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18일, 고양한강평화공원에서 열린 ‘한강 수중 및 수변 정화 활동’에 참석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보훈·환경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고양특례시지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약 200명의 회원과 시민들이 참여해 행주대교에서 김포대교 구간까지 한강 수변과 수중 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운남 의장은 해군 해난구조대(SSU) 출신으로서 물과 안전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아는 만큼, 이번 행사에 특별한 의미를 두고 참여했다. 김 의장은 “특수임무유공자들의 헌신은 조국을 지킨 숭고한 정신의 연장선이며, 오늘 정화 활동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한 귀중한 실천”이라며 “고양특례시의회도 시민과 함께 지역의 환경과 안전을 지켜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은 국가보훈대상자의 명예 선양과 권익 신장, 시민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김운남 의장의 참여는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와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9일 본회의장에서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295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 상정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중 세입부분과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다. 세출부분은 예산액 3조 9476억 7532만 3000원 중 처인구청 신축 타당성 조사용역 외 2개 사업에서 1억 9500만 원을 감액하기로 했다. 한편, 다음 회기는 10월 20일부터 10월 24일까지 5일간 열리며,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시는 담보 능력이 부족해 융자를 못 받는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정상화를 위해 추진 중인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의 한도 운영 방식을 기존 4배수에서 10배수로 변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도내 13개 시군과 소상공인·청년창업 분야에서 이미 운영 중인 방식과 동일하다. 본 사업은 시가 2025년까지 총 84억 원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마련한 재원을 4배수 추천 한도로 운용하여 매년 평균 40개 기업에 약 40~5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해 왔다. 이번에 10배수 방식으로 전환한 배경은 ▲대출기업 파산 등으로 발생하는 대위변제금액이 누적 출연금을 초과함에 따라 매년 한도 운영액이 줄어들고, ▲대출기업 상환에 평균 8년 이상 소요되어 추천한도액 예측이 어려운 점 등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또한, 2025년 9월 기준 한도 운영액은 기존 77.3억 원에서 193.3억 원으로 늘어나, 116.2억 원이 증가하게 되어 더 많은 중소기업에 보증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지점은 “관세 인상과 내수 경기 침체로 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과 16일 양일간 하늘문화센터 복지동 2층 베이커리실에서 ‘2025년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설공단 하늘문화팀의 사회공헌활동으로 교육비 전액이 지원돼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은 베이킹 기초를 배우고, 조별로 에그타르트를 만들며 성취감을 경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은경 자원봉사자는 “새로운 분야를 알아가는 즐거움이 있었다. 봉사자들과 함께하는 과정에서 협동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최윤호 센터장은 “늘 묵묵히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교육이 봉사활동을 위한 새로운 활력이 되길 바란다.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준 인천시설공단 하늘문화팀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통해 다양한 학습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원봉사자들이 더 의미 있고 전문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중구 개항동 위원회(위원장 이덕순)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성을 담은 이웃사랑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위원회는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 140세대를 대상으로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추석을 앞둔 만큼, 소외된 이웃들이 더욱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관심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이덕순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선금 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는 바르게살기운동 중구 개항동 위원들께 감사하다”라며 “정성과 마음이 전해져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은 지난 17일 자생 단체 회원,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럭키세븐(7)이 있는 날 환경정비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인촌동의‘럭키세븐(7)이 있는 날 환경정비 캠페인’은 매월 7일이 포함된 날에 진행되고 있다. 특히 ‘쓰레기를 줍는 것이 곧 행운을 줍는 것’이라는 의식을 주민들에게 전파하고, 이를 계기로 성숙한 주민 의식을 고취하며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비가 그친 뒤 동인천동 관내 행정복지센터 청사 앞과 인현전동경로당 주변에서 실시됐다. 이순자 동인천동장은 “동인천동은 ‘쓰레기를 줍는 것이 행운을 줍는 것’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직원들과 함께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 조성으로 쓰레기 없는 청결한 동인천동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중구 신흥동 주민자치회(회장 오문영)는 지난 17일 2025년도 주민자치회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책 나눔’을 추진하며, 신광초등학교에 도서 230여 권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 책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상상력 함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증식에는 신흥동 주민자치회장과 주민자치위원, 신흥동장, 신광초등학교 교장 선생님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와 교육 공동체가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오문영 주민자치회장은 “책 나눔을 통해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심어주고, 더 큰 꿈을 키워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심규홍 동장은 “주민자치회의 정성과 관심이 모여 마련된 책 나눔은 지역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행정에서도 교육과 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진화 교장은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양질의 도서를 기증해 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라며 “아이들이 독서 활동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함양군은 19일 함양읍 함양농협 가공사업소에서 함양 농식품 34종, 총 9,100만 원 규모를 미국 메가마트에 수출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노춘석 농협은행 함양군지부장, 강선욱 함양농협 조합장 등 수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물량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메가마트 자갈치 매장에 입점하며, 오는 11월 2주간 판촉 행사를 통해 현지 소비자와 미주 교민들에게 직접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미국 중부 지역까지 판로를 확대해 함양 농식품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장기적인 수출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지난해부터 함양군에서는 미국 메가마트 애틀랜타에 꾸준히 수출하여 시장개척단 활동을 통해 3개월간 탐색매장(안테나샵)을 운영했으며, 현지에 있는 미국 교민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후 프리몬트와 서니베일 지역에도 지속적인 수출을 보이며 이번 선적 물량까지 약 4억 원의 실적을 보이며 안정적인 판로를 다지고 있다. 한편, 이번에 수출되는 품목은 잡곡류, 떡볶이류, 무알콜 음료, 즙류,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함양군은 제20회 함양산삼축제(9.18.~9.22.)를 맞아, 지난 10년간 우호 교류를 이어온 베트남 다낭시 남짜미면과 짜린·짜탑·짜반·짜랑 등 5개 면 대표단이 공식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보느선짜 남짜미면 부면장을 비롯한 관계 면 부면장과 산삼 농가 등 7명으로 구성됐으며,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함양군에 머물며 다양한 교류와 축제 일정을 함께했다. 특히 올해는 함양군과 남짜미가 우호 교류를 시작한 지 정확히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이를 기념해 양 지역 대표단은 18일 함양군 천년의 정원에서 배롱나무를 함께 식수했다. 오랜 세월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는 배롱나무는 앞으로도 양 지역의 변함없는 우정을 상징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산삼축제장 내 어울림마켓존에서는 ‘한국-베트남 우정관’을 설치해 지난 10년간의 교류 성과와 미래 협력 비전을 공유하며 양 지역 간 우정을 알린다. 올해로 스무 번째를 맞은 함양산삼축제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전통을 토대로 한층 다양해진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표단은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8일 오후 4시 군청 소통마루에서 '2025년 지역농정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는 군수와 농업기술센터소장, 농정과장 등 군 관계자와 농협 군지부장, 곡성·석곡·옥과·입면농협 및 축협 조합장 등 28명이 함께했다. 이번 협의회는 농협과 지자체가 함께 추진할 협력사업을 논의하고, 농업·농촌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2026년도 협력사업 제안과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이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올해 협력사업은 관내 6개 농·축협에서 총 57건, 사업비 약 140억 원 규모로 제안됐다. 최종 반영되는 사업비는 약 75억 원 규모로, 이를 통해 농산물 유통체계 개선, 가공·저장시설 확충, 축산 경쟁력 강화, 농업인 경영비 절감 등 농업 전반의 기반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오늘 논의된 사업들은 농업인의 삶과 직결된 만큼 군에서도 최대한 반영하겠다”라며, “행정과 농협이 든든한 파트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