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최명수 안전건설소방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나주2)은 9월 6일 나주축협 우시장과 나주중학교에서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에 참여했다. 아침밥 먹기 운동은 쌀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쌀 소비를 돕고, 아침 식사를 통한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전국적으로 릴레이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최명수 위원장과 함께 신경훈 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장, 변정빈 나주교육장, 나상필 나주축협 조합장, 허영우 나주농협 조합장, 나주 축산농가 관계자, 나주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한 마음으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운동에 나섰다. 최명수 위원장은 “아침밥 먹기는 건강한 하루의 시작”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쌀 소비를 촉진시켜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 지역에서 기르고 키운 농축산물의 소비 촉진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가장 큰 도움이 된다”며, “도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고 지역 농산물을 소비하는 문화로 정착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치안 수요 집중이 예상되는 만큼,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9. 9.부터 9. 18.까지 10일간'추석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한다. 우선 9. 11.부터 25일까지 이어지는 정부의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에 맞추어 경찰은 응급실 내 의료진 시비ㆍ소란난동 등에 대비한 예방 순찰과 함께 응급실에 설치된 비상벨을 점검하고, 응급실 112신고 접수시 신속 출동 등 의료행위 방해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특별치안활동 기간에는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명절기간 범죄취약시설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112신고 다발 지역 등 도민 불안감이 높은 지역에 대해 순찰 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번화가 등 유동 인구 밀집지역에 기동순찰대를 배치하여 가시적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명절기간에는 가정폭력 신고가 집중되는 만큼 재발우려가정에 대한 전수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스토킹, 교제 폭력과 같은 관계성 범죄에 대해 분리 조치 등 엄정 대응하며, 연휴 기간 빈집 침입 강절도, 농산물 절도 사범에 대한 집중 수사로 검거 및 피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도의회 나광국 예산결산특별위원장(무안2, 더불어민주당)은 9월 6일 무안군 관내 목포장애인요양원, 자혜양로원, 애중복지재단을 방문하여 이용자들을 위로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광국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설 이용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시설 이용자가 많이 소모하는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의 건의·애로사항을 경청하며 문제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나 위원장은 “진정한 행복은 베품과 나눔의 실천에서 나온다는 말씀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추석을 맞아 여러 가지 이유로 시설에 머무르는 이용자분들께서 소외감과 외로움에 고통받지 않도록 종사자분들께서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나광국 예결위 위원장은 무안 출신의 재선의원으로 현재 안전건설소방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감염병검사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5일 오송에서 열린 ‘2024년 질병관리청-시·도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검사 협력 워크숍’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8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중 감염병 검사에 헌신적으로 기여해 진단검사 발전을 주도한 기관을 발굴, 포상해 실험실 업무 종사자의 영예를 높이고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 국내 최초 감염병 진단센터를 개청했다. 2년 연속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검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신종 및 매개체 전파·해외 유입 감염병 총력 대응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에 크게 기여했다. 안양준 원장은 “감염병 대응체계를 더욱 굳건히 해 더욱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감염병 확산을 차단, 도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강정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2)은 지난 9월 4일 열린 제384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전라남도의 지역안전지수가 타 광역자치도에 비해 최하위 수준에 머무르고 있음을 강하게 질타하며, 안전한 전라남도를 만들기 위한 근본적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강정일 의원은 “지역안전지수 6개 분야 중 교통사고 부분에서 전라남도는 줄곧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을 유지하다가 지난해에 겨우 4등급으로 개선됐다”고 꼬집으며, “전남의 교통사고 사망 비율은 전국 평균의 2배를 웃돌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로안전은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어 있는 만큼 지방도 정비 사업비를 대폭 증액하고,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근본적인 개선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안전한 보행 및 운전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지역안전지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자치단체별 6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안전역량을 5개 등급으로 계량화하여 매년 전국의 지역 안전등급을 공표하고 있다. 