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가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추가로 선정해 학생 맞춤형 학습 환경 조성과 학교 시설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안산시는 ‘2025년 제3회 안산시교육발전위원회’에서 총 133개 사업, 32억 원 규모의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추가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열린 심의는 교육지원청 제안과 학교 현장의 요청을 반영해 시급성과 필요성이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다문화 밀집학교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다문화 밀집학교 디지털 수업도구 지원 사업’이 포함됐다. 해당 사업은 초·중·고 다문화 특별학급과 다문화 밀집학교 16개교를 대상으로 총 4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에듀테크 기반 학습 환경을 구축하는 내용이다. 디지털 교구와 학습 기자재를 지원해 다문화 학생의 학습 참여도를 높이고 원활한 학교 적응을 돕게 된다. 이 외에도 ▲강남인강 온라인 교육지원 시범 운영 ▲교육용 로봇 구입비 지원 ▲학교개방 협약학교 인센티브 지급 ▲교육청-지자체 협력(시설) 사업 ▲학교 환경시설 개선 사업 등이 함께 선정됐다. 시는 이번 교육경비 보조사업으로 체험 중심의 창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16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안산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심혈관질환 조기 증상 및 대응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혈관질환의 발생 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조기증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순환기내과 신승용 교수가 강사로 나서 ▲심혈관질환의 주요 원인 ▲조기증상 식별방법 ▲위기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방법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예방 전략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응급상황 발생 시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 “일상생활 속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됐다”라며 이번 교육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심혈관질환은 조기증상을 놓치면 치명적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보건소는 직원 모두가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6일 대한미용사회 안산시 상록·단원구지부에서 각각 ‘2025년 헤어 뷰티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헤어 뷰티아카데미는 관내 미용 영업자들의 기술 향상과 경영 능력 강화를 위해 안산시가 2018년부터 추진해 온 특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총 12회에 걸쳐 26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관내 미용 영업자 30여 명이 참여해 최신 뷰티 트렌드와 매장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방법들을 익히고 헤어 아트 과정을 수료했다. 각 지부에서 열린 수료식 행사에는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과 대한미용사회 상록·단원지부 관계자 및 교육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교육생들이 직접 완성한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돼 수료식에 의미를 더했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수료생들이 배운 기술과 지식을 현장에서 적극 활용해 지역 뷰티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수 미용인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6일 엠블던호텔에서 시정의 개선과 시민의 권익 보호 등의 역할을 수행할 제6기 시민감사관 40명을 위촉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민감사관과 안산시 감사관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립국악단 공연, 위촉장 수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시민감사관의 자세와 역할, 실무사례 등을 통한 직무교육과 이해충돌방지법·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청렴 교육이 실시됐다. 전문분야 30명, 일반분야 10명으로 구성된 제6기 안산시 시민감사관은 2027년 9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시 자체감사 참여 및 자문역할을 비롯해 시민 불편과 부당사항 제보 등 시정 발전에 관한 의견 제시 등의 활동을 펼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제6기 시민감사관으로 위촉되신 40분의 시민감사관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안산시의 청렴성과 투명성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는 오는 9월 말까지 노후화된 산업단지 내 기업체 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21개소에 대한 안전점검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산시에는 안산스마트허브 등을 중심으로 1만 2,200여 개의 제조업체가 소재해 있으며, 14만 9천여 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산업단지 노후화로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증가해 선제적인 예방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노후 산업단지 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안산소방서 ▲안산도시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보건공단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해 진행된다. 점검에서는 ▲시설물 주요 구조부 및 주변 지반환경에 대한 육안 점검 ▲수전설비의 설비 상태 점검 ▲가스 누출 여부 점검 및 관련 기술 기준 안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방법 및 안전관리자 역할에 대한 컨설팅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시는 안산상공회의소 및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속 내년도 안전점검 컨설팅 대상을 50개 업체로 확대해 산업단지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8일부터 e스포츠 산업 진출을 꿈꾸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5 안산 e스포츠 아카데미 산업인재 양성교육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2기 교육은 이론 중심으로 운영됐던 1기와 달리, 만족도 조사에서 제기된 심화 교육 프로그램 요구와 산업 현장의 실무 기술 수요 등을 반영해 실습 중심의 심화 과정으로 추진된다. 