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아가사랑센터에서 열린 ‘2025년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임산부와 배우자, 출산모, 영유아를 양육하는 가정 등 총 367명의 주민이 참여해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행사는 임산부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됐다. 만삭 가족사진 촬영, 키링 만들기, 원예테라피, DIY 태교교실, 자이로키네시스 운동교실, 부부 태교교실 등이 마련돼 가족 단위 참여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전문의 1:1 건강상담 코너에서는 경희의료원 산부인과 이영주 교수가 사전 예약을 통해 임신·출산 관련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HD행복연구소 최성애 소장의 ‘영유아 감정코칭’, 다울아이TV 권향화 원장의 ‘영유아 수면교육’, 김수연아기발달연구소 김수연 박사의 ‘아기 발달의 이해’ 등 다양한 특강이 이어져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프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휘경2수변공원 풋살장을 새 단장해서 지난 16일 재개장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동대문구가 서울시, 서울시체육회, 아디다스코리아와 함께 추진한 ‘서울아 운동하자’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노후된 생활체육시설을 개선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비 공사를 통해 풋살장의 휀스와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안전설비를 보강하는 등 시설 전반이 새롭게 개선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재개장식에서 “새롭게 단장한 풋살장이 구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휘경2수변공원 풋살장은 11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며, 이용 예약은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2026년(2025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 위해 지난 16일 이정국 부군수 주재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군은 연초부터 부군수 주재 보고회를 시작으로 월별 추진상황을 집중 관리하고, 부진 지표에 대한 대책회의를 수시로 열며 전 부서가 협력해 목표 달성을 위해 힘써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80개 정량지표 전반에 대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표별 문제점을 분석해 실적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가중지표 및 목표 초과 달성을 통한 가점 확보 방안을 공유하고,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우선구매율·시범구매·상생협력제품 구매율 등 부서 간 협력이 필요한 지표에 대해 전 부서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정국 부군수는 “합동평가뿐 아니라 각종 정부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실적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이 승진이나 포상 등 인사 제도에서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6일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대장 위종호)를 대상으로 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7월부터 총 4차례에 걸쳐 제5지구대 직원들을 대상으로 현장 기부 이벤트를 진행하며, 담양 대표 답례품을 전시하고 기금사업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에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 직원 80여 명이 꾸준히 참여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고 담양군의 발전을 응원했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주신 고속도로순찰대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담양의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에 위치한 전남경찰청 소속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는 2018년 신청사 완공 이후 7개 고속도로 노선(총 481km)을 관할하고 있다. 순찰차량 30여 대의 정비와 유류 소비가 담양에서 이루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6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 병원체를 고의로 살포해 인명 피해나 사회 혼란을 유발하는 행위로, 소량만으로도 불특정 다수에게 빠르게 전파될 수 있어 신속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이번 훈련에는 보건소를 비롯해 전라남도 감염병관리과, 담양경찰서, 담양소방서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생물테러 대응체계 이론 교육과 함께 ▲개인보호복(레벨 A·C) 착·탈의 실습 ▲검체 채취 및 다중탐지키트 활용법 ▲검체 포장 및 안전 이송 등으로 진행됐다. 박주호 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기관 간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초동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의훈련과 교육으로 생물테러와 감염병 위기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마포구는 10월 17일 오전 10시 30분, 마포구청 구민광장에서 시작해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 수변무대까지 이어지는 ‘마포나루 사또행차 퍼레이드’로 ‘제18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퍼레이드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사또 복장을 하고 가마를 타고 등장했으며, 포졸과 가마꾼, 백성, 풍물패 등 200여 명이 함께 행렬을 이루어 축제의 흥을 돋웠다. 사자춤과 용춤, 태사자춤 등 다채로운 전통공연이 더해져 현장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수변무대에 도착한 뒤에는 마포나루의 입항 장면을 재현한 ‘입항재현’ 행사가 펼쳐졌다. 새우젓 상선을 맞이하던 옛 풍습을 되살려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통(通)이요!”를 외치는 새우젓 감별과 개장선언, 대북타고(3회) 세리머니가 이어졌다. 이어 열린 ‘마당놀이 – 마포나루 비짓(Visit)’ 공연에서는 재담꾼과 공연자들이 당시 마포나루의 활기찬 풍경과 서민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풀어내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우리 구의 대표 문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태백시는 ‘태백 사계절 다목적 전지훈련시설(에어돔)’과 ‘청정고원 스포츠센터(고원3체육관)’ 등 주요 체육 인프라 구축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사계절 내내 이용 가능한 ‘실내 스포츠타운’ 조성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17일, 이상호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태백 사계절 다목적 전지훈련시설(에어돔)’ 및 ‘청정고원 스포츠센터(고원3체육관)’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공정별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시민과 선수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 완성을 위한 조치다. 현재 태백시는 ▲태백 사계절 다목적 전지훈련시설(에어돔) ▲청정고원 스포츠센터(고원3체육관) ▲태백 休(휴) 전지훈련센터 ▲태백 볼링경기장 증축 등 총 4개 체육시설 조성사업을 동시에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는 약 500억 원 규모로, 2026년 상반기‘태백 사계절 다목적 전지훈련시설(에어돔)’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청정고원 스포츠센터(고원3체육관)’등 주요 시설이 순차적으로 완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평균 해발 900m의 청정한 고원도시 환경을 최대한 살려 사계절 전지훈련이 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공무원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모바일 행정전화를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모바일 행정전화 서비스는 스마트폰 전용 앱(APP)을 통해 공무원이 휴대전화를 수·발신할 때 개인번호 대신 사무실 행정전화번호를 표시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민원 응대 과정에서 개인정보 노출을 방지하고, 사무실로 걸려온 전화를 휴대전화로도 안전하게 수신할 수 있어 출장이나 재택근무 등 부재 시에도 행정 공백 없는 민원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모바일 행정전화는 단순한 전화 기능에 그치지 않고 조직도 및 메신저 기능까지 함께 제공해 비상상황 발생 시에도 신속한 비상연락과 체계적인 업무보고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동대문구는 모든 직원이 사용할 수 있도록 라이선스를 확보하고, 희망하는 직원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운영 중 불편사항이 생기면 적극적으로 개선해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모바일 행정전화 서비스를 통해 직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여, 민원인에게 더 신뢰할 수 있고 수준 높은 행정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김해시는 17일 오후 4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의 안전망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4개 기관이 참여한 ‘AI 안심울타리’ 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시와 한국전력공사, 행복커넥트,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6명이 참석해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AI 안심울타리’는 최근 급증하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문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AI기반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독사 위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이 사업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한국전력공사의 전액 후원으로 시범 추진된다. 사업 대상은 고독사 우려가 있는 중장년과 노인 1인 가구 50세대로 전기·통신·휴대전화 사용패턴 등을 분석해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즉시 현장 대응이 이뤄지도록 설계됐다. 시는 대상자 모집과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한국전력공사와 행복커넥트는 데이터 수집과 분석, 솔루션 제공을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이 시정 방향과 주요 정책을 시민과 공유하고, 공감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박동식 시장은 17일 국제로타리 3590지구 사천지역 회원들과 함께 ‘사천 미래+ 사천지역 로타리클럽과 함께 그리는 내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천시의 핵심 시정 방향과 정책 추진사항을 지역 봉사단체인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공유하고, 이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시정의 투명성과 협치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사천지역 8개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지역 현안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박 시장은 향후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봉사정신과 나눔의 실천이 ‘함께 잘 사는 사천’을 만드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우주항공청 신청사 건립과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 특별법’ 제정 추진을 통해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로 도약하고 있다”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