강 의원은 김영록 도지사에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사회문제화하고 있는 ‘딥페이크(불법 합성물 유포)’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적극 대응하고 예방하기 위해 9월 9일부터 13일까지 ‘디지털 성범죄 예방 특별교육주간’을 운영한다. 전남교육청은 이 기간 각급 학교에서 ▲ 하반기 단위학교 예방교육 조기 실시 ▲ 디지털 성범죄(성폭력) 예방 캠페인 운영 ▲ 가정통신문 발송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도록 안내했다. 또한,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TF를운영했고,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하여 TF를 확대 조직해 보다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더불어 모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가정에서도 자녀가 올바른 성인식과 가치를 함양하도록 돕고 디지털 공간에서 정보를 비판적으로 수용하도록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김대중 교육감은 서한문을 내고 “도 내 학교에서도 딥페이크 피해가 발생한 데 대 유감을 표명한다.”면서 “전남의 교육가족이 겪고 있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남의 학교가 학생들에게 안전한 배움터가 되도록 학교에서 가정에서 함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7)은 5일 전남도의회 제384회 임시회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순천 신대지구 학생 과밀문제를 해소하고 선월지구에 고등학교를 신설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 의원은 “현재 신대지구 학생들은 고등학교에 가기 위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어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인근에 개발 중인 선월지구의 학교 용지를 활용해 고등학교를 신설하여 원거리 통학에 따른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순천시 신대지구는 3만 3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나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어 원도심으로 학교를 배정받아 학생들이 매일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다. 한 의원은 원거리 통학 문제 해결을 위해 에듀버스 지원을 요청하는 등 경제자유구역청과 교육청에 학교 용지 부지를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선월지구에 학교 용지 4곳을 확보했다. 이어, “선월지구는 2028년에 완공예정으로 주민들의 입주에 맞춰 학생들이 입학할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초등학생이 3,845명이고 중학생은 1,602명이 재학 중으로 전남에서 학생수가 가장 많다”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해 수출 1조 원을 돌파하며 K-푸드 열풍을 몰고 온 한국 김산업의 체계적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해 전국 김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전남에 ‘한국김공사’를 설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박문옥 의원(의회운영위원장, 목포3)은 5일 열린 제384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절대 우위를 점하고 있는 전남 김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전남에 한국김공사를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전남은 전국 최대 김생산지로 2024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물김 생산의 79.3%, 마른김 80.3%의 압도적인 생산량을 보이고 있으나, 김 수출 비중은 31.5%에 불과해 생산량 대비 수출실적이 부진하다”고 말했다. 더욱이 “수출실적 또한 이상고온 피해로 절반으로 줄어든 일본 김 생산량에 따른 일시적 반사 이익 측면이 있다”며 “수출 급등으로 인한 국내 김 가격 폭등,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오히려 위기로 인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정부가 김산업 진흥 계획을 발표했으나 김에 특화된 종합적 연구개발 육성이 매우 미흡하고, ‘김 산업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철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은 9월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완도군에 위치한 ‘청해요양원’과 ‘청산뜨락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위문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명절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청해요양원은 2004년 설립된 이래,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등급 판정을 통해 입소 자격이 부여된 어르신들이 이곳에서 돌봄과 보호를 받고 있다. 청산뜨락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보호와 교육, 놀이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아이들의 안전한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위문에서 이철 부의장은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며 “변함없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 부의장은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며,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가 함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지난 5일 ▲쌀값 정상화를 위한 정부 대책 마련 촉구와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동참 캠페인을 펼쳤다. 최근 산지 쌀값은 17만 6천 원(80kg/′24.8.25.기준)으로 10개월째 추락세다. 최근 5년 평균가(19만 1천 원)보다 7.5%가량 낮은 가격이며, 올해 수확한 조생종벼 농협 수매가가 40㎏ 기준 5만 원대로 매입되면서 본격적인 벼 수확기를 맞은 농업인들의 시름이 더욱 깊어진 상황이다. 이에 농수산위원회 위원들은 정부가 작년도 공공비축 매입 물량을 축소하면서 지역농협들이 쌀 매입 물량을 늘렸고, 결국 과도한 산지 쌀 재고량이 쌀값 하락을 부추기고 농협보유 재고량(’24.8월말)을 43만여 톤까지 남기는 단초가 됐다고 꼬집었다. 김문수 농수산위원장은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현재의 쌀값은 여느 때보다 농업인에게 중요한 시점”이라고 언급하며, “정부는 작년도 벼 재고량 40만 톤과 올해 벼 과잉생산량 전부를 시장격리하는 등 보다 파격적인 쌀값 정상화 대책을 서둘러 발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농수산위원회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