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시지구협의회의 단위봉사회인 탄벌봉사회는 26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의 실천을 알리며 결성식을 가졌다. 20년 만에 신규 결성되는 탄벌봉사회는 목현동·회덕동·탄벌동에 관심이 많은 15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됐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사랑을 전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결성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 광주지구협의회 및 단위봉사회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탄벌봉사회 결성을 축하했다.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남진태 탄벌봉사회장은 “적십자의 숭고한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모여주신 봉사원들께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주민을 위한 나눔과 봉사로 환원하기 위해 힘써준 회장님과 봉사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발굴해 아낌없는 지원과 온정을 베풀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지구협의회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치유농업 진흥 연구회'는 지난 25일 광주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내 치유농장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초월 ‘다올카페’, 곤지암 ‘울트라팜’, 도척 ‘유정뜰’, 퇴촌 ‘광주율마원365’, ‘퇴촌식물원’ 등 총 5개소로 진행했으며, 치유농장 경영주를 직접 만나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과 운영사항, 문제점 등을 청취했다. 의원연구단체 박상영 대표의원은 “치유농장 운영시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 방안과 생애 주기별·계층별 맞춤형 컨텐츠 개발로 치유농업 활성화를 통한 건강한 광주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치유농업 진흥 연구회'는 대표의원 박상영, 소속의원 오현주, 이은채, 조예란, 최서윤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농업 활성화와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광주시 만들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의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퇴촌면 우산리 산279-1 일원 ‘너른골 자연휴양림(힐링타운) 조성계획’을 경기도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너른골 자연휴양림은 지난 2021년 5월, 산림청으로부터 자연휴양림 지정·승인을 받았으며 2022년 5월부터 실시계획에 대한 부서 협의와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해 경기도로부터 휴양림 조성계획에 대한 승인을 받음으로써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광주시는 수도권 근교의 지리적 위치, 팔당호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퇴촌면 우산천 계곡 자락 상부에 위치한 너른골 자연휴양림 조성으로 시민들의 산림 복지 혜택 제공과 함께 관광자원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너른골 자연휴양림은 국유림과 시유림으로 이뤄진 산림 40ha 부지에 총사업비 436억 원을 투입해 올해 하반기 사업자 선정 절차를 이행하고 12월 중 착공할 예정이며 2026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곳에는 숲속 감성을 느끼며 휴식할 수 있는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 감성 오두막이 조성되며 힐링센터(산림교육센터), 방문자센터, 캠핑지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가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구현을 위한 정책 소통 행보에 나섰다. 26일 시는 온라인 정책 소통으로 수도권 30분 생활권, 50만 대도시를 대비하기 위한 혁신적이고 체계적인 대중교통 정책을 소개했다. 온라인 정책 소통에는 방세환 시장이 직접 설명했다. 방 시장은 철도정책에 대해 ‘2030 철도 시대’ 도약을 목표로 2030년 준공 예정인 수서~광주선이 순항하고 있으며 위례~삼동선의 신속한 추진과 경강선 연장을 위해 성남‧용인시와 협업해 공동건의문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판교~오포선은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반영돼 중앙정부의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방 시장은 버스 정책으로 철도 역사 중심의 환승 여건 조성을 위한 버스노선 개편을 완료했으며 생활권별 지‧간선 체계 확립, 철도역과의 유기적 환승 체계 구축, 다계통 노선을 통합하는 계획을 수립했다고 전했다. 그 중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도입은 버스 정책의 핵심으로 신현동에서 서울 양재동 구간을 운행하는 광역콜버스를 개통하고 6월에는 대중교통 소외지역인 곤지암‧도척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닥터메타(주) 박호진 대표는 지난 24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여성용 건강기능식품 2천개(1억4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비영리법인 희망나무재단의 소외계층 후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박 대표는 “주변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 가자라는 신념하에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건강기능식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삶을 위해 소중한 온정을 베풀어 주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건강기능식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희망나무재단은 서울특별시 문화예술과 산하 비영리법인으로 1인 가구 사회적 고립 해결을 위한 각종 문화교류 및 문화 콘텐츠 지원활동,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사업, 소외계층 후원사업 등을 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1월 18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비대면 조사가 진행되며 8월 27일부터 10월 16일까지는 조사 미참여자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에 대한 방문 조사를 진행한다. 