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신규공무원의 적응을 돕기 위해 발령 즉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신규공무원 안내서 ‘공직 감잡기(공감)’을 제작·지급한다. ‘공직 감잡기’는 신규공무원의 조직 적응과 현장 업무 수행을 돕고자 선배 공무원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잡은 책이다. 특히 막 신규생활을 지낸 8·9급 선배 공무원들이 자발적인 협의체를 만들어, 본인들이 첫 업무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었던 상황, 업무 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정보 등을 공유하며 6개월 간 제작 작업을 거쳤다. 책자는 ▲교육감 발간사 ▲공무원 헌장, 적극행정 ▲신규·전보·승진 임용, 교육훈련, 자기계발 ▲보수, 여비, 맞춤형복지제도, 연금, 재해보상 ▲복무, 휴가, 징계 ▲ 인사상담 및 고충처리 ▲ 업무에 사용하는 각종 시스템 안내 ▲교육청 주요행사 및 학교 현황 등 총 76페이지로 구성됐다. 안내서 제작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설렘반 걱정반이었던 저의 신규시절을 떠올리며 신규 직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즐겁게 참여했다”며 “후배 공무원들은 조금은 낯선 신규생활을 시작했던 저와는 달리 이 안내서가 공직 적응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6일 광주특수교육지원센터 연수실에서 발달장애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발달장애 자녀를 위한 성교육과 행동 중재 방법을 공유하고 관련 내용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2024 발달장애 자녀를 위한 슬기로운 부모교육’을 주제로 2개로 나눠 진행됐다. 마음향기연구소 김향지 대표는 ‘발달장애 자녀의 성교육을 위한 부모의 역할’ 주제 강연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성적 특성과 부적절한 성행동 원인, 부모의 지도 역할 등을 소개했다. 이어 서울ABA연구소 한상민 소장이 ‘자녀의 긍정적 변화를 위한 행동 중재의 이해와 실천’ 강연을 통해 발달장애 도전 행동의 원인과 지원방안 등을 사례 중심으로 안내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의 자녀 지도 역량이 향상되고, 장애학생의 건강한 성인식 정립, 긍정적 행동 지원 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부모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장애학생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학생들이 동북아 역사 대장정에 나섰다. 광주시교육청은 6일부터 12일까지 6박7일 일정으로 ‘동북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학생 글로벌 세계 한바퀴’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 29명이 참여했다. 특히 중국 연길, 용정, 백두산, 목단강, 하얼빈 등 동북아 역사 현장을 둘러보고 문화 체험, 독립운동의 의미, 중국어 수업, 중국 학생과 교류활동 등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용정에서 윤동주 시인의 생가를 방문해 시를 낭송하는 시간을 갖고 이어 백두산을 탐방한다. 하얼빈 동북임업대학교에서 중국어 수업을 들으며 대학문화를 체험하고, 하얼빈역과 안중근 의사기념관을 방문해 역사적 의미를 새겨본다. 또 하얼빈시 제3중학교와 하얼빈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학생들과 교류할 계획이다. 이 밖에 K-pop, 태권무 등 한국문화를 알리고 중국 문화도 배운다. 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윤동주 시인과 안중근 의사의 ‘청년 정신’을 배우고 글로벌 인재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5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지역 우수기업과 관련 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 취업을 장려하고 지역 기업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64개 지역 우수기업 관계자 120여 명을 비롯해 관계기관, 시교육청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홍보와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또 오는 10월 29~3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광주 직업교육 박람회’ 기업 채용부스 운영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연제측량기술원㈜ 김태완 사장은 “산업 현장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실무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교육청이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과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어 향후 인재 활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역 기업들이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주길 바란다”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해 지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5일부터 6일까지 전남 여수예술랜드에서 광주지역 공·사립학교 교무실무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함께 만드는 광주교육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마음회복을 위한 행복만들기’를 주제로 아름다운 동행 심리상담센터 김선숙 센터장이 ‘민원 서비스 제고를 위한 고충민원 이해하기’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교무실무사들은 학교 안팎에서 다양하게 발생하는 고충민원을 서로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참가자들은 미디어아트, 3D트릭아트, 조각공원 등을 체험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무실무사들은 학교업무 최적화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교무실무사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를 운영해 소통하는 광주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지역 이주배경학생들이 고향에서 한국문화를 알린다. 