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및 음악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관내 상권 이용자에게 수준 있는 음악공연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관심을 받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매해 변화와 화제가 되며 인기를 얻고 있는 대규모 뮤직 페스티벌‘가평 Saturday 라이브(이하 G-SL)’가 올해 상하반기 각 6회씩 총 12회에 걸쳐 진행됨으로써 관람객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특히 모든 G-LS 공연은 음악을 주제로 한 복합문화공간인 가평 뮤직 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열리는 가운데 군에서 일주일 이내로 소비한 1만 원 이상의 영수증만 있으면 무료로 입장 할 수 있어 상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상생의 무대가 될 것이다. 상반기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화려한 라인업으로 구성된 G-LS 대규모 축제는 다음 달부터 두 달간 집중돼 봄을 기운을 전하며, 힐링과 행복을 선사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금년도 첫 서막은 4월 6일 열린다. 지역 예술인들이 중심이 되는 버스킹 공연과 피크닉 연주회를 시작으로 본 무대에서는 OST의 여왕 ‘린’과 전 먼데이 키즈 멤버이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찾고 있는 가평역 주변 터널 3개소가 두려운 공간에서 모두가 안전한 구간으로 탈바꿈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가평군은 올해 상반기 안에 가평전철역으로 통하는 인근 터널 3개 구간에 대한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곳은 가평역 전철을 이용하는 이용객과 보행자의 주요 동선 내 위치 하고 있으나 보행 안전시설 등이 없어 사고위험이 늘 존재하고 어둡고 좁은 보행로로 인해 범죄 유발 요소가 곳곳에 도사려 왔다. 또 관리되지 않은 시설물 방치로 침체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심리적·물리적 환경개선을 통한 안전 확보가 시급해 온 공간으로 관광 가평에 맞는 이미지 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군은 각종 위험지역으로 도출된 가평역 터널 3개소 총연장 340m, 총면적 9,391㎡에 대한 진출입로 및 보행로, 내부 벽면 등을 안심 장소로 인식될 수 있도록 새롭게 바꿔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터널 내부 및 사각지대 조명시설 설치로 야간조명을 개선하고 기존 무질서하게 설치된 가로 시설물 및 조경도 정비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소방서는 의용소방대 봄철 화재안전지킴이를 2024년 3월 13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 봄철 화재안전지킴이는 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하여 화재취약시기(봄철) 농작물 소각행위 등으로 인해 산불 및 대형화재로의 확대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가평소방서는 2024년 3월 13일부터 2024년 5월 12일까지 약 2개월 간 6개 대 별 2인 1조로 2시간씩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원한 의용소방대원들은 들불화재 상황으로 판단될 경우 즉시 119신고, 초기진화 시도 및 출동대 차량유도, 들불 발생 방지를 위한 쓰레기 소각 및 논밭두렁 소각 금지 안내 등 계도활동을 실시한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건조한 봄철 화재취약시기에는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 투기 등 부주의에서 대형화재가 화재예방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물심양면으로 각종 현장활 동에서 몸소 힘써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이 초고령사회를 맞아 치매 증상 악화 방지와 환자 본인·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달 6일 기준 관내에는 737명이 치매 환자로 등록된 가운데 가평읍이 239명으로 제일 높고 그다음으로 청평면 175명, 설악면 101명, 상·조조면 각 75명, 북면 72명 순으로 나타났다. 먼저 군은 오는 11월까지 9개여 월간 37주 108회에 걸쳐‘기억 키움 쉼터’를 운영하는 등 장기 요양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치매 환자들에게 돌봄 및 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기간 군 치매안심센터 및 청평면 보건지소 등 2개소에 마련된 쉼터에서는 주 2회 3시간에 걸쳐 인지치료, 음악 및 노래교실, 미술, 운동, 체험학습 등 전문적인 재활 및 활동을 통해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 유지 및 향상을 돕게 된다. 또한 낮 동안의 돌봄 및 보호 서비스를 병행함에 따라 치매 환자에게는 치매 증상 완화를 가족에게는 부양 부담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기관을 이용하는 대상자들을 모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이 자라섬 인근에 동·서양의 식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식물원 이화원(二和園)에 곤충·파충류 전시관을 열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이화원 방문객은 6만7천476명으로 가평 인구보다 많은 수치다. 올해에는 색다른 시설이 추가됨으로써 관람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화원 운영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생태문화 전시관’을 오픈해(개방) 가족 단위 관람객과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을 이뤄 나가고 있다. 식물원 안에 마련된 전시관에는 가고일 및 크리스티드 게코 등 파충류 2종과 장수풍뎅이 및 애벌레, 사슴벌레 등 곤충 3종 등 파충류·곤충 총 5종이 전시돼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가운데 장수풍뎅이 애벌레는 직접 손으로 만져볼 수 있어 생태 체험학습의 장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이며, 전시관 주변에는 포토 존도 설치해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군 대표 관광명소인 자라섬 서도에 위치한 이화원은 서로 다른 둘이 만나 조화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봄철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예방수칙을 집중 홍보에 나선다.