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봄 개학을 맞아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 및 부처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교주변 점검을 통한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관련하여 일산서구는 고양시청 관련 부서 공무원과 합동 정비반을 편성했다. 이후 어린이보호구역(주출입문 300m) 및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 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도로와 가로변 등의 불법광고물을 일제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주변의 선정적인 음란·퇴폐광고물을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학생들을 유해환경에서 보호하고,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광고물 및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노후간판 등도 함께 지도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통해 학생에게는 안전한 통학 환경을, 지역주민에는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 등 식품취급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등의 위생적 관리 및 방충시설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 여부 ▲ 냉장, 냉동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봄나들이 철에 많이 판매되는 김밥, 떡볶이, 햄버거 등의 조리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검사한다. 구 관계자는 “기온이 따뜻해지면서, 봄나들이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 이용이 많아지는 시기이므로, 위생 점검을 통해 식품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백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결식우려가구에 따뜻한 온기가 담긴 도시락을 전달하는 ‘안부 한끼’ 사업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도시락 지원 사업이다. 백석1동 소재 대안학교인 변두리학교에서 당일에 만든 도시락을 매일 독거노인가구 등 결식우려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 하는 사업이다. 도시락을 후원하는 변두리학교 김혁 교장은 “편의점에서 대충 끼니를 때우는 사람들을 보며 이들에게 따뜻한 식사 한 끼를 제공하고 싶었다”며 흔쾌히 도시락을 후원했다. 임흥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저소득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려는 뜻있는 독지가가 많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백석1동의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한 백석1동장은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따뜻한 식사 한 끼는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건강과 경제적인 면에서 큰 도움이 된다”며 “이 사업을 통해 백석1동 지역사회 민관협력 지원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3월 13부터 3월 20일 총 7일간 신학기를 맞이해 풍산동지역 57개 버스정류소 일제점검에 나섰다. 활동에는 장은옥 풍산동장과 통장 33명이 함께한다. 풍산동에서는 최근 버스노선 폐선과 출퇴근시간 예약제 운영 등 버스정류소의 안내문과 실제 이용현황이 상이하여 이에 대한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제기되어 왔다. 버스정류소의 훼손과 노후에 따른 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이번 일제점검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일제점검은 통장 회의 등을 거쳐 풍산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각통 통장들이 일일이 정류소의 이상 유무를 점검했다. 특히 5개 노선이 운행하는 풍산동 상가단지와 풍산동행정복지센터 주변은 풍산동장과 통장협의회장(20통장 유한수) 등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의 중점 확인 사항은 버스운행정보와 버스정류장 내 부착물의 일치 여부, 버스정류장 훼손 및 주민안전 위해요소 확인이었다. 그 외에도 풍산동장과 통장 등은 관할지를 돌아다니며 동 내 불편사항을 듣고 개선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유한수 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생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에서 지역발전을 함께 이끌어나갈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모집인원은 총 6명(추첨방식 3명, 심사방식 3명)이다. 자격요건은 3월 15일 공고일 기준 중산2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만18세 이상의 사람이다. 접수기간은 3월 15일부터 4월 4일까지 21일간이며,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지원하면 된다. 주민자치회는 그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 직접 주도하여 마을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편의를 위한 사항을 결정하고, 이를 행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주민대표기구이다. 박응상 주민자치회장은 “중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 덕분에 마을축제, 안곡습지기후생태프로그램, 나눔텃밭, 다함께 골목청소 등의 자치사업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중산2동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이 되어서 주민자치회를 이끌어 나갈 적극적인 분들의 지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필요해 생필품 박스’를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필요해 생필품 박스’는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단독가구에 생필품 박스를 직접 전달하는 사업으로, 위기가구 발굴 및 취약계층에게 필요 품목을 전달하는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생필품 박스는 샴푸, 세재, 비누, 라면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분기별 셋째 주 금요일에 실시하며, 4회에 걸쳐 총 6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재 중산1동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적극 협조하여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은 오는 3월 22일까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운영 기간 동안 각종 공과금 체납, 주거 위기, 단전·단수 등의 위기 요인을 가진 대상자에게 사회복지서비스 안내문을 발송 후 유선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복지 담당자들이 주소지로 방문하여 생활실태를 확인하게 된다. 이렇게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운영 기간에 발굴된 위기가구에게는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하여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미경 능곡동장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먼저 다가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어려움에 처한 가구에 꼭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여 촘촘한 지역 울타리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연중 운영하여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을 함께 찾을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은 공개모집을 통해 2024년 상반기 주민자치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위원 공개모집은 2월 5일부터 2월 29일까지 4주간 진행됐고, 6명의 주민들이 위원 신청서를 제출했다. 선정위원회의 공개추첨을 통해 재위촉 2명, 신규 위촉 1명으로 총 3명의 위원이 선정됐으며, 선정위원들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주민자치회 활동을 하게 된다. 김문식 관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과 함께 살기 좋은 관산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기세 관산동장은 “새로운 위원님들을 환영하며 관산동의 자치사업 발굴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크레도데이타에서 저소득 가정 결식아동을 위한 성금 650만 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크레도데이타는 덕양구 덕은동에 위치한 IT 관련 벤처기업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자 매년 직원들과 함께 기부를 해오고 있다. 박영진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선혜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기부의 손길을 내민 ㈜크레도데이타 박영진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결식 우려 아동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제출받는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바탕으로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해 공시한다. 공시된 주택 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국세 및 지방세 등 다양한 분야의 과세표준 자료로 활용된다. 가격 결정 및 공시에 앞서, 적정하고 공정한 주택 가격을 산정함으로써 주민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소유자 등에 의견 제출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이번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대상은 덕양구 내 단독, 다가구 등 개별주택 9,290호이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 이해관계인은 적정한 가격을 제시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가격 열람과 의견 제출은 덕양구청 세무1과 주택재산팀을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성 등을 재조사한 후 의견 제출 기간 만료일로부터 30일 이내 의견 제출인에게 처리결과를 통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