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가 산림청 공모사업인 ‘2025년 국산재 활용 촉진 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국산재 활용 촉진 사업은 공공건축물 및 다중이용시설 내에 국산 목재를 활용해 국산 목재산업 활성화 및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산림청에서 공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5억 원을 들여 2025년에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및 주민이용시설에 대해 목재가 주는 따뜻하고 친근감 있는 공간으로 조성,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목재인식 전환을 위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목재 이용 및 목재 문화 확산을 위해 목현동 탄소중립 목재 교육종합센터 조성사업 추진과 더불어 탄소중립 시대 목재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시 전체 면적의 65%가 산림인 지역 환경적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앞으로 광주시가 목재 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일 오포생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2024년 광주시 장애인체육인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장애인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송년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광주시 장애인체육회 종목단체 관계자 및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 유공자 19명과 우수단체 3개에 대해 시상이 이뤄졌으며 NH농협은행광주시지부 구평회 지부장과 광주문맥로타리클럽 임채원 회장이 장애인체육 발전 기금으로 각각 1천만 원과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서 방세환 시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광주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장애인체육회 임원과 체육인들, 각종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 및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2025년에 반다비 장애인체육센터가 준공되는 만큼 장애인분들이 체육활동을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가 환경부 주관 ‘2024년 일반수도사업 실태평가’에서 ‘매우 우수’인 A등급을 달성하고 우수상(2등)을 수상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수도서비스의 품질향상을 위해 환경부가 매년 실시하는 수도사업 종합평가이다. 전국 광역·지방상수도 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급수인구에 따라 6개 그룹으로 나눠 심의 평가한다. 평가지표는 3개 분야 27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공통 분야 9개 항목(28점) △운영관리 분야 18개 항목(52점) △수돗물 음용률 향상 및 정부 정책 이행 노력 종합평가 발표(20점) 등 수도사업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광주시는 Ⅱ그룹(급수인구 20만 이상) 지차체 중 최종 2위를 달성해 A등급(매우 우수)과 환경부 장관이 수여하는 인증패 및 상금 1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시는 지난해 3위 ‘장려’ 등급을 받은 데 이어 이번 평가에서는 A등급 내에서도 2위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명실상부 최상의 수도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방상수도 지자체로 입지를 굳혔다. 특히, 최종 평가에 해당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보건소는 구강보건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구강보건 달력을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달력은 시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생활에서 실천가능한 구강질환 예방법 및 건강 증진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4년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해 개최된 ‘구강건강의 중요성’이라는 주제의 포스터 공모전에서 수상한 어린이들의 창의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이 달력에 실려 눈길을 끌고 있다. 어린이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독창적인 메시지가 담긴 그림들은 달력의 매월 페이지를 장식하며 건강한 구강 관리 습관을 자연스럽게 상기 시켜준다. 구강보건 달력에는 ▲올바른 양치질 습관 ▲충치의 진행 과정 ▲치아 건강을 위한 식습관 ▲치과 정기검진의 중요성 등 실질적인 구강건강 정보가 제공돼 이를 통해 구강질환 예방과 건강한 구강 습관 형성을 도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달력은 단순히 날짜를 확인하는 도구를 넘어 구강건강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독려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단순히 건강정보만 담는 것이 아닌 어린이들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새로운 도약의 역동적 경제도시’를 실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지난달 27일 관내 공동주택 건설 지역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청 순암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현재 착공 중인 공동주택(아파트) 5개 단지 5개 시공사(동원개발, 중흥토건, 경남기업, 현대엔지니어링, 제일건설)와 광주시 지역업체 34개(자재 부문 채움사회적협동조합 외 26개, 공사 부문 미화산업 외 6개) 등 총 54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그동안의 실적을 보고하고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17개 업체 관계자가 각 건설사 본사의 외주 및 구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며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역의 경기침체, 고물가 및 고용불안 속에서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는 지역 업체들에게 공동주택 건설 분야 사업 참여기회 확대 및 현장 입찰 참여 시 가점 부여 등을 관련 기업들에게 적극 요청할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관내 공동주택 건설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3일 시청 비전홀에서 전기차 화재를 예방하고 대비·대응 