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8일 열린 2024년 정기 제4차 경기도교육재정 투자심사에서 유양초 신설 대체 이전이 통과되어 2028년 3월 이전을 목표로 양주역세권 택지개발사업 지구 내 초등학교 부지로 이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양초등학교는 기존 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여 총사업비 516억 원을 투자하여 일반 29학급, 특수 2학급, 유치원 5학급(유아특수 1학급 포함) 규모로 개교를 준비한다. 양주역세권 택지개발사업 3,782세대에 입주 예정인 초등학생 769명과 기존 유양초 학생 16명 포함 총 785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기존 유양초등학교 부지는 양주시에서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양주역사를 교육할 수 있는'양주목 역사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유양초 신설 대체 이전을 위해 협조해주신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최적의 학습환경 조성을 위하여 2028년 3월 이전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11일 ㈜이오니스(대표 장석운)로부터 독거노인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1만 2천 개(3억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플러그형 공기청정기는 콘센트에 꽂으면 즉시 200만 개의 음이온이 발생하는, 전세계 최경량(40g)·최소형 플러그 인 타입 공기청정기다. 이오니스의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기탁은 노후 주택에 살면서, 호흡기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독거노인이 좀 더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기탁식에서 “독거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플러그형 공기청정기를 기부한 이오니스에 감사하다”며 “도민 안전 보장과 함께 지역 사회공헌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오니스는 최근 3년간 전남을 포함한 8개 시·도에 34억 원 상당의 플러그형 공기청정기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전남도는 취약계층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희망2024나눔캠페인 123억 원 모금(목표액 105억 원의 118% 달성) ▲취약계층 위문 1천35건(3억 원) ▲기부식품 7만 4천 명(43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지난 8일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사업 관계자 등과 함께 양주시 현안사항 건의를 위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강희업 위원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강수현 양주시장, 안기영 국민의힘양주시당협위원장, 정현호 양주시의원이 참석해 ▲G1300번 버스 노선 일부분리, ▲1304번 버스 기점연장, ▲강남권 광역버스 신설 등 강희업 위원장에게 양주시 교통현안 관련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다양한 대안에 대해 논의했다. G1300번 광역버스 노선 분리 건은 광역노선이 오랜 기간 운행되지 않고 있는 삼숭지구 일원을 대상으로 노선 일부를 분리하는 것으로 공동주택 8,000여 세대가 이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1304번 버스의 기점 연장 건은 광적면 석우리 차고지 확보를 통해 현재 백석읍 홍죽산단에서 출발하는 노선에 대해 당초 선정 노선대로 광적농협 경제사업장으로 기점을 변경하고 이를 포함한 4개 정류장이 추가된다. 기존 기점지 대비 CNG 충전소 운행 거리 단축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소방서는 지난 9일 오후 14시경 여수시 신월동 히든베이호텔 사우나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호텔 관계자가 소화기로 신속히 초기 진압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해당 화재는 2층에 위치한 남자 목욕탕 내 건식 사우나실에 위치한 히터기에서 장시간 과열에 따른 목재 가림막 축열로 최초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며 호텔 관계자가 신속히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대응을 했다. 또한 경보설비 작동으로 이날 있었던 예식장 하객들의 대피까지 이루어져 연기흡입환자 5명을 제외한 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화재는 여수소방서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14시 53분경 초기진화 및 15시 19분경 화재가 완전히 진압됐으며, 사망자나 큰 부상자 없이 마무리 됐고. 화재 현장에는 소방차량 18대와 현장대원 50명이 동원됐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며“여수소방서는 앞으로도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으로 안전한 여수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 체육회와 종목별 협회가 주관하는 ‘2024 신안군수기 생활체육대회’가 축구를 비롯한 9개 종목에 약 2,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열린 이번 대회는 신안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들은 역량을 다해 열띤 경기가 펼쳤다. 특히 경기에 앞서 비금, 도초, 흑산, 하의, 신의, 장산 등 연륙이 되지 않은 도서지역 선수들이 이동 불편을 감수하고도 568명이 참가해 대회의 취지를 살리며 지역 화합의 장이 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개회식에서 “참가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승부에 앞서 건강한 경기를 치러주길 당부했다. 이어서 2025년에는 지도 반다비 국민체육센터와 암태 국민체육센터 2곳에 수영장이 개설될 예정이며, 자은 파크골프장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하며, 군민이 이용하는 신안군 체육시설 기반조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신안군 체육회는 32개 종목 3,000명의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4월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 22개 종목 250여 명의 선수단이 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이 지난 8일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한 부서장 보고 및 점검에 나섰다. 