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오는 30일부터 김포골드라인 이용 시 서울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 12월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서울로 출퇴근 하는 많은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과 조기 도입을 위해 적극 협의에 나섰고, 그 결과 서울 인접 지자체 중 최초로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게 된 것이다. 김포시에서 참여하는 기후동행카드는 김포골드라인은 물론 서울 지역 내 지하철,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공유자전거 따릉이 포함 여부에 따라 62,000원(따릉이 제외), 65,000원권으로 구성되어 원하는 권종에 따라 충전 후 사용할 수 있다. 이에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을 이용해 서울로 출퇴근 하는 인구가 일 최대 3만여명에 달하며,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불가한 경기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을 제외하고는 기후동행카드의 장점을 크게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기후동행 ‘실물카드’는 서울 소재 역사와 인근 편의점 등에서 구매 가능(구매처 현황 사이트 참조)하며,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만 이용가능한 ‘모바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3월 14일, 김포시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위기청소년의 지원과 청소년안전망 활성을 위한 올해 첫 실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실무위원회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지역사회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계 활성화를 위해 20명 내외의 유관기관 실무자를 위원으로 구성한 위원회다. 김포시 청소년안전망은 현재 18개의 필수연계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발굴 및 연계된 위기청소년 사례에 대해 기관별 지원사항을 논의하고 긴급지원을 위한 다양한 지급사항에 대해 심의한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기관의 인사이동에 따라 5개 기관의 위원이 변경됐으며, 정부의 청소년안전망 긴급대응체계 운영 지침에 따라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가 함께 참여하여 첫 인사를 나누었다. 회의를 통해 논의된 청소년에게는 위기상담 전문가인 청소년동반자를 통한 지속적인 사례개입과 함께 청소년의 적응을 도울 구체적인 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최근 정부는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한 위기청소년 지원확대와 다양하고 심화된 청소년의 부적응 문제 해결을 위해 기관간 협력체계강화를 세부과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관)가 지난 3월 12일과 14일 2회에 거쳐, 블루베리 전정 실습교육을 양촌읍 흥신리 송포블루베리농장(대표 박인규)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앞서 2월에 실시한 재배기술 이론교육의 후속으로 관내 블루베리 재배농가 및 희망농가 20여명이 참석하여 직접 전정을 실습하는 내용으로 진행돼 참여 농업인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송포블루베리농장은 10여년전 블루베리 과원을 개원하여 현재 3,300㎡에 약 1,000주를 친환경으로 재배하여 전량 농장직거래 및 학교급식용으로 공급하고 있다. 전정실습 교육 강사인 박인규 대표는 블루베리는 상대적으로 초기 투자비용이 높아 진입장벽이 다소 높은 특성이 있으나 단위면적당 수익성이 좋아 도시농업 및 강소농 들에게 적합한 품목이라고 추천했다. 이어 그는 알맹이가 큰 블루베리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전정의 중요성과 함께 토양산도를 블루베리에 적합한 강산성인 5.2정도를 여러 해동안 유지해주기 위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방안으로 심기 전 소나무 바크를 깊게 깔아서 경작지 준비를 해주는 것이 핵심 재배 기술이라고 덧붙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겨울 휴장기간을 마치고 오는 4월 2일부터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나눔목공소에서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나눔목공소는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2022년에 조성된 시민공간으로, 목공체험은 경력있는 목공지도사를 채용하여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 · 수 · 토요일 오전 · 오후로 진행되며, 자동차 · 필기구정리함 · 도마 등 연령별로 구분하여 신청자의 수준에 맞게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김포시 통합예약 사이트(견학/체험)를 통한 사전예약으로 가능하며, 체험료는 재료비 포함하여 유아(5천원) 청소년(7천원) 성인(9천원)으로 구분하여 개인이 별도로 부담을 해야 한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가족, 연인과 함께 목공예 체험을 하며 서로에게 추억과 감성을 선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여가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상호 존중과 교류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 민선8기부터 시작된 ‘소통밥상’은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하며 다양한 세대의 현안 및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고 시장과 직원 간 다양한 주제로 각자의 경험과 견해를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시간이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 13일 올해 2월 29일자로 5급 승진자 교육을 수료한 예산과장 등 9개 부서장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신임 부서장으로서 직원과의 소통 방안, MZ세대와 기성세대를 아우르는 부서장의 역할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신임 부서장들의 솔직담백한 고충 및 직원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듣고, 업무 스트레스 해소나 건강관리 방법 등 업무 외 다양한 질문을 주고받으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부서장은 “직원들 간에 이해와 배려 등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는 시장님의 말씀에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 부서장으로서 더욱 더 직원을 가족같이 아끼고 사랑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는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이전 작업을 실시한 후, 25일 신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신청사는 김포시청 옆 사우동 262번지 일원 평생학습관 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지난해 12월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6230.31㎡·건축면적 1174.06㎡ 규모로 완공됐다. 