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연이은 사고 발생으로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시민 불안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비책을 논의 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기후탄소과의 총괄 보고를 바탕으로 각 부서별로 추진 중인 중점 사항 점검 및 대형 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종합 대응 방안으로 공동주택·공공시설 전기차 화재 대응 매뉴얼을 배포하고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를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소방안전 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실시, 전기차 충전시설(관내 284개소) 합동점검 및 전수조사를 통해 사전 화재 예방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무엇보다 최우선인 만큼 각 부서에서는 이번 회의 때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전기차 충전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 광주시의회 노영준 의원(나선거구/국민의힘)이 발의한 ‘광주시 예산절감 및 낭비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일 제31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광주시 예산절감 및 낭비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예산절감 및 낭비에 대한 사항을 광주시 홈페이지 매년 1회 이상 공개 의무화 ▲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른 예산낭비신고센터 운영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 구성 및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노영준 의원은 “본래 재량규정으로 운영되고 있던 예산절감 및 낭비 사례 공개 매년 1회 이상 공개 의무화하고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 운영 등 시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광주시의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하여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노 의원은 “최근 세수 부족으로 광주시 재정이 더욱 악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시민들과 함께 재정 누수를 감시하여 광주시 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 광주시의회 노영준 의원(나선거구/국민의힘)이 발의한 ‘광주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이 지난 2일 제31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광주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의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장애인들의 현실과 필요에 맞춘 교육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노영준 의원은 “향후 건립 예정인 광주시 장애인평생교육센터의 운영과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현장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위원회 설치로 장애유형별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을 촘촘히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소외계층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들을 마련해가겠다”고 전했다. 광주시 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오는 2025년 완공 예정인 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 내에 설치될 계획이며, 장애인복지관과 함께 광주시 관내 장애인들의 복지·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의회는 12월 2일 제31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기타 안건처리와 집행부에 대한 시정질문을 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28건 중 '광주시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등 21건은 원안가결, '광주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은 수정가결 했다. 특히, 의회는 광주시의회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하여 이번 본회의에 직접 상정한 '한강수계기금 주민지원사업비 감액에 대한 원안 복구 결의안'을 채택하여, 광주시 주민의 뜻을 전하는 결의를 다졌다. 대표발의 의원인 박상영 의원은 “정부가 지난 9일 수질 개선 및 주민 지원을 위해 운용되는 특수목적기금을 일방적으로 삭감한 것은 상수원관리지역 주민들의 각종 규제로 인한 피해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인 희생만 강요하는 처사”라며 주민지원사업비 감액에 대한 원안 복구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서, 이주훈 의원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과 관련된 문제점, 이은채 의원의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문제점 △직리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제시 △광남동 건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국민의힘, 오포1동, 오포2동, 능평동, 신현동)은 제313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도21호선 새말길 교통문제 등에 대해 시정질문을 이어갔다. 지난 제309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광주시 교통안전지수를 높이기 위해 도로 및 교통체계 재정비와 인도 설치, 교통안전시설물 확충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최서윤 의원이 이번에는 시도21호선 새말길 안전 문제를 꼼꼼히 분석하여 대안까지 내놓는 시정질문을 하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 통계자료를 제시하며, 광주시 교통사고 건수가 경기도 평균보다 많고 특히 사망사고 중 보행자 사망사고가 많다며, 보행로 안전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최서윤 의원에 따르면 교통사고 건수와 사망사고 건수(보행자 사망 사고)가 2020년 1930건/사망 26명(9명), 2021년 2265건/사망 17명(9명), 2022년 2178건/사망 12명(5명), 2023년 2129건/사망 18명(5명)이라 밝히며, 빅데이터 분석에서 광주시는 시도와 일반국도에서 사망사고가 많이 나고, 사망사고 중 보행자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