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은 21일 군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대운산업개발이 5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산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함경식 대표가 참석했으며, ㈜대운산업개발은 지난 2020년부터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총 2억원을 기탁했다. 함경식 대표는 아너소사이어티(사랑의 열매 고액기부자 클럽)에 가입하고 지역사회에 연탄·쌀 등을 지속적으로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함경식 대표는 “이번 장학금을 통해 군산시 교육환경이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기업인이 되겠다”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 교육발전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장학금을 전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지역 인재가 꿈을 펼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나포면에 소재한 ㈜대운산업개발은 1999년에 설립되어 모래와 각종 건축자재를 생산·공급하는 골재 전문업체로 올 5월에는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그동안 군산 로컬푸드에 이런 군산 농산물의 특수성과 우수성을 담아내고자 고심한 가운데 군산 로컬푸드는 지난 10년 새에 높은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이제는 더 나아가 시가 군산 농산물만의 특수성과 우수성으로 한걸음 더 도약하고자 한다. “로컬푸드의 글로컬푸드화!” 지금 군산시가 출하자, 소비자 그리고 유관기관 등 민관과 서로 협력해 군산 로컬푸드가 지역을 뛰어넘어 군산 글로컬푸드가 되도록 하나씩 하나씩 디딤돌을 놓아가고 있다. 중소농가 출하자에게는 가계 소득 증대를,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목적으로, 2014년 옥산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을 시작으로 올해 문을 연 군산로컬푸드복합센터까지 현재 총 5개의 직매장이 운영 중이다. 로컬푸드직매장을 선보인 첫해 212농가, 연 매출 14억 7천만 원을 기록했고, 올해는 9월 말 기준 835농가, 연 매출 84억 6천만 원의 성과를 올리며 지난 10년간 군산 로컬푸드는 8배 가까이 성장했다. 시는 그동안 로컬푸드 출하자 교육, 출하 사전 및 유통단계 잔류농약 검사 지원 등으로 농산물의 신선도와 안전성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19일 ㈜선광(대표 이도희)이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시진 ㈜선광 군산지사장과 강임준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선광은 장학금과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도 성금 1천만원을 기부해 지역과 동반성장하는 기업의 모범을 보였다. 국내 물류전문기업인 ㈜선광은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재단에 기탁한 장학금만 1억6천만원에 달하고, 2013년부터는 항운노조원 자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시진 군산지사장은“지역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13년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산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를 잊지 않거 지역에 따뜻한 힘이 되어 주는 ㈜선광의 발전을 기원하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보내주신 귀한 기탁금은 지역 우수 인재 양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선광에서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기탁한 장학금은 재단의 장학사업에 사용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지난 15일 시청 면담실에서 2023년도 군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법조인을 포함한 위촉직 5명과 당연직 2명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돼 있다. 공직자윤리위원회는 5급 이하 공직자의 재산등록에 관한 사항 심사, 심사결과 처리, 퇴직자 취업제한 여부의 확인, 취업승인 등을 심사‧의결한다. 회의에서 위원회는 2023년 정기 재산변동신고 및 수시신고 심사대상 공무원 412명 전원에 대한 국세청과 금융기관의 자료를 토대로 허위‧누락 신고 등 불성실신고 여부와 재산 증감의 적정성 등 재산형성과정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위원회는 성실신고자 391명을 제외한 집중심사대상자 21명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심사‧처분기준에 따라 보완명령, 경고 및 시정조치 등을 심의‧의결했다. 시 관계자는 “업무 관련 정보를 이용한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 증식을 막기 위해 재산등록‧심사 제도를 지속적으로 엄정하게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2023년 군산시는 인구감소·지역 소멸, 기후변화라는 위기 속에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정주여건 개선’ 등, ‘군산 재도약’을 위한 기틀을 다지는 내실있는 한 해를 보냈다. 올 한해 새만금 산업단지에 이차전지,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 18개 기업과 7조 5천억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7월 이차전지 국가 특화단지로 지정되며 미래 모빌리티 및 재생에너지 산업과 연계해 대한민국을 이끄는 신성장 동력을 만들어냈다. 