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난방 취약계층 2가구를 방문해 ‘36.5℃, 사랑의 뽁뽁이’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36.5℃, 사랑의 뽁뽁이’사업은 주택이 많은 보산동의 특성을 고려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 10가구에 바람이 새는 곳에 문풍지, 방한용 에어캡을 창문과 대문 등에 부착해 드리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 욕구를 조사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16일부터 2가구씩 5회차로 계획해 현재 3회차까지 진행됐다. 박제이 위원장은 “보산동의 특성과 계절을 고려해 난방이 취약한 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에어캡과 문풍지를 부착하면서 복지서비스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욕구 조사도 함께 실시해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또 보산동장은 “난방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추워진 날씨에도 한결같이 봉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과 협력해 관내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병원-무료건강검진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병원-무료건강검진사업’은 소요동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소요동과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자 협약을 통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은 올해 3회차로 관내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내과 전문의 진료, 약 처방·조제 등 무료 건강검진사업을 펼쳤다. 또‘찾아가는 이동병원’은 건강검진 외에도 관내 경로당 20개소를 대상으로 건강관리사업, 치매인식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지역사회 내 의료취약 주민의 건강관리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정훈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요동은 의료기관이 한곳도 없어 지역주민들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매우 취약하다.”라며, “찾아가는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주신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요동은 주민들의 보건복지서비스 체감도 제고를 위한 민간자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가족센터는 2023년 내·외국인 문화소통 프로그램 ‘소통이 필요해’ 프로그램을 지난 29일,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마차산 마을에서 두부만들기 체험을 마지막으로 성공리에 마쳤다. 내·외국인 문화소통 프로그램 ‘소통이 필요해’는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들과 관내 8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간 교류를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결혼이민자들의 사회 참여를 독려하며 화합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11월 말까지 1회씩 총 8회차로 진행했으며, 지난 8월 불현동 수묵화부채 만들기를 시작으로 생연1동 목공체험, 생연2동 원예체험, 중앙동 송편 및 김치겉절이 만들기, 상패동 공기정화 식물심기, 보산동 나무쟁반 만들기, 송내동 겨울철 김장 행사, 소요동 두부 만들기를 마지막으로 끝마쳤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여위원들의 다문화 감수성 향상과 결혼이민자들의 사회적 관계망 확대를 위한 ‘교류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동두천시 가족센터 이정숙 센터장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청결한 도시미관 확보를 위해 야간, 주말, 공휴일 등 지속적으로 불법현수막 정비에 나선다. 지난해 12월 옥외광고물법 개정으로 인해 정당 활동을 위한 정치현수막은 사전신고나 허가, 수량과 규격의 제한도 없이 현수막 게시대가 아니더라도 걸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관내에 정치현수막이 무분별하게 게시되고 있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불편함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민원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를 해결하고자 시는 시범적으로 정치현수막 우선게시대 9개소를 설치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했다. 시는 인구 밀집 장소인 지행역 부근 3개소, 단위농협 사거리, 동두천역, 보산역, 불현동 주민센터, 시민회관 삼거리, 소요산 사거리 등 총 9곳에 정치현수막 게시대를 설치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통행 및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위하여 게시대 규격은 저단형(1단)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시 건축과장은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해 주민들과 광고업체의 협조가 절실하다”라며 “시에서도 안전사고와 주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1회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 및 부위원장 호선, 동두천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다뤘다. 처우개선위원회 위원장인 박상덕 부시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가 개선되고, 보다 안정적이고 전문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으면 한다”라며, “이를 통해 나아가 동두천시의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이 향상되고,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업무 담당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동절기 대비 적설취약 건축물(PEB-공업화박판강구조) 안전점검을 실시해 재난 상황에 선제 대응에 나선다. 시는 향후 폭설로 인한 붕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적설하중에 취약한 관내 PEB 구조물 1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PEB 공법은 철골재의 중량 감소와 내부에 기둥을 배제해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체육관, 공장, 창고 등에 주로 활용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에는 ▲철골 구조체 균열 및 누수상태, 부식 및 열화 등 상태 ▲건축물 기울기, 부등침하 기울기에 따른 위험도 ▲지붕 제설장치 설치 유무, 제설 계획 수립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할 예정이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안전조치 완료 시까지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건축과장은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관내 취약 건축물의 안전을 강화하고, 동두천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유비무환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건축과에 설치된 건축안전센터를 중심으로 재난·재해 취약 건축물 사전 대비 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겠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2월 중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12월 중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한미영 수호천사 봉사단 회장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이날 월례조회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새마을운동유공 대통령 표창, 기초생활보장 재산기준 개편유공 공무원 장관 표창에 이어 나눔문화 확산 유공 분야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사회복지증진유공 시민 9명과 복지사각지대발굴유공 시민 10명, 장애인복지유공 시민 1명, 사회단체활동유공 시민 1명, 시정발전유공시민 1명, 통합사례관리 사업 유공 공무원 2명과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2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그 공로를 격려했다. 시장 훈시 사항으로는 “11월은 헬로 DDC 페스티벌, 반려동물 콘서트 등 여러 행사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 큰 사고 없이 개최됐고 각 동에서는 김장 나눔 행사를 추진하는 등 바쁜 한 달을 보냈다”라며 “이례적인 이상기후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비상근무를 실시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라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시민 소통행정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열린민원함 6개를 설치해 12월 1일부터 운영한다. ‘열린민원함’은 농협 하나로마트 건너편·지행역 1번 출구 인근·두드림희망센터 입구·꿈나무근린공원 입구·시민근린공원 야외음악당·평생교육원 입구 등에 총 6개를 설치했다. 주민과 시민들이 각종 민원 및 건의 사항 등을 열린민원함에 넣으면 시장이 직접 개·폐해 확인·운영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민과 직접 소통하고 정책을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시책개발과 시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열린민원함을 설치 운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통행정 실현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가 5,742억 원 규모의 2024년도 본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본예산 5,765억 원과 비교해 23억 원(0.4%) 감소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1.06% 증가한 5,047억 원, 특별회계는 9.87% 감소한 695억 원이다. 내년 예산안은 △사회복지 분야 2,307억 원 △환경 분야 774억 원 △교통·물류 분야 364억 원 △문화·관광 분야 275억 원 △국토·지역개발 분야 377억 원 △보건 분야 111억 원 등으로 편성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일, 동두천시의회 제325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경기 불황과 세수 부족으로 지방교부세와 지방교부금이 감소했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 경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적재적소 써야 할 곳에 제대로 쓰는 효율적인 재정 운용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이날 박형덕 시장은 ▲활기찬 경제도시 ▲모든 가정이 행복한 복지 도시 ▲미래를 열어주는 배움의 도시 ▲골목 구석구석 살고 싶은 도시 ▲휴식이 있는 문화·관광 도시 등 내년도 다섯까지 시정 운영 방향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12월 1일자로 한미영 수호천사 봉사단 회장을 12월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한미영 명예시장은 2007년 동두천 사동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참여를 계기로 봉사활동을 시작해 현재는 수호천사 봉사단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을 위한 식사 대접, 취약계층 아동 간식 만들기 체험 봉사와 연탄 봉사,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한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2월 월례조회에 참석해 “명예시장으로 이 자리에 설 수 있음에 영광과 책임을 느낀다”라며 “더 나은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손을 보태겠다.”라고 명예시장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에 참석한 뒤, 한 명예시장은 문화체육과 등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하여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시 실무자들과 시민들이 원하는 시정 발전 방향에 관해 이야기 나누었다. 끝으로 오후에는 시의 주요 시설인 두드림마켓·보산동 관광특구·두드림 뮤직센터·동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