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안돈의)가 16일과 17일 양일간 현장방문을 갖고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안돈의 위원장과 오인열 부위원장을 비롯한 성훈창, 김찬심, 김진영 의원 등 도시환경위원회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틀 동안 안현교차로, 신천역 및 신천근린공원, 소래초등학교, 방산 버스․화물 공영차고지, 시흥도시공사, 물왕저수지, 양달천, 목감 지식산업센터 등 8곳을 방문했다. 먼저 16일 안현교차로 상습침수 지역을 찾은 위원들은 집중호우 시 상대적으로 지대가 낮아 우수가 집중되며 은행천 수위 상승으로 하천에 연결된 농업용수 관로로 하천수가 역류한다는 내용의 관계자 설명을 청취하고 배수처리 현황을 살폈다. 안돈의 위원장은 집중호우 시 배수를 위한 임시펌프 임대료 부담이 크다며 교차로 지대를 높이거나 배수시설을 갖추는 등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을 집행부에 주문하고, 김찬심 위원은 인근 아파트단지 조성으로 해당 지역의 지대가 상대적으로 낮아져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원인제공을 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침수 예방 대책 및 지원방안 수립을 강력하게 요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7일 학온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공익직불제 교육 및 마을공동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2022년도 공익직불제 신청 농업인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익직불제 의무준수사항 및 영농폐기물 적정 처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 후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폐비닐 등을 수거했다.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공익을 창출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기존의 쌀․밭 직불제 등을 개편해 2020년부터 시행되어왔다. 공익직불제 신청 농업인은 직불제 의무교육 이수 및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등 공익 증진을 위한 농업인 활동을 준수해야 한다. 직불제 의무교육 및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미 이행시 직불금 15%가 감액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직불금 지원 등 농업인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으로 농업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농업인들이 이웃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직불제 신청농지의 준수사항 위반, 농지형상과 농지기능 유지 여부 등을 확인 후 12월경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는 치매 감별검사를 받아야 하는 저소득층에 국가 지원금 외에 본인부담금 지원을 추진한다. 대상자가 무료로 감별검사를 받도록 지원해 치매를 조기 발견하고 중증화를 예방하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시는 8월 18일 오후 2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중의 성남시의료원장, 나해리 보바스기념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치매 감별검사 지원 사업에 관한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의료원과 보바스기념병원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대상자의 치매 감별검사를 무료로 진행한다. 치매 감별검사를 위한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촬영(MRI)에 드는 비용 중에서 국가 지원금(최대 11만원) 외에 14만~33만원의 본인부담금 전액을 해당 의료기관이 부담하는 방식이다. 성남시는 치매 감별검사가 필요한 중위소득 120% 이하의 대상자를 발굴해 2곳 의료기관에 연계한다. 시는 저소득층 치매 감별검사 무료 지원 사업을 시범 운영한 뒤 점차 지역 의료기관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성남시의 65세 이상 노인 13만3578명 중에서 9.9%인 1만3236명이 치매 환자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에서는 8월 18일 제274회 임시회를 앞두고 소관 부서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에는 박경희 위원장을 포함한 행정교육위원회 소속 김보미, 김선임, 이덕수, 박은미, 박명순, 성해련, 김윤환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먼저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하여 재난안전에 관한 전반적인 운영현황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및 복구 진행 상황 등을 보고 받은 후 재난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판교청년지원센터와 도서관사업소를 방문하여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하였다. 청년지원센터에서는 센터가 단순히 청년들의 소통과 문화공간만이 아닌 청년 역량강화 지원 및 직업연계 등과 같이 실질적으로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성남시청소년재단을 방문하여 주요사업 업무보고를 듣고, 청소년 프로그램 및 이용시설에 대해 현장을 둘러보는 등 청소년들의 활동 참여 추진사항 및 교육시설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 현황을 점검했다. 박경희 행정교육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으로 내건 ‘테크노폴’실현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테크노폴은 미국 실리콘밸리와 프랑스 소피아 앙티폴리스 같이 연구, 교육기관, 산업체를 한데 모아놓은 첨단기술 복합도시를 의미한다. 정 시장은 테크노폴을 통해 전통적인 제조업 중심의 산업기반을 첨단기술로 업그레이드 시키고 자연스럽게 젊고 유능한 인재들을 끌어모아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전초기지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희망화성 844포럼’을 통해 관계 전문가와 테크노폴 조성 방안을 논의했으며, 18일에는 시청 상황실에서 관계부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크노폴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테크노폴의 입지부터 강소특구지정 및 지역특화발전 특구 도입, 특화 적용분야 등이 다양하게 검토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테크노폴 입지 선정 기준으로 정부의 택지개발지구와 K-반도체 전략,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 등 진행 예정인 국가 사업들과의 연계성을 고려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또한 테크노폴 조성을 위한 주요 전략으로 ▲편리한 정주여건 확보 ▲광역 교통망 구축 및 앵커기업 유치를 통한 인력·자본의 전략적 유인 ▲정부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