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의회가 1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2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8건을 포함한 조례안 13건과 동의안 2건, 결의안 1건 및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심의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김현채 위원장, 강선영 부위원장, 김현주, 김태은, 정미영 위원)는 지난 15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면밀하게 심사하여,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당초 예산액보다 940억 3,808만 6천 원이 증액된 1조 4,709억 2,523만 8천 원으로 확정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현채 의원이 ‘위협받고 있는 등굣길’, ▲정진호 의원이‘청년기본소득’에 대해 발언하며 시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시정질문에는 김지호 의원이 ▲국제 빙상장 유치 포기 ▲도봉면허시험장 장암동 이전 등 2건에 대해 시장에게 질문을 했고, 이계옥 의원의 보충질문이 이어졌다. 이번에 의결한 의원 발의 조례안은 ▲ 의정부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태은 의원 외 4명)…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5일 관내 장애인시설 및 단체 실무자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외 18개 시설 및 단체 실무자 총 24명이 참석했다. 2024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추진방향에 대한 안내와 실무자들의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을 이해하고 개인별 특성에 맞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발달장애인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전문 강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발달장애인의 개인별 편차를 고려한 수업 진행에 대한 필요성도 강조했다. 의정부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 조은진 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무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는 ▲멀티미디어 학습실 운영 ▲발달장애인 인식개선 사업 ▲역량강화 사업 ▲발달장애인 성교육 프로그램 ▲ 발달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역 네트워크 연계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청소년의 호국보훈 의식 확립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보훈캠프 ‘영웅을 기억하는 길’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의 지원을 받아 마련한 행사로 3월 16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자치참여기구 청소년 80여 명과 UN참전용사 및 독립유공자 후손, 군‧경‧소방공무원 20여 명이 함께 했다. 청소년들은 의정부시 현충시설을 시작으로 동두천, 가평에 있는 전적비를 참배하며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호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김동근 시장은 “대한민국 수호에 앞장선 국가유공자 및 군‧경‧소방공무원과 보훈캠프를 지원해준 경기북부보훈지청에 감사를 전한다”며,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호국보훈의 의미와 가치를 배우며 나라사랑의 주체로서 한 축을 담당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15일 회룡역에서 시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무원 및 지역자율방재단 25명이 참여해 경전철 및 지하철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법과 자연재해 대비 풍수해보험, 안전위협요소(전기, 가스, 소방 등) 점검 방법 등을 안내하며 홍보물품과 전단을 배부했다. 또 피켓 및 현수막을 이용해 자율 안전점검을 홍보했다. 조교묵 허가안전과장은 “날씨가 풀려 활동량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도 증가했다. 해빙기 지반 약화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도 높아졌다”며, “위험요인 발견 즉시 안전신문고 앱 등을 활용해 신고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동장 이재진)는 새봄을 맞아 3월 15일 장암동 주민자치회(회장 박범서)와 함께 경기도 기념물 노강서원 일원에서 문화유산 보호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장암동 소재 문화재와 문화시설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센터 직원과 주민자치회 회원 등 20명이 참여해 노강서원, 석림사 입구 등에 겨우내 쌓인 쓰레기, 낙엽 등을 쓸어냈다. 또 문화재 주변에 풀을 베고 잡초를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범서 회장은 “문화재 보호에 앞장서 매우 기쁘다”며, “노강서원이 의정부 대표 인문 정신문화의 유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장암동 문화유산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 문화유산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온전히 보존된 상태로 전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3월 20일까지 친환경 생활문화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리사이클링의 날’ 참여 기관을 1차 모집한다. 찾아가는 리사이클링의 날은 유용 생활 폐자원 교환 사업의 일환이다. 기존 사업은 주민이 직접 재활용품을 갖고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방식이라 참여율이 저조했다. 이에 녹양동은 보다 많은 주민이 편리하게 친환경 생활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방식으로 새롭게 사업을 마련했다. 모집 대상은 관내 교육기관, 공동주택, 소상공인이다. 모집 후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또는 마지막 주 목요일, 종이팩투명 페트병폐건전지를 방문 수거하고 즉시 교환 물품을 제공한다. 교환 물품은 종이 팩(우유팩, 주스팩 등) 1kg당 휴지 1롤, 투명 페트병 1kg당 종량제봉투(10L) 1장이다.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뒤 종이팩은 펼쳐서 건조한 상태로, 투명 페트병은 압축해 뚜껑을 닫은 상태로 모으면 된다. 또한 폐건전지도 2kg당 종량제봉투(10L) 1장으로 교환해 준다. 최광규 동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친환경 생활문화를 실천하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민대학로 상권 활성화의 허브 역할을 할 ‘청년실험마켓’(호국로1111번길 35) 조성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청년실험마켓은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인 ‘경민대학로 더드림 재생사업’의 일환이다. 지역 청년들을 위한 창작‧창업의 다양한 실험 활동공간과 대학로 커뮤니티 문화공간으로 4월 중 조성을 마치고 개관할 예정이다. 경민대학로에서 일상을 보내는 학생, 상인, 청년, 교직원, 공무원들이 경민대학로 골목 활성화를 목표로 의기투합해 진행한다. 경민대학로 더드림 재생사업은 ▲경민광장 조성과 안전한 보행거리 확보 ▲간판개선과 경영환경개선사업 ▲청년실험사업 및 플리마켓 등 6개의 주요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센터는 사업 선정 이후 민관학 원탁회의, 경민대학생 대상 사업설명회, 골목 상인 워크숍, 6개 단체 협약식 등 지역 상인들은 물론 유관기관과 협력하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청년실험마켓 내외부 공간의 청소와 페인팅 작업 행사에도 경민대 스마트인테리어학과 학생과 교수, 경민대 창의교양채움센터 교직원, 경민대학로 상인회, 지역…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동보보건과에서 관내 20~28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초록맘! 임산부 건강교실’ 1기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초록맘! 임산부 건강교실은 임신부터 출산 후 양육까지 통합적 관점으로 산모의 건강증진과 올바른 육아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전‧후 우울증 이론과 운동 ▲힐링 태교 교실 DIY 만들기 ▲구강보건 교육 ▲성인 및 영유아 심폐소생술 교육 등 총 4차시로 진행한다. 1차시(산전‧후 우울증 이론과 운동)는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해 마련했다. 우울증 선별검사, 우울증의 분류, 치료 및 예방 등을 교육했다. 또 운동처방사가 임산부 운동 가이드라인을 교육하고 산모들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익혔다. 임산부 건강교실은 올해 총 4기로 운영하며 2기는 6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5만1천660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4월 8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의정부시‧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또한, 시는 토지소유자 등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서 기간에 상관없이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365 의견제출 접수창구’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지가 적정 여부 재검토 및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쳐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받는다. 이후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 결정‧공시한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는 반드시 확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제18기 그린도시농업대학 교육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상설강좌와 비상설 강좌로 구분해 운영한다. 먼저 상설강좌는 ‘유기농업관리사반’, ‘도시농업관리사반’ 2개 과정이다. 유기농업기능사반은 자격증 대비반으로 20회에 걸쳐 진행한다. 또 도시농업관리사반은 이론학습과 실습 및 현장 체험 수업으로 11월까지 매주 한 차례씩 총 30회에 걸쳐 100시간의 농업 교육을 한다. 비상설 강좌는 도시농업 관련 ‘시민공개특강’과 ‘슬로푸드 체험교육’으로 상반기에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도시농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정일 도시농업과장은 “도시농업 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과정을 통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을 선도하는 전문 역량을 갖춰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