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이번 19일 상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성남교육지원청은 2020년부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매년 연 2회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성남시청과 합동으로 통학버스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유치원과 외국인학교의 총 14대의 통학버스이며,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동승보호자 탑승 여부, 운영자 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자동차안전단속원과 교통관리계 경찰관이 직접 조사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어린이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해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어린이통학버스 운영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하며 통학버스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일죽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올해 공직자의 친절 마인드와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친절 아침 운동을 시작했다. 일죽면 민원실 08시 50분, 어디에선가 국민체조 음악이 울리자, 직원 모두가 자리에서 일어나 체조 운동을 한다. 일찍 나와 대기하고 있던 민원인은 익숙한 음악과 직원의 움직임에 두리번거리다가 일어서서 함께 움직인다. 일죽면에서는 친절행정 시책의 일환으로 3월부터 매일 아침에 국민체조를 하고 있다. 직원들은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아졌다. 최호수 민원팀장은 우리 모두 친절 구호를 외치자며 선창으로 ‘우리는 프로다.’하면 직원들은 ‘친절! 친절! 친절!’하고 아침 친절운동을 마친다. 민원대 앞에 다시 앉은 직원들의 얼굴은 활기차며, 민원인들의 모습도 밝고 행복해 보인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양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17일 양성면 동항리 인근에서 모내기할 모를 모판에서 일정 기간 기르기 위해 못자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매년 휴경지 경작을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사업을 준비하기 추진했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모판과 볍씨를 준비하고 모판에 흙을 부은 다음 거름을 살포하고 볍씨를 파종하는 작업으로 분주했다. 정인채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여러분이 직접 심고, 생산한 쌀을 이웃과 나눈다면 더욱 의미가 클 것”이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외된 계층과 행복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 서운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7일 바르게살기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서운농협부터 서운중학교까지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한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 및 시야 확보를 위해 반사경 세척 작업을 실시했다. 윤춘호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이 제공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환경 정화 활동을 꾸준히 할 계획이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정성을 다해 환경 정비를 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서운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에 소재한 공도장로교회는 지난 17일 성금 600만원을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대희 담임목사는 “성금 마련을 위해 매년 전교인 성경1독 운동을 하는데 2023년 2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여해 400만원 성금을 모았고, 2024년 부활절 맞이 줍깅 캠페인으로 200만원이 더해졌다.”고 말했다. 줍깅은 공도읍 내 3개 코스를 교인들이 함께 걸으며 쓰레기 수거 및 스탬프를 찍는 캠페인으로, 1보에 1원씩 적립되고 교회에서 1+1로 기금을 매칭했다. 김학돈 민간위원장은 “건강 증진과 환경 보호, 기부를 동시에 실천하고, 지역사회 내 이웃에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공도장로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