예상 고용 인원만 5,800여명에 이르는 등 우량 기업 유치는 청년들이 다시 군산을 찾고 정주할 수 있게 하는 긍정적 요인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올 한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고 살기 좋은 ‘키움으뜸 가족행복도시’ 조성을 비전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모아진 의견 중심의 사업 발굴을 추진함으로써 수도권 인구 유출 방지 및 정주여건 개선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숨가쁘게 보낸 2023년 한 해를 정리해본다. ◆ 인구감소 위기대응, 제1차 해법 첨단산업 중심‘양질의 일자리’ 창출 도모 2023년 시정 핵심 성과는 단연코 새만금 이차전지 국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15일 ㈜유니드비티플러스 군산공장(공장장 안병구)이 지역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면서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유니드비티플러스 군산공장은 매년 설·추석 명절 성금 지원, 학대피해아동 후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유법조 노조위원장은 “희망나눔캠페인에 함께해주시는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전달된 성금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안병구 공장장은 “우리의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의 손길로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 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 주시는 ㈜유니드비티플러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복지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지난 14일 민선8기 핵심과제 '키움으뜸 행복도시' 추진을 위한 '2023년 공무원 제안 공모전'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10일까지 24일간 민선8기 핵심과제'키움으뜸 행복도시'를 주제로 공무원 대상 제안 공모를 실시해 총 16건의 제안을 접수했다. 이 중 1차 부서평가를 통과한 10건의 제안을 심사한 결과 우수제안 5건(우수 2, 장려 3)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생후 1년 미만의 신생아와 부모가 이동 시 교통비를 지원해주는 (가칭)‘아가랑 엄마랑 교통카드’도입 및 ‘신생아 용품 렌털 서비스’를 제안한 나운3동 이숙미 주무관과 ‘앱테크 기반 군산형 홍보시스템’을 공동제안한 박물관관리과 백형준 주무관, 환경정책과 이혜정 주무관이 선정됐다. 또한 장려상에‘군산시 청년 맞춤형 주거정보플랫폼 신설’을 제안한 세무과 박웅렬 주무관, ‘공원과 인도 사이의 경계 제거를 통한 개방성 제고’를 제안한 시민납세과 곽형곤 주무관, ‘반려동물 테마파크 건립과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제안한 먹거리정책과 박소연 로컬푸드계장이 선정됐다. &nb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23년 하반기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공모사업 신청 시 도입시설 관련 지역수요조사, 설문 및 주민·전문가 의견수렴, 관계 부서 협의회를 거쳐 최적의 사업 계획(안)을 수립했으며, 지난 9월 국토부에 공모 신청했다. 현장실사와 종합발표평가를 거쳐 도시재생사업의 필요성과 성과를 입증해 도시재생에 대한 활발한 참여와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사업은‘시니어 신활력 제작소 리본클럽(Reborn Club)’라는 주제로 나운동에 고령자 건강·문화·복지시설을 건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고, 한 살이라도 젊은 나이에 머물고 싶은 마음을 실현하고자 건강클럽, 청춘클럽, 재미클럽이라는 3가지 기능을 도입했다.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2,873㎡ 규모)에 문화 교육공간, 체력인증센터, 커뮤니티 라운지 등의 공간을 배치한다. 총 사업비는 108.6억원으로 마중물 83.4억원(국비 50억, 도비 8.3억, 시비 25.1억)에 자체 시비 25.2억원이 포함돼 있다. &nb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전북의 미래를 짊어질 새만금 사업과 관련해 가장 큰 이슈인 군산새만금신항의 발전 방안과 관할구역 결정에 대한 포럼을 오는 20일과 21일 각각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일 개최되는 ‘군산새만금신항 전략 포럼’은 (사)한국해운항만학술단체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며, 국내·외의 항만 운영 사례 분석과 글로벌 식품 전략항만으로 발전하기 위한 방안 등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된다. 21일 개최될 ‘군산새만금 바로알기 포럼’은 합리적인 관할구역 결정에 대한 방안과 방조제 관련 대법원 판례를 중심으로 법적 문제점 분석 등을 주제로 법률 분야 권위자들을 다수 초청해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을 통해 군산새만금신항의 글로벌경쟁력 강화전략을 정립하고, 새만금 관할구역 결정에 대한 법리적인 문제점을 파악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포괄적인 대응 방안을 설정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군산새만금신항의 발전 방안과 관할구역 결정에 관한 법률적 견해 등을 제공하고 함께 소통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14일 굿네이버스 군산지역후원회가 아동용 겨울이불 50채(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군산지역후원회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국내외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한 지역 네트워크로 매년 관내 저소득 아동들에게 성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신은옥 굿네이버스 전북지역후원회장은 “후원회 회원들이 직접 나눔 플리마켓을 기획하고 진행하며 모인 기금으로 우리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한 굿네이버스 군산지역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키움으뜸 가족 행복 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