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의회와 성남상공회의소는 지난 9월 25일 판교에 위치한 ㈜엔에스쇼핑 사옥에서'이업종교류협의회'9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업종교류협의회'는 성남시 관내의 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성남시의회와 성남상공회의소 간 정례모임으로 이날 성남시의회 박은미 부의장, 최종성 의회운영위원장, 고병용 경제환경위원장, 김선임 예산결산특별위원장, 황금석 윤리특별위원장, 정연화 경제환경위원회 의원, 박종각 경제환경위원회 의원 및 성남상공회의소 정영배 회장, ㈜엔에스쇼핑 조항목 대표이사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엔에스쇼핑 브리핑을 통해 관내 기업의 발전 상황을 확인하면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했다. 특히, 박은미 부의장은 “성남시의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시는 ㈜엔에스쇼핑에 감사드리며, 협의회를 통해 회원사들 간 상호 연대 구축을 통해 어려운 경제환경을 극복해 나가자”고 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8~20일 2025년도 퇴직예정자 38명을 대상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재취업지원서비스란 정년퇴직 등 비자발적 퇴직이 예상되는 근로자의 원활한 재취업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공사는 올해 노사발전재단의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컨설팅’ 지원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이번 교육은 ‘퇴직 후 행복한 노후를 위한 생애·진로 설계’를 주제로 한 전문 컨설팅 과정으로 ▲진로 설계 교육 및 진로 설계서 작성 ▲퇴직 자산점검 ▲디지털 리터러시 실습 ▲퇴직 후 행정 처리 등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공사는 퇴직자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 교육 기간 확대, 퇴직 2년 전 교육 실시 등 노력으로 교육 대상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직원들의 퇴직 후 노후 설계를 위해 앞으로도 양질의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이 공동 주관한‘2023 성남시 청소년 창의과학축제’(부제: 상상을 현실로 IT(잇)다!)가 9월 23일 토요일 성남시청 야외광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성남시 청소년 과학축제는 청소년들에게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의 이미지를 담은 축제로 스마트 에너지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관한 미래 과학 특강 및 인공지능, 3D 디자인,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 4차 산업 관련 부스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5개 분야 체험부스와 특강으로 운영됐으며 체험부스는 ▲창의융합 Zone ▲4차산업 Zone ▲50주년 기념 Zone ▲안전 Zone ▲자치조직 체험 Zone 등으로 나눠 총 101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체험부스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한 ‘창의융합 zone’은 성남시 학교 과학동아리 학생들이 생태환경, 과학, 수학, IT 관련 등 다양한 주제로 직접 운영하는 38개의 창의융합형 과학 체험부스로 구성됐다. 미래과학과 관련하여 학생들이 직접 자율주행 전기자동차를 제작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만들거나 자기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는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제13기 성남시 시정모니터단을 25일 위촉했다. 성남시는 이날 위촉식에서 제13기 신규 시정모니터 8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시민의 가교자로서 시정모니터의 역할과 활동 안내, 분과 활동 사례 공유 등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성남시 시정모니터단은 이번에 위촉된 80명을 포함해 각계각층 시민 총 161명으로 구성되어 행정기획, 사회복지, 문화예술, 환경녹지, 도시교통의 5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한다. 제13기 시정모니터단은 시의 각종 시책 및 제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과 생활 주변에 있는 각종 불편사항 등을 모니터링해 주민 불편사항을 시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신상진 시장은 “앞으로 13기 시정모니터단이 다양한 시각과 안목으로 시정을 잘 살펴주시고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하는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성남시 시정모니터단은 올해 도로건설 분야 694건, 교통시설 분야 398건, 녹지공원 분야 345건 등 총 2029건에 달하는 모니터링 활동 실적을 기록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는 지난 9월 23일 탭 퍼블릭 판교점에서 개최한 3차 솔로몬(SOLO MON)의 선택 행사에서 21쌍의 커플이 탄생했다고 25일 밝혔다. 1차(7.2) 때 15쌍, 2차(7.9) 때 24쌍을 포함해 누적 60쌍 커플 탄생이다. 모두 150쌍이 참가한 1·2·3차(각 50쌍) 행사의 커플 매칭률은 40%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해 성남시가 5차례 기획한 이벤트다. 