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3월 19일 ㈜대흥씨씨유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액화탄산가스 생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강임준 군산시장, 안재호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장 등 유관기관과 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대흥씨씨유는 이번 준공으로 새만금산단(2공구, 8,216㎡)에 발전소 배기가스로부터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액화공정을 거쳐 액화탄산가스를 생산하는 플랜트 설비를 통해 연간 42,000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대흥씨씨유의 군산 새만금산단 액화탄산가스 생산공장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액화탄산가스의 안정적인 공급과 동시에 국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여 국가의 탄소중립 정책에도 적극 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우리시는 투자기업이 지역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산단 내 근로자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인·허가,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19일 부서장을 대상으로 데이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책 집행과 의사결정의 핵심인 간부 공무원의 데이터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초빙 강사는 데이터 기반 행정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최재현 강사로 데이터 기반 행정의 개념과 데이터 기획부터 분석 · 활용방안 등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군산시는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매년 데이터 기반행정 확산을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2023년에는 데이터 기반 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 “데이터 기반 행정의 정착을 위해서는 부서장이 먼저 데이터에 관심을 갖고 접근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지속적으로 전직원의 데이터 활용 역 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청년의 임금격차를 해소하고 경제적 자립기반 조성을 돕기 위한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사업 참여자를 3월 18일부터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은 본인 납입금 10만원을 저축하면 지자체가 동일 금액을 지원해 2년 만기 시 최대 500만원 정도를 받을 수 있는 정책이다. 또한, 선발된 청년들이 올바른 금융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종합 금융상담, 소득지출관리, 신용관리, 부동산 기초 등 금융교육 및 컨설팅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150명을 모집하며 대상은 가구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군산인 18세~ 39세 청년 근로자 또는 사업자로, 공고일 이전 3개월 이상 계속 근로하거나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전에 개업하여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이어야 한다. 군산시는 신청자의 가구소득, 가구원 수, 연령, 전북특별자치도 거주기간, 근로기간 등을 심사하여 사업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사항은 군산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되고, 신청은 전라북도 청년허브센터 또는 전북청년 두배적금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보건소는 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C형간염 항체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C형간염은 C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혈액 등 체액을 통해 감염되고 급 · 만성 간질환으로,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는 경우 간경화 또는 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어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가 중요하다. C형간염은 대부분 무증상으로 나타나 주기적인 검진을 하지 않으면 발견하기가 어렵다. 이에 군산시보건소에서는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C형간염 무료 항체검사를 시행하며, 검사는 보건소 1층 접수실에서 접수 후 검사실에서 채혈하여 진행된다. 또한 만 40세 이상 양성자에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평생 무료 간암 검진 제도를 안내하고, 대상자가 동의할 경우 연계도 시행한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C형간염은 예방 백신이 없다. 따라서 조기 검진 및 적기 치료만이 완치할 수 있다”며, “항체 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하여 만성질환으로의 이환을 예방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해양수산부 주관 전통시장 상반기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군산시 전통시장 5개소가 선정되면서 3월부터 6월까지 매달 일주일간 연합시장(공설·신영·역전), 주공시장, 수산물종합센터. 연합시장(공설·신영·역전) 순으로 환급행사가 진행된다. 연합시장(공설 · 신영 · 역전)은 3월 16일~22일, 6월 6일~10일, 주공시장은 4월 13일~19일 수산물종합센터는 5월 4일~8일로 진행되며, 환급대상은 국내 수산물 또는 국내산 수산물 원재료 비중이 70% 이상인 단순가공품으로 제한된다. 따라서 ▲일반음식점 ▲수산물 제로페이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정부비축품목 ▲수입수산물 구매금액은 인정되지 않는다. 소비자는 당일 구매금액이 ▲3만4천원 이상 ~ 6만7천원 미만일 경우 1만원 ▲6만7천원 이상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단, 1인 2만원 한도에서 환급된다. 환급 방법은 판매자가 간편환급시스템에 고객 전화번호를 입력 후 고객이 시장 내 행사 부스를 방문하면 행사진행요원이 고객 정보를 확인해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주는 절차로 진행된다. 