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이달 6일부터 13일까지 군산 예술의 전당에서‘2023 군산 해외교류도시 어린이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인 전시회는 군산시를 포함하여 자매도시인 미국 타코마시, 캐나다 윈저시, 우호도시인 중국 베이하이시, 교류도시인 일본 다카마쓰시, 가고시마시와 2023년 4월 군산에 처음 방문하여 교류하고 있는 헝가리 바토니테레네시 등 6개국 7개 도시가 참가했으며 각 도시들의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 총 150점을 전시했다. 또한 참가 도시별 국기 색칠하기 그리고 군산시 캐릭터 ‘밝음이’그리기 등 체험활동 공간을 마련하고 포토존을 설치하여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해외 친구들의 꿈과 희망이 담긴 그림 교류를 통해 성장하는 어린이들에게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되어 어린이뿐만 아니라 부모님들도 어린 동심들의 무한한 상상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 교류도시 어린이 그림전시회는 2019년까지 군산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롯데칠성음료(주)는 지난 8일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1,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난 8일 군산시청에서 강임준 군산시장과 롯데칠성음료 하용연 지방권 도매부문장, 홍승표 군산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식이 진행됐다. 롯데칠성음료 군산공장은 1945년에 설립된 군산지역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서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 활동을 통한 기업과 지역의 상생을 위해 ‘내 고장 사랑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군산시청에 기탁하는 장학금 역시 ‘내 고장 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999년부터 기탁해 왔으며, 2018년부터는 매년 상·하반기에 각 1천5백만원씩 총 3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역사회에 기탁하고 있다. 현재까지 기탁한 총 누적 금액은 4억6,500만원에 달한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군산 및 전북지역에서 판매된 ‘청하’, ‘처음처럼’, ‘처음처럼 새로’ 등 롯데칠성음료의 주류 제품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됐으며, 군산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하용연 지방권 도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지난 8일 대한건축사협회 군산지역건축사회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 기간를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백만원을 군산시에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서일석 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가구가 적지 않은 걸로 알고 있다며 오늘 성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웃을 위해 온정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한건축사협회 군산지역건축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한건축사협회의 정성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건축사협회 군산지역건축사회는 매년 사랑의 봉사단 집수리 재능기부 및 연말 성금 기탁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하여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지난 12월 6일, 2023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표협의체 회의에서는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따른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예산 및 성과지표, 세부 내용 변경이 필요한 사업, 제외 사업, 신규사업 등을 총괄적으로 2024년에 맞게 계획하여 심의를 진행했다. 군산시는 지난 10월부터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분과회의, 실무협의체 회의 및 주민 공고를 거쳐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기본 틀과 세부 내용을 유지하되 각 정책 추진의 구체성과 실행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수립됐으며 ‘시민이 만들어가는 복지 도시 군산’을 목표로 8대 추진전략, 42개 세부사업을 반영했다. 군산시 강임준 시장은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한해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한 계획으로 지역주민이 만족하는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서는 민관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며 “더 나은‘시민이 만들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지난 7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2023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 먹거리지수 평가는 지역별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와 관련된 다양한 먹거리 관련 정책(안전․복지․환경 등) 활성화 정도와 이를 위한 지자체의 노력을 평가하고, 지역먹거리선순환 체계를 안착시키고자 추진됐다. 지난 2020년 처음 시행돼 매년 전국 15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로컬푸드직매장 및 공공급식 분야의 로컬푸드 생산소비 체계의 지자체 실천 노력과 확산 정도를 지수화해 평가한다. 시는 민관협의체인 군산 먹거리위원회를 통해 시·교육청·소비자·생산자·민간전문가 등이 참여, 분과별 위원회 개최와 먹거리 전략 및 목표를 수립으로 학교급식, 공공급식, 로컬푸드 직매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먹거리위원회 운영실적과 지역먹거리 전략목표를 충실히 사업에 반영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다. 김선주 먹거리정책과장은“정부의 국정과제인 로컬푸드 활성화에 발맞춰 먹거리 선순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6일 미국 푸에블로시와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호 교류 의향서 체결은 상호 간 화상 회의(비대면)로 진행됐으며 시 대표로 강임준 군산시장, 김영일 시의장, 국제관계 명예대사 등이 참석했다. 