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경기 수원시갑)은 법사위 종합감사(25일)를 앞두고 “노태우 일가가 비자금 은닉을 위해 부동산 투자 차명회사까지 활용하고 있는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선 법무부 국정감사(10월 8일)에서 김승원 의원은 6공 비자금 관련 “(전체 비자금 추정 규모 대비) 일부만 환수되고 1,400억 원이 붕 뜬 상태였는데, 최근 소송에서 밝혀진 904억 메모, 152억 기부금 등 비자금 은닉 정황이 세상에 드러나게 됐다”며, “불법 수익을 끝까지 추적해 환수할 방안을 마련하여 종합감사까지 보고할 것”을 법무부 장관에게 주문한 바 있다. 김승원 의원실에 따르면, 노씨 일가 관련 자금흐름을 국세청 홈택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 여러 채널을 통해 살펴보던 과정에서 노재헌 씨의 최측근 명의로 설립된 부동산 임대·매매업을 영위하는 ㈜네오트라이톤이라는 회사를 파악하게 됐으며, 노재헌 씨는 동 회사의 최대주주(60%)인 것으로 확인됐다. 주식회사등의외부감사에관한법률 개정 전 마지막으로 공시된 동 회사의 2017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최대주주 노재헌 씨를 포함한 총 2~3인의 주주단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가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와 28일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 노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날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유병진 명지대 총장과 양 기관 간 상호협력 내용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도의회 최종현(더민주, 수원7)·이영희(국힘, 용인1)·정하용(국힘, 용인5) 의원 및 이계삼 의회사무처장과 명지대 선정원 부총장, 이준영 대학원교학처장, 임승빈 지방행정학 주임교수, 유기석 지방행정학 교수 등이 참석했다. 염 의장을 포함한 참석 도의원 전원은 명지대학교를 졸업했거나 동대학원에 재학 중인 동문으로, 지방자치와 대학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도의원 및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 ▲도의회 소속 교육생에 대한 등록금 60% 감면 지원 ▲지역사회 발전 및 상호발전을 위한 노력 등이다. 이번 협약의 효력은 이날부터 발생하며, 협약의 해지·변경 등의 사항에 대해 양 기관이 협의해 결정하게 된다. 염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이 강화된 만큼, 의원들과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매진해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이 5일 추경처리를 위한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의회 국힘당은 4일 교섭단체 회의실에서 대표단, 상임위원장, 부위원장 등이 모인 가운데 ‘추경처리를 위한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긴급 비상대책회의는 국민의힘의 반대로 처리되지 못하고 있는 민생추경안의 시급한 처리에 대한 당의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3일 김동연 지사가 국민의힘을 방문해 ‘민생추경안’을 처리를 부탁했지만 곽미숙 대표는 “쇼”라면서 매몰차게 추경안 처리를 거절했다. 남종섭 대표도 몇 번이고 곽미숙 대표를 만나 민생추경안 처리를 위한 협의를 시도했지만 곽미숙 대표가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민생추경안이 제때 처리되지 못하면서 도민들의 의회에 대한 시선이 경멸을 넘어 분노로 치닫고 있다”며 “의회가 더 이상 민생추경 예산안 처리를 주저해서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실제로 민생추경안 처리가 계속 표류하면서 소상공인 및 학부모 등 각계각층에서 의회의 결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중이다. 추경처리 불발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발행, 저신용 및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welcome,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3일 용인특례시청 시장실에서 환하게 웃으며 특별한 손님들을 맞았다. 이 시장을 찾아온 손님은 용인시 꿈이룸 학생기자단의 윤세하(동백중 2년), 김다은(동백중 2년), 김민선(동백중 1년) 기자. 이날 만남은 학생기자들의 인터뷰 요청으로 진행됐다. 학생기자들은 1시간가량 진행된 인터뷰에서 시장직에 출마한 계기부터 반도체 고등학교 설립, 진·캐주얼데이를 만들게 된 이유, 학생들을 위한 정책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이 시장은 학생기자들의 질문에 하나하나 정성껏 답했다. 이 중 반도체 고등학교 설립에 대해서는 “용인은 반도체 산업이 가장 먼저 시작된 도시다. 현재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반도체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L자형 반도체 벨트를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라면서 “이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은 필수인 만큼, 교육부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고 있다”고 답했다. 진·캐주얼데이에 대해서는 “활시위도 계속 당기고 있으면 언젠가는 끊어지는 것처럼 용인시 직원들도 금요일 하루만큼은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지난달부터 시작했는데, 호응이 좋다”며 “앞으로도 불필요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가 23일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과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의 개·폐회식 연출 대행 용역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용인시체육회, 장애인체육회 등 체육계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개·폐회식 주제 및 연출 구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폐회식의 대주제는 ‘새 바람 용인이 분다’로 정해졌다. 대주제에 맞춰, 시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는 용인시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함께 어울려 동행하는 용인시민들의 아름다운 행진이 펼쳐진다. 