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의회는 지난 30일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제275회 영광군의회 제2차 정례회 안건으로 상정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심사를 위해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확인은 자치행정위원장 정선우 의원을 비롯한 장영진 의원, 임영민 의원과 군청 담당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물무산 맨발황톳길 진입로 편입 토지 ▲군도10호선 묘량 신천리 재해복구 사업 편입 부지 ▲보건소 신축 사업 ▲기록관 뒤편 임시주차장 조성 부지 등의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면밀히 둘러봤다. 의원들은 각 현장에서 소관부서 담당자로부터 사업 계획과 추진 상황 등을 확인하고 안건 심사를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했다. 영광군이 제출한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12월 18일 자치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19일 제275회 영광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계획이다. 정선우 자치행정위원장은 “군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이루어진 군의 재정이 올바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제출된 안건들을 꼼꼼하게 살펴보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농업인의 경비 절감을 위하여 임대 농업기계로 사용하던 불용 농업기계를 관내 농민에게 현장 매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11월 영광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공고 기간을 걸쳐 11월 27일에 영광군 농업기계 교육관 일원에서 임대 농업기계로 활용 중 내구연한이 경과되고 재배 방법 및 작물 변경 등으로 임대가 저조한 농업기계 16종 33대를 현장 매각을 통해 새 주인 찾게 됐다. 지역 농업인에게 우선 매각하여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적기 농작업 활동으로 농산물 품질 향상과 소득증대 기여 등 임대사업소의 노후 농기계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현장 매각을 추진했다. 영광군에 거주하며 농지 대장을 보유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1인 3대까지 낙찰받을 수 있도록 하여 다수의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며 농업인 100여 명이 입찰에 참여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입찰에 참여한 농업인은 “원하는 농업기계를 낙찰받아 기쁘다. 다음에 또 기회가 있다면 다음에도 꼭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오는 12월 6일 오후 7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양희경의 달콤한 클래식’을 공연한다.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배우 양희경이 잔잔하고 나긋한 매력 넘치는 목소리로 진행을 맡아 마치 한편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청취하는 듯한 무대와 함께 관객들과 공감하며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실력파 연주자 8인으로 구성된‘유토피안 클래식 앙상블’의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로 품격을 더하고, 성악, 탱고, 기타 및 발레 분야의 정상급 게스트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격조 깊은 공연을 선사한다. 더하여 음악의 시대적 배경과 그때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바탕으로 클래식에 대한 지식을 높임으로써 교육적·문화적 소양과 감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2023년 문예회관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영광군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관람료는 전석 3,000원이며, 입장권은 12월 1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인터넷 예매를 하거나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예매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9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혁신·적극행정 마인드 강화 및 제도에 대한 이해향상을 위해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충주시청 소속의 홍보담당관실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하여 직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충주시 SNS 이야기’라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김선태 주무관은 B급 감성의 홍보콘텐츠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충주시청 유튜브 전문관(일명 충주시 홍보맨)으로, 현재 전국 지자체 유튜브 채널 중 가장 많은 구독자 수를 자랑하며 지역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김 주무관은‘개인도 조직을 바꿀 수 있는 한 공무원의 단순하면서 기발한 아이디어가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면서 지자체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SNS 홍보 성공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군 관계자는‘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직자 개개인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 역량 강화와 조직혁신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도시계획도로 내 사유지 소유자들이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을 항소심까지 이어가는 2년여의 긴 법적공방 끝에 이번 11월 말 3건 모두 승소 확정됐다고 밝혔다. 사건도로는 일제강점기에 개설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도로에 편입된 토지 상당수가 사유지로 남아있어 후손들의 보상요구 및 소송제기가 지속되고 있으나, 도로에 편입된 토지들에 대한 자료가 6·25 한국전쟁 당시 소실되거나 없어져 증거자료 수집의 어려움으로 지금까지 소송 승소사례가 전무했다. 