한편 군산시는 수입산 구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시장, 부시장, 도의원, 시의원 및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 시 정책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적인 시정 운영을 위한 2024년도 '생각을 깨우는 아침 창, 군산 혁신아카데미'를 국립군산대학교에서 개강했다. '생각을 깨우는 아침 窓, 군산 혁신 아카데미'는 2023년부터 시행된 혁신 정책으로 시를 이끌어가는 정책 리더들에게 최신 트렌드와 관련한 명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제공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에는 지방소멸, 이차전지, 스마트농업, 로컬브랜딩, 조직문화개선, AI, 인문·철학 등을 주제로 현안에 대한 통찰력을 기르고 지역 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해결책을 찾아 시정에 반영하기도 했다. 지난 15일, 처음 실시된 특강에서는 김영선 경희대학교 노인학과 교수가 초청돼 올해 12월 시행되는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에 담긴 특례산업이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대한민국의 당면 과제이기도 한 ‘고령친화산업 생태계 성장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고령친화산업이란 노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상품 ·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 구도심에 위치한 ‘군산가구거리 상점가(죽성동 32-8번지 일대, 회장 배길만)’가 2019년 지정된 ‘강천상가 상점가’에 이어 군산시 제2호 상점가로 지정됐다. “상점가”란 2천 제곱미터 이내의 가로 또는 지하도에 30개 이상의 도 · 소매점포 또는 용역점포가 밀집하여 있는 구역을 말한다. 해당 상점가는 37개의 점포가 밀집해 한때는 성황을 이뤘지만 세월이 가면서 주변 상권 쇠퇴, 인구감소 등으로 경영 애로를 호소하는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군산시 · 상권활성화재단 · 군산가구거리 상인회 등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찾아왔으며, 마침내 상점가 지정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이번 상점가 지정으로 ‘군산가구거리 상점가’는 중소벤처기업부나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으며,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으로 상권매출 증대에도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금번 상점가 지정을 통해 군산가구거리 상점가가 매출 증대를 통해 활성화되어 구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지난'찾아가는 도민보고회'에서 발표한 ‘전북특별법 활용 군산시 발전전략 3대 분야, 6대 전략, 12개 대표사업’에 대하여 특례추진단을 구성하여 부시장 주재로 특례 발굴사업에 대한 구체화 및 실행력 방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333개 특례 실행력 강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만큼 군산시 역시 글로벌 신산업 · K-문화관광 거점 도시라는 비전 아래 3대 분야인 새만금 첨단 산업경제 도시,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 농생명산업 거점과 더불어 6대 전략을 주축으로 12개 대표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군산시는 새만금 첨단 산업경제 육성과 관련된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구축, 자동차 대체부품 성능 · 품질 인증 특례, 새만금 해양 무인이동체 종합실증단지 구축, 새만금고용특구 종합지원센터 운영 등 사업을 구체화시켜 사업의 하반기 道와 함께 중앙부처 협의를 거쳐 특례사업의 실행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K-문화관광 도시라는 비전에 따른 국제 케이팝 학교 설립, 해양문화유산 국제교류지구 지정 · 국립 수중고고학 센터 건립, 서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 보건소는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고혈압 · 당뇨 질환자 및 고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건강 UP! 혈관 청춘 고혈압 · 당뇨 교실’ 참여자 20명을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성질환관리사업의 하나로 실시되며 만병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는 고혈압과 당뇨병을 적절하게 관리해 올바른 건강 지식을 교육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해 궁극적으로는 시민의 의료비를 절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 셋째 주 수요일 오후 14시~15시에 운영되며, 의사와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한 고혈압 · 당뇨병 관리 이론, 식이요법 및 식단체험, 운동 관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은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한 예방과 관리가 중요한 만큼 많은 시민이 ‘혈관 청춘 고혈압 · 당뇨 교실’에 참여해 건강행태 개선에 도움을 받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보건소는 24일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결핵은 2급 법정 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 중으로 전파되어 나타나는 질병으로 기침, 가래, 발열, 체중감소,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일반 감기 증상과 구분이 어려워 진단이 늦어질 수 있다. 때문에 결핵은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여 빨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핵 예방 주간 동안 군산시는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 독려 ▲65세 이상 어르신 1년 1회 결핵 검진 권고 등의 내용으로 거리 캠페인 등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거리 캠페인은 3월 22일 오후 롯데마트사거리에서 진행되며 보건소 감염병 관리 직원들이 결핵과 더불어 에이즈 및 진드기 예방 수칙 등 전반적인 감염병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이번 결핵 예방 주간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결핵에 대한 심각성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려 결핵으로부터 더욱 안전한 군산시를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