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N+생활기술학교에서 인생 다모작을 꿈꾸는 은퇴자와 실직자,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방수기능사 자격과정 교육생을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방수기능사는 건축물의 지하부터 지붕까지 물이 스며드는 것을 방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 기술 자격증으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방수공사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취업 기회가 늘고 있는 직종이다. 이에 따라 시는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기술교육을 제공하는 N⁺생활기술학교를 통해 해당 자격 과정을 마련하고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자격 과정은 실습 위주로 진행되며, ▲방수의 기능 및 시공 목적▲바탕처리 및 보강시트 부착 ▲본시트 부착▲본시트 바닥과 파이프 연결부 부착▲작업상태 검사 ▲실전 모의시험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총 2기수로 운영되며, 1기수당 5일 동안 30시간의 집중 교육으로 진행된다. 1기는 10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2기는 11월 14일부터 11월 22일까지 운영된다. 교육생은 각 기수당 10명씩 선발하며, 교육을 수료한 후 11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은 지난 20일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열린 ‘탭댄스 페스타’를 성황리에 마쳤다. 문화의 달은 국민들의 문화의식과 이해를 높이고, 문화 활동의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1973년 제정됐다. 남양주시에서도 이를 기념해 이석영광장(남양주시 경춘로 946)에서‘탭 댄스 페스타’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은 물론 주말을 맞아 나들이를 나선 가족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에는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15개 단체의 프로 탭댄서 30여 명이 참여해 각 단체만의 특색을 살린 넌버벌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박종인, 권봉주 저글러가 함께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번개발을 찾아라’코너에서는 다리에 만보기를 달고 1분 안에 가장 많은 만보기 수를 달성한 어린이 관객에게 탭화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관람객과 함께하는 탭댄스 기본 스텝 배우기 코너도 열려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 시민들은 가을바람과 함께 경쾌한 탭댄스 리듬에 맞춰 공연을 즐기며 박수로 화답했다. 한 관람객은 “오늘 공연을 통해 탭댄스도 배워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1월 1일까지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복지일자리) 수행기관 1개 소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수행 기관은 협약체결일로부터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복지일자리 참여자의 직무 배치, ▲복무 관리 및 보수지급, ▲사업비 집행 및 정산, ▲참여자 교육 등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복지일자리) 전반을 운영하게 된다. 관내 소재지를 둔 장애인 관련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 민간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수행기관 선정은 선정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 및 공고 게시판에 게시된 공고문 확인 후 신청 서류를 갖춰 양주시청 복지지원과 3층으로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이 가능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기관을 선정하여 다양한 직무 개발에 힘쓰고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1일 주식회사 아쎄따와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드론 기술을 교육 현장에 도입하고,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기술적 역량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과 주식회사 아쎄따는 업무협약을 통해 m 안정적인 드론 교육을 위한 협력 m 드론 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 m 드론체험장을 활용한 학교밖 학습활동 및 지역 상생 교육 모델 개발로 연천 지역 맞춤형 공유학교 구축 및 운영함으로써 새로운 연천미래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경기도연천교육청은 연천생생 공유학교에 맞는 드론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 교육뿐만 아니라 드론을 활용한 교사 연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방과 후 프로그램과 특성화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로 드론 교육을 접목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협약식 후에는 드론교육센터 구축, 학생 대상 드론 대회 개최, 드론 자격증 후 학생 진로에 대해 협의회를 진행하였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연천 종합복지관에서 '2024 연천 미래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AI와 에듀테크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교육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미래 교육의 기반을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연천 지역의 교육공동체인 관리자, 교사, 학부모가 모두 참여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각 대상에 맞춘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교육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수적인 AI와 디지털 기술을 학교 교육에 적극 도입하여, 교원과 학부모가 함께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첫째 날에는 관리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이 진행된다. 관리자는 김진숙 경기도교육연구원 원장이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정책을 설명하고, AI와 에듀테크를 활용한 미래 교육의 비전을 제시한다. 학부모를 대상으로는 홍지연 더나은내일교육연구소 대표이사가 'AI 시대의 자녀 교육'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학부모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자녀들이 디지털 환경 속에서 어떻게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실질적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환절기 백일해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전국 백일해 환자는 2만3474명으로 10년 만에 최고 수준에 달했으며 그 중 고양시 환자 발생신고는 372건으로 집계됐다. 백일해(B.pertussis)는 2급 법정감염병으로 비말을 통한 호흡기 전파가 주된 경로이며, 잠복기는 21일이다. 초기 증상은 콧물, 미열, 경미한 기침 등 일반적인 감기와 비슷하며 이 시기에 전염성이 가장 높아 증상 발생 시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단검사(PCR)를 받아야 한다. 검사 결과가 확인될 때까지 일상생활은 중단할 것을 권고하며, 만약 양성이 확인되었다면 항생제(치료제)를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자는 적절한 항생제의 투여 시작 5일 후 등교(등원)·출근할 수 있다. 백일해는 감염자가 없는 인구집단에서 첫 감염자가 평균적으로 감염시킬 수 있는 환자 수, 즉 기초감염재생산지수(RO)가 12~17에 해당하는 전파력이 높은 질환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전파력이 강한 백일해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센터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프로그램‘향긋한 기억, 푸릇한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예치료 수업으로 구성된‘향긋한 기억, 푸릇한 교실’은 올해 11월까지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병꽂이, 다육접시 정원, 소망나무 및 구근심기, 리스 및 트리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치매예방프로그램인 원예수업을 통해 생소한 재료들에 대해 배우고, 직접 손으로 다듬고 심는 등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매주 수업이 기대가 되고 즐겁다”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치매예방프로그램 중 원예치료 수업은 인지기능 개선뿐 아니라 우울, 무기력과 같은 부정정서를 해소하고 치매예방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야생동물 활동과 등산객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관내 야산의 야생동물에 대해 광견병 예방 미끼백신을 대대적으로 살포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오는 11월 4일~5일 이틀간 야생동물 다수 출몰 지역 등을 대상으로 미끼백신 3,000여개를 배포한다.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은 사람과 가축에게 전염 가능한 위험한 질병이다. 특히 병이 심각하게 진행되면 경련, 마비, 혼수상태에 이르게 되고 호흡근마비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광견병의 주된 종숙주인 너구리는 광견병에 감염되더라도 대다수가 증상이 없어 특히 광견병 예방이 중요한 동물이다. 이번에 살포하는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예방약’은 먹는 광견병 백신으로, 어묵형태의 반죽 안에 백신을 미리 넣어 북한산, 고봉산 등 야생동물 다수 출몰지역 16곳에 살포한다. 미끼를 먹은 야생동물이 광견병 면역 능력을 갖게 함으로써 광견병으로부터 시민과 가축의 안전을 보호할 방침이다. 우제구 농산유통과장은 “야생동물 단계부터 인수공통감염병인 광견병을 예방해 시민과 반려동물이 모두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