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길수(구갈동,상갈동/국민의힘), 이상욱(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더불어민주당), 김희영(상현1동,상현3동/국민의힘), 임현수(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더불어민주당), 김영식(양지면,동부동,원삼면,백암면/국민의힘), 이윤미(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 김윤선(비례대표/국민의힘), 이교우(신봉동,동천동,성복동/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용인특례시 시민 의정모니터단이 수여하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자치행정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 경제환경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위원들 중 각 상임위원회 별로 2명의 의원이 선정됐다. 이들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시정 감사 활동을 철저히 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의원들은 “시민들이 직접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활동을 평가하고 인정해주신 결과로 받게 된 상이라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시민의 목소리를 충실히 대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대규모 건축· 도로 공사 현장 104곳에 대한 공사대금 및 임금 체불 실태를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명절을 앞두고 하도급 업체와 근로자에게 지급해야 하는 공사 대금이나 임금 체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시는 각 소관 부서별로 특별관리팀을 편성해 지난 21일부터 공동주택 공사 현장 20곳, 일반 건축물 공사 현장 29곳, 도로 건설 현장 55곳에 대한 자체 점검을 했다. 시는 이 기간에 이들 현장에서 노임과 자재, 장비와 하도급 대금 지급이 제대로 되는지 근로자들의 임금은 밀리지 않았는지를 중점 확인했다. 또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와 현장별 비상 대기반 편성 여부 등 공사 현장의 재난 예방 운영 실태도 함께 점검했다. 시는 안전 수칙 불이행 현장에는 즉시 시정조치 하도록 권고하고, 근로자나 공사대금 체불에 대해선 설 명절 전에 지급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 하도급사의 체불 임금에 대해선 원도급사가 직접 대금을 지불하는 등의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도록 요청했다. 시 관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는 23일 오후 시청 컨벤션홀에서 ‘한국여성유권자연맹 메니페스토 시상식’과 ‘해피콘서트’가 열렸다고 24일 밝혔다.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 용인특례시지부가 주최·주관한 이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150여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미국의 시인 메리 하트만(Mary Hartman)의 ‘삶은 작은 것들로 이뤄져’라는 시의 시구를 인용하면서 “삶이란 작은 것들로 이뤄져 있는 위대한 희생이나 의무가 아니고, 우리의 작은 미소와 위로의 말 한마디가 우리 삶을 아름답게 채운다라는 싯구가 있다”며 “우리의 삶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만드는 해피콘서트를 마련한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용인특례시지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은 양성이 평등하고 서로가 배려하는 따뜻한 도시가 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올해 설계하는 모든 것을 이루고, 건강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초당중학교 학부모들의 앙상블 그라치오소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메니페스토 시상 ▲시니어모델 패션쇼 등의 행사가 열렸다. 이어 2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불철주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지역 내 군부대와 소방서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23일 오전 용인소방서를 방문한 데 이어 오후에는 지상작전사령부와 육군동원전력사령부, 제55보병사단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해·재난 예방활동을 펼치는 소방서와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지는 군부대를 방문해 장병과 소방대원을 만나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지상작전사령부에서 강호필 지상작전사령관(대장)을 만나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군 관계자들을 만나 감사 인사를 전하고, 군 장병들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군이 대한민국 안보태세 확립에 든든한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국민들은 안전한 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었고, 설 연휴 기간에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을 위해 용인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니, 지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11월 27~28일 폭설로 12월 1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 되면서 폭설 피해 복구를 위한 재난지원금 등 133억 8000만원을 확보해 사유시설 피해를 입은 농가 등에 84억 3200만원을 지급했다고 24일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시는 재난지원금을 비롯한 국도비 보조금을 50~80%까지 확대해서 받을 수 있으며, 피해 주민들은 건강보험료 경감, 전기·통신료 감면 등 12개 간접 지원 항목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폭설 피해 복구를 위해 12월 5일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공식 건의했고, 행정안전부의 중앙합동조사를 거쳐 12월 18일 ‘대설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용인에선 이번 폭설로 비닐하우스와 축사 붕괴 등으로 566억 5900만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피해 복구에 필요한 국·도·시비 등 총 133억 8000만원을 확보해 피해 시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공공 시설물 복구, 폐기물 처리 등에 신속하게 예산을 집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업, 축산업, 소상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윤선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 신나연 의원(구갈동·상갈동/더불어민주당), 이상욱 의원(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더불어민주당), 기주옥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이 지난 23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사)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 용인지부가 주관한 ‘매니페스토 우수의원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희영 의원(상현1동·상현3동/국민의힘)은 감사패를 받았다. 