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의 추진을 위해 지난 26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이귀동 부군수 주재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청정전남 으뜸마을 공동체 추진단 회의’을 개최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현재 4년째 진행 중으로, 지난 4년간 곡성군의 총 272개 마을 중에서 161개 마을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각 선정된 마을에 3년 동안 연차적으로 500만 원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도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고, 마을의 독특한 특색을 강조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생활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 회의에서는 각 마을별로 사업의 진행 상황과 홍보 사항을 점검하고, 발생한 문제점과 건의 사항을 논의하여 사업의 효과적인 진행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해 각 마을의 상황에 맞는 적절한 대응 전략을 구체화 했다. 이날, 청정전남 으뜸마을 추진단장을 맡고 있는 이귀동 부군수는 “주민 공동체 화합 및 마을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건강 관리 지원사업과 가임력 보존을 위한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 등 임신과 출산 관련 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원하는 부부 중 가임력 검사를 희망하는 이들에게 지원한다. 여성에게는 가임기 동안 난소 기능 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난소, 자궁 등) 비용을 최대 13만원까지, 남성은 정액 검사(정자 정밀 형태 검사 포함) 비용을 최대 5만원까지, 각각 1인당 한 번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부부는 보건의료원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온라인(문서24)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보건의료원에서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 의뢰서 제출 후 검사를 받고 추후 보건의료원으로 검사비를 청구하면 된다.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사업은 난자 채취 및 동결 시술비의 50%, 최대 200만원을 1회에 한해 지원한다. 이 사업은 2024년 1월 1일 이후 난자 냉동 시술을 받은 여성 중, 신청일 기준으로 전라남도 내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30~40세 여성(결혼 여부 무관)에게 적용된다. 난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과 옥과농협은 지난 25일 옥과면행정복지센터 월파관에서 벼 재배 농업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대표 쌀 브랜드화를 위한 새청무 쌀 품질향상 재배기술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대표 품종인 ‘새청무’를 확대 보급하기 위한 ‘우리 도 육성품종 최고품질 쌀 생산단지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옥과농협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함께 ‘새청무’ 품종 육성에 기여한 이인 박사를 초빙, 현장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무엇보다 ‘새청무’ 품종 특성과 곡성군 기후에 적합한 재배 관리가 될 수 있도록 건전 종자 확보와 친환경적 종자소독 요령, 건전 육묘관리, 적기 모내기 및 드문모 심기를 통한 생산비 절감, 미질 향상을 위한 적정 시비 요령, 도복․병해충․잡초 방제 및 선제적 대응요령 등 구체적 재배기술 사례로 참여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술보급 과장은 “산농가, 농협, 행정기관이 협력해 단지별 재배 컨설팅과 품질관리 ,심사 등을 추진 해 안정적인 생산기반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지역 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감과 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군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민들의 자살 예방 선제적 대응에 뜻을 같이해, 곡성읍에 위치한 종로약국과 다나은약국 등 12개소가 ‘생명사랑약국’으로 함께하기로 협약을 맺었고, ‘생명사랑마을’삼기면 26개 마을 이장님들은 생명지킴이로서 자살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생명사랑약국’은 군민들에게 올바른 복약지도를 제공하고 자살위험 신호가 있을 시 정신건강 정보를 안내하고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소개하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심층검사와 전문의 무료 상담, 전문의료기관 연계,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살 생각, 심리적 스트레스, 우울감, 무기력감, 불안감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또는 자살예방통합상담전화를 통해 24시간 무료 상담이 가능하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3일, 곡성군 온라인 종합 쇼핑몰인‘곡성몰’입점 업체들을 대상으로 홍보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곡성몰에 입점한 지역 농가와 가공업체, 농업회사법인, 영농조합법인, 농・축협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바이럴마케팅 등 온라인 홍보 마케팅에 대한 업체의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을 시작으로, 초록우산과 곡성군의 협력사업인 ‘곡성사랑 아이사랑 캠페인’설명과 곡성몰 입점 업체에 대한 지원사업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입점 업체들이 ‘곡성사랑 아이사랑 캠페인’자발적 기부에 함께 참여하기로 해 관심을 끌었다. ‘곡성사랑 아이사랑 캠페인’은 곡성 아이들이 지역 내에서 소아과 진료를 받고 다양한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곡성군과 초록우산이 협력해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곡성몰 입점 업체들이 기부를 통해 매출 금액의 일부를 지역에 환원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입점 업체와 함께 다양한 기획전을 운영하고 타겟 맞춤형 홍보 전략과 장기적인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 ‘행복드림팀’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읍면별 