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 보건소가 임산부의 불안함을 해소하고 안전한 출산을 돕기 위해 18일 '임산부 예비 맘 스토리 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산부에게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국제 모유 수유 전문가를 초빙해 '신생아 건강관리'와 '모유 수유 성공하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신생아 특징·트림시키기·목욕법, 유방마사지, 유방울혈 예방 및 관리, 수유 자세 교정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예비 맘 스토리 교실은 매월 넷째 주 월요일 보건소 2층에서 진행된다. 익산시에 거주하는 임산부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건소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분만과 산후 건강관리를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이 예비 산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산부의 건강을 돕고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보건소는 임산부 건강 관리를 위해 산전검사, 철분제·엽산제 지급, 유축기 무료 대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봄철 산불 방지를 위한 각별한 관심과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정헌율 시장은 18일 간부회의에서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산을 찾는 시민과 나들이객이 많아지고 있다"며 "바싹 마른 낙엽이 쌓여있는 봄철 산은 작은 불이라도 큰 피해로 번질 수 있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예방이 무척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오래 가꿔온 우리의 소중한 산림이 순간적인 부주의 때문에 망가지지 않도록 행정과 시민 모두 한마음 한뜻이 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빈틈없는 산불 대응 체계를 통해 예방에 앞장서달라"고 주문했다. 익산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다. 이 기간 시 산림과 직원 모두가 2인 1조로 비상 근무를 실시한다. 또 각 읍면동에는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12명이 배치돼 현장을 밀착 관리한다. 함라산과 천호산, 시대산, 당제산에는 산불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무인 감시카메라가 설치됐고, 산불 취약지 16개소는 산불감시원이 직접 지킨다. 산불방지보호원 40명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 감사위원회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감사위원회는 2억 원 이상 건설공사 현장 44개소를 대상으로 1분기 현장감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민간전문기술인 합동감사반을 편성해 공사 현장뿐만 아니라 사업장 주변까지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급경사지, 절토사면 등 취약 시설의 안전장치 설치 여부, 구조물의 균열 발생 및 변형 여부, 건설 부자재의 관리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일시적 급격한 기온변화에 따른 콘크리트 구조물의 무너짐, 변형 등 사고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보강 등 신속한 현장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시공상 보완시공과 기술지도 내용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조치·개선되도록 했다. 감사위원회 관계자는 "공사 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감사 실시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부실시공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로 발생하는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익산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 마한박물관이 상반기 어르신 박물관 나들이 프로그램 '손끝으로 만나는 마한' 참가 단체를 오는 20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수를 기원하는 '마한 옥장신구 만들기' 체험을 중심으로 학예사와 함께하는 전시관람 및 해설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실을 해설과 함께 관람하며 구석기부터 마한까지 익산의 역사를 살펴본다. 또한 마한 사람들이 금, 은보다 귀중하게 생각했다는 '옥'을 활용한 목걸이, 팔찌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신청 대상은 10인 이상의 60세 이상 어르신 단체 및 노인복지시설 등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마한박물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박물관은 교통약자를 위해 학예사가 직접 단체에 방문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찾아가는 어르신 박물관 나들이'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마한박물관 관계자는 "서동공원에서 꽃구경도 하고, 박물관에서 마한 사람들의 보물에 대해 알아보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박물관이 어르신들의 즐거운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 함열건강증진형 보건지소가 북부권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돕는다. 보건지소는 오는 20일부터 22일 건강증진 운동 프로그램 '건강 쌩생! 근력 업(UP)! 교실'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자는 함열읍, 함라면, 성당면, 용동면, 용안면, 낭산면에 거주하는 만 50~79세 주민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함열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27일부터 매주 월~목요일 오전 2회, 오후 2회로 총 4차례 운영된다.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 검사 및 인바디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적합한 운동을 진행한다. 러닝머신, 사이클 등을 이용한 유산소 운동과 덤벨, 세라밴드 등을 사용하는 근력 운동을 통해 비만뿐만 아니라 만성질환 관리도 도울 예정이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가 원하는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대체 수자원인 빗물의 이용 확대를 위해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버려지는 빗물을 대체 수자원으로 재활용해 지하수 사용량을 줄이고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한 취지다. 지원 대상은 익산시 민간 건축물 소유자로서 시설 규모는 담수용량 2톤 이하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다음달 17일까지 하수도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300만 원 한도로 총공사비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우천 시 하천 등으로 유출되는 수자원의 활용을 높이고, 지하수 양을 조절해 물의 선순환 구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024년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접수받는다. 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 토지 29만 90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종합민원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의견을 제출할 경우 익산시 누리집 및 열람 장소에 비치된 관련 서식을 이용해 종합민원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검토하고 표준지와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재조사한다. 이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개별 통보받게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다음달 30일 결정·공시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종합민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여가문화 확대를 위해 승마 체험을 운영한다. 시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학생승마체험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일반승마 840명,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다문화 가정 등 사회공익승마 37명 등 총 877명으로 지난해보다 대상자를 확대했다. 신청 대상은 익산시에 주소를 둔 지역 초·중·고등학생 또는 학교 밖 청소년이며, 오는 24일까지 호스피아에서 신청하면 된다. 일반승마체험 본인 부담금은 9만 6,000원이며, 사회공익승마는 전액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승마체험은 대상자 선정 이후 4월 초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이론수업, 말과 친해지기, 말 끌기, 말 타기 등이 진행된다. 안전사고에 대비해 승마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 승마장 5개소에서 모든 학생이 보험 가입 완료 후 체험을 시작한다. 시 관계자는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발달을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동안 스마트폰, PC 등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익산의 매력을 발굴할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은다. 18일 시에 따르면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희망연대와 함께 '2024 문화도시 삼삼오오'사업에 참여해 익산 여행코스를 기획할 시민 100팀을 모집한다. 선정된 팀은 다음달 15일부터 27일 팀별 이야기 모임을 시작으로 여행코스 개발에 나선다. 참신한 여행코스를 제안한 20팀 정도를 선정해 실전 여행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여행객의 입장에서 직접 익산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관광객의 취향을 사로잡을 다양한 여행코스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참가 자격은 익산시민 또는 익산에 거주하는 학생·직장인 누구나 가능하며, 3명부터 5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18일부터 선착순으로 100팀을 모집하고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희망연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나 희망연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희망연대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한(韓)문화 발상지로서 익산이 가진 가치와 역사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시는 홍보 방안 중 하나로 시민과 관광객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문화관광해설사, 관광안내원을 통한 한(韓)문화 알리기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해설사와 안내원은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 유적, 보석박물관 등 지역 관광지를 찾는 시민과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알리고 있다. 또한 시티투어 동행 해설 서비스도 제공하며 온종일 관광객과 함께하기에 익산의 한(韓)문화 관련 역사성·정통성을 알리기에 최적화돼 있다. 익산시는 18일 조법종 우석대학교 교양대학장을 강사로 초빙해 해설사와 안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익산시의 역사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익산의 역사적 가치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해설사는 "익산의 한(韓)문화 정통성은 이미 알고 있었으나, 교수님과 소통하고 질의응답 하는 과정에서 익산에 살고 있다는 사실이 뿌듯했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도 익산시의 자랑스러움을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