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안전한 농업기반 조성과 저수지 자원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아중호수와 기지제 등 저수지를 활용한 관광사업 개발이 가능해질 전망이어서 전주시가 민선8기 중점 추진하는 아중호수 관광명소화사업에도 청신호가 켜지게 됐다. 전주시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정문)는 1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정문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반시설의 안전성 개선과 아중호수 등 저수지 관광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그간 한국농어촌공사와 협력체계를 구축에 힘써왔던 우범기 전주시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우 시장은 앞서 지난 10월 민선8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양 기관 간담회에서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과 이정문 전북지역본부장을 만나 전주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조를 구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주지역 농업기반시설 안전성 개선에 5년간 총 1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지역…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안전한 농업기반 조성과 저수지 자원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아중호수와 기지제 등 저수지를 활용한 관광사업 개발이 가능해질 전망이어서 전주시가 민선8기 중점 추진하는 아중호수 관광명소화사업에도 청신호가 켜지게 됐다. 전주시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정문)는 1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정문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반시설의 안전성 개선과 아중호수 등 저수지 관광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그간 한국농어촌공사와 협력체계를 구축에 힘써왔던 우범기 전주시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우 시장은 앞서 지난 10월 민선8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양 기관 간담회에서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과 이정문 전북지역본부장을 만나 전주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조를 구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주지역 농업기반시설 안전성 개선에 5년간 총 1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지역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전해 지역사회와 협력한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30일 제주시 메종글래드에서 열린 ‘2023년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대회’에서 지역 내 여러 유관기관 간 협력으로 다양한 연계사업을 진행한 우수사례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전국 각 지역의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및 사업 추진에 있어 지역 내 여러 유관기관과의 연계·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보육·양육의 인프라 및 자원 연결망을 구축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협력 우수사업을 전국으로 공유·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 특색을 살린 전통문화를 응용한 교육과정으로 ‘지역사회 자원활용, 함께하는 밀착형 특색사업; 전통문화 중심으로’를 주제로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의 부모와 교사,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 등을 대상으로 운영해 독창성과 실현가능성, 지속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센터는 또 전주시 관광산업과 관련된 행사개최 인센티브 공모전에도 당선돼 특별사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천년 역사의 중심인 완산공원 일대를 관광명소로 재창조해 전주 구도심의 변혁의 시작을 알리고, 전주형 도시재생 모델을 구현하기로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30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완산칠봉을 전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만드는 청사진을 밝히는 브리핑을 열고 “완산공원은 전주의 옛 지명인 ‘완산’이 자리한 역사의 탯줄과 같은 곳이지만 도시화 속에서 점차 낙후돼 사람들이 떠나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로 도시의 산업과 경제를 회복하고, 완산동 일원 구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더해 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완산공원을 중심으로 새로운 문화관광시설을 구축하고, 구도심 관광에 디지털 미디어와 치유 콘텐츠를 더하는 ‘완산칠봉 관광 명소화 사업’을 추진해서 전주 관광의 외연 확장과 경제 회복을 이룬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 이 프로젝트는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 구축 △완산칠봉 한빛마루 공원 조성 △관광 수용 태세 개선의 3개 핵심과제를 담고 있으며, 총사업비 530여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먼저 시는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총 92억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쓰레기 불법투기를 뿌리 뽑기 위해 민·관 합동 단속에 나섰다. 시는 상습적인 생활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한 도심 환경 저해 행위를 차단하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기기 위해 매월 권역별 상습 투기 지역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 및 불법투기 합동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진행된 11월 합동 단속은 전주시 청소지원과 직원과 완산 시민경찰연합회 회원, 일회용품 줄이기 시민 활동가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완산 시민경찰연합회와 불법투기 지역 순찰 및 계도 활동 강화를 위한 ‘상습 불법투기 구간 순찰 및 계도 활동’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꾸준히 민·관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주지역 권역별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과 상가 집중 구역을 찾아 주민들에게 일반쓰레기와 재활용쓰레기 배출 방법 등을 홍보했다. 