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24일 27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제4기 위원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표해 민간위원장 27명에 대해 위촉장을 전달했다. 제5기 협의체 위원은 461명으로 당연직 위원인 읍·면·동장 27명을 포함해 이‧통장, 지역복지기관 종사자, 자원봉사 단체 회원, 기타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됐다. 강임준 시장은 “지역사회 사회안전망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복지를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복지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군산시를 만드는 데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동 단위의 주민 네트워크 조직으로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의 임기는 2024년1월1일 ~ 2025년 12월31일 까지 2년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자원 개발 등 맞춤형 복지 추진에 중요한 역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은 22일 지방시대위원회 조봉업 기획단장을 만나 지역균형발전에 대해 논의하며 군산항 관련 시급하고 중대한 현안 사업에 대해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신원식 부시장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군산항 항만의 경쟁력 확보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항만기업 민원 해소를 위한 준설예산 확대, 기존 준설토 투기장(금란도) 포화상태에 따른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조기 이용, 소룡동 군산항 부선 부두 및 물양장 확장을 위한 항만기본계획 반영 등을 건의했다. 또한, 지방시대 종합계획, 교육발전특구·기획발전특구 등 특구추진과 연계한 시 발전전략에 대해 협의하고 향후 지방시대위원회와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방시대 선도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데 뜻을 모았다. 신원식 부시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전북특별법 특례와 지방시대 특구 계획을 활용한 지역발전 전략을 마련하고 핵심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지방시대위원회 및 전북특별자치도와의 협력적 관계를 통해 새만금 중심 경제도시로서 전북 발전을 견인하고 대한민국 균형 발전의 대표 아이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지난 22일 군산시-타코마시 자매도시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군장대학교와 타코마커뮤니티칼리지 간의 우호교류의향서 체결식을 가졌다. 군산시의 주선으로 이뤄진 이번 체결식은 두 대학이 교육의 국제화 및 유학 지원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협력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이뤄졌다. 군산시와 타코마시는 1979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시장단 상호 방문뿐만 아니라 군산고등학교 농구부와 군산여상 배구팀이 각각 1979년과 1980년에 타코마시를 방문하여 친선경기도 했다. 2001년에는 타코마시 베이커중학교 학생들이 군산시를 방문해 홈스테이 및 문화체험을 하는 등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류 활동을 지속해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의 대표적인 산학협력 기반의 현장 중심 교육기관인 군장대학교와 다양한 직업 기술 프로그램을 보유한 타코마 커뮤니티 칼리지가 우리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류 협력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라고 언급하며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을 축하했다. 이계철 군장대학교 총장은 “군장대학교와 타코마시는 아시아태평양문화센터(APCC)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군산시는 지난 18일, 2024년 주요업무계획 공유를 위해 전 부서장과 읍면동장이 한 자리에 모였다. 강임준 시장 주재로 열린 금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임기의 반환점을 도는 해인 만큼 주요 사업의 추진현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신규 사업의 추진 방향 및 예상 성과 등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4년에는 650개의 사업이 추진되며 가장 중요도가 높은 역점 사업은 84개, 주요사업 167개, 일반 399개 사업을 추진하며 이중 13%인 112개 사업이 신규 사업으로 추진된다. 작년 말 인구 26만이 무너지며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으로 시는 속도감 있게 이차전지 생태계 구축에 힘쓰며 우수한 정주 환경으로 청년이 지역 정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키움으뜸 가족행복도시' 조성을 목표로 아이낳아 키우고 살기좋은 정주여건 개선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교육·직업 등의 사유로 군산을 떠나는 청년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인구 감소 및 지방 소멸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육·청년·일자리 등 특화 정책 발굴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월명산 전망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군산시는 지난 18일, 2024년 주요업무계획 공유를 위해 전 부서장과 읍면동장이 한 자리에 모였다. 강임준 시장 주재로 열린 금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임기의 반환점을 도는 해인 만큼 주요 사업의 추진현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신규 사업의 추진 방향 및 예상 성과 등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4년에는 650개의 사업이 추진되며 가장 중요도가 높은 역점 사업은 84개, 주요사업 167개, 일반 399개 사업을 추진하며 이중 13%인 112개 사업이 신규 사업으로 추진된다. 