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청년 일자리창출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전북형 청년취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월 22일부터 3월 4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기업에는 인력수급을 돕고, 청년에게는 일자리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고용 촉진 사업으로 올해는 총 15명을 선발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군산시 소재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의 고용보험 가입기업으로 ▲ 상시 고용인원 외 미취업자를 추가 채용할 계획이 있거나 ▲ 6개월 미만의 청년취업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 지급이 가능한 기업이다. 군산시청 7층 인구대응담당관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통해 신청받으며, 서류심사를 거쳐 참여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기업에 최대 1년간 매월 70만원의 채용지원금을 지급해 인건비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한 청년 취업자에게는 2년간(6개월·12개월·24개월) 각 100만원씩 최대 300만원의 취업장려금을 지급한다. 이헌현 인구대응담당관은 “이번 지원사업이 지역청년들의 신규 취업 촉진 및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 13개소를 모집하며 신청은 2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평가한 뒤 우수 업소에 위생등급(좋음, 우수, 매우 우수)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지원 업소가 선정되면 전문 컨설팅 업체가 방문하여 신청 절차·방법 안내·구비서류 검토, 위생등급제 서류 신청 지원, 위생등급 평가표에 따라 평가를 한다. 만약 부적합 항목이 발생했을 때엔 개선 방안까지 무료로 컨설팅 해준다. 컨설팅을 받았다면 업소 영업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급평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후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64개 항목의 평가 통해 결과 점수가 발표되는데 점수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이 부여된다. 지금까지 위생등급 지정을 받은 군산시 업소는 총 146개 업소로 ▲매우우수 131개 업소, ▲우수 13개 업소, ▲좋음 2개 업소가 운영되고 있다. 위생등급이 부여된 지정업소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월 26일부터 3월 5일까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 이번 지원사업엔 2024년 35억 9400만원(노후경유차 조기폐차 28억 3100만원,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7억 63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총 1,123대(조기폐차 1,020대, 매연저감장치 부착 103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매연저감장치 부착 사업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및 건설기계가 해당된다. 이들 차량은 배출가스 저감장치(Diesel Particulate Filter)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교체를 실시해야 한다. 또한 보조금을 지원받아 배출가스 저공해 조치를 한 차량 소유주는 부착된 장치를 무단 제거하거나 임의변경할 수 없으며 의무운행기간 2년을 준수해야 한다.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사업의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 허용 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및 굴착기 등이다. 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2024년도 군산시민안전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산시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는 ‘시민안전보험’은 재난 상황 발생 당시 시민이 상해사망이나 후유장해 등의 피해를 입었을 때 군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 누구나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2월 20일부터 보장이 개시된 2024년 ‘시민안전보험’은 기존의 보장 항목에 강도 상해사망 및 상해 후유장해를 새롭게 추가하여 총 24개 항목에서 보장이 가능하다. 또한 보장항목 중 8개 항목은 보장한도를 기존 1천만원에서 최대 3천만원까지 확대했다. 보장한도가 확대된 보장항목으로는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만 12세 미만 대상)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항목이 있다.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 중 수혜 건수가 가장 많은 항목은 2023년 10월 1일부터 보장 개시한 상해사고 진단위로금으로 낙상, 끼임 등 교통사고를 제외한 상해로 4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21일 군산에서 공사 중인 13개 단지 민간 공동주택 현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군산시 협의회 관계자가 참석하여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 및 지역 인력 고용 증대를 주문하는 동시에, 지역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관계자들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가 끝난 뒤엔 사단법인한국건설안전학회 회장이자 군산대학교 명예교수인 안홍섭 교수의 맞춤형 특강이 진행됐다. 안교수는 건설 현장 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실효적 중대 재해 예방대책’에 대해 다양한 예시와 방안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군산시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공동주택 입주예정자들이 만족하는 고품질의 공동주택 건설을 위해 콘크리트 등 품질관리 철저, 기본과 원칙에 철저한 감리업무 수행 등을 당부했다. 김판기 안전건설국장은 “견실한 공동주택 시공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단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면서 “지역 건설업체 및 인력, 장비 등을 활용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주택건설사업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고군산군도를 중심으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각종 현안 논의 및 신규사업발굴 등을 목적으로 구성된 '군산시 고군산군도 활성화 행정실무협의체'의 2024년 첫 회의가 2월 16일 개최됐다.