지상 1층에는 의회사무국·전문위원실·브리핑룸·공감실, 2층에는 의장실·부의장실·의원실·교류실, 3층에는 상임위원회실·임신부휴게실·화합실, 4층에는 본회의장·나눔실·전산실 등이 마련됐다. 김인수 의장은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매우 뜻깊은 시기”라며“시의회는 시민과 꾸준히 소통하겠으며 신청사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청식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끝난 이후인 4월 12일 오후 3시에 열리며, 기념식수 식재, 테이프 커팅, 제막식과 시설관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이 이번 제2회 ‘도서관의 날’(4. 12.) 및 제60회 ‘도서관 주간’(4. 12.~4. 18.)을 기념해 오는 4월 12일, 4월 16일 각각 16시부터 18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초등학생 1~3학년 30명을 대상으로 ‘나의 책, 나의 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담당 사서와 ‘사서가 된 고양이’, ‘사계절 생태 캠핑’의 저자 권오준 작가가 진행한다. 1회차에는 담당 사서와 함께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나의 책을 입체 책자 형태로 만들어 도서관에 전시하고 나의 책 중 좋아하는 구절을 직접 원고지 책갈피로 꾸며본다. 2회차에는 권오준 작가와 고양이의 특성을 배워보고 우리 주변 동물들이 알려주는 지혜와 우리 동물 생태계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눈 후 고양이 창작 그리기 활동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2024년 4월 2일 화요일 10시부터 김포시평생교육플랫폼 선착순 온라인접수로 진행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마산도서관이 청소년 진로독서프로그램 ‘발명과 특허 쫌 알아볼래?’를 오는 4월 13일 14시에서 16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운영한다. 강의는 ‘발명과 특허 쫌 아는 10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돈이 되는 발명·특허’의 저자이자 발명가인 김상준 강사가 진행한다. ‘발명과 특허 쫌 알아볼래?’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발명과 특허, 지식재산권의 활용에 대해 알아보는 강의다. 지식재산권과 직무발명제도, 특허 출원과 등록 과정을 이해해 남들보다 앞선 나만의 경쟁력을 키우는 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2024년 3월 20일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에서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모집 인원은 40명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이 오는 4월 18일 16시부터 18시, 4월 25일 10시부터 12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마산 생활 안전학교 - 마산 안전교실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실습’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시민의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6대 안전 교육(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 사회기반체계, 범죄안전, 보건안전) ‘마산 생활 안전학교’의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최근 각종 재난 및 심정지 사고 발생률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응급상황 초기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 교육의 필요성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시민들이 응급구조 안전수칙 및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등을 포함한 심폐소생술의 기본 이론을 배우고 직접 ‘애니’를 활용한 CPR 실습과 자동 심장 충격기(AED) 실습 등 상황별 응급처치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체험으로 시민들은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기본적인 응급처치 능력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여 신청은 2024년 4월 4일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가 2023년 11월 15일부터 2024년 3월 15일까지 북부지역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파대비 방문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이를 위해 북부보건센터 방문보건팀은 한파특보 발효시 문자발송 5,084건 대면 ·비대면 건강상태 모니터링 4,751건, 한파대비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 리플릿 등 홍보자료 1,346건 및 홍보물품(덧신, 장갑, 핫팩, 목도리) 배부 4,700건 등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취약계층에게 연탄 등 난방용품 지원, 주거환경 개선, 낙상예방 · 난방용품 화재예방 등의 안전관리를 위해 보건·복지 지역사회 연계 활동에 힘쓰고 있으며, 대상자 주변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한파대비 응급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했다.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실내에서는 가벼운 운동, 적절한 수분섭취와 균형잡힌 식사, 실내 보온과 적정습도를 유지하도록 하고 실외에서는 따뜻한 옷과 방한용 모자, 장갑, 마스크 등을 착용하며 무리한 운동은 삼가하고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 후 날씨가 춥고, 미세먼지가 많을 때는 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