또, 규격 봉투 미사용 행위와 음식물 및 재활용품 쓰레기 혼합배출 행위 등에 대한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특히 이날 민·관 합동단속에서 참석자들은 공동주택단지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지역 4개 장례식장이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장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전주시는 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확산을 위해 고려병원장례식장과 시티장례문화원, 온고을장례식장, 효자장례타운 등 전주지역 4개 장례식장에서 다회용기가 제공된다고 30일 밝혔다. 이들 4개 장례식장은 이용객에게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장례문화에 대해 홍보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원할 경우에는 조문객에게 음식을 제공할 때 무료로 다회용기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장례식장에서 사용한 다회용기는 전주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전주에코워싱을 통해 초음파 세척과 고온고압 세척을 거치게 되며, 세척 후 소독·살균 및 오염도 테스트를 거쳐 위생적으로 제공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부터 ‘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확산’을 위해 전주지역 17개 장례식장 대표와 전주지역자활센터장 등과 간담회(5회) 및 설문조사(2회)를 실시하는 등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해왔다. 그 결과 자발적 참여 의사를 밝힌 4개 장례식장과 지난 10월 6일 ‘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2023년 외식 창업 인큐베이팅 운영기관’ 평가에서 ‘청년키움식당 전주점’을 운영하는 마사협(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최우수상’(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우수 운영사례 발표대회에서는 1기 참가팀인 늘봄 팀이 ‘대상’(농림식품부장관상)을 차지했다. 농림부가 주관한 이번 ‘23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운영성과 평가회’는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참가팀의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해 홍보하고, 사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청년들의 참여 확대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키움식당 전주점과 늘봄 팀은 청년키움식당 사업을 시행하는 전국 6개 기관과 31개 팀이 참여한 이번 평가에서 각 분야 최고상인 ‘최우수상’과 ‘대상’을 수상하며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이와 관련 ‘청년키움식당’은 농림축산식품부(aT) 사업으로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2~3개월 동안 자신의 자본금 없이 실제 창업 운영 기회를 제공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맞춤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메뉴 개발, 컨설팅, 벤치마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보건소는 최근 재난의료인력의 대응 능력 향상과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열린 ‘2023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술기 훈련 부분 우수상인 국립중앙의료원장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중앙응급의료센터)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15개 시·도 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충남 천안 JEI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재난으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시 현장 대응을 위한 도상훈련, 술기훈련(현장응급의료소 텐트 설치, 재난안전무선통신망 사용 숙련도) 등 재난 대응의 초기 대응부터 전 과정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시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표해 전주시보건소장 등 전주시보건소 신속대응반 4명과 원광대병원 재난의료지원팀 4명, 전복소방본부 2명과 함께 팀을 이뤄 전북 대표로 출전했으며, 현장응급의료소 텐트 설치와 재난안전통신망의 원활한 사용에 대한 실제 대응 능력도 평가인 술기훈련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전국 시도가 모인 대회에서 전라북도 연합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시립양묘장 시설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내년 봄 전주시민과 전주를 찾은 관광객에게 선보일 오스테오스펄멈 등 다채로운 봄꽃 10종, 20만 본을 차질 없이 생산하기 위해 전주시립양묘장에 대한 동절기 대비 집중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먼저 시는 양묘장 내 비닐하우스의 보온커튼 및 찢어진 비닐을 점검해 내부 적정 온도가 유지되도록 조치하고, 폭설이 내릴 경우에는 비닐하우스가 무너져 내리지 않도록 신속한 제설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시는 스프링클러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동파를 방지하는 등 한파 피해에 대비하고, 눈이 녹은 이후에는 물이 하우스 내부로 유입되지 않도록 주변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꽃묘의 동절기 피해를 사전에 방지키로 했다. 이와 관련 시는 겨울철 도심 경관을 생기 있게 만들기 위해 태조로와 서학로 등 13개 노선에 배치된 가로 화분, 경기전과 덕진광장 등 4개소의 정원화단에 겨울꽃 5만 본을 식재했다. 식재된 겨울꽃 수종은 추위에 강한 것으로 알려진 꽃양배추(루시르 로즈 외…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은행은행장이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고 나섰다. 전주시와 전북은행은 30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심경식 전북은행 부행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김치‧방한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북은행이 이날 기탁한 김장김치 83박스와 담요·수면바지·발열내의·워머·장갑 등 5종으로 구성된 방한용품 키트 150박스는 전주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심경식 전북은행 부행장은 이날 “우리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매년 앞장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은행 측에 감사드린다”면서 “연말연시 우리 주변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되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해마다 전주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