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물질과 가스, 전기 등에 직접 노출되어 있어 작업 시 주의가 필요하다. 용접·용단 작업 시 생기는 불티가 비산해 가연 물질 또는 내장재나 단열재 등에 붙으면 시간이 지난 뒤에도 발화가 일어날 수 있다. ▲작업장 반경 5미터 이내 소화기 비치▲화재감시자 지정·배치▲작업 후 잔여 불씨 확인▲용접·용단 작업 시 주변 가연물 제거▲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안전하게 작업 등이 있다. 이재동 재난예방과장은 “봄은 건조하고 공사가 많아지는 시기로 가연물이 많은 공사장에서 발생한 작은 불씨가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라며,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 수칙을 준수해 화재 예방에 힘써달라”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소방서는 지난 14일 가평소방서 전 부서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실적 보고회”를 실시했다. 23~24년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실적 주요 성과로는 전년 대비 화재 발생 13.2% 감소, 인명피해는 700% 감소했다. 이외에도 ▲가평군 맞춤형 야영장 소방안전대책 추진 ▲화재취약시설 중점 안전관리 추진▲선제적 화재 대응태세 확립 및 선제적 예방활동 추진▲다중이용시설 자동심장충격기 보급사업▲지역기업 협업을 통한 대국민 응급처치 홍보▲도민 참여형 소방안전교육 및 아파트피난대피방법 홍보 활동 등을 진행하여 겨울철 화재 발생 감소에 큰 기여를 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이번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실적 보고회는 직원들과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작년보다 화재 피해 발생이 줄어든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봄철에도 겨울철만큼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로, 사전 준비와 점검으로 화재 예방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 잣고을 시장 내 창업경제타운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먹거리 및 휴게공간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문화 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등 전통시장의 중요한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신규 입점자 모집에 나선다. 가평군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경쟁력 있는 점포를 유입하고자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잣고을 시장 창업경제타운 관리실에서 입점자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공간은 1층 공실 2개소로 시장 먹거리 다양화를 위해 직영점을 제외한 프랜차이즈 입점이 가능하다. 현재 이곳에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소매점 등 총 13곳이 들어와 있다. 1·2차 평가접수를 합산한 고득점자 순위로 신청 구역별 입점자를 선정하게 되는 가운데 1차 서류심사에서는 군 거주 기간, 신청한 분야(업종)의 사업경력 등을 평가한다.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2차 면접에서는 사업계획서 및 사업 수행 능력, 홍보 및 고객 관리계획 등을 심사하게 된다. 지난 2021년 10월 연 면적 5천436㎡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 창업경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 가평군은 농촌지역임에도 북한강 수변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전체 사업체의 65%, 종사원의 47%가 관광 관련 사업에 종사하고 있다. 이런 지역 특성에 따라 가평군이 올해 사계절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기존 관광사업 관리와 더불어 새로운 관광정책 추진에 121억여 원을 쏟아붓기로 했다. 군은 금년도 관광정책 계속사업으로 자라섬 꽃 축제 개최, 수변 생태관광 벨트(수역) 조성, 캠핑장 공동이용시설 정비 등 지역과 상생하는 자라섬 브랜드화(상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 관광 트렌드(유행) 반영 맞춤형 홍보 강화, 차별화된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발굴, 주요 관광거점연결 관광지 순환버스 운영, 관광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안내 체계구축 등 맞춤형 관광콘텐츠 개발 및 홍보마케팅 추진으로 관광 가평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 아울러 자라섬 권역 관광특구 추진, 신선봉(울업산) 산악관광지 개발계획수립, 건강 관리 관광 활성화, 가평 관광 관·산·학 협력 프로젝트, 관광사업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 대상 지속적 발굴, 관광사업체 등록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소방서는 지난 13일 다가오는 가정의 달 주요 행사장인 현등사를 방문했다. 이번 컨설팅은 봄철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관서장이 직접 사찰을 방문하여 맞춤형 안전컨설팅 제공, 시설물 안전관리 및 재난 발생시 초기대처 · 대응요령 교육 등을 실시했다. 사찰은 목재 건축물로 화재 위험성이 높고 따뜻한 봄철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사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 이에 강화된 안전관리 대책이 필요하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봄철은 날씨가 건조하고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로 화재 발생이 많아진다.”라며,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주요 다중이용업소, 관광지 및 사찰 등에 대한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