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의회 문승옥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1월 27일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에서 주관한 ‘2023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함께 당대표 1급 포상자로 선정됐다.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는, 지역이 주도하는 지방시대와 균형발전을 위한 참신하고 검증된 우수조례를 발굴해 참좋은지방정부의 완성과 주민주권시대를 촉진하고 견인코자 실시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우수조례로 선정된 ‘구례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에 관한 조례’는 구례고등학생들이 진로수업 시간에 제안하고 채택된 내용을 구례군의회가 받아들여 제정됐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13~18세의 비재학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 20만원을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카드를 충전하여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문 의원은 “우수조례 최우수상 선정은 저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 대한 격려와 지지라고 생각되어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구례군 청소년에게 보다 나은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군도 12호선인 노고단 일주도로 구간(천은사 입구 ~ 달궁삼거리)의 탄력적(단계별) 통행 제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11월 17일 갑작스러운 강설 및 시암재 휴게소 ~ 성삼재 구간 낙석 공사에 따른 조치다. 구례군은 매년 기후 여건에 따라 11월 중순부터 12월 중에 통행 제한을 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와 관광 수익 증대를 위해 응급차량과 구례군에 등록된 택시 등(단, 월동 장비를 장착하고 군의 허가를 받은 경우)은 통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구례군은 밝혔다. 군 관계자는 “기상 사항을 수시로 점검하고 구간별로 통제 구간을 해제하여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지만, 돌발 사고가 잦아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 11월 29일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에서 제6기 구례군 정책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자문위원과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위원장 선출이 진행됐다. 제6기 구례군 정책자문위원회는 각계 전문가 33명으로 구성됐고, 위원장은 순천대학교 이기웅 명예교수가 지난 5기에 이어 재선출 됐다. 출범식 후에는 위원회 운영 및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5개 분과(자치행정, 정주도시, 산업경제, 문화관광, 생태환경)를 설치하고, 현안 사업장도 방문하는 등 구례발전을 위한 중지를 모아가기로 했다. 또한 구례군은 위원들에게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자문을 요청했다. 위원들은 구례와 같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인근 지자체들과 연대 대응, 글로컬 대학과의 협업 강화, 광양산업단지 배후 도시로서의 투자 유치방안 등을 제안했다. 이기웅 위원장은 “지난 5기 위원회는 코로나 영향으로 상당 기간 제약을 받았다”며, “제6기 위원회는 왕성한 활동과 정책자문으로 구례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동절기 안전사고를 예방과 군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11월 28일 5일시장에서 ‘한파 행동 요령’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따뜻하게 입고 실내 적정온도 유지하기 ▲장시간 외출 시 약하게 물을 틀어 수도 동파 예방하기 ▲가족, 이웃 주변 사람 건강 살피기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노약자와 영유아 등은 난방과 체온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동상과 같은 한랭 질환이 의심될 때는 따뜻한 옷과 담요, 음료 등으로 보온을 유지하며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 또 겨울철에는 수도 동파에 따른 피해가 많이 발생하므로 수도 계량기와 보일러 배관을 헌 옷으로 보온하고 장시간 외출 시 온수를 약하게 틀어 놓아 동파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며 올겨울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는 고령농업인의 영농 은퇴 후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매월 직불금을 지급하는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은 기존의 “경영이양직불”을 “농지이양은퇴직불”로 확대개편한 사업으로 10년이상 계속해서 농업에 종사한 65세이상 79세이하의 농업인이면서 농업진흥지역 농지나 농업진흥지역 밖일 경우 경지정리가 완료된 농지를 3년이상 소유하고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이 사업은 농지를 매도해 이양하는 방식과 “은퇴직불형 농지연금(농지은행에 농지를 임대하고 연금 지급기잔이 종료되면 농지를 공사에 매도하는 조건)”에 가입해 직불금을 받는 두가지 상품중 선택을 할수 있다. 직불금 지급은 최대 10년간, 84세까지로 “농지를 매도하는 상품”의 경우 1㏊당 매월50만원, “은퇴직불형 농지연금 상품”의 경우 1㏊당 매월40만원의 직불금을 받을수 있다. 구례지사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의 경영이양직불사업 대비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이 가입가능 연령과 지급기간, 지금액 도두 확대되어 은퇴농업인의 노후에 큰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nb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1월 23일부터 11월 26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제13회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70여 개 지자제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는 유기농․친환경 식품 전시 등 관련 산업 유통시장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국제 식품박람회, 차․공예 박람회’와 동시에 진행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를 관람객에게 제공했다. 