푸에블로시는 시장, 자매도시위원회 위원장, 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양도시간의 우호적 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지난해 9월 푸에블로시 니콜라스 A. 그래디서 시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시장단이 군산의 풍력 관련 산업체를 방문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미래산업 생태계 구축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강 시장은 “이번 우호교류의향서 체결을 계기로 양도시가 상호 존중과 이익을 바탕으로 긴밀한 교류 관계를 정립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군산시와 푸에블루시 간에 교육·문화·관광·경제 분야 등 다방면의 교류와 실질적인 우호 관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그래디서 푸에블로시장은 “이번 우호교류의향서 체결식은 군산시와 푸에블로시 간의 지속적이고 생산적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작을 알리는 것”이라며 “작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지난 5일 어린이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어린이집 보육사업 평가회’가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 어린이집 연합회가 주관한 이 날 평가회는 올해 추진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와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한 원장 및 보육교직원 25명에 대한 군산시장상, 시의장상 수여 등 보육교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우원경 군산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늘 행복하고 보람있지만 아이들의 일상을 하나하나 챙겨야 하기에 긴장과 책임의 연속이다. 아이들에 대한 사랑으로 채워가고 있는 보육인들에게 항상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저출산 문제, 원아 감소와 유보통합 등 불확실한 상황속에서 군산시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보육인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보육교직원들이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노후어린이집의 환경개선사업을 위해 약 3억원의 자체예산을 편성·집행했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5일 군산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2023 군산항·군산새만금신항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오는 2026년 군산새만금신항 개장에 대비해 선제적인 정책 발굴 및 군산항과 군산새만금신항의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토론회에는 관련 유관기관, 학회, 항만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항만통합 운영방안의 효율성’에 대한 발제와 ‘군산항과 군산새만금신항의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다. ‘항만통합 운영 방안의 효율성’ 발제를 맡은 김형태 KMI 명예 연구위원의 인천 내항의 통합 TOC 사례를 통한 군산항과 군산새만금신항 통합 운영의 효율성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군산항과 군산새만금신항의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토론에는 좌장인 김창현 항만물류정책자문관을 비롯해 CJ대한통운 김근호 지사장, 세방 강명수 부장, 군산·대산 항만물류협회 이준삼 사무국장, 군산시 장영재 경제항만혁신국장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금번 토론회를 통해 항만이용자 측면에서의 군산항과 새만금신항의 상생발전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기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연면적 150㎡ 이상의 건축물에 적용되는 정보통신공사 사용 전 검사로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향상 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관내 건축되는 연면적 150㎡ 이상의 건축물에 적용되는 정보통신설비 등의 기술기준 적합성과 품질확보를 위해 설계 및 준공단계에서 사전 현장 기술 검사를 매년 600여건 시행하고 있다.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는 정보통신공사업법 제36조에 의거 건축 연면적 150㎡ 이상의 신축·증축·개축 및 용도변경 건축물을 사용하기 전 정보통신설비 등을 기술기준에 적합하게 시공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정보통신설비의 시공 품질확보는 물론 안전한 운용을 위한 필수사항이다. 정보통신기술의 고도화로 인해 건축물 내 통신설비 구성이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만큼, 기존 검사항목뿐 아니라 최신기술에 대한 적합성 판단에도 신속·정확히 대응하는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시는 최근 개정된 방송통신설비의 기술 기준에 대한 규정을 적용해 꼬임케이블(UTP)과 새로 도입되는 광케이블 검사 준비도 완벽히 하고 있으며, 방송통신설비의 기술기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환경부주관 화학안전 주간 2개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시는 민, 관, 산, 학이 함께 소통하는 거버넌스 구성을 통해 실질적으로 운영되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위원회 운영과 지역사회 환류체계의 일환으로 활동 중인 지역사회 고지 협의체 운영을 통한 지역 화학안전 활성화 방안인 화학사고 예방관리계획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2개 분야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꾸준한 화학안전 교육 활동과 화학안전 주간 행사 등을 통한 유해화학물질의 유해성을 인식을 시키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화학사고 예방관리계획서 주민고지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좀 더 능동적인 화학물질 관리 업무추진으로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군산시’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 시는 지역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화학안전주간 행사를 비롯해 생활속 화학물질 시민참여 안전교육(5개 강좌 및 1회 견학), 화학안전 교육 강사 양성 맟춤형 교육 등을 실시해 화학사고에 대한 안전문화 확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