환자가 적시에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재건축 시기가 도래한 노후된 철산·하안택지 공동주택단지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단지별 재건축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확정하여 18일 고시하였다. 그동안 광명시의 재건축사업은 개별적으로 정비계획이 수립되어 기반시설 등이 연계되지 않고 정비계획 수립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문제점이 있어 주변지역과 통합적인 공간구조를 마련하고 주민중심의 재건축사업의 지원을 위해 신속한 정비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지구단위계획을 마련하였다. 대상지로는 1990년대 준공된 노후 철산·하안택지구 내 철산주공 12·13단지 및 하안주공 1단지부터 13단지와 인접한 기존 상가 등의 부대·복리시설 부지가 해당된다. 해당 지역은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재건축사업 시 노후된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통합하여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을 함께 정비할 수 있도록 특별계획구역으로 계획하였다. 특별계획구역에서는 향후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시 현행 제2종일반주거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기준용적률은 220%, 지구단위계획에서 정한 사항을 이행 시 부여되는 허용용적률은 250%, 공공시설물 제공 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시민과 함께 도시숲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식목일 반려 식물 기르기’ 사업을 추진한다. ‘식목일 반려 식물 기르기’는 시민이 직접 정원도시 광명을 조성하고자 4년 전부터 추진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1인당 1본의 반려 식물을 나눠줘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 도시숲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반려 식물 수목은 유실수인 블루베리, 블랙베리, 복분자딸기, 앵두나무이며 작년보다 500본 증가한 총 4천500본을 배부할 예정이다. 반려 식물을 나눠 받길 원하는 시민은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으로 1인당 1본을 신청할 수 있다. 반려 식물은 4월 2일과 3일에 신청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강성안 정원도시과장은 “반려 식물 기르기 사업이 도시숲 조성의 필요성을 이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이 직접 조성하는 정원도시 광명 만들기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단법인 광명문화재단이 오는 3월 20일부터 청소년음악원 '브라스 in 광명'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청소년음악원’은 지역의 아동·청소년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문화예술교육이다. 7년간 자립거점으로 정착하며 오케스트라 교육과 정기연주회 등을 꾸준하게 운영해 왔다. 모집 분야는 △트럼펫 △트럼본 △호른 △튜바 △퍼커션이며 2024년 기준 광명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아동·청소년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오케스트라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할 의지가 있다면 악기를 배운 경험이 없어도 지원할 수 있으며, 사회적 취약계층 우선 선발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3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광명문화재단 및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4월 29일부터 11월까지 악기를 무료로 대여받으며 전문 강사를 통해 악기 연주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무대에 오르기까지 합주 과정을 통해 공동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동굴 직원 및 고객의 안전과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원 정기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굴운영팀장이 직접 안전·보건교육과 함께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고객만족도조사 결과 공유와 광명동굴이 개선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공사는 월별 정기교육을 통한 지속적인 직원 안전인식 제고로 직원과 고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서비스 마인드 함양으로 광명동굴을 찾는 고객이 더욱 쾌적하고 편안하게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일동 사장은 “모든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안전인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욱 안전한 관람환경과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광명동굴 관람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6일 열린시민청과 철산상업지구 일대에서 1.5℃ 기후의병과 2024년 첫 ‘줍킹데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40여 명의 가족 단위 1.5℃기후의병들은 탄소중립에 대해 교육받은 후 구역을 나누어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주웠다. 탄소중립 교육은 기후에너지 강사와 함께 ‘슬기로운 분리배출’, 보드게임 ‘플라스틱 아일랜드’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진행되어 많은 공감을 얻었다. 교육 후 철상업지구 곳곳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 쓰레기와 일반쓰레기를 구분해 보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체감했다. 지난해 안양천 줍킹데이에 이어 두 번째 참가했다는 가족은 “4살, 6살 아이가 함께 참여해 자연스럽게 탄소중립 실천을 익힐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앞으로 매달 줍킹데이가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1.5℃ 기후의병의 줍킹 활동이 모두가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큰 발자국이 되길 희망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광명시는 줍킹데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오는 29일까지 공공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시민 편의를 높이는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경기공유서비스)’를 홍보할 시민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경기공유서비스)는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광명시를 비롯한 경기도의 회의실, 체육시설, 공연장, 무료법률서비스 등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는 온라인 통합검색·예약 시스템(플랫폼)이다. 시민 SNS 서포터즈는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관련 정보 공유, 댓글 달기, 이용후기 작성, 카드뉴스 올리기 등 개인 SNS에서 콘텐츠 게시 활동을 펼친다. 모집인원은 8명으로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만 19세 이상 광명시민으로 자신의 SNS 채널을 운영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콘텐츠 게시 시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관심 있는 시민은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등 관계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29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광명시 사회적경제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