영광군은 이번 소송을 계기로 사건토지와 유사한 사유지 현황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영광읍 일방로 구간에 유사 필지가 다수 있는 것을 확인하였고 전체 토지를 보상할 경우 약 35억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되어 군의 재정적 부담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담당 부서는 특별대책회의를 실시하고 유사소송 판례분석과 타시군 사례조사를 위한 현장 방문 및 고문변호사 법률자문 과정을 통해 군의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 모색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영광군은 일제강점기 도로 취득에 관한 근거, 당시 신문기사 자료, 영광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7일 영광군청, 영광경찰서, 지역안전주민참여단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참여형 치안환경 개선사업’추진 현장을 점검했다. 영광읍 물무산 일대에 추진 중인 ‘주민참여형 치안환경 개선사업’은 도동리 생활체육공원 일대 및 물무산 10km 산책로 구간에 CCTV, 비상벨, 로고젝트 및 산책로 안내판 등 방범시설물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역주민들은 방범시설물이 설치되는 현장 일대를 돌며 공원 안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군청, 경찰서 관계자들과 나눴으며, 영광군은 연내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물무산 행복숲 공원은 많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범죄 불안요소를 제거하여 체감안전도를 높여주고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안전한 공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종 범죄예방 및 군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도비 50%를 보조받는 예산 1억의 사업으로, 올 초 전라남도에서 공모한 ‘2023년 주민참여형 치안환경 개선사업’에 영광군이 선정된 바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1월 24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축제발전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섭 부군수 주재로 ‘2023년 영광군 축제 추진성과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축제 전문가들로 구성된 축제발전위원회 위원과 축제 관계자,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금년 영광군에서 개최한 2023 영광법성포단오제, 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제9회 영광찰보리문화축제에 대한 평가와 추진성과 반성 등 향후 축제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정섭 축제발전위원장은 “축제의 성공은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축제 추진위원회의 조직 역량에 따라 좌우되므로 여러분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축제 추진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필요하다.”라며 “매년 열악한 여건 속 노고가 많으시겠지만 앞으로 지역축제가 우리 군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중심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최근 관내 전역에 불법 현수막을 게시한 아파트 분양 광고업체에 옥외광고물법령 위반 역대 최고액인 2억 7천만 원을 부과·징수하는 성과를 올렸다. 해당 업체는 지난 8월부터 9월 말까지 관내 주요 도로변의 가로수, 전봇대, 교통표지판 등 광고물 설치가 금지된 장소에 아파트 분양 광고 현수막 1,230장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적발됐다. 설치된 불법 현수막에 대해서 상시 단속반 운영을 통해 휴일과 야간을 가리지 않고 신속하게 철거하여 군민의 불편해소와 교통안전을 확보했다. 군은 향후에도 대량으로 불법 현수막을 게시한 사업 시행사 및 광고 대행사에 대하여는 과태료 부과를 통해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고 체납하는 경우에는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 따른 관허사업 제한의 규정을 적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군민의 보행, 교통안전에 위험을 초래하는 불법 광고물이 난립하지 않도록 대대적인 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전남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전개하여 이웃 돕기 성금을 모금한다.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언론사에서만 접수하며, 금융기관의 온라인 접수창구를 이용하여 기탁하는 방식으로 영광군 사회복지과와 읍․면사무소에서도 모금을 대행한다. 영광군에서 모금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광군으로 다시 배분되며, 긴급 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저소득층 주택 개보수 사업, 어려운 이웃 물품 지원 등 공공복지 서비스를 보완하는 다양한 분야에 지원된다. 매년 영광군에 배분된 성금액은 모금액 대비 200% 이상으로, 모금액이 많을수록 더 많은 금액이 영광군에 배분되며 많은 사람이 참여할수록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겨울은 가장 힘든 계절”이라며 “올해도 군민의 따뜻한 도움을 부탁드리며 이를 통해 우리 군 사랑의 온도가 올라가 온정이 넘치는 지역을 만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희망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1월 25일 ‘영광군 농촌협약지원센터’가 주관한 영광군 지역아동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를 홍농읍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아동센터의 동아리 활동 양성을 위해 특기와 재능 발굴을 통한 복지 및 문화를 증진하고자 마련된 뜻깊은 행사로서, 관내 15개 지역 아동센터 중 8개소의 학생과 학부모 150여 명이 참가하여 자리를 빛냈다. 경연대회는 강종만 군수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밴드연주, 댄스, 국악, 우쿨렐레 연주 등 각자 다양한 종목을 뽐내며 아이들의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참여한 아동센터장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오랜만에 아동센터 아이들 간의 서로 노력하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열려 기쁘다.”라는 뜻을 전했고, 강종만 영광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한 아이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여러분들이 평소에 배우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선물 받았으면 한다. 미래의 영광에 큰 빛이 되는 꿈나무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