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완도지구회가 청소년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넓히고 보다 큰 꿈을 가질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관내 중학생들과 함께 서울 나들이(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금일중, 생일중, 약산중, 고금중 전교생 200여명과 함께 선진지 견학(청와대. 독립기념관)을 다녀왔다. 선진지 견학뿐만이 아니라 각학교 대표팀이 출전한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숨겨진 끼를 최대한 발산하고 단합하며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버리는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또한, 학교별 장학금 전달과 푸짐한 경품도 전달했다. 추정민 회장은 “청소년들에게 밝은 미래를 계획하는 동기를 부여하고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뿌듯하다”고 말했다.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완도지구회는 매년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락페스티벌, 선진지 견학,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요보호학생들 위문, 선행 학생 장학금 지급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추정민회장을 비롯 각 읍면의 부회장단 그리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은 내년 1월 20일까지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위기 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중점 발굴 대상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으로 통보된 고위험 취약 가구 ▲계절적 요인(난방, 의료비 등) 긴급 구조자 등 복지 위기 가구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 계층 등이다 기간 동안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복지 분야별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읍면사무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과 협력하여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발굴된 위기 가구에는 탄소 온열매트, 생계비, 양곡 및 밀키트 등이 지원된다. 또한 긴급 복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 자원을 우선 지원하고, 공적 지원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민간 자원 연계 및 통합 사례 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군 관계자는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군민에게 적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민관이 협업하여 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읍면사무소나 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으로 연락해주길 바란다”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가 연말을 맞아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11월 27일 기준, 10월 대비 월간 기부 건수가 2.5배 가량 증가한 300여 건이 접수됐다. 올해 완도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는 2,000여 명이다. 군 관계자는 연말정산을 앞두고 10만 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 직장인 참여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하고 관내에 주소지를 두지 않는 직장인을 중심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타 시군과의 상호 기부를 위해 군 직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지’를 제작·배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1일에는 완도소방서를 방문하여 홍보 물품 배부 및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등을 홍보했다. 또한 ‘향우와 함께 인생네컷 스티커 사진 찍기’, ‘고향 사랑 추억의 뽑기’ 이벤트 및 전남체전, 슬로걷기축제, 장보고한상 어워드 시상식 등 행사 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하며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그동안 군 공직자를 비롯하여 완도군의회, 완도군산림조합, 완도농협(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은 지난 24일, 공공보건의료 사업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한 양질의 공공보건의료 사업 발굴을 위해 개최된 '2023년 전남도 공공보건의료 성과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공보건의료 사업 우수 사례는 12개 기관에서 20개 사업을 접수, 서면 심사를 거쳐 총 4개 사업이 선정됐다. 완도군은 ‘코로나19 심리 방역 대책 노인 우울증 예방 관리’를 주제로 발표해 높은 점수를 얻으면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군은 자칫 우울함이 방치될 수 있는 사각지대의 대상자들에게 ▲찾아가는 노인 우울 선별검사 ▲고위험군 1, 2차 스크리닝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진료 ▲마음 건강 주치의와 함께하는 도서 지역 찾아가는 순회진료 ▲노인 우울·자살 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추진했다. '2021년 지역사회 건강 조사' 통계에 따르면, 완도군의 우울감 경험률은 12%로 전남의 6.4%에 비해 높은 편이다. 특히 65세 이상이 49.1%를 차지한다. 치매 환자 추정 수는 2,150명으로 유병률은 10.2%이며, 완도군 관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이 ‘2024년 제4회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 유치에 성공했다.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은 정원문화 확산과 더불어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행사로 군은 올해 ‘제3회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 개최에 이어 2년 연속 유치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처음 개최한 정원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기획 단계에서부터 완도만의 특색 있는 정원으로 조성하고자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국내 최초로 해변 부지에서 개최됐으며, 바다와 섬 등을 주제로 한 50여 개의 정원과 더불어 어린이 공연과 해변 버스킹, 체험 프로그램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구성했다. 