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이 주재하고 시 15개 부서에서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고군산군도 개발 및 활성화와 관련된 부서별 사업 추진 상황과 부서 간 협조가 필요한 내용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2025년 전구간 개통 계획인 말도 ․ 명도 ․ 방축도 명품 트레킹 코스 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는'K-관광섬 육성사업'으로 트레킹 쉼터 ․ 화장실 ․ 숙소 등 기본 편의시설 조성과 섬마을 주민학교 및 도란도란 소리꾼 양성사업 등 서비스 기반강화 사업을 우선 추진하여 트레킹코스 개통과 함께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부서간 지속 협력할 것을 논의했다. 또한 시간여행마을, 고군산군도, 은파호수공원, 금강호 권역별로 중장기적 활성화를 위한 관광개발 계획을 마련하고자 추진중인'군산시 주요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기본구상 용역'의 경과보고도 함께 진행했다.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은 부서 간 업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이 제7대 출범식을 개최하며 관련 기관·단체로부터 받은 축하금 500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지난 2일에 열린 출범식 당일 축하 화환 대신 전국 및 시·군·구 단위노조 등으로부터 받은 기타축하금으로 마련됐다. 박덕하 위원장은 “우선, 조합원들의 도움으로 출범식을 성공리에 마치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좋은 취지로 주신 축하금을 보다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많은 고민을 했고,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자는 의미로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소중한 성금은 주변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며 “공무원과 시민이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단결된 힘! 하나되는 행복노조!”를 기치로 출범한 제7대 군공노는 지난 1월 말,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돕기 위해 성금 3,100만원을 전달했으며, 지난 설 연휴를 앞두고는 ‘청원 한사랑 나눔 캠페인’ 모금 금액으로 마련된 군산사랑상품권 2,000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 청년뜰(청년센터)은 군산지역 청년의 다양한 고민(진로 스트레스, 심리적 우울감, 좌절 등)에 대한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며 군산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15일 ‘전북청년마음건강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산시 청년뜰은 청년·창업 복합지원센터로 지역 청년의 삶의 질 향상 및 고용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청년센터와 창업센터 운영을 통해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데 필요한 역량 개발과 자존감 고취, 취업과 창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전북청년마음건강센터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발견하고 정신질환 예방 및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 마음클리닉(정신건강 상담, 마음건강주치의 상담)과 청년 정신건강 프로그램(치료, 여가·문화,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양 기관의 이번 협약으로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청년들이 전문상담사와 연계하여 1대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받게 되며, 대상자는 2월 중 모집할 계획이다. 오원환 청년뜰 센터장은 “지역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양질의 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노후주택의 개량 및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의 농어촌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2024년 농어촌 주택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농어촌 주택 개량사업은 ▲농어촌지역에서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주민 ▲농어촌지역 거주하는 무주택자 ▲도시지역 귀농·귀촌인 ▲농어촌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해 숙소 제공하려는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농어촌 노후·불량주택 개량자금을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어촌지역에 부속건물을 포함하여 연면적 150㎡ 이하 단독주택을 개량 또는 철거 후 신축하고자 하는 시민은 2%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로 신축 2억 5천만 원, 증축 1억 5천만 원 한도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또한 연면적 150㎡ 이내 280만 원 한도 내 취득세 감면, 장기주택저당 차입금 이자상환액 연말정산 소득공제 등 다향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사업은 작년에 비해 대출한도를 5천만원 상향하고, 착공 신고 후 실제 건축물 착공 전까지도 사업 신청이 가능하도록 사업대상자를 확대했으며, 대출신청일 이전까지 기존주택을 처분하는 조건으로 선금·중도금 대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의 평생교육 종합 플랫폼인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 접속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1월 말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 접속자가 100만 78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접속자 50만명 돌파가 플랫폼 개통 9년차에 이뤄진 후 접속자가 가파르게 증가해 5년만에 100만명을 돌파하며 군산시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군산시 평생학습의 모든 정보 제공 2009년 4월 개설된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는 군산시 온라인 평생학습 정보 플랫폼으로 탄탄한 구성과 군산시 평생학습에 대한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어 신뢰있는 플랫폼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가장 활발한 정보가 오가는 분야는 평생학습기관 소식란으로 지역 내 105개 평생학습기관의 정보를 수시로 제공하고 있다. ·국내 최초이자 시가 직영하는 유일한 발달장애인 평생학습관의 각종 프로그램과 운영현황을 상세히 알 수 있으며, 군산시 평생학습관과 월명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되는 평생학습 강좌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강사 자격이 되는 시민은 누구나 쉽게 평생학습 강사로 활