구례군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도시민을 대상으로 구례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과 다양한 가공식품을 홍보했다. 또한, 농촌에서 제2의 인생을 꿈꾸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구례군에서 운영하는 ‘체류형 농업 창업 지원센터’, ‘구례 정착 보금자리’ 등 특화된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구례군은 맞춤형 문자 서비스를 도시민에게 안내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순호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홍보하고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 및 지원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이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11월 27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산불 방지 총력 대응 등 적극적인 현안업무 추진을 강조했다. 구례군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 산불 예방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5명으로 구성된 ‘산불 드론 감시단’을 운영한다. ‘산불 드론 감시단’ 2개 조로 나누어 11월 27일부터 12월 7일까지 산불 대응용 열화상 드론을 이용해 관내 8개 읍・면 산불 취약지역을 감시할 예정이다. 산림 인접 지역 내 농업부산물, 생활 쓰레기 등 불법 소각 행위를 적극적으로 단속하고, 산림 인접 지역의 고춧대, 깻대 등 산불 발생 위험물을 제거하는 등 잠재적인 위험 요인을 조기에 탐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례군은 2023년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를 선발하는 등 신속한 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김순호 군수는 “예년보다 건조한 날씨가 예상되므로 산불진화대 등을 적극 활용하여 산불 사전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1월 21일부터 3일간 용방면 지용관에서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구례군 여성단체 및 자원봉사자 그리고 김순호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450명이 참여하여 김장 김치 약 10,000kg을 담가 저소득가정 554세대와 경로당 296개소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밝은 표정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김치를 담그고 전달하며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자원봉사자로 참가한 여성단체협의회 최경옥 회장은 “매년 김장 자원봉사를 참여할 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뿌듯하다”며, “사랑의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우리가 함께 모은 손길 하나, 마음 하나가 우리 구례를 더욱 풍요롭고 아름답게 빛낸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치를 담가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 간전면은 11월 25일 다목적면민회관에서 ‘100세 시대, 농업인의 인생 설계와 자산관리’라는 주제로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행복100세자산관리연구회 강창희 대표가 강사로 나서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연령별 노후 준비 방법과 인생 설계,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는 실전 팁 등을 공유했다. 강 대표는 미래에셋 금융그룹 부회장, 트러스톤자산운용 연구포럼 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노후 설계 전도사로서 전국을 누비며 전 국민 자산교육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50여 명의 면민들이 노후 대비를 위해 면민회관을 가득 채웠다. 강연회를 주최한 주민자치 위원회 이중호 위원장은 “농업인 100세 시대에 대응하고자 노후 대비 전문가 강연을 마련했다”며,“앞으로도 면민 의견을 반영해 각종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쌍환 면장은 “면민들의 많은 관심과 자발적 참여가 있었기에 우수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과 한국해비타트는 11월 22일 구례군 마산면 장궁마을에서 ‘구례군 주거환경개선사업 신축 주택(해이홈) 입주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입주식에는 김순호 군수를 비롯해 한국해비타트 관계자와 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지원된 주택은 해비타트 목조건축학교 교육생들의 재능기부로 건축된 해이홈(52㎡)으로 방, 주방 겸 거실, 다용도실 및 화장실, 창고를 갖추었다. 이를 통해 붕괴 위험이 있는 오래된 흙장 목조 주택에 거주하던 기초생활 수급 가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김순호 군수는 “올해 7월 한국해비타트와 주거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관내 주거 취약계층 가구에 매년 따뜻한 보금자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주거취약 계층의 주거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비타트는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1976년 미국에서 시작된 국제비영리단체 '해비타트'의 한국법인이다. 한국해비타트는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