포천시는 부서장들이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권한을 위임하는 부서장 책임제를 시행하고 있다. 시는 소관 사무를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추진할 수 있도록, 기존의 업무 보고 형식과는 다르게 이번 보고를 진행했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과 담당 국·과장은 토론을 통해 예산 활용 방안을 논의하며,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올해 포천시가 교육발전특구에 선정된 만큼 교육 관련 예산을 전폭적으로 편성했다. 또한, 인구 성장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 사업(블루웨이 및 그린웨이 조성사업)과 기회발전특구 및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한 관련 사업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수익 창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1조 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을 마련했으며, 오는 21일 포천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예산은 12월 16일 확정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관행적인 예산 편성을 지양하고, 사업 성과를 분석해 부진한 사업은 개선하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지호의원이 발의한(신곡1,2동,장암동, 자금동/더불어민주당) 발의한 보이스피싱 피해방지 관련'의정부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가 지난 2024년 11월 7일 제3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김지호 의원은“ 보이스 피싱으로부터 의정부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경제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한 안내 및 홍보 ▲피해 예방 교육 체계 구축 및 교육 인력의 양성 ▲금융기관과 의정부시 관내 경찰서등 유관기관의 협력체계 구축 ▲포상 관련 사항 등을 규정했다,. 김지호 의원은“의정부시민들이 보이스 피싱으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 및 홍보가 필요하며, 전기통신금융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히며 아울러 보이스피싱 범죄는 발생 이후 피해구제 대책을 마련하는 것보다 사전 피해예방이 더욱 중요하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의정부시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올해 기록적인 폭염으로 전남 온열질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의 온열질환 대응체계가 개선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ㆍ장흥1)은 11월 11일 열린 보건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도 온열질환에 대한 적극적 대응을 촉구했다. 박 의원이 전남도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라남도가 2024년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406명(사망 5명) 발생해 전년 222명(사망 3명) 대비 약 2배 증가, 2020년보다는 3배 증가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온열질환 사망자는 5명에 불과하지만, 최근 순천, 신안, 장흥에서 발생한 온열질환 사망사고가 언론에 보도됐음에도 집계에서 빠져 사망자 통계가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는 게 박 의원의 설명이다. 박 의원은 “온열질환 사망자 판단을 의사의 의학적 소견에만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병사로 처리되는 사례가 많아 실제 피해 현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폭염경보 발생 시 야외에서 사망한 경우 폭염인명피해 심의위원회를 적극 활용해 정확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강정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2)은 지난 11월 7일 제386회 제2차 정례회 소방본부 소관 업무 행정사무감사에서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5~7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골목길 소화기의 적극 설치를 주문했다. 골목길 소화기함은 화재취약지역에 설치하여 화재 발생 시 목격한 사람 누구나 소화기를 사용해 신속한 초기진화로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것으로 전남에서는 5건의 골목길 소화기함을 이용한 초기진화 실적이 있다. 강정일 의원은 “소방차 출동이 오래 걸리는 지역에는 초동조치 시, 사용하는 소화기 한 대가 소방차 한 대의 몫을 한다”며, “도서지역뿐만 아니라 농어촌 지역에도 골목길 소화기 보급을 적극 추진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22개 시군 골목길 소화기함 배치현황에 따르면, 가장 보급이 많이 되어있는 진도는 265개가 설치되어있는 반면, 구례에는 단 3개만 설치되어 있는 상황으로 시군별 골목길 소화기함 설치 편차를 줄여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에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 “현재는 화재취약지역인 도서 지역에 집중적으로 골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의회가 11일 의회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정책지원관 1명을 신규 채용하고 임용장을 수여했다. 군의회에 따르면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은 ‘2024년도 제3회 담양군의회 임기제공무원 채용시험’을 통해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됐다. 정책지원관은 △의정활동 자료수집 및 취합 △예산안 심의·의결 지원 △의원발의 조례안 작성 지원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지원 △의원연구단체 지원 등 의정활동 지원 전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정철원 의장은 “지방의회의 기능이 확대되는 흐름에 따라 전문적인 입법・정책역량이 요구되고 있다”며 신임 정책지원관에게 임용장을 전달하면서 “우수한 능력을 마음껏 발휘해 의정활동 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에 이바지해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