2인 1조, 곡성군 공무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행복드림팀’은 지난 3월 27일 발대식을 개최, 군민들의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 소소한 행복을 선물하는 등 군 전반에 행복 분위기를 확산하는 ‘행복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읍면별로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타지에 떨어져 사는 가족이 보낸 깜짝 편지를 대신 읽어주고, 그 편지에 화답하는 영상을 답장으로 보내주는 ‘행복을 말해요’이벤트로 군민들에게 소소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지난 4월 11일 오산면을 시작으로 곡성읍과 옥과면, 석곡면 등 곡성 전역에서 깜짝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편지를 받은 가족에게는 따뜻한 행복을, 편지를 보낸 가족에게는 뿌듯함을 전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김홍만 씨는 “평소에 부모님을 자주 찾아뵙는 편이라 편지 쓰는것이 쑥스러웠는데, 편지를 통해 서로 얼굴을 보고 못 하는 마음속 깊은 곳의 이야기까지 다 한 것 같다”며, “부모님 모습이 담긴 답장 영상을 보니 가슴 한편이 뭉클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는 6월에는 곡성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이상철 곡성군수가‘2024년 제6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문화가치창달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우수 지방정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되며,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한국지방자치학회 등이 후원하는 상이다. 수상자는 거버넌스 구현과 성취도, 혁신 파급성, 창의성·참신성, 자기 계발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현장평가 등을 통해 최종 결정한다. 이 군수는 ‘곡성형 교육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민·관·학 연합형 교육플랫폼인 미래교육재단의 설립 배경과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통한 사업 추진 내용 등을 소개했다. ‘곡성형 교육’은 숲과 자연생태, 지역사회 문화자원을 활용한 숲·생태교육과 문화예술교육으로 자연에서 놀고 배우는 창의융합적 사고를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학교와 학부모, 교육청, 지역사회와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공감과 참여를 토대로 지역교육 현안을 진단하고 미래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마을학교 운영을 비롯해 지역민을 강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의 정해박해 평화순례길 조성사업이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해박해 평화순례길 조성사업은 1827년(순조 27년)에 곡성을 중심으로 일어난 천주교 박해 사건을 기리는 사업이며,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12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5년간 추진중에 있다. 이 사업은 정해박해 발생지 인근에 복합시설을 조성하고 곡성성당을 포함한 순례 코스를 연결함으로써 문화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군은 천주교 광주대교구와 업무협약을 맺고 정해박해 옥터성지에 위치한 곡성성당 내에 지상 2층 규모의 전시관을 건립하고, 곡성읍 묘천리 336번지 일대에는 다목적복합센터를 건립하는 등 사업을 신속하게 진행 중에 있다. 이들 건축물은 올해 연말에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곡성군은 내실있는 정해박해 평화순례길 조성사업의 운영계획을 마련하고자 순례길 코스 발굴 등 운영 콘텐츠 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하여 과거와 현재를 잇는 특별한 역사문화순례길로의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현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23일까지 정신건강 프로그램 '행복 난로'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마음 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자활사업 참여자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정신건강 문제의 발생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자가 검진(스트레스, 우울, 음주 등), 예방 교육,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1회기 뇌파를 이용한 두뇌 건강 체크‘옴니핏 마인드케어’ 및 정신건강상담, 2회기 자살 예방 교육‘안녕하십니까?’, 3회기 ‘도박중독 예방교육’, 4회기 원예치료 ‘나만의 화분 만들기’, 5회기 음악을 통한 치유 ‘음악 치료’, 6회기 웃음을 통한‘웃음치료’로 주1회 총7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심리검사를 통해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에 개선 효과가 있는 t‘DCS(경두개자극기)를 이용해 정신 건강 케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공익수당을 농‧어업인 6,870명에게 1인당 60만원씩 총 41억 2천만원을 지급한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업인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업환경 조성을 위해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매년 지급하고 있다. 지급대상자는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하여 경영체와 전남도 내 주소를 유지하며, 농업 외 소득 3,700만원 이하 등 지급 요건에 충족한 농‧어업인이다. 지급 유형은 지류형, 카드형, 제로페이 3종으로 지급하며, 지급되는 상품권은 정책발행용 상품권으로 연 매출액과 관계없이 곡성군 관내 모든 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교통 취약자 및 고령의 농가를 배려하고, 농협의 지급창구의 혼잡 최소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해 지급 개시 후 1주 이내 기간에는 읍·면사무소 공무원들이 마을 방문을 통해 지급하고, 그 이후에는 11월 29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지역농협을 직접 방문하여 수령 할 수 있다. 제로페이나, 카드형 신청자의 경우는 별도 방문할 필요 없이 개별 휴대폰 및 카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