시교육청은 6일부터 7일간 우즈베키스탄에서 지역 중학교 2~3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하는 ‘이주배경학생과 함께하는 한국어학급 해외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에서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마련했다.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는 이주배경학생과 한국학생들은 팀을 구성해 ▲타슈켄트 한국교육원 ▲누라프샨 1번학교 ▲우즈베키스탄국립외국어대학교 등에서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태권도, K-pop 댄스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주배경학생들이 직접 통역을 하며 우즈베키스탄 친구들에게 한국 전통놀이 등 한국문화를 소개한다. 이를 통해 양국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서로 협력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고 세계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활동하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광주 학생들이 글로벌 경험을 쌓아 우수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오는 27일까지 학교 주변 유해시설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2학기 개학을 맞아 마련됐으며, 지난 4일부터 관할 경찰청과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점검 내용은 학교 교육환경보호구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지 행위와 시설 위반, 청소년 출입·금지 의무 위반, 불건전 광고와 청소년 대상 불법 판매 행위 등이다. 특히 학교 주변 무단 설치 게임물 시설 등 불법 영업시설을 살펴보고, 교육환경보호구역 제도 안내서를 배포하는 등 점검과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적발된 불법 영업시설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앞으로도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불법시설에 대해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이정선 교육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5일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위문은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함께하는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방문한 사회복지시설은 남구 소화자매원(발달장애인거주시설)·노틀담 형제의 집(아동복지시설), 광산구 바람개비꿈터 공립지역아동센터, 서구 홀더지역아동센터 등 4곳으로, 쌀, 과일 등 시설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난 2022년 7월 취임한 이후 명절 때마다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처럼, 앞으로도 교육가족들과 함께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행정혁신을 통해 36년 만에 새롭게 단장한 주차장에 대한 교육가족과 시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교육청은 지난 7월 3일 청사 내에 148면 규모의 자주식 주차장을 준공했다. 자주식 주차장은 2층 3단 철골구조로 주차이용 가능대수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주차장 건립사업은 1988년 개청 이후 36년 만에 추진된 것이다. 이는 이정선 교육감이 심각한 주차난으로 본청 민원이 끊이지 않자 자주식 주차장 조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감하게 사업을 추진하면서 이뤄졌다. 시교육청은 새로 건립한 주차장의 이용 불편사항 등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8월 26~30일 민원인과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설문지를 통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항목은 ▲이용자 접근성 ▲주차시설 안전성 ▲편의성 ▲종합만족도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조사에는 총 2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체 응답자의 96.5%가 “주차장 이용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용자 접근성에 대해서는 93.5%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주차시설 안전성은 94.5%가 긍정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과 광주광역시가 광주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나선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4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교육협력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명진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장, 김진구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협력추진단 경과보고, 현판 제막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교육협력추진단’은 지난 3월 광주시, 광주시교육청, 자치구가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개원을 계기로 체결한 ‘광주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의 하나로 기획됐다. 향후 민·관·학 교육 거버넌스의 구심점으로서 시교육청과 광주시가 함께하는 교육협력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교육협력추진단은 ▲지자체-민-관-학 교육거버넌스 확장 ▲교육발전특구 사업 개발 및 운영 ▲교육통합지원체계(온마을이음학교) 구축 등을 추진한다. 또 세부과제로 ▲AI ▲문화·예술 ▲마을교육 ▲진로·진학 ▲안전·인권 ▲기후·환경 등 다양한 교육의제를 발굴·기획한다. 광주시는 ▲지역교육환경 문제점 해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