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대상자에게 정성을 담은 그림이나 편지, 동영상을 반려식물과 함께 전달하는 ‘고마워Yo 감사해Yo’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무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 사업으로 관내 아동·청소년들이 평소 감사한 마음은 있었지만 전하지 못했던 사연들을 신청받아 72명의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대상에는 가족, 친구, 선생님, 경찰관, 후원자, 시설장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포함됐다. 사연이 선정된 청소년에게는 도서상품권을, 마음을 전할 고마운 분께는 반려식물과 함께 편지를 전달했으며, 사연에 선정되지 못한 청소년에게도 분과위원들이 직접 후원한 도서상품권을 전달하는 등 훈훈함을 더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우리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분과위원과 기관단체에 늘 감사드리며, 자라나는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복지사업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한파 취약계층 30가구를 선정하여 350만 원 상당의 온풍기와 쌀을 전달했다. 이날 지사협은 ‘우리동네 열나게 겨울나기 나눔행사’ 특화사업의 실행을 위해 위원들이 한파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온풍기와 쌀(10kg)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고 안전한 온풍기 사용법을 안내했다. 이건오 위원장은 “웃풍이 코끝을 시리게 하는 겨울에 다가올 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힘듦을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나연 운남면장은 “겨울철 난방비로 생계 부담도 늘어날 취약계층에 필요한 물품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한파 속 난방비 폭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 면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운남면 지사협은 후원금 1,407만 원, 후원품 2,826만 원 등 총 4,233만 원 상당을 후원받아 명절 위문품 전달 75가구, 밑반찬 지원사업 105가구, 장학금 10명, 독거노인 목욕서비스 35명, 후원물품 전달 575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1월 16일부터 11월 28일까지 남악·오룡 10개 마을 30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도시농업 생활원예 프로그램은 매년 무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민들에게 도농교류 및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하고 있으며, 상반기·하반기 각 1회씩 희망하는 마을로 찾아가는 교육으로 주민들의 공동체 문화 활성화와 친목도모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향토음식 만들기 교육으로 장떡야채말이와 고추된장짜글이 만들기를 실습했다. 장떡야채말이는 우리나라 전통 장요리 중 하나로 고추장을 넣어 부쳐낸 쫀득한 장떡에 다양한 채소를 넣고 돌돌 말아 만든 요리로 맛과 건강을 동시에 만족시킨 참살이(웰빙) 요리이고 고추된장짜글이는 매콤한 청양고추와 멸치, 된장을 넣고 자작하게 끓인 것으로 밥에 비벼 먹거나 쌈장으로 먹는 영양가 높은 음식이다. 향토음식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처음으로 장떡야채말이와 고추된장짜글이에 대해 알게 됐는데 우리나라 향토음식을 배울 좋은 기회가 됐고 또 주민들과 함께 만들며 화합의 기회가 마련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숲 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산물을 수집해 사회적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등에게 땔감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진했다. 군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읍·면사무소로부터 추천받은 취약계층 27가구에 가구당 5㎥씩 총 135㎥의 땔감을 전달했다. 강성우 산림공원과장은 “산림 부산물을 땔감으로 재활용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의 난방비 부담을 줄여 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무안군지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30일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무안군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무안군지회장 등 임원 5명이 참석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무안군지회 이지혜 지회장을 비롯하여 임원들은 “최근 한파와 물가상승으로 힘든 날들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마음을 모으게 됐다”며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산 무안군수는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이웃을 위해 소중한 마음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꼭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8일 청계면 월선마을에서 ‘농촌자원 활용 치유프로그램 보급 사업’으로 개발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했다. 농촌자원 활용 치유프로그램 보급 사업은 올해 무안군이 농촌진흥청의 지원을 받아 청계면 월선마을에서 추진한 사업으로 마을의 농촌자원을 분석하여 마을에 적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월선마을에서는 식물을 이용한 원예치료프로그램,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치유밥상, 마을 둘레길 산책코스, 싱잉볼 소리치유, 다도명상 등 5개의 ‘마음비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스트레스 측정 및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군과 마을은 이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프로그램을 수정·보완하는 등 치유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무안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마을의 풍부한 치유농업 자원을 활용한 월선치유마을이 무안군을 대표하는 치유마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치유농업 확산을 통해 군민들에게 정신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국립목포대학교 창업혁신센터(센터장 유영재)에서 운영하는 MNU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지난 29일 '2023 MNU 메이커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3 MNU 메이커 페스티벌'은 2023년도 성과를 공유하고, 프로그램 소개 및 각 부문별 우수성과 기업과 이용자 시상, 시제품 전시, 각종 체험 프로그램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라남도, 무안군, 무안군의회, 목포대학교 등 창업지원 기관 및 메이커스페이스를 이용하는 기업과 예비 창업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제조 창업 시제작 부문, IR 투자유치 부문 등 각 부문의 우수 성과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 졌으며, 총 14개 부문에서 46팀이 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 드론시뮬레이션, 3D펜 체험 등 부대행사와 메이커스페이스 참여자가 제작한 제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도 함께 운영됐다. MNU메이커스페이스는 무안군 남악에 위치해 있으며, 전남 지역에 소재한 기업 및 예비창업자의 제조 창업·주민들의 생활 창업·학생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하는 메이커 교육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는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의 후원을 받아 거동이 불편한 무안군 저소득 어르신 26명에게 실버카(총 400만원 상당)를 지난 28일에 전달했다. 실버카 지원사업은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의 사회공헌의 하나로 21년도부터 지속되어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성 향상을 도와 직접적인 삶의 질을 높여주는 사업으로 대상자들에게 만족감을 주고 있다. 대상자는 무안군청 및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의 협조를 받아 선정했다. 실버카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다리도 아프고 허리도 수술을 해서 걷기가 불편한데 실버카를 줘서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덕분에 조금이라도 걸으려고 해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훈 무안부군수는 “장기요양등급외 어르신들이 실버카를 구매하려면 많은 금액이 드는데,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덕분에 이렇게 실버카를 필요로 하는 사각지대 어르신들을 발굴해서 지원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는 ‘어르신 실버카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 ‘수해 피해지역 복구 지원사업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일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일로읍 감돈교회로부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 평소 사회공헌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후원활동을 이어온 일로읍 감돈교회는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일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감돈교회에 감사하다.”라면서 후원금은 겨울철에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기탁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생활이 어려운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8일 열린 중소벤처기업부의 제55차 지역특구위원회에서 청계농공단지 일원의‘무안 도자복합산업특구’가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특구제도란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일정 지역을 특구로 지정, 선택적으로 규제 특례를 적용하는 제도다. 무안군은 이번 특구 지정을 통해 도자산업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집중 육성하여 도자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김산 군수는 이날 열린 지역특구위원회에 참석하여, 무안군이 전국 최대 생활도자 클러스터가 형성되어 있어 다른 지역 도자산업에 비해 경쟁력이 높고 비교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점을 강조하며 특구 지정의 타당성을 강력하게 호소했다. 무안 도자복합산업특구는 청계농공단지 일원 863,000㎡의 규모로 내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5년 동안 무안 도자 산업 기반 조성, 무안 도자 산업 활성화, 무안 도자 산업 지원체계 구축 3개 분야 12개 특화사업에 총 232.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산유발효과 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