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영실)는 지난 30일 제299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남양주시 난임 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가결했다. 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의원발의 조례안을 살펴보면 박윤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석면에 노출될 경우 피해 우려가 큰 어린이, 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석면 실태조사의 지원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다. 다음으로 한송연 의원이 대표발의한‘남양주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간접흡연의 피해를 막고 시민들의 금연에 관한 관심과 요구에 맞도록 조례를 정비하는 내용으로 전기차 충전소를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하고 시 관할 구역의 전철역 출입구로부터 10미터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신설하는 등 금연구역 지정범위를 확대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김영실 의원이 대표발의한‘남양주시 난임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난임부부의 복지향상과 출산장려에 기여하고자 발의됐으며 난임극복을 위한 추진 사업에 대해 규정하고 실태조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위원장 조성대)는 지난 30일 제299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남양주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가결했다. 먼저, 조성대 의원은 ‘남양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학교 내 설치하는 차양 및 비가림시설을 가설건축물에 추가로 포함하는 내용을 신설했으며, 시민들이 공개공지 등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출입부분에 안내판을 설치해 알리고 위법사항이 발생하지 않게 연 1회 이상 확인 및 점검하는 규정을 마련했다. 다음으로 이진환 의원은 ‘남양주시 음주운전 예방과 근절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음주운전 예방·근절 활동 계획, 음주운전 예방사업, 지원 및 포상에 관한 규정 등을 마련함으로써 음주운전 사고로부터 사회적·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관행적인 음주운전을 사전 근절하고자 했다. 또한, ‘남양주시 노면 색깔 유도선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혼동하기 쉬운 평면·입체 교차로 등의 노면에 색깔 유도선을 설치하는 규정을 마련함으로써 도로 이용자에게 경로를 명확히 인식하고 주행할 수 있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지훈(국))는 지난 11월 30일 위원회실에서 총 4건의 의원발의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가결했다. 먼저, 정현미 의원이 대표발의한‘만 나이 정착을 위한 남양주시 다자녀가구 주거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등 16개 조례의 일부개정조례안’은 만 나이 통일법이 시행됨에 따라 만 나이 사용의 근거 마련과 조기 정착에 기여하고자 남양주시 조례의 관련 내용을 일괄 정비하는 내용이다. 다음으로 한근수의원이 대표발의한‘남양주시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은 공공데이터를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으며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사업의 추진 등 남양주시가 보유·관리하는 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규정들이 담겼다. 김지훈(민) 의원이 대표발의한‘남양주시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공공기관의 비정규직 처우개선에 관한 규정을 명시하고 차별적 처우에 관한 고충처리, 차별금지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등 남양주시 비정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1월 30일 남양주 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2023년 남양주 마을공동체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마을공동체사업 참여 공동체 52개소, 시민 및 내빈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우리가 꿈꾸는 마을을 주제로 마을공동체 공연, 우수마을공동체 시상, 마을공동체 성과전시, 체험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남양주시의회에서는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 및 공동체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3개의 마을공동체에 표창을 시상하고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현택 의장은 축사를 통해“마을공동체 사업은 지역주민 스스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마을의 일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현대사회의 급속한 도시화 과정에 잊혀져 간 사람 간의 관계망을 복원하는 뜻깊은 사업”이라고 밝히며“마을공동체 사업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30일 도농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만나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경청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농고등학교는 남양주시 미래협력지구 내 공교육 레벨업 프로젝트 지원을 통해 시와 자매 결연을 맺은 이탈리아 살레르노 광역시 학교와의 국제 교류를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한 인사말로 간담회를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도농고등학교 교직원은 노후된 체육관의 개선과 학교 옥상 정원 리모델링을 통한 학생들 힐링 공간 조성 등을 요청했으며, 학부모들은 학교 후관 엘리베이터 설치 및 학교 밖 방음벽 추가 조성을 요청하는 등 학교 시설 개선에 대해 건의했다. 이어, 주광덕 시장은 교직원 및 학부모들과 함께 학교 옥상과 체육관 등 학교 시설을 점검했으며, 특히 노후한 체육관을 둘러보고 조속히 시설 개선 방안을 모색하도록 관계 공무원들에게 주문했다. 