또한 페스티벌이 끝난 후에도 전시 작품을 관내 요소요소에 재배치할 수 있도록 사전에 계획하여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예산을 절감하는 등 좋은 선례를 많이 남겼다. 군은 당초 페스티벌 기간을 5월 한 달간으로 계획으나 연장해 달라는 지역민의 요청에 따라 곧장 계획을 수립해 6개월 연장했다. 정원 페스티벌의 흥행과 지역민의 호응이 2024년도 페스티벌을 유치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어선 승선원 변동 미신고 일제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어선 승선원 미신고 단속은 어선 충돌, 전복 등 사고 발생시 출입항시스템 등록 선원과 실제 탑승 인원이 맞지 않아 구조혼선 및 인명피해를 방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어선 승선원 변동 미신고로 총 115건이 적발됐고, 올해는 49건이 적발되는 등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증가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어선안전조업법에 따라 승선원 변동 신고는 승선원 명부 등 어선 출입항신고 사실 내용에 변동이 있는 경우 파ㆍ출장소 방문신고 또는 모바일로 신고할 수 있다. 또한,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1차 경고, 2차 10일 어업정지, 3차 15일 어업정지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서는 정확한 승선인원 파악이 중요, 선주나 선장은 승선원 변동사항이 있을 경우 가까운 해경 파ㆍ출장소 방문 또는 모바일을 이용해 반드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이 ‘2023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전남도가 도내 22개 시·군의 3,000여 개 마을을 대상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를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전남도에서는 사업 추진 후 주민 참여도, 우수 마을 선정 건수, 추진단 운영 실적, 홍보 실적, 수범 사례 등의 항목을 평가해 우수 으뜸마을 75개소를 선정했다. 완도군은 완도읍 주도마을, 군외면 영흥마을, 신지면 금곡마을, 청산면 진산마을·청계마을 등 5개 마을이 ‘우수 으뜸마을’로 선정되면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완도 주도마을’은 1960~70년대 수산물 수출이 호황을 이루던 시절 강아지도 500원짜리 지폐를 물고 다녔다던 과거 문화를 재조명하고, ‘군외 영흥마을’은 남쪽의 쪽빛 바다와 함께 걷는 남파랑길 86코스에 주민 주도로 쉼터를 조성하고 청정 갯벌을 무료 개방했다. ‘신지 금곡마을’은 태양광 야간조명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치안유지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8일 3층 영상회의실에서 제247기 신임 해양경찰관들의 임용식을 가지고 최일선 현장으로 당당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완도해경 신임경찰관은 총 14명으로 공채 4명, 의경 특채 2명, 함정요원 7명, 해수산고 1명으로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별된 우수한 인재들이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에 임용된 신임 해양경찰관들은 지난 1월 전남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해양경찰 제247기로 입교해 신임 기본교육과 관서 실습 등 약 43주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최일선 부서인 경비함정, 파출소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번 임용식은 신임 해양경찰관들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고, 신고식과 함께 박 서장의 당부 순서로 진행됐다. 신임 경찰관 이중현 순경은 “완도해경 일원이 된 만큼 여러 선배님들의 경험과 업무를 배워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박 서장은“첫걸음을 내딛는 해양경찰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해양주권 수호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훌륭한 해양경찰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제8회 장보고한상 어워드 시상식이 27일 오후 5시 여수 디오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김덕룡 이사장과 신우철 완도군수,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 최경주 골퍼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시상식에 앞서 박종범 오스트리아 영산그룹 회장(월드옥타 회장)과 김점배 장한상수상자협의회 회장, 정한영 한영E&C 회장 등 역대 장한상 수상자 20여 명이 올해 8기 수상자로 선정된 장용진 키스그룹 회장(미국)을 비롯한 7명의 수상자를 위해 오찬 축하연을 베풀었다. 장보고한상 어워드는 대한민국의 경제 및 문화영토를 해외에 확장하는데 지대한 공로가 있는 재외동포 경제인 가운데 거주국 한인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한민족 정체성 함양에 앞장선 한상(韓商)을 ‘21세기 장보고’로 인증하는 명예로운 상(賞)이다. 제2회 한상·모국 기업인 상생 파트너십 대회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시상식은 서예원 아나운서의 사회로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에 이어 김덕룡 이사장의 개회사와 신우철 군수의 환영사, 김성곤 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및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 축사, 시상식과 수상 소감, 축하 공연 등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실업팀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충남 서천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전국 실업 역도 선수권 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 6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남자 일반부 61kg급에 출전한 김동민 선수는 인상 115kg, 용상 150kg, 합계 265kg를 들어 올려 금메달 3개를 획득했고, +109kg급에 출전한 이양재 선수는 인상 180kg, 용상 233kg, 합계 413kg를 들어 올려 금메달 3개를 차지했다. 금메달 3개를 목에 건 이양재 선수는 최우수 선수상도 수상했다. 여자 일반부 +87kg급에 출전한 임정희 선수는 인상 80kg, 용상 100kg, 합계 180kg를 들어 올려 동메달을 3개를 획득했다. 81kg급 강민우 선수는 어깨 부상으로 아쉽게 기권했다. 서호철 감독은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완도군청 역도실업팀 서호철 감독은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 많은 메달을 차지하고 큰 상을 받으며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역도실업팀에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완도군에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