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는 관내 2개 노선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받았다고 1일 밝혔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차 연구 및 실증을 위해 여객·화물 운송 및 안전기준 특례 등이 부여되는 구역이다. 지정을 위해 안양시는 지난 8월 시범운행지구 구간 선정 및 운영계획 등을 국토부에 제출했고 10월 현장 실사와 자율주행버스 시연 등 평가를 거쳤다. 안양시는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로 ▲주간(晝間)에 동안구청(문화의 거리)~비산체육공원 3.4㎞의 11개 정류소 ▲야간(夜間)에 안양역~범계역~인덕원역 7.2㎞의 22개 정류소 등 2개 노선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4년 3월부터 6개월 간 안양시 자율주행 기술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견학 과정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춘 자율주행버스 체험, 교육을 추진하고 2024년 8월부터 정식으로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운행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관제센터 및 플랫폼을 구축 중에 있으며, 자율주행버스에는 돌발상황 및 야간·악천후 등 어려운 주행 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가 미세먼지를 줄이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2019년 12월부터 매년 겨울마다 시행해 올해 다섯 번째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집중 발생시기인 동절기에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이다. 안양시는 초미세먼지 26㎍/㎥ 달성을 목표로 ▲공공부문 선도 감축 ▲수송 ▲산업 ▲생활 ▲취약계층 건강 보호 ▲과학 기반 정보 제공 등 6개 분야에 12개 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배출 저감 활동 활성화를 위해 공공부문 미세먼지 선도 감축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관내 행정·공공기관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차량 2부제가 시행된다. 수송 분야에는 토·일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되며, 저공해 조치가 안된 5등급 차량이 운행 시 1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100억 이상 관급 공사장 9개소에 노후 건설기계 사용이 제한되며, 운행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단속도 추진한다. &nb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의 원아 13명과 학부모, 보육교사 일행은 지난 30일 광주시청을 찾아 성금 410만원(자이어린이집 230만원, 신경안어린이집 18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자이어린이집과 신경안어린이집 원생들이 직접 만들기 체험, 아나바다 나눔장터, 먹거리 행사 등을 지역주민과 함께 개최하여 마련한 바자회 수익금이다. 2곳의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알뜰한 소비를 실천하여 나눔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해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어울림 속에서 참되고 마음이 풍요로운 어린이로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준 보육교사들의 교육철학과 학부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어린이들이 정성으로 모아준 성금을 꼭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30일 광주시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광주시가족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 아동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합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광주시 학대피해아동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대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아동이 안전한 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다각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오영희 광주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히 관리가 취약한 다문화가정의 복지서비스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양숙 광주시북부무한돌봄센터장은 “유관 기관이 긴밀하게 소통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가정에 질 높은 사례관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산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대피해아동에게 질 높은 사례 관리를 제공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더욱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IT 축제 ‘Make IT!’을 12월 16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인간 중심적인 창의·융합 인재 양성’이라는 비전에 따라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청소년 IT 축제 ‘Make IT!’에서는 특화사업 활동보고, 너른고을 YOUTH 크리에이터 경연대회 시상식, 청소년 창업 특강, 다양한 체험부스(원목 도마 만들기, 스트링아트, 자율주행 AI코딩, 3D펜, 붕어쿠키 만들기 등 12개)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강과 체험부스 일부는 사전 접수를 받아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2월 6일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그동안 기회가 닿지 않아 특화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유익한 진로 탐색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