주광덕 시장은 “교육이 남양주의 미래고 우리 아이들이 남양주의 희망인 만큼, 오늘 교육 시민시장으로서 주신 의견들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겨울철 폭설과 도로결빙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 대응체계를 강화해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은 기온과 강수량 등이 지난해 겨울보다 높고, 특히 기습 한파나 폭설 가능성도 예고된 가운데, 시는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 설해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대비에 나섰다. 시는 겨울철 원활한 차량 흐름과 빈틈없는 제설작업을 위해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공조 체계를 점검하고, 부시장, 읍·면·동장,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여하는 SNS 설해 대책 소통 채널을 운영해 실시간으로 제설 상황을 점검하는 등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대책을 논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최근 5년간 평균 제설제 사용량의 220% 수준인 9,200톤의 친환경 제설제(염화칼슘, 소금 등)를 조기 구매해 약 20%의 예산을 절감했고, 권역별 전진기지 10개소에 제설제를 분산·배치해 신속히 제설작업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남양주시 설해 대책본부에서는 실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30일 환경부가 실시하는 2023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결과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한강유역환경청 우수상과 포상금 5백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평가는 공공하수도를 운영하고 있는 16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하수관로 유지관리 △하수처리수 재이용률 △탄소중립 실천 등 38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평가 결과, △인구수 그룹별 최우수상(4)·우수상(8) △환경청별 우수상(7), △발전상(4) 등 3개 부문에서 총 23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남양주시는 체계적인 하수처리시설의 관리 능력이 입증돼 환경청별 부문에서 한강유역환경청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대열 상하수도관리센터장은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관내 17개 하수처리장을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에서 2023년도 우수 가족관계등록 공무원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법원행정처는 매년 가족관계등록사무로 민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담당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에서는 구리, 남양주, 가평 지역의 담당 공무원 중에서 표창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날 화도읍 이은숙 주무관은 법원행정처장상, 화도읍 남궁경 주무관·남양주시청 정혜진 주무관은 남양주지원장상을 수상했으며, 신뢰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가족관계등록사무에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았다. 손원철 종합민원담당관은 “이번 수상은 담당 직원들의 근무 의욕 향상과 사기 진작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올바른 사무 처리로 가족관계등록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시민들에게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4일 복지관 내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 남양주 스몰 스파크’사업 공유회를 진행했다. 남양주시에서 처음 시도하는‘남양주 스몰 스파크’사업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사회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주민이 자기 계발 및 취미활동을 위한 소모임을 함께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사업 공유회에는 소모임 참가자 등 총 9명이 참석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14명이 참여해 운영된 △뜨개질 취미 모임 △볼링 스포츠 모임 △산책 모임 총 3개의 소모임 활동 사진전을 관람했으며, 사업에 참여한 소감을 공유하고 추후 사업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유회 참여자 중 한 명은 “소모임을 함께한 모임원들과 지난 활동을 추억하고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모임원들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만남을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공상길 관장은“이번 사업 공유회를 통해 얻은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관내 장애아통합어린이집 11개소 총 42명의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장애영유아보육교사 전문성 교육’을 진행하고, 지난 29일 운영 평가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에서 지난 2019년 지자체 최초로 시작해 경기도 정책마켓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장애영유아보육교사 전문성 교육’사업의 지속사업으로, 장애아통합어린이집의 내실화를 목표로 올해 시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로 이관됐다. 교육은 현장 실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장애통합어린이집의 원장, 장애영유아보육교사, 통합반 비장애 담임교사가 함께 참여했다. 세부 운영 내용은 ▲현장 실무 중심의 심화교육 ▲사례 중심의 긍정적 행동지원(PBS)에 대한 소모임 워크숍 ▲어린이집별 맞춤 현장 지원 컨설팅으로 구성됐다. 29일 진행된 평가회에서 참여 보육교직원들은 장애영유아 보육 현장의 맞춤형 지원 및 실무 사례 중심의 전문성 강화 측면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이번 교육은 장애영유아에 대한 이해와 교사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장애영유아의 보육에 대해 장애통합어린이집의 보육교직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