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 금상동과 완주군 소양면의 경계로, 과거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공덕세천이 안전하게 정비된다. 전주시는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2차)으로 추진 중인 ‘공덕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위한 국가예산 125억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강력한 지출구조조정 등 지난해보다 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전주시와 완주군의 상생협력을 통한 경계 지역 정비사업이라는 모범사례를 통해 이뤄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한 국가예산이 확보되면서 민선8기 출범 이후 추진된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이 결실을 맺게 됐다. 공덕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전주시 금상동과 완주군 소양면 경계에 흐르는 연장 2.5km구간의 공덕세천을 정비해 주민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와 완주군은 내년부터 향후 4년간 국비 125억 등 총사업비 250억을 투입해 △제방정비 2.1km, △배수로정비 0.6km, △펌프시설 1개소 등 공덕지구 일원에 대한 항구적인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내년 2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은 여・야・정 협치위원회 협약식에 참여하며, 도민행복을 위한 협치 모델을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은 2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공동 협약식을 갖고 ‘경기도형’ 민생협치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여・야・정 협치위원회는 국민의힘 제2기 대표단 공식 출범 후 기존 협치기구인 여야정협의체의 기능을 확대하고, 협치의 폭을 넓히자는 취지로 국민의힘이 제안함에 따라 출범하게 됐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시행되기 전날에 이렇게 협치기구가 출범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여・야・정 협치위원회에서 만들어진 모든 정책과 대안들이 1천400만 도민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다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조금씩 양보하면서 지난 1년 2개월 동안 우리 도의회에서 많이 협조해 주신 덕분에 잘 끝났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경기도 1회 추경안도 여야가 잘 합의해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함께 힘을 합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가 상호결연도시인 중국 랴오청시를 방문해 우호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산둥성도인 지난시에서 열린 국제포럼에 참석해 광명시의 탄소중립 정책을 소개했다. 이번 광명시 대표단 중국 방문은 지난 4월 19일 광명시를 방문한 랴오청시 이장평 당서기가 박승원 시장의 환대에 깊은 감사를 표시하며, 2023 세계우성포럼 및 우호 성주지도자 대회에 광명시를 초대하면서 이뤄졌다. 25일 지난시 산둥빌딩에서 열린 ‘2023 세계우성포럼 및 우호 성주지도자 대회’는 ‘녹색 발전과 저탄소 생활’을 주제로 세계적 의제인 기후 위기 극복 사례와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우호 도시 간 정책 토론을 통해 국제협력 관계를 강화하자는 취지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브라질, 키르기스스탄, 말레이시아, 러시아 등 산둥성 우호 도시를 비롯해 한국에서는 광명시와 시흥시, 제주시, 부산시 해운대구, 증평군 등 5개 도시가 참여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제도 등 시민 주도형 탄소중립 실천 정책을 비롯해 6대 전략 100대 과제로 추진되는 ‘광명시 탄소중립 정책’을 소개해 500여 명의 각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5일 전주 신중앙시장을 찾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석맞이 민생현장점검을 추진했다. 이날 김 부지사는 신중앙시장 일원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올해 추진하는 신중앙시장 아케이드 기둥 개보수,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 등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부터 점검했다. 또한 명절 제수물품과 농축수산물을 구매하고 시장을 방문한 도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전북도는 가족과 친지, 이웃 등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빈틈 없이 대응하겠다”며 “추석명절을 맞아 인근 전통시장을 찾아 장바구니 ‘물가 걱정 없이 넉넉하게 함께 나누는 추석’이 될 수 있기를 소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 18일 물가안정과 민생회복에 집중한 ‘추석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발표하며, 추석 성수품 관련 물가대책종합상황실 운영,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특례보증,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민간경제 회복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는 ‘제4회 안양청년축제’가 지난 23일 오후 12시부터 18시까지 안양시청 앞마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안양청년축제는 지역 청년들이 기획 단계부터 준비 과정까지 직접 참여하는 등 청년 중심으로 진행되어 더욱 의미 있는 축제다. 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청년휴양지’로 청년들이 휴식하고 마음의 양식을 채우며 지식을 얻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기획단의 의도를 반영하여 행사를 추진됐다. 