교육에서는 ▲e스포츠 이론 ▲e스포츠 대회 송출 프로그램 실습 ▲게임 장비 최적화 ▲현직자 특강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교육은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총 4주간 진행되며, 선발 인원은 20명이다. 만 16부터 39세 사이의 청소년·청년 또는 고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과정은 심화 교육으로 운영됨과 동시에 참가자의 역량 강화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취지에 따라 올해 1기 수료생을 최우선 선발한다. 이어 관내 연고자(거주자 및 학생), 관외자 등의 순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은 구글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모집 포스터 내 QR코드를 촬영하면 확인할 수 있다. &n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6일 오전 원곡중 등굣길에서 열린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한 ‘2025년 학생 도박 예방·근절 도박 NO! 꿈 YES!’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주관으로 제17회 도박중독 추방의 날(9.17.)과 도박 문제 인식 주간(9.15.~9.21.)을 기념해 진행됐다.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신미경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장과 박해철 국회의원, 지역구 시의원, 이강석 단원경찰서장, 안산교육지원청·학부모폴리스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도박의 폐해를 알리고 건전한 여가 활동을 독려하는 활동이 진행됐다. 참석자 및 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도박 예방 관련 피켓과 홍보물을 활용해 캠페인을 진행하며 도박의 위험성을 홍보하는 데 주력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도박을 비롯한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안산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6일 엠블던호텔 루시아홀에서 ‘인구 변화 시대의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평생학습 포럼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공동 주최로 개최됐다. 인구 소멸과 고령 인구 증가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기반 조성과 적절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와 지역 내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조영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가 ‘평생학습, 인구 변동을 고려하는가?’라는 주제로 발표하면서 인구 변화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변종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본부장이 ‘인구 변화 시대의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방향과 과제’를 발표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과 경제·사회적 통합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평생교육사의 역할과 과제 ▲고령친화도시와 노인 평생학습 방향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 사례 ▲지역-대학 연계 사례 ▲이주민 평생학습 사례 등 다양한 현장의 경험이 공유되며, 인구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이 논의됐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안산 선부광장에서 ‘제39회 별망성예술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1987년 시작된 별망성예술제는 안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축제다. 1977년 경기도기념물 제73호로 지정된 별망성을 배경으로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안산예총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첫날인 9월 20일에는 퓨전재즈 그룹 ‘그루브어스’와 ‘와리풍물’ 공연, 이어 한얼국악예술단의 ‘대북 공연’과 퓨전창작극 ‘도깨비춤’이 개막 무대를 장식한다. 둘째 날인 21일에는 ▲안산시립국악단 국악 연주 ▲오페라 음악 여행 ▲단원풍류 ▲티움 무용 공연 등이 열리고, 인기 공연팀 ‘원플러스원’이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와 함께 ▲전문 해설과 함께하는 별망성지 역사 탐방 ▲별망성 미술제 ▲어린이·가족 관람객 대상 말타기 체험 ▲안산예총 산하 각 지회의 다양한 체험 및 전시부스가 운영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가 호수동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안산시는 지난 16일 호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를 주제로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생활 현장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호수동 유관단체와 주민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안산호수공원·문화광장을 중심으로 한 자연·문화 도시 조성방안 ▲중앙역·고잔역 일원 교통망 개선 및 신안산선 개통준비 ▲교육·청소년 인프라 확충과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등 지역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후 ‘현답버스’를 타고 방문한 현장은 고잔동 광덕대로 동측(771~775번지 일원) 학원가로, 학원 차량과 학부모 차량이 집중돼 불법 주정차와 교통 혼잡이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곳이다. 이 시장과 관계 공무원은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주차 공간 확충 ▲주차 단속 및 교통안전 대책 강화 ▲공영주차장 활용 등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생활 불편 해소와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해 주민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