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1월 30일(현지시각)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엔글로벌혁신허브(UGIH) 도시세션에 참석해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고양시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기후변화협약의 구체적인 이행방안 논의를 위해 매년 전 세계 200여개 당사국이 참석하는 회의다. 1995년 처음 개최된 이후 28번째로 열리는 이번 총회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엑스포시티에서 11월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개최된다. 이동환 시장이 참석한 도시 세션은 유엔글로벌혁신허브(UGIH) 파빌리온에서 개최됐다. 유엔글로벌혁신허브(UGIH)는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이 만든 기후행동 플랫폼이다. 도시의 특성을 반영한 온실가스 통계체계(인벤토리) 개발과 온실가스 주요 배출원이자 기후행동의 주요 이행주체인 도시들의 소통과 협업의 장 마련을 위해 2021년 만들어졌다. 30일 열린 도시 세션에서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도시의 특성을 더 잘 이해하고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지난해 유엔글로벌혁신허브(UGIH)와 함께 전생애주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하수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단가를 12월 1일자로 인상한다. 원인자부담금은 1일 10㎥이상 오수를 공공하수도로 유출시키는 빌라, 상가 등의 건축주 및 사업시행자 등에게 부과된다. 현재 고양시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부과단가는 177만4000원/㎥이다. 이 금액은 올해 12월 1일부터 211만6000원으로 조정된다. 고양시는 전년대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단가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시는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단가 인상을 공보와 상하수도사업소 누리집 등을 통해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은 청정한 하수도 시설 조성과 공공수역 수질 개선 사업을 위해 쓰인다. 지속적인 하수도 시설물 정비로 재난재해를 예방하고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다채로운 공연과 연주로 고양특례시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 고양시립합창단이 2023년 12월 7일 오후 7시 30분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제74회 정기연주회 ‘아듀(Adieu) 2023 희망의 내일로’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지휘는 권성준 객원지휘자가 맡았으며, 고양시립합창단과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한다. 협연으로는 하남시립합창단과 박소영(소프라노), 김정미(메조소프라노), 이범주(테너), 이규봉(바리톤) 등 실력파 성악가들이 함께한다. 피아니스트 이호정과 라퓨즈플레이어즈그룹 오케스트라도 무대에 올라 화려한 합창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고전성악부터 현대 가요까지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김효근의’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베토벤의 ‘합창환상곡’ 등 한국과 서양의 명곡을 감상할 수 있다. 고양시립합창단은 창단 이후 20년 동안 고양시를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고양시립합창단은 꾸준한 연주와 수준 높은 합창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은 고양시립합창단의 20년 역사를 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과밀억제권역 12개 지자체가 지난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 창립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된 수원·고양·성남·안양·부천·의정부·하남·광명·군포·구리·의왕·과천시 등 12개 자치단체가 참여해 공동대응 협의회를 구성했다. 협의회 초대 대표회장으로 선임된 이재준 수원시장은 “과밀억제권역이 수도권의 과밀을 막는 게 아니라 수도권의 성장과 생존 자체를 막고 있다”고 강조하며 “과밀억제권역의 규제로 인해 국가경쟁력이 오히려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늘 출범한 공동대응협의회가 40년 된 수도권정비계획법을 시대에 맞게 개정해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첫 물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수도권정비계획법'의 규제 완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법령·제도 개선에 관한 정책 제언 △주요 시책 공유, 정책 개발 △수도권 정책 관련 연구·토론회 등을 통한 역량 강화 △수도권 정책 관련 중앙정부, 지자체와 협력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29일, 고양종합운동장 연회장에서 2023 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사업 결과보고회 및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해당 지원사업에는 20개 단체가 참여하여 탄소 중립 실천, 주거환경개선, 원예 힐링 프로그램, 음식 나눔, 재능봉사 등 4월부터 10월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진행된 결과보고회는 지원사업에 참여한 자원봉사 단체의 활동을 공유하고, 지원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과 봉사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어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 나눔은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지는 동절기에 저소득 세대의 경제적인 부담경감 및 영양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김장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도 김장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의 자리에 함께했으며 “올 한해 자원봉사로 이웃 돌봄에 앞장선 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사업 단체에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이 자리에는 롯데백화점 일산점(지점장 신지원) 임직원 11명도 물품 기부(휴지 50개)와 함께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뜻깊은 활동에 동참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과 배리어프리프렌즈는 지난 25일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배리어프리프렌즈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구분하지 않고 누구나 편하게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자는 ‘배리어프리’의 의미를 담아 설립한 기업이다. 