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조사특별위원회가 9월 5일 제6차 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하수관로정비 조사특위는 당초 부위원장인 김진영 의원이 위원직을 사임함에 따라 부위원장에 이건섭 위원을 새로 선임했다. 또한, 특위 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고 효율적이고 객관적인 결과 도출을 위해 하수도 관련 전문가를 추가로 선임했다. 또한 다양한 현장 의견 청취와 폭넓은 사례 수집을 위해 추후 조사 활동 시 관내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과 관련 있는 시민의 현장 동행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참여 범위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상훈 조사특별위원장은 “특위 활동에 있어서 시민 의견을 담아내기 위해 현안과 관련있는 시민을 모집하고자 한다”라며 “추가 선임한 전문가에게 자문을 의뢰하여 보다 객관적인 조사를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수관로정비 조사특위는 이번 회의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조사를 실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특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를 대상으로 보수교육과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자원봉사 수요처’란 자원봉사 활동이 필요한 비영리기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을 의미한다. 현재 시흥시에는 382개의 수요처가 등록돼 있다. 각 수요처에는 자원봉사 관리자들이 지정돼 모집, 배치, 관리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보수교육에는 70여 명의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들이 참석했으며 교육은 ▲색이 있는 자원봉사 기획법 ▲사례를 통해 찾아보는 재미있는 이색 봉사 ▲자원봉사 관리자 역할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후 이어진 소통간담회에서는 수요처에서 자원봉사 활용 시 겪는 어려운 사례를 공유하고, 갈등 상황을 해결해 나가는 관리자들의 노고를 지지하며, 인권 친화적인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장에서의 의견과 사례를 듣고 소통했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보수교육이 수요처 관리자와 봉사자 간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을 기획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세계자살예방의 날(매년 9월 10일)’을 기념해 지난 5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중장년 자살 예방, 경계와 연대 사이’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시흥시 중장년 자살 예방을 위한 사람 중심의 지역사회 전략 및 서비스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현장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행사에는 다양한 민간기관 관계자와 실무자, 시민이 참여했다. 행사는 ‘중장년 자살 예방을 위한 국내외 정책 현황 및 사업 방향성’을 주제로 황태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시흥시자살예방센터 및 종합사회복지관 실무자의 주제발표와 경기도, 서울시의 현장 전문가와 시 관계자의 지정토론,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시흥시 중장년 자살시도자들의 현황분석을 토대로 중장년층의 특성에 맞춘 홍보, 신속한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방안, 지역 특성을 고려한 접근법 등을 논의하며 한계와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지역사회 내 협업을 통한 자살 예방 전략을 모색하는 데 집중했다. 이기연 시흥시자살예방센터장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지난 9월 5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2024년 건강도시 정책 참여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시 직원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건강도시 환경 조성과 직원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열띤 호응 속에서 운영됐다. 건강도시 정책 참여 교육은 시흥시 모든 부서가 추진하는 사업에서 시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도시 환경 조성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관점을 업무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역량강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특히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실천 방안을 다뤘다. 이번 교육에서는 '영화 읽어주는 인문학' 저자인 안용태 작가가 초빙돼 영화 ‘에린 브로코비치’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사람과 지구가 공존하는 지속 가능 건강도시’의 개념을 심도 있게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건강도시 개념을 이해하고, 이번 교육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가르침을 제공했다며 만족해했다. 오은화 시흥시 건강도시과장은 “도시의 건강은 그 지역사회에 살고 있는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므로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참여 교육을 통해 건강도시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보건소 배곧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임산부의 신체적·정서적 건강관리를 위해 오는 9월 24일부터 11월 12일까지 ‘산전ㆍ산후 요가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 시기와 출산 후 시기에 맞춰 산전 요가 교실과 산후 요가 교실로 나눠 진행된다. 각 시기에 적합한 요가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부가 합병증을 예방하고 건강한 출산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산모들이 출산 후에 변화한 신체를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전ㆍ산후 요가 교실은 각각 총 8회씩에 걸쳐 진행되며, 분만에 도움이 되는 호흡법, 순산을 위한 요가, 산후 회복에 좋은 동작 등을 포함한 건강한 출산 준비 및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은 9월 10일부터 배곧건강생활지원센터를 통해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들이 출산과 관련된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출산 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소래빛도서관은 오는 9월 7일 오후 2시에 ‘다르지만 똑같아!