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오는 13~17일 닷새 동안 관내 10개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 2023년 시정계획 설명과 시민소통을 실천하는 ‘2023 출발부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출발부천’은 지난 2020년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이뤄지는 시정설명회다. 올해부터 민선 8기 시민소통의 가치를 담아 ‘출발부천’ 이름으로 새롭게 다시 시작한다. 매해 연초마다 진행되는 시정설명회는 지난 2021·2022년 두 해 동안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시정설명회는 조용익 부천시장이 ▲시민 곁으로 한걸음 더 ▲미래경제로 활력을 더 ▲촘촘한 복지로 행복을 더 ▲문화여가로 매력을 더 ▲사통발달로 편리를 더 등 ‘다시 뛰는 부천’을 만들기 위한 각각의 핵심 분야와 사업을 시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공감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와 더불어 격의 없는 진솔한 시민소통을 위해 현장에서 질의응답이 바로 오고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정 발전을 위한 의견에서부터 궁금한 점과 바라는 점 등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질의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사업 관계자 4명이 스마트시티사업의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한하여 지난 30일 부천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한은 2022년 바르셀로나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에 참여한 부천시의 스마트시티 전시관을 참관한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사업 관계자가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추진됐다. 사우디아라비아는 국부펀드(UJC·Uptown Jeddah Company)를 통해 사우디 제다(Jeddah)지역 내 약 840만㎡ 규모의 물류, 주거, 소매 및 혁신허브가 통합된 자유구역인 스마트시티 건설을 추진 중이다 이날 방문단은 “과거에는 무조건적으로 서양으로부터 기술을 받아들였지만, 이제는 함께 기술 혁신을 일구어 나가고 경계를 넘어서고 싶다. 이에 부천시와의 협업을 기대하며, 향후 유대를 강화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협력을 통한 제다 스마트시티 구축 의지를 보였다. 부천시는 교통정보센터에서 진행한 스마트시티 사업 설명회를 통해 방문단에게 △공유경제플랫폼(스마트 시티패스) △안전(AI기반 보행자 횡단 알림, 실종자 찾기) △교통(도시전역 실시간 교통정보 수집, AI 및 빅데이터 기반 교통예측/신호제어 등) △포용(디지털 소외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6일 관내 영구임대아파트를 담당하는 관리사무소 및 종합사회복지관, 부천시니어클럽과 함께 ‘365일 주․야간 돌봄 플러그 운영시스템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돌봄플러그 운영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일정 기간 가정 내 전력량이나 조명 밝기 등에 변화가 없으면 관리자에게 문자메시지 및 홈페이지를 통해 위험을 알려주는 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다. 협약에 따라 부천시는 관리사무소 돌봄 플러그 운영을 지원하고, 중동덕유1, 중동한라1, 부천춘의, 옥길1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돌봄 플러그를 설치한 대상자의 안부를 365일 24시간 동안 비대면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가동하게 된다. 또한 협약을 함께한 부천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를 통해 관리사무소 주간 모니터링 인력을 지원, 종합사회복지관은 아파트 주민의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인력 및 근무시간 한계로 모니터링이 어려웠던 야간 및 주말, 연휴 등의 돌봄 지원 공백을 관리사무소가 운영 전담 기관으로 지정돼 365일 24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과 관리사무소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는 ‘돌봄플러그 전담 스마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가 문화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뜀뛰기에 나섰다. 지난 1990년대부터 단단하게 쌓아온 문화콘텐츠와 문화산업·지역경제를 연계해 기존의 축제도시에서 문화산업의 중심도시로 새롭게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문화콘텐츠 산업의 육성 ▲가고 싶은 부천, 관광거점도시 조성 ▲생활문화가 숨쉬는 예술감성도시 조성 등 3개 과제를 설정하고, 정책을 각 분야에 맞춰 꼼꼼하게 꾸렸다. 이는 부천시가 지난 16일 발표한 2023년 5대 시정계획 중 하나였던 ‘넘치는 문화여가 향유도시’의 세부 실천방안이기도 하다. ◆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문화콘텐츠 산업의 육성 부천시는 디지털 시대를 맞아 만화·애니메이션·영화 등 20여 년 동안 쌓은 문화정책사업을 기반으로 인프라·인재·네트워크·지원시스템 등 4대 핵심 전략을 추진한다.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의 핵심산업인 문화콘텐츠 산업을 집중 육성해 부천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가장 먼저, 문화콘텐츠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업친화형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문화산업 핵심기지 구축과 유망 기업 및 창작인 발굴·육성 등에 필요한 공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2023년 제1차 부천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부천시 생활보장 등 심의 위원회' 조례에 따라 추천된 김건, 박성호 시의원과 의료급여 심의 기능 강화를 위해 장현동 부천 현병원장 등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식 후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부천시 기초생활보장 연간 조사 및 자활지원 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와 국민기초생활보장 중 부양의무자 가족관계 단절 등 5개 유형 92가구, 긴급복지지원사업 52가구, 의료급여사업 910건 등 취약계층 권리구제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의결로 진행됐다. 심의 내용에 대해 위원들은 “대상자들에게 복지서비스 지원에만 그치지 말고, 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연계하는 것도 중요하다” “서비스 제공 종료 후, 위기사유 재발 방지를 위해 촘촘한 사례관리에 노력해달라”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위원장인 조용익 부천시장은 “고물가·고금리 등 복합 경제 위기 상황 속에서 취약계층은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것”이라며, “위원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잘 수렴하여 더욱 촘촘하고 안전한 복지행정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19일 어울림사회봉사회 장애인활동지원기관에서 부천시 저소득 장애인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어울림사회봉사회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은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홀로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어울림사회봉사회 이강수, 한원식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22년 9월 라면(20개입) 1,000박스를 후원한 데 이어 올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어울림사회봉사회 장애인활동지원기관 이강수 기관장은“어울림사회봉사회가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되돌려 주고자 작년 라면 지원에 이어 이번에는 성금을 후원을 하게 됐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부의 뜻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물가 상승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부천시 저소득 장애인에게 적절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에서 지난 19일 화재 취약계층 및 노후주택 지역의 화재위험 해소를 위해 3.3kg 소화기 200개(369만원 상당)를 부천시에 전달했다. 전달받은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부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관내 노후주택 저소득 가정 등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매년 소화기 지원사업 외에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사업’,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를 위한 ‘주거여건 개선사업’,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택 보수를 위한 ‘경기도 G-하우징사업’,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지재기 회장, 김병형 이사, 홍진표 이사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지재기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저소득 가정에 소화기를 전달하여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이 되어 공적 단체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화재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소중한 물품을 지원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19일 부천제일시장, 고리울동굴시장을 찾아 설 명절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유통구조의 변화 및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힘을 실어 주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구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지역 주요인사와 간부공무원 등도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시장 내 점포를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설 명절 용품을 구매하면서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경기침체와 내수위축의 어두운 그림자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따뜻하고 넉넉한 인심이 가득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덕수 국무총리께서 부천 금형산업의 대표 뿌리기업으로 수출 중소기업인 (주)동아정밀공업에 격려차 방문해 주셨다”고 밝혔다. 조용익 시장은 “부천시는 AI, IoT, ICT 등의 첨단산업과 융복합이 가능한 산업인 "금형, 조명, 로봇, 패키징, 세라믹" 산업을 5대 특화산업으로 정해 집중 육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금형산업은 제조업 전반의 품질 경쟁력을 좌우하는 신산업성장에 꼭 필요한 분야”라고 언급했다. 이어 “금형산업이 뿌리내리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천시도 돕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