시는 참여 자격을 주민등록지가 성남이거나 지역 내 기업체에 근무하는 1997~1985년생(27~39세) 직장인(자영업, 프리랜서 포함) 미혼남녀로 했다. 1·2·3차 참여자 300명 모집에 1697명(남자 1143명, 여자 554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시는 추첨으로 참가자를 선발해 평균 5.7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이들이 행사장에 나왔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연애 코칭, 성격 유형 검사(MBTI) 커플 레크리에이션, 와인 파티, 1대 1 대화, 식사 시간, 본인 어필 타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는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쓴 모범시민 10명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6개이던 모범시민상 표창 부문을 10개로 확대한 가운데 최근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추천받은 후보자 30명 중에서 지역발전, 첨단산업, 안전 등 부문별 공적이 뛰어난 이들을 수상자로 뽑았다. 지역발전 부문은 박시진(30·남) 씨가 모범시민으로 선정됐다. 성남시 청소년 지도사인 그는 청년창업 자원 발굴과 네트워크 구축, 성남시 자매결연도시 간 청년교류 활동 등에 참여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했다. 첨단산업 부문 모범시민상 수상자는 ㈜넥스트칩 대표이사인 김경수(58·남) 씨가 선정됐다. 김 대표이사는 성남시, 성남상공회의소 등 9개 기관과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하고, 전문인력 양성 교육, 혁신 기술개발 등을 추진해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 복지 부문은 카페 올커피앤티 팀장인 김진옥(66·여) 씨가 모범시민으로 뽑혔다. 해당 카페에서 10년 넘게 일하면서 발달장애인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그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적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24일 모란 민속5일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침체한 소비 심리와 유통환경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신 시장은 “경기침체로 인한 물가 상승 등 상인들의 어려움이 큰 것을 알고 있다”라며 “상권별 특화 사업 확대 등 상인분들이 희망을 품고 영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란5일장 주차장 확충은 정상 추진 중이며 지평식 주차장 조성으로 모란민속5일장이 전국 최고의 문화명소로 자리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성남사랑상품권으로 과일 등을 구매하며 현장의 소리를 듣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도 이야기를 나누고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권했다. 이날 방문에 이어 27일에는 중앙공설시장, 은행시장, 남한산성시장, 미금현대벤처빌시장을 방문해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3일 오후 7시 대광사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린 ‘가을빛 예술제’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성남의 대표 가을 축제 '대광사 가을빛 예술제' 개최를 축하드리며 93만 시민과 함께 문화도시 성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가을 정취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소중한 시간을 통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의 여유와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축제는 사랑나눔자비 바자회, 축하공연,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30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22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잇달아 방문해 종사자를 격려했다. 신 시장은 이날 장애인거주시설인 예가원(야탑동)과 노숙인 급식시설인 안나의 집(하대원동) 이어 인보의 집(수진동), 열린사랑의 집(신흥동)을 방문했다. 신 시장은 “시설에 있는 분들이 항상 건강하고 불편 없이 생활하길 바란다”라며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설 곳곳을 둘러보고 대화를 나누며 생활하는데 불편한 점이 없는지 확인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는 소부장기술융합 연구조합과 소부장기술융합연구소를 판교역 지하 유휴공간에 조성해 22일 개소했다. 성남시와 소부장기술융합 연구조합은 이날 오후 3시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학경 소부장기술융합 연구조합 이사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연구산업진흥과),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DNP KOREA, 삼성전자 생산기술연구소, 소부장기술융합포럼 회원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 수도권 교통의 허브인 판교역 지하 연결통로에 위치한 연구소는 178㎡ 규모로 반도체, 로봇, 2차 전지, 3D프린팅 등 장비, 부품 분야의 7개 기업체에서 파견된 25명의 연구원이 상주한다. 연구소는 소부장 중소기업 간 기술 연결, 공동 기술개발 및 연구과제 수행 등을 통해 기업간 융합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신상신 시장은 축사에서 “소부장 산업은 제조업과 첨단산업의 핵심분야로서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연구시설의 인재양성 투자를 통한 기술력 확보가 절실하다” 며 “대한민국 4차산업의 중심인 판교에 공동연구소를 조성하여 우수한 연구개발 인력의 유입은 물론 이를 통한 기업간 네트워크 활성화로 성남시와 더 나아가 대한민국 소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