작년 말 인구 26만이 무너지며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으로 시는 속도감 있게 이차전지 생태계 구축에 힘쓰며 우수한 정주 환경으로 청년이 지역 정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키움으뜸 가족행복도시' 조성을 목표로 아이낳아 키우고 살기좋은 정주여건 개선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교육·직업 등의 사유로 군산을 떠나는 청년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인구 감소 및 지방 소멸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육·청년·일자리 등 특화 정책 발굴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월명산 전망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17일 오후 2시, 군산시는 전북도청에서 열리는 출범 전야제와 연계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축하 행사'를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28년 만에 새롭게 출발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을 기원하는 대북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한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 등 관내 주요 인사를 비롯해 많은 시민이 자리한 이날 행사에는 김성환, 민지가 꾸미는 축하공연으로 군산시민이 함께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 출범 기원하고 축하하는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경축하는 뜻깊은 행사에 많은 시민이 함께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 전부개정안 통과로 새로운 이름에 걸맞은 특별한 기회를 갖게 됐고, 전북특별자치도의 비전인‘글로벌 생명경제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특례를 활용한 군산의 새로운 발전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도전과 변화의 상징 ‘청룡의 해’를 맞은 군산시의 다짐이 매섭다. 시는 전년 대비 2,487명 감소한 259,980명으로 2023년을 마감하며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절감했다. 이에‘역전의 명수’라는 닉네임에 걸맞게 시민과 똘똘 뭉쳐 위기를 극복해온 경험을 밑거름 삼아 올 한해 이차전지 생태계 조성을 가속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여 청년 정착을 유도하고, 전북대병원 건립·도시 바람길 숲 조성 등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에도 박차를 가해 인구감소에 반등을 이뤄나가는 한 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키움으뜸 가족행복' 도시 조성으로 인구 위기 및 지역소멸 대응 시는 2023년 ‘아이키움, 청년키움, 가정키움, 지역키움’의 4대 분야에 출산·보육 지원 및 교육환경개선, 청년 문화 육성 및 양질의 일자리 확충에서부터 청년을 비롯한 전 시민의 정주문화 향상을 통한 삶의 질 개선까지 대한민국 사람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가겠다는 인구감소 대응 프로젝트 ‘키움으뜸 가족 행복 도시 조성’의 비전을 설정했다. 인구감소는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 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3년 서부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내용의 건강동아리 활동을 구성 및 지원하여 약 530명이 참여하는 등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50대 여성이 모인‘산소미인’건강동아리는 전문강사 지도하에 비누공예 및 천연제품 만들기, 건강체조 동영상을 통한 유산소 운동, 운동관리실 기구 사용한 순환 운동 등 실생활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비누 및 생활용품 등을 직접 만들고 동아리원들끼리 자율 운동을 하며 성취감을 높였다. 60세 이상 대상자가 모인‘청춘교실’건강동아리는 실버 체조 강사를 통한 실버 레크레이션 및 체조, 지역주민 건강지도자 지도하에 라인댄스 배우기 등의 활동을 했다. 또한 간담회 시간을 통해 회원들끼리 친목을 다지며 건강 정보 및 동아리 추후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부지역 주민들이 자율적인 동아리 모임을 다양하게 형성하여 함께 건강 활동에 힘쓰기를 바라며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지난 1월 13일 군산 콘텐츠팩토리에서 2023년 RIS(Regional Innovation System)지역혁신 자율과제로 선정된 ‘K-컬쳐 혁신대학의 지역동행사업’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의붕 호원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최부헌 호원대학교 자율사업단장, 군산시 김봉곤 문화관광국장, 학생 및 프로그램 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호원대학교 RIS 지역혁신 자율과제 사업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현안 문제 해결과 지역 활성화를 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비는 244백만 원이다. K컬쳐 혁신대학인 호원대학교는 새로운 시니어 소비자로 주목받는 욜드(YOLD=YOUNG+OLD)세대를 새로운 영상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성장시키는 ‘청년과 동행하는 시니어 로컬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사업’을 추진하며, ‘군산의 낭만을 기억하다’를 테마로 군산 전역의 역사와 지역의 스토리텔링을 영상으로 만드는 영상 촬영 및 편집 특화 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군산시 다문화 이주여성을 대상으로‘다문화 아동요리지도사 과정, 한식 디저트 크리에이터 창업전문가 과정’,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교육부(국립특수교육원)가 주관하는‘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공모에 재선정됐다. 군산시는 국비 1억8백여만 원을 확보했으며, 총 사업비 2억1천7백만 원(국비 108.5백만 원, 시비 108.5백만 원)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교육부가 지역 기반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과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해 온 사업으로, 2024년 군산시는 계속 지원 48개 지자체 중 사업비가 다섯 번째로 많다. 2024년도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주요 추진 사업은 2023년도 추진결과 만족도가 높았던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프로그램 지원, 장애인평생학습도시 기반구축 어울림 한마당을 확대 운영하며, 신규 사업으로 거점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동아리‘옹기종기’배움터, 발달장애인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하는 아트콜라보 운영사업,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나눔 공감 프로젝트 사생대회 등을 추진한다. 특히, 발달장애인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하는 아트콜라보 운영사업은 군산시 발달장애성인의 예술적 잠재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