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24일 의정부고 봉사동아리 향기나는담벼락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떡케이크 및 뜨개 목도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떡케이크는 8월부터 15가구씩 흥선동 취약계층 아동 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떡케이크와 함께 학부모 회원들이 독거노인들을 위해 직접 목도리를 만들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53가구에 전했다. 이유정 학부모회장은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향기나는담벼락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회원들의 귀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1월 29일 호원1동 통장협의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 창구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호원1동 통장협의회는 평소 시정 홍보, 환경정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2006년부터 매년 사랑릴레이에 참여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상반기에 아름다운 나눔인 표창을 받은 모범단체다. 한재준 회장은 “관내 주민들을 생각하는 통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올해도 기부에 참여했다”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호원1동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매사 솔선수범해 주시는 51명의 통장님들께 감사하다”며, “통장님들의 마음이 담긴 기부금은 동 특성을 반영한 저소득층 지원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1월 29일 신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127가구에 겨울나기 생필품을 구매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했다.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와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127가구에 김장김치와 이불 등 겨울나기 물품을 지원했다. 이불을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걱정이 많았는데 포근한 이불을 선물해 줘 추위 걱정을 덜었다”고 전했다. 황정숙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추운 겨울은 몸과 마음이 가장 힘든 계절”이라며 “겨울나기 사업으로 이웃들이 외로움과 소외감을 떨쳐버리고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홍일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을 위해 함께 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행복한 신곡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11월 30일 의정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절기를 대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쪽방에 건네는 쪽빛희망 프로젝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숙박업소 중 장기 투숙객이 다수 거주하는 저렴한 쪽방(여관‧여인숙‧고시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3개 조가 방문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즉각 제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행복로 일대에서도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시민들의 제보를 독려했다. 의정부1동 지역에는 쪽방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이 많다. 이번 캠페인은 이들에게 맞는 공공서비스, 주거, 보건 고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고자 마련했다. 의정부1동은 정기적인 캠페인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해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필요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집중관리하고 있다. 이임순 위원장은 “우리가 쪽방에 건네는 빛은 작지만, 그들에게는 생명의 빛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30일 신촌경로당에서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에서는 어르신들이 평소 궁금했던 복지상담과 더불어 혈압과 혈당 측정을 통해 기본적인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기초 건강상담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날이 추워 주민센터에 가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주민센터에서 나와 궁금했던 것들을 알려주고, 혈압‧협당까지 확인하며 기본적인 건강상담을 해 줘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조지현 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건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30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회룡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겨울철 자연재해인 대설‧한파에 대비해 국민행동요령 등을 홍보했다. 또한 지역주민이 스스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정비할 수 있도록 자율안전점검표도 배부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외출 시 저체온증 방지를 위한 보온에 유의 ▲대설 상황 속 차량 운행 시 저속 운행 및 안전거리 확보 ▲무리한 신체활동이나 장시간 야외활동 자제 ▲내 집 및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등이다. 정복선 허가안전과장은 “겨울은 각종 화재와 한파, 대설 등으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라며,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재난 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안전디딤돌 앱 등으로 국민행동요령, 각종 쉼터 및 대피소 등을 확인해 앞으로 남은 겨울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12월 1일부터 3개월간 ‘나를 만든, 내가 만든, 자주 듣는 우리 노래’라는 주제로 작사가 박창학의 추천 컬렉션을 운영한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작사가로서의 박창학을 만든 유재하의 앨범 ‘사랑하기 때문에’를 비롯한 음반 7점, 박창학이 직접 작사한 윤상의 ‘그땐 몰랐던 일들’ 등 음반 6점, 본인이 자주 듣는 앨범 5점 등 총 18점의 음반을 추천사와 함께 CD, LP, 디지털음원의 다채로운 음악 서비스로 제공한다. 명사추천 컬렉션은 음악도서관 1층 ‘명사추천 컬렉션’ 코너에서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악도서관은 뮤지션, 작가, 평론가 등 각계 전문가들이 특별한 주제로 음반을 추천하는 ‘명사추천 컬렉션’을 운영 중이다. 앞서 상반기에는 월간 재즈피플 편집장 김광현의 ‘재킷이 아름다운 재즈 LP 음반’, 시인 박준의 ‘시간을 넘어서는 마음들’, 힙합 뮤지션 타이거JK의 ‘소울을 담은 멜로디’라는 주제로 음반을 전시했다. 하반기에는 대중음악평론가 김윤하의 ‘한국 대중음악의 스타일리스트들’, EBS…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9일 14개 동 주민자치회 분과위원장 및 실무 담당자 66명을 대상으로 ‘분과위원회 활성화 교육’을 진행했다. 9월 1일 자로 출범한 제2기 주민자치회는 총 44개의 분과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주민자치회 분과 역할, 운영 활성화 방안 만들기, 1기 분과 운영사례 공유, 분과위원 소통 및 회의 방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강의와 워크숍을 진행했다. 특히, 주민 대표기구로서 역할을 실질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분과위원장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자들은 “동 주민자치회의 활동 방향을 확인하고, 14개 동이 서로의 활동에 대해 소통하며 힘을 실어주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의 주민자치 활동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2024년 지역 의제 발굴과 실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제2기 주민자치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분과위원회의 능동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여성폭력 추방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아 11월 30일 의정부역사에서 ‘여성폭력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여성긴급전화1366 경기북부센터, 경기북동부해바라기센터, 의정부경찰서, 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의정부시 사랑의 쉼터, (사)사랑깊은뜰 경기북부가정문제상담소, 의정부장애인성폭력상담소, 성매매피해상담소 두레방, (사)경기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 등 유관 기관 및 단체 40여 명이 참여했다. ‘함께 만드는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을 주제로 여성폭력 근절 서명운동을 실시했다. 또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 등을 안내해 여성폭력 방지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여성폭력 예방과 근절,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안전한 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문화공연형 교육 ‘양성평등 영화제’를 관람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양성평등의 가치와 여성들의 인권을 다룬 독립영화 6편(중‧단편)을 온·오프라인으로 상영한다. 온라인 영화제는 상영 기간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통해 관람 가능하다. 오프라인 영화제는 의정부시 여성친화도시 거점 공간인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지하철 1호선 회룡역 역사 내 3층)’에서 이틀간 진행한다. 참여한 시민들과 양성평등을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7일까지 영화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영화제 신청 QR코드를 스캔해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영화제는 시민 200명, 오프라인 영화제는 40명(회차당 20명, 2회)을 선착순 모집한다. 관람에 선정된 시민에게는 온라인은 인터넷 주소를, 오프라인은 티켓을 문자로 발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