이날 정오부터 열린 축제에는 범진·고양이 용사 등 12개팀의 버스킹 공연이 연이어 펼쳐지며 청년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청년축제 기념식이 개최돼 청년상 5개 부문 선정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연성대 K-POP과 학생들의 열정적인 축하공연과 냄윤성·유다빈밴드 등 가수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 외에도 VR 체험을 비롯해 칵테일 제조와 메이크업, 요가, 캐리커처, 홈트레이닝 체험 등 청년들의 취향을 반영한 23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방새롬 안양청년축제기획단장은 “찾아와주신 많은 청년들이 이번 청년축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중 돌봄대기학생이 많은 15개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9월 22일 ‘2023년 하반기 초등돌봄 대기 해소 학교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교육청이 진행하고 있는 초등돌봄 제로화 정책의 이해를 도모하고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돌봄 대기를 100%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지원청은 올해 7개 늘봄시범교를 포함하여 저녁 돌봄, 부모와 함께하는 돌봄데이, 시간맞춤형돌봄 등의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지원청의 학교 현장 업무지원 방안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돌봄 수용을 확대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연계를 강화하기로 하고, 거점형돌봄교실, 경기미래형돌봄교실 등 학교 맞춤형 돌봄교실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준호 아인초등학교 교장은“ 질 높은 돌봄 정책을 강화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책임 돌봄을 실현하는 것은 긍정적이다.”라며, “다만 현장 인력들이 사업추진에 따른 업무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의 꾸준한 지원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다양한 유형의 돌봄서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디지털 대전환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는 가운데, 의회의 역할을 다하려는 경기도의회는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워크숍'를 개최했다. 워크숍은 9월 25일 파주시 지지향에서, 의회사무처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의회 디지털 전환의 초석을 다지는 노력의 일환으로, 시스템을 사용하는 직원들이 직접 ‘의정포털시스템 기능개선 사업 보고’를 받고 ‘분임토의’를 실시하여 도의회 정보시스템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더불어 전문가 특강을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CHAT-GPT 등)”을 활용한 업무 효율성 향상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직원 워크숍에 앞서, 지난 5월에는 정보화위원회 도의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워크숍’을 추진한 바 있다. 도의회는 올해부터 직원과 의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도의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석 의회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치분권의 강화와 디지털 시대의 변화 속에서 의정활동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이에 우리 경기도의회가 어떻게 미래 지향적으로 변화하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소방서는 동두천-연천구간 철도노선 개통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해 현장 확인 및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행정지도는 올해 12월 경원선 동두천 ~ 연천구간 철도노선 개통으로 승하차 수요 증가 및 역사 배후지 개발 등이 예상되어 연천군 유동인구가 증가하고 화재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어 그에 따른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주요 추진사항은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 및 화재 위험요인 안전컨설팅 ▲터널 등 주요 안전시설 현지확인 ▲재난 발생에 따른 기관별 대응계획 정보공유 ▲관계기관 공조 강화 및 초기 대응체계 구축 협의 ▲소방계획서 작성 및 자위소방대 운영 지도 등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최근 전철·지하철의 상가연계 등으로 시설이 복잡해지고 불특정 다수의 유동인구 증가로 인해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이번 행정지도를 통해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해 역사 내 화재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가 지난 9월 24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내 인공암벽장에서 5회째를 맞는 의장기 클라이밍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의장기 클라이밍 대회는 스포츠 클라이밍 인구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남양주시 클라이밍 동호인 130여명이 참가해 인공암벽장을 오르내리며 그동안 연습한 다양한 클라이밍 기술을 선보였으며,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이 참석해 대회에 참여한 동호인들을 격려했다. 김현택 의장은 축사를 통해“클라이밍은 전신운동으로 몸 전체의 근육단련에 효과적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고 밝히며“이번 대회가 클라이밍 인구의 저변 확대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남양주시의회는 시민들께서 여가를 즐기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9월 22일 조안면 정약용펀그라운드에서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제124차 정례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에는 협의회 회장인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을 비롯해 여주시의회,광주시의회, 하남시의회, 이천시의회, 양평군의회 등 6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주최지인 남양주시의 김현택 의장과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함께 참석해 각 시군의회 의장을 맞이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제123차 정례회의 개최 결과 보고 및 상정된 안건에 대한 협의 토론 등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김현택 남양주시 의장은 환영사에서“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번 정례회의에 참석해 주신 각 시군의회 의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이번 정례회의가 동부권협의회 상호 간의 유대강화와 협력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 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는 시군의회 간 공동현안 사항을 협의하고 각종 의정에 관한 정보를 상호교환함으로써, 효율적인 의정활동과 지역발전,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결성됐다. 협의체는 남양주시를 포함한 광주시, 하남시, 이천시, 양평군, 여주시, 성남시 등 7개 시군의회 의장단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