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오는 7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등록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7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비대면 조사,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는 방문 조사가 병행된다. 비대면 조사는 정부24 앱을 통해 본인이 직접 응답하는 디지털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민등록 거주지에서 정부24 앱에 접속해 사실조사 항목에 응답해야 한다. 방문 조사는 1차로 해당 지역의 이·통장이 직접 세대를 방문하며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지 정보 간 불일치가 발견될 경우, 2차로 읍·면·동 공무원이 재방문해 확인하게 된다. 조사 기간 중 주민등록이 실제와 불일치하는 시민이 11월 20일까지 자진 신고할 경우,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가 최대 80%까지 감면된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주민등록 사실 확인은 행정서비스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오는 7월 19일부터 30일까지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초청해 광주시 문화재단의 대표 어린이 공연 브랜드 ‘2025 광주 어린이 상상극장’ 관람 지원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광주 어린이 상상극장’은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올해로 3년째 이어지는 대표 어린이 공연 프로그램으로 ▲7월 19일 인형 음악극 ‘깔깔나무’ ▲7월 26일 어린이 음악극 ‘나무의 아이’ ▲7월 30일 서커스 광대극 ‘GLOB’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포함한 총 5회 공연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109명이 초청돼 함께 문화예술을 즐길 예정이다. 이번 지원행사는 문화적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양질의 공연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창의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경험은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과 가족 간 유대감 형성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대회에 대한 시민 인지도 제고 및 관심 유도를 위해 홍보용 여권 덮개를 제작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여권 덮개는 대회의 슬로건 ‘경기도의 힘찬도약, 광주에서!’와 공식 엠블럼을 반영해 실용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갖췄다. 특히,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대회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돼 시민들이 대회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여권 덮개는 7월 21일부터 광주시청 민원실에서 여권 발급 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배부되며 제작 수량 소진 시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대회 개최를 앞두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홍보 물품을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예보된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16일 김충범 부시장을 중심으로 기후산림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지역 내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국지성 호우 및 돌발성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김 부시장은 곤지암읍 열미리 일원의 하열미천 개수사업 현장과 쌍령동 일원의 2026년 사방사업 예정지를 직접 방문해 현장 내 위험요인을 면밀히 살폈으며 집중호우에 대비한 수방자재 확보, 복구장비 대기상태 유지, 비상연락체계 점검 등을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김 부시장은 “최근 예측이 어려운 기상이변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만큼, 재난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과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이음홀에서 2025년 제7차 재정점검협력단 회의를 열고 하반기 재정집행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김충범 부시장 주재로 대규모 투자사업 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재정집행 전망과 집행률 제고 방안에 대한 보고와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김충범 부시장은 “상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값진 성과는 전 부서의 노력 덕분”이라며 “하반기에도 주요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효율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와 경기도 주관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시는 하반기에도 각종 사업이 계획 대비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더 누림 플랫폼’이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며 경기도 주관 ‘2025년 경기청년공간 활성화 사업’에서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광주시 청년지원센터는 3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은 데 이어 올해는 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진행한 것으로 ▲참가 신청 및 실적 보고서 제출(4.15.~22.) ▲이용자 만족도 조사(5.2.~6.27.) ▲현장 방문 평가(5.29.) ▲우수 프로그램 심사(7.2.) 등 공간 운영 전반의 우수성과 지속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광주시 청년지원센터는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모델’을 중심으로 청년 자립 지원 및 지역사회 연계에 힘써왔다. 특히, 고립‧은둔 청년, 장기 쉼과 구직 단념 상태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 챙김 사업’, 청년 간 교류와 성장을 촉진하는 ‘청년 창업자 네트워크’, 자치기구 운영을 통한 청년 주도형 공간 활성화 등 다양한 성과와 사례를 소개해 평가단의 높은 호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신청자 급증으로 인해 한때 일시 중단됐던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7월 16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임신 전 건강 상태를 미리 확인하고 관리함으로써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이 기존 ‘예비부부’에서 20~49세의 가임기 남녀 전체로 확대되면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그 결과 국도비 예산이 조기 소진돼 약 한 달간 사업 신청이 중단됐으나 광주시는 6천500만 원의 추가 예산을 신속히 확보해 사업을 다시 시작하게 됐다. 검사 항목은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검사(난소‧자궁 등)이며 남성의 경우 정액검사(정자 정밀 형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여성 최대 13만 원, 남성 최대 5만 원이며 신청은 e-보건소 누리집 또는 관할 보건소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검사는 전국의 참여 산부인과 및 비뇨기과 의료기관에서 자유롭게 받을 수 있다. 시는 이 외에도 건강한 임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3월부터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버스노선 체계 개편계획’을 본격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시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와 도시 공간구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효율적인 환승 중심 교통망과 맞춤형 노선 체계 구축을 핵심으로 한다. 시는 지난 2022년 12월부터 ▲역사 중심 환승 체계 구축 ▲지·간선 체계 정비 ▲수요응답형 버스(똑버스) 확대 도입 ▲학생 통학환경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관련 용역을 수행해 버스노선 개편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2023년부터는 ▲태전동 굴다리 하부도로 경유 노선 개편 ▲퇴촌권역 노선 조정 ▲교통 소외지역 대상 ‘똑버스’ 운영 ▲학생 전용 통학순환버스 도입 등 선 시행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번 본격 개편을 통해 기존 일반형 시내버스 97개 노선은 40개로 대폭 단순화되고 부족한 구간은 마을버스 및 수요응답형 똑버스로 보완할 예정이다. 특히, 장지‧탄벌, 태전‧고산 지역에 총 7대의 똑버스가 새롭게 투입되며 송정지구 도시개발에 따른 추자동 민간 차고지 이전과 연계된 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16일 시청 이음홀에서 동원대학교 이종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 시립도서관과 동원대학교 도서관 간 자원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과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도서관 자료 및 시설 상호 개방 ▲인문·문화 프로그램 공동 기획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협력 사항 등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대학의 학술자원과 공공도서관의 개방성이 연결됨으로써 시민들에게 더 풍부한 지식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기반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SRC직업재활센터와 광주시청 공무직노동조합은 지난 15일 광주시청을 찾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현물 기탁했다. 이날 SRC직업재활센터는 화재감지기 5종 2천789개(1천250만 원 상당)를, 광주시청 공무직노동조합은 백미 600㎏(255만 원 상당)을 각각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기탁식에는 SRC직업재활센터 남광우 원장과 이지현 총무팀장이, 공무직노동조합에서는 김형준 위원장, 김봉경 사무국장, 양혜원 정책기획부장이 참석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전했다. SRC직업재활센터 남광우 원장은 “우리 센터는 더욱 안전한 광주시를 바라는 마음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해 감지기를 기탁하게 됐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또한, 광주시청 공무직노동조합 김형준 위원장도 “광주를 사랑하는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