-황선애 작가와의 만남’ 강연을 도서관 내 3층 공연장에서 진행한다. 가족이 함께 들을 수 있는 ‘다르지만 똑같아!’는 이번 강연은 9월 독서의 달을 기념으로 마련된 행사로, 초등학생과 보호자 5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가족 형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황선애 작가는 2023에 출간한 ‘우렁 소녀 발차기’ 작품을 주제로 가족에 대한 편견을 깨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작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쓰기의 필요성도 함께 나눌 예정이다. 황선애 작가는 대표작 ‘오리 부리 이야기’를 비롯해 ‘빨개봇이 사라졌다!’, ‘수상한 콩콩월드 대모험’ 등 다수의 동화책을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강연은 ‘우렁 소녀 발차기’에서 보이는 현대의 다양한 가족 형태와 존중에 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며, 발표와 간단한 게임을 함께하는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석자들은 강연을 듣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참여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중부권 청장년 시민의 효과적인 대사증후군 예방과 관리를 위해 ‘저염 저당 요리 교실’과 ‘체지방 제로 복싱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대사증후군은 고혈압, 고혈당, 고중성지방, 낮은 고밀도 콜레스테롤, 비만 등 5가지 건강 문제가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상태로, 이에 따라 심장질환, 당뇨병,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이 증가한다. 특히 젊은 세대에서는 선행적 건강관리를 통한 예방이 더욱 중요해졌다.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서는 평상시 규칙적인 운동과 더불어 기름진 음식이나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저염식과 채소 위주의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심뇌혈관 질환의 가족력이 있거나 흡연, 비만, 고지혈증 등 심혈관질환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들은 건강한 생활 습관을 더욱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저염 저당 요리교실’은 누룩 소금과 천연 굴 소스 등을 통해 일상에서 저염 저당 조리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실습형 교육이다. ‘체지방 제로 복싱 교실’은 목감동의 한 학원에서 기초 복싱 훈련과 그룹 체력 증진 과정을 저녁 시간대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가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직영사업’과 관련해 지난 4일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의 방문을 받았다. 이번 방문에서 경기도 측은 시흥시의 실제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전 과정을 참관하며, 시흥시의 사업 추진 배경과 문제점,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가 이뤄졌다. 경기도는 행정안전부의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강화 방안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흥시의 우수한 안전 점검 시스템을 참관했다. 특히 시흥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안전 점검 시스템을 통해, 통행이 잦은 거리에서 고소 작업대를 활용해 20년 이상 된 노후 간판의 안전 점검 요령을 시연했다. 이를 통해 외관상 멀쩡해 보이는 간판도 결합부 부식으로 인해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경기도는 이를 바탕으로 시군 안전 점검 강화 정책을 마련해, 향후 경기도 내 시군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유흥업소 밀집 지역에서 명함형 유해 전단 살포 현장을 주민들과 함께 둘러보았으나, 이미 관련 단체에 의해 정리가 완료된 상태여서 실질적인 상황 파악은 어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2024 지붕없는 박물관(에코뮤지엄)’ 사업의 하나로 ‘소금꽃 여행-갯골에서 길을 묻다’ 프로그램을 오는 9월 21일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1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시흥갯골의 염전문화와 생태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시흥시와 경기도,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시흥갯골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다. 참가자들은 시흥의 소금 문화를 체험하고 생태 탐험을 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손수건 천연 염색하기, 소금문화 골든벨, 염전 타일을 활용한 글씨 쓰기를 비롯해 갯벌생물 관찰, 탐조, 바람 놀이터에서 바람 모습 보기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가족 단위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온 가족이 즐겁게 갯골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9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삼미시장 일대에서 추석 명절 대비 관내 전통시장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관내 6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민관협력으로 진행됐다. 시흥시와 시흥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상가 협동조합이 함께 참여해 소방, 전기, 가스, 시설 등 분야별로 집중 점검을 했다. 특히 삼미시장 일대에서는 시민들에게 추석 명절 대비 안전 수칙을 담은 전단을 배부하면서,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을철 재난ㆍ안전 위험 요소 집중 신고 기간(9월 1일~11월 30일)과 집중 신고 내용(축제ㆍ행사ㆍ인파 밀집, 어린이 안전, 풍수해, 산불ㆍ화재, 전기차 충전 구역)을 안전신문고에 신고할 것을 함께 홍보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민족 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추석 연휴 동안 시민과 귀성객ㆍ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활발한 노력을 펼치고 있으니, 시민들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