장애인 인식개선 관련 캐릭터 영상 콘텐츠 및 이모티콘 개발, 장애인식개선 교육용 교구 개발, 장애인식개선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업무협약에서는 ▲장애인식 개선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 등에 대한 협력 ▲장애인 문화복지 향상 기여를 위한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및 인적·물적 자원 지원 ▲기타 지역사회 발전도모 및 상호발전에 기여되는 사항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최진영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청소년들이 앞장설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하는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은 실생활 주변 장애를 이해하고 장애스포츠 ‘보치아’ 종목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일부터 17일까지 3주간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특별 주간을 운영했다. 3회기에 걸친 이번 직원 역량강화 교육은 직원 소진 예방 교육 및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강의로 진행됐다. 1회기 ‘상담사 소진 예방 교육’에서는 직원 소진예방을 통한 업무 효율성 및 문화 감수성을 증진하고 이를 통해 심리적 외상 등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2회기 ‘청소년의 이해 교육’에서는 청소년 관련 법과 제도, 정책 및 동향 등을 통해 청소년 활동과 상담 사례를 공유했다. 3회기 ‘청소년 상담 현장에서의 미술치료 적용’에서는 미술심리진단에 대한 이해와 현장에서 접목하여 활용할 수 있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실습과 병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지치기 쉬운 상담 현장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충족시키게 되어 좋았고, 업무역량도 한 층 높아진 것 같아 자신감을 찾았다.”고 밝혔다. 황상하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 상담업무를 하면서 소진됐던 마음이 충전됐길 바란다.”며, “업무와 관련된 이해의 폭이 넓어진 만큼 앞으로 청소년 상담 현장에서 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가좌동은 지난 29일 ㈜대신해운항공 임직원 일동이 가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쌀국수 1004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신해운항공은 △해상․항공 수출입운송 △해외이주화물운송 △공연․전시화물 등 종합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인류사회의 구성원으로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경영 이념 아래 활발한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쌀국수 1004개를 기부했다. 백충훈 ㈜대신해운항공 대표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온기를 나누고 싶은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받으시는 분들이 혼자가 아님을 느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는 섬김경영 이념을 실천하는 회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양재관 가좌동장은“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준 ㈜대신해운항공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이 담긴 식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일산신협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27채와 라면 20박스(800개)를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물품은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과 중장년 1인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일산신협 임은택 이사장은 “추운 겨울 더 소외감을 느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나눔 실천을 위한 후원에 참여하며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든든한 후원자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협은 “신협이 우리이웃을 어부바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금, 후원물품을 포함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은 지난 29일 '2023년 일산서구 으뜸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산서구청은 6개월 이상 근무한 6급 이하 일산서구청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주민 편익을 증진하고 품격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구정 발전에 기여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직원들을 으뜸공무원으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의 주인공은 △김민수(자치행정과) △안상현(시민봉사과) △이순영(가정복지과) △김희근(안전건설과) △정용돈(교통행정과) △한지연(일산1동) △김도영(주엽2동) △전성원(대화동) 등 총 8명으로 시민 및 직원들로부터 추천받아 선정위원회를 통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일선 현장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해준 수상자들께 감사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 추진으로 ‘쾌적한 환경, 정주하고 싶은 도시 일산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일산서구는 2024년부터 으뜸공무원 선정을 상·하반기 연 2회로 확대하여 모범사례를 적극 발굴·전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