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 이석범 부시장은 지속된 대설‧한파특보에 따른 대규모 주택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기 위해 12일에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시는 작년 11월~12월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규모 주택건설현장에 대해 ‘김포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의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추진하여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휴게시설 등의 안전관리대책 수립을 점검하고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조치하도록 지시한 바 있다. 특히, 금번 중점 점검사항은 ▲동절기 콘크리트 타설 등 시공 품질관리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수칙 준수 ▲ 화재 및 한랭질환 예방수칙 준수 등이다. 건설근로자의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휴식공간 및 휴식시간 부여, 옥외작업 최소화 등을 확인하고, 시에서도 건설근로자를 위해 손난로를 제공하여 격려했다. 부시장은 건설관계자에게 “공동주택 품질관리와 중대재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관심을 기울이고,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관내업체들이 많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12일 남양주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 8기 제7차 정기회의에 참석해 도시철도 운영비 재정지원 및 트램 도입을 위한 제도 개선을 공식 건의했다. 이는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명의로 중앙정부에 전달되며, 이로 인해 김포시가 진행중인 트램사업이 경제성 확보라는 관문을 통과하는데 동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및 학교 급식경비 분담률 조정 문제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현재 시·군이 부담하는 비용이 크지만, 재정 조정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지방정부의 부담이 지속되고 있는 점이 논의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재정 형평성을 고려해 경기도의 분담률 상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으며, 이를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보통교부세 기준재정수요 산정 방식 개선안이 논의되자 김병수 시장은 “광역철도뿐만 아니라 도시철도 운영비도 함께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도시철도 운영비 포함을 추가 건의했다. 현재 보통교부세는 인건비, 복지비, 문화관광비 등 다양한 기준으로 산정되지만, 철도 운영비는 반영되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이천을 목표로 ‘이천의 변화’를 모색하는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12일 대월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대월면 주민 140여 명을 모시고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대월면 주민과의 대화는 시정 운영 방향과 올해 주요 업무계획, 지난해 이천시 및 대월면 주요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건의 사항과 불편 사항 등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유공시민 표창, 시정운영방향 설명,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시장은 “저와 이천시 공무원들은 이천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심초사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번 대월면 주민과의 대화에서 청취한 건의 사항들은 스쳐 지나가는 것으로 여기지 않고 이천시 공무원들과 철저히 받아들여 내년에 성과 여부를 시민들과 공유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2월 21일까지‘2025년도 농자재 및 농기계 지원사업’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농자재 및 농기계 지원사업은 과수 및 밭작물, 벼 병해충 방제를 위한 방제 농약, 유효 규산 함량이 낮거나 산성토양에 필요한 토양개량제, 고품질 생산을 위한 콩, 팥, 녹두 등 정부 보급 종자, 그리고 농기계 구입비의 50%를 보조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은 농작물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다. 해당 지원 사업은 영농에 필요한 방제 약제, 종자, 농기계 등이 필요한 농업인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동두천시 농업기술정보센터(강변서로 349)를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2일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관계자들이 현안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은 지난해 6월부터 시행 중이다. 이 사업은 병원 치료가 필요한 어르신의 신청에 따라 동행매니저가 관내 또는 관외 병원에 동행하여 접수 및 수납, 진료 동행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동두천시는 사업 시작과 동시에 현수막 게시, 지하철역 역사 내 게시판, 버스 내 스티커, 문자 발송 등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했다. 그 결과 많은 어르신과 보호자가 관심을 보였으며 지난해 12월 말 기준 176건의 동행 실적을 기록했다. 서비스 제공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5% 이상의 이용자가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동두천시는 올해도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병원 동행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어르신들의 질병 예방 및 건강한 생활을 위한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관내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환기설비(공기순환기)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실내 공기질 개선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면역력이 약해 환기설비의 역할이 중요한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노인요양시설과 재가노인복지시설(주간 보호)의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동두천시는 노인요양시설 2개소, 재가노인복지시설(주간 보호) 2개소 등 총 4개 기관에 17대의 환기설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설비 1대당 최대 단가 179만 원(보조금 80%, 시설 자부담 20%)으로, 올해 6월 말까지 환기설비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환기설비 지원사업을 통해 장기요양기관의 실내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조성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장기요양기관의 지속적인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추가적인 모니터링과 유지·관리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오는 3월 12일부터 9월 18일까지 6개월 동안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촉진하기 위한 ‘2025년 제15회 독서마라톤 대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독서마라톤 대회는 독서와 마라톤을 결합한 독서운동으로, 도서 1페이지를 2m로 환산하여 코스를 완주하는 형식이다. 독서코스는 연령과 인원에 따라 총 5개로, 초등 1~3학년은 ▲ 새싹코스(50권), 초등 4학년~일반은 ▲ 풀잎코스(2,500쪽), ▲ 열매코스(5,000쪽), ▲ 하프코스(10,549쪽), 2~4인이 함께 참여하는 단체전은 ▲풀코스(21,098쪽)를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도서관 홈페이지 내 독서마라톤 신청 사이트에서 독후감을 작성해야 하며, 온라인 독후감 작성이 어려운 초등 저학년 학생들을 위해 독서 기록장을 활용한 수기 독후감 작성도 운영된다. 시에서는 대회를 완주한 참가자에게 완주 메달과 완주 인증서를 수여하며, 2026년까지 도서 대출 권수를 기존 7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하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참가자에게는 상장을 수여하여 독서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2일 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6개 환경단체 회장 및 사무국장 등 보조금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환경단체 지방보조금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환경단체의 보조금 집행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보조금 집행 및 정산에 필요한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의 애로점과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지방 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사용법과 기본적인 회계 교육을 진행하고, 각 보조금 단체와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전은우 경제환경국장은 “매년 환경정화활동, 수질개선사업 등 여러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주시는 환경단체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