특히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회식은 장애인 선수단과 그 가족, 관람객들이 관람석에서 개회식을 편하게 볼 수 있도록 관람석 바로 앞에 무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앞서 지난 1~3일 열린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에서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회 안내서를 점자로 제작해 배부하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는 전국·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지역 학습자 17명이 입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문해교육 학습자를 격려하고 평생학습의 성과를 알리기 위해 매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및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문해, 지금 나는 봄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전국 시화전 수상자는 2명으로 안양시민학교 김진숙(66)씨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안양시민대학 김순자(65)씨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받았다. 또 경기도 시화전에서도 경기도교육감상, 경기도의회의장상 등 15명이 수상했다. 안양시청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는 시화전에 안양시 문해 학습자들이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성인 문해교육을 위해 안양시민대학, 안양시민학교, 안양향토학교 등에서 다양한 문해교육 과정을 진행 중이다. 비산·부흥·율목종합사회복지관, 만안·동안 노인복지회관에서도 한글교실을 운영 중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화전에서 수상하신 어르신들께 깊은 축하를 드린다”며 “안양시민이 배움을 멈추지 않고 평생교육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치매환자를 대하는 자세와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특별 강사로 나섰다. 최 시장은 23일 성결대 평생교육원‘치매예방건강운동강사 양성과정’에서 ‘친절한 대호씨, 치매를 부탁해’란 강의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최 시장은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11년 동안 돌보았던 생생한 경험을 이야기하며 치매 케어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또 치매 환자의 돌봄이 가족들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우며 지역사회가 함께 돌봐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양시가 추진하는 치매 환자의 인간다움을 강조하는 치매 케어 기법 ‘휴머니튜드’의 취지를 설명했다. 치매 환자를 인격체로 존중하고 인간다움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휴머니튜드로 환자와 가족, 더 나아가 지역사회가 행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에서는 요양기관 관련 종사자에게 휴머니튜드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에서는 휴머니튜드 관련 도서 대여서비스와 휴머니튜드 교육 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제공하고 있다. 최 시장은 교육을 마치며 “치매를 감출수록 우리의 편견과 두려움은 더 커질 수 있다”며 “치매를 바로 알고 환자와 가족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2일 불법주정차 단속원들과 김동근 시장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권역동 불법주정차 단속원들의 현장 고충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현장 단속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불법주정차 근절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더 나은 근무환경 개선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9월 23일 가능동주민센터에 설치된 ‘현장 시장실’에서 직접 시민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시작한 현장 시장실은 시장이 직접 동 주민센터로 찾아가 현장에서 시민과 가까이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며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도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시장과 마주 앉아 진솔한 대화를 나눴으며, CRC 반환공여지 활용방안, 교외선 철도 주변 쓰레기 처리,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재개발 혼선에 대한 정리, 노후된 보도블록 교체, 철도 부지 활용 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줄을 이었다. 쉴 새 없이 이어지는 면담 속에서도 김동근 시장은 찾아온 시민들의 의견을 끝까지 경청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정하고 시민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려주시면 어떠한 작은 문제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과의 대화가 끝난 이후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동근 시장은 가능동 북부치안센터로 부근으로 이동해 철도 교각 부지 쓰레기 정리와 공원 활용 방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2일 시장실에서 의정부시 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조은애) 임원진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에 대한 인사와 그간 市의 적극적인 지원에 대한 감사 인사를 시작으로 어린이 등․하굣길 개선 및 교통안전 캠페인 지원 등 건의사항에 대해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어린이 안전보행 지도 및 교통안전 교육에 항상 힘써주시는 녹색어머니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