김윤선, 신나연, 이상욱, 기주옥 의원은 의정 활동 기간 동안 유권자에게 처음 약속했던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실현 가능한 입법 발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김희영 의원은 (사)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 용인지부의 고문으로서 연맹의 운영과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수상한 의원들은 “정책과 공약을 통해 시민의 신뢰를 얻는 것이 의원으로서 가장 중요한 책무라고 믿는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그동안의 의정활동이 투명성과 책임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실현 가능한 정책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25 장민호 전국투어 콘서트 ‘호시절(好時節) : 시간여행’을 개최한다. 가수 장민호는 ‘호시절(好時節) : 시간여행’ 콘서트를 통해 무명 시절을 거쳐 트로트 스타로 자리 잡기까지 20여 년간 쌓아온 그의 음악적 내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트로트, 국악, 발라드, 댄스 등 여러 장르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용인에서 선보이는 그의 첫 무대이기도 하다. 또한, 가수 본인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특별한 시간 여행으로, 관객들에게 장민호만의 개성 넘치는 음악과 함께 새로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용인포은아트홀의 공연 장르 다양성 확보를 위해 가수 장민호 콘서트를 기획했으며, 이번 무대가 용인의 중장년 관객에게 집 근처 대형 공연장에서 트로트 가수의 콘서트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1997년 아이돌 그룹 ‘유비스’로 데뷔한 가수 장민호는 2013년 ‘남자는 말합니다’가 성인가요 시장에서 인기를 끌며 17년 동안의 무명 생활을 마무리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는 22일 설 명절을 맞아 다문화가족과 함께 하는 설 명절 특강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용인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해 대상자들이 용인시 예절교육관의 ‘한국문화 명절 특강’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했다. 관내 이주 외국인 가족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다. 이번 특강에는 중국 국적의 다문화가족 20명이 참여해, 한국 설 명절의 주요 문화인 세배, 차례, 한복 체험, 떡국 만들기 등을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한복을 입고 설날, 설빔, 차례의 의미를 배우고 큰절과 세배 방법을 익히기도 했다. 또 차례상에 올리는 음식의 위치와 순서 등에 대해 질문하며 평소 어려워했던 차례상을 직접 차려보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가족들과 함께 가래떡을 직접 썰고 떡국에 오색 고명을 장식하며 서로 자랑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양차오 씨(38세, 삼가동)는 “가족과 함께 한해의 복을 기원하며 새해를 맞이하는 한국 설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는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해 오는 2월부터 시청과 각 구청 주변을 ‘현수막 제로존(Zero-Zone)’으로 지정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현수막 제로존으로 지정되는 곳은 상습적으로 불법 현수막이 게시되는 처인구의 시청 앞 육교 ~ 등기소 사거리 (1070m)와 통일공원 삼거리 ~ 처인구청 후문사거리(380m), 기흥구의 기흥구청 후문 ~ AK사거리(790m), 수지구의 로얄스포츠센터 사거리 ~ 롯데마트 사거리 (360m) 등 4개 구역 총 2.6Km 구간이다. 시는 이 구역에서 도시 미관과 안전을 저해하는 불법 현수막에 대해 매일 정비를 실시한다. 특히 정비 취약 시간대에는 시민으로 구성된 불법 현수막 수거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신속한 정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적발된 불법 현수막은 즉시 철거되며, 계도 없이 과태료 부과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용인시는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읍·면·동별로 2개까지 장소 제한 없이 게시가 가능한 정당 현수막의 경우, 게시 장소를 다른 지역으로 유도하기 위해 각 정당에 협조를 요청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대표적인 이웃돕기 릴레이 캠페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시민과 단체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23일 오전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5개 기관이 참석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온누리상품권 등을 기탁하며 나눔의 온기를 더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원고속(온누리상품권 1000만원) ▲국제라이온스협회354-B(경기)지구 3지역 12개클럽 라이온스(성금 1000만원) ▲㈜대흥엠앤티(성금 2000만원) ▲벌룬타스(성금 200만원) ▲이스트포레어린이집(성금 100만원)이 참여했다. ㈜대원고속은 2021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꾸준히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하며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돕는 나눔을 실천해왔다. 국제라이온스협회354-B(경기)지구 3지역 12개클럽 라이온스와 ㈜대흥엠앤티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며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봉사 동아리 벌룬타스는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탁하며 특별한 의미를 더했고, 이스트포레어린이집 원생들은 1년 동안 모은 용돈으로 사랑의 저금통 60개를 기부하며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