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지역 적합 고품질 쌀 생산단지 조성과 신품종의 원활한 종자 공급을 위해 농업인 역량강화에 나선다. 시는 26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관에서 농업인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동진·미호·참누리 벼 재배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식량작물분야 3개 시범사업인 △밥쌀용 고품질 신품종 생산 및 확대보급 △식량작물 신품종 종자 생산기반 단지 조성 △기후 적응형 벼 안정생산 재배단지 조성을 추진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근 전북특별자치도 주력 품종인 신동진 벼의 보급종 공급과 공공비축미 제한, 돌발 병해충으로 대체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이에 익산시는 참동진·미호·참누리 벼에 대한 품종별 특성과 육묘 관리, 재배법, 주의 사항 등 농업인이 궁금해하는 재배 핵심 기술 교육을 마련했다. 참동진은 신동진 품종의 우수한 밥맛과 특성은 유지하면서 벼 흰잎마름병에 강한 저항성을 가지고 있다. 미호는 도복에 강하고 농사짓기가 수월하며 소비자의 반응도 좋아 농가의 관심과 호응이 증가하고 있다. 참누리는 최근 육성품종으로 병해충에 강하고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녹색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꽃바람정원 만들기 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26일 신흥공원 내 꽃바람정원에서 총 15팀, 약 190명이 참석한 가운데 꽃바람정원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정원 조성에 관심 있는 시민들과 익산산림조합, ㈔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 등 단체가 참여해 직접 꽃을 심고 가꾸며 함께 정원만들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창의성과 개성을 담아 정원을 만들 뿐만 아니라 각자가 정원사 역할을 담당하며 조성부터 사후관리까지 직접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익산시는 백일홍, 가자니아, 베고니아 등 초화류 총 2만 본을 제공하고, 산책로와 사진 명소를 조성해 시민들이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꽃바람정원이 이름에 걸맞게 향긋한 꽃바람을 일으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꽃향기를 만끽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정원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안전보호 섬유제품의 신뢰도 및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시는 26일 안전보호 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제2산업단지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와 허전 익산시 부시장, 한승엽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부원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안전보호 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는 국산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 소재 및 제품화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국내 유일의 전문 연구센터이다. 지난 2019년부터 5년간 총 145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2,717㎡ 규모로 조성됐다. 방검성능과 화염·열저항 평가, 신뢰성 평가 등 총 7종의 안전보호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보호 융복합 소재 및 제품의 분석과 인증을 지원한다. 안전보호 융복합 제품은 산업현장에서 각종 위험 요소로부터 개인의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안전보호복 및 장구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세계적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나, 국내 기술 수준은 세계시장에서 뒤처지는 상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익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26일 쌀 10kg 32포(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품은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과 저소득가정 청소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익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익산시민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매년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쌀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화재 피해 주택 철거와 대청소 봉사활동, 사회취약계층 생필품 전달,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등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올해도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라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익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에 감사하다"며 "청소년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형 바이오 삼각 편대'의 한 축을 맡은 익산시가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26일 익산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30일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발표심사를 진행한다. 앞서 정부는 특화단지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바이오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룬다는 포부를 발표했다. 공모 도전에 나선 전북특별자치도는 익산과 전주, 정읍을 연계해 전북형 바이오산업 삼각 편대를 구성하는 특화단지 조성 계획을 지난 2월 정부에 제출했다. 각 지역에 산재한 바이오 역량을 한데 꿰 거대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이중 익산은 '인체·동물 바이오 생산지구' 역할을 맡는다. 사실 익산은 지역 발전을 이끌던 굴뚝산업이 쇠퇴기를 맞으면서 미래 먹거리인 첨단산업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돼왔다. 이에 시는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바이오 중심 산업 생태계로의 발 빠른 전환에 나서며 꾸준한 혁신을 거듭해왔다. 이 과정에서 정헌율 익산시장의 풍부한 경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능소화'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나눔 동참에 감사를 표했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매월 3만 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이다. 삼성동 착한가게 79호점이 된 능소화는 전통찻집으로 동네골목에 위치해 있지만, 작은 정원이 있어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다. 또한, 강원도 산지에서 직접 채취한 약초를 달여 만든 수제 전통차와 직접 만든 김부각, 전통과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안옥 대표는 "이영순 삼성동 어우름봉사단장의 추천을 받아 이웃을 돕는 좋은 취지에 흔쾌히 동참을 결정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조우영 삼성동장은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착한가게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따뜻한 마음은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구 긴급지원비, 이웃애(愛)돌봄단, 밑반찬 지원사업인 이웃사촌행복동행, 취학아동 신학기 가방세트 지원, 짜장면 나눔 행사 등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신동 행정복지센터는 원불교 북일교당이 26일 100만 원 상당의 나눔보따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북일교당 교도들은 라면, 간장, 식용유, 누룽지 등의 생필품 꾸러미를 정성스럽게 포장해 보따리를 마련했다. 기탁품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홀로 지내는 어르신 및 가족과 왕래가 소원한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북일교당은 마음과 마음을 잇는 정신으로 꾸준히 지역사회를 돌보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6년 전부터 저소득 계층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교도들이 직접 꾸러미로 만들어 신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있다. 김은중 교무는 "원불교 대각개교절을 맞아 다같이 다함께 하나의 세계를 이뤄가자는 정신을 계승해 나눔보따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돌보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호상 신동장은 "주위를 살피고 나눔을 베푸는 북일교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 마음이 주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망성면 주민자치위원회가 26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고구마 심기'에 나섰다. 이날 망성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어량리에 위치한 밭 약 1,200㎡에 고구마순 100단을 심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고구마를 직접 심고 수확해 지역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랑의 고구마 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종호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직접 봉사에 참여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은하 망성면장은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내 일을 뒤로 하고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발 벗고 나서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망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사랑의 고구마 나눔뿐만 아니라 김장 김치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서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폭넓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자 위원 전원이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 봉사자로 가입하기도 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여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여산면 주민 화합 대잔치'가 27일 가람어울림센터 잔디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했으며, 마을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육군부사관학교 군악대의 공연으로 신명 나는 한마당이 펼쳐졌으며, 천호예술단의 통기타, 풍물단, 고고장구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주민들은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들을 함께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흥겨운 공연도 보고, 여산면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지역주민 모두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해 줘서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진영남 회장은 "모처럼 다 함께 모인 자리이니만큼 서로 따뜻한 격려와 덕담으로 정을 나누는 시간 보내셨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전영선 여산면장님과 새마을부녀회 등 여산면 기관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모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맞춤형 특화사업으로 '따스한가(家),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위기가구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주거 취약계층 삶의 질을 향상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 위기가구 5세대에 150만 원 이내로 도배·장판·싱크대 교체 및 청소 등을 지원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사업의 첫 대상자를 선정하고 25일부터 26일까지 교배 교체 등을 진행했다. 지원받은 주민은 "몸이 아프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워 집을 수리하고 싶어도 방법이 없었다"며 "도배를 깨끗하게 해줘 살맛이 난다"고 전했다. 최병철 민간위원장은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민관협력으로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다"며 "모현동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방과후교육지원사업, 반찬 지원사업, 이웃애(愛)돌봄단 사업, 따스한가(家)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 중이며, 감사드림(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