방문 조사의 경우 1차로 해당 지역의 이·통장이 방문하며 불일치 사항이 발견되면 2차로 읍면동 공무원이 방문 조사를 나가게 된다. 2022년부터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비대면 조사 참여 희망자들은 본인의 주민등록 거주지에서 직접 정부24 앱에 접속해야 사실조사 결과를 정상적으로 제출할 수 있다. 사실조사 기간 중 주민등록표 직권조치 최고‧공고 기간인 11월 5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자진 신고할 경우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를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요청드리며 정부24를 통한 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가 지역 내 운영 중인 물놀이 시설을 연장 운영한다. 시는 공원 내 물놀이 수경시설 19개소 중 10개소의 운영시간을 2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름철 도심 내 열섬 완화와 폭염 해소에 기여함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공원 내 물놀이 수경시설 19개소를 지난 6월 2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물놀이 수경시설은 기존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했으나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10개소 운영시간은 20시까지 2시간 늘려 운영하며 기간도 당초 8월 25일에서 9월 1일까지 7일간 연장해 운영한다. 공원 내 물놀이 수경시설은 시민들이 멀리 떠나지 않아도 지역에서 물놀이를 쉽게 즐길 수 있는 이점이 있어 여름방학과 함께 이용객이 증가하며 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 위탁 운영 중인 물놀이 수경시설 운영시간 및 기간은 이용 추이 및 기상 상황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무더운 여름 시민들이 우리 지역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초고령 시대를 앞두고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AI로봇을 추가 도입, 홀몸 어르신 통합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기존 AI를 활용한 건강 돌봄 서비스 중 AI스피커 건강 돌봄을 이용한 홀몸 어르신 188명 중 145명(77.1%)의 건강행태가 개선되고 만족도 역시 94.8%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AI로봇을 통한 치매 어르신 건강 돌봄 결과 주관적 기억 감퇴 61% 개선, 노인 우울척도는 82% 개선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보였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 인력 중심 어르신 건강 돌봄 서비스를 인공지능(AI) 로봇으로 확대해 돌봄 공백을 메우고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AI로봇 건강 돌봄 서비스는 사각지대 예방을 목적으로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 중 스스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25명을 선정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챗GPT기반 말벗 기능 △24시간 안전관리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제공한다. 우선 1:1 맞춤형 건강관리를 통해 식사 및 복약 알림, 건강행태 개선으로 어르신 건강 수준을 향상하고 챗GPT(대화형 인공지능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23일 시청 순암홀에서 고충민원담당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고충민원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및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점차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고충민원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공무원의 민원 처리 역량을 강화하고 민원 응대 태도 관련 민원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이용범 국민권익위원회 특별민원전문관은 고충민원 처리제도, 특별(악성‧고질)민원 사례 및 대응 방법, 민원 응대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실제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방법과 민원인을 응대하는 공무원의 자세와 마음가짐에 대한 강의로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고충민원담당 공무원들의 민원 처리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을 통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23일 서울장신대학교 해성홀에서 공인중개사 600명을 대상으로 공인중개사 역량 발전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개업(소속)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은 개업(소속) 공인중개사가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2년마다 수강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세제 실무, 거래사고 예방, 부동산 중개 관련 법령 중심으로 실효성 있고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방세환 시장은 “부동산 경기침체 장기화로 현장에서 인내하며 경기 회복의 시간을 기다리는 공인중개사들께서 기쁘게 일할 수 있는 시간이 빨리 오기를 함께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이수하지 않을 경우 위반 기간에 따라